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가르탈스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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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를 대표하는 축구 경기장인데 정말 저게 다다. 나라 자체가 작다보니 국내 가장 큰 경기장이 15,000석 규모에 불과하지만 겉치장이 화려하다고 해서 속이 꽉 차있는 것은 아니듯 이 작은 경기장을 쓰는 나라가 전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화 한편을 써냈다. 1950년대 처음 지어졌을 때는 약 4,000석 규모였으나(이마저도 계획부터 실제로 짓기까지 몇십년이 걸렸다.) 이후 3번의 확장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공식 개장은 1959년이지만 여기서의 첫 경기는 1957년에 있었으며 아이슬란드 vs 노르웨이의 경기였다. 역대 최다 관중 경기는 2004년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였는데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15,000명 규모 경기장에 2만명이 어떻게 들어왔냐면 위 사진을 보다시피 골대 뒤쪽은 휑하니 비었기 때문에 가변석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근 몇년 사이에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이룩하여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아져서 경기장 증축에 대한 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는데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없다. KSI(아이슬란드 축구협회)에서는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개폐식 경기장을 짓고 싶어하는데 견적을 보니 약 80억 아이슬란드 크로나, 한화 약 813억원... 만약 계획대로만 된다면 아이슬란드는 2만석이 넘는 종합경기장을 가질 수가 있다.
대부분의 아이슬란드 단어들이 그렇듯이 발음이 상당히 난해해서 문서 이름을 그냥 아이슬란드어로 만들어놓았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축구 경기장인데 정말 저게 다다. 나라 자체가 작다보니 국내 가장 큰 경기장이 15,000석 규모에 불과하지만 겉치장이 화려하다고 해서 속이 꽉 차있는 것은 아니듯 이 작은 경기장을 쓰는 나라가 전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화 한편을 써냈다. 1950년대 처음 지어졌을 때는 약 4,000석 규모였으나(이마저도 계획부터 실제로 짓기까지 몇십년이 걸렸다.) 이후 3번의 확장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공식 개장은 1959년이지만 여기서의 첫 경기는 1957년에 있었으며 아이슬란드 vs 노르웨이의 경기였다. 역대 최다 관중 경기는 2004년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였는데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15,000명 규모 경기장에 2만명이 어떻게 들어왔냐면 위 사진을 보다시피 골대 뒤쪽은 휑하니 비었기 때문에 가변석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근 몇년 사이에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이룩하여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아져서 경기장 증축에 대한 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는데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없다. KSI(아이슬란드 축구협회)에서는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개폐식 경기장을 짓고 싶어하는데 견적을 보니 약 80억 아이슬란드 크로나, 한화 약 813억원... 만약 계획대로만 된다면 아이슬란드는 2만석이 넘는 종합경기장을 가질 수가 있다.
대부분의 아이슬란드 단어들이 그렇듯이 발음이 상당히 난해해서 문서 이름을 그냥 아이슬란드어로 만들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