루시아 슈바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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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의 등장인물. 게임에서의 본격적인 등장은 섬의 궤적 2편이다. 시작의 궤적에서 추가된 성우는 오오코시 타카코.
테오 슈바르처 남작의 부인. 린 슈바르처, 엘리제 슈바르처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다른 가족들처럼 린을 혈연과 관계없이 가족으로서 사랑.
두달만에 돌아오게된 린을 맞아주며 등장.
상냥하면서도 강한 면모가 있다. 제국이 내전이라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고 그 와중에 린과 엘리제가 한동안 행방불명이라 심적 고통이 컸지만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올 것을 믿고 어머니로서 기다렸다. 심지어 유미르에 엽병이 습격해와 알핀 황녀를 끌고가려 할때, 알핀 앞에 서서 엽병을 막아서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린이 유미르 습격을 알고 돌아왔을 때, 쓰러진 모습이었으나 다행히 기절했을 뿐이었다. 남편인 테오 남작도 중상이지만 위험한 고비를 넘겨 생존. 이후 엘리제와 알핀을 구하러 떠나는 린을 격려해줬다. 집안이 사용인을 쓰지 않고 직접 가사를 맡는 모양이다. 이는 슈바르처 남작도 마찬가지인지 요리에 쓰일 꿩을 직접 잡아왔다. 요리도 직접 해서 그런지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 피와의 이벤트에서 피가 호평하고, 전투식량을 만들 때에 허브에 관한 조언을 해줘서 맛좋은 음식을 만들게 도와줬다.
샤론 클루거가 유미르에 있는 동안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요리의 레퍼토리가 늘어나고, 샤론도 유미르의 향토 요리를 공부할수 있었다고 한다. 테오 슈바르처 항목에도 있으나 남편과 더불어 린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다. 다만 어떤 것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4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