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알베르토
1. 개요
SS 라치오 소속의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세비야 FC
2004년부터 세비야 FC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09년에 세비야 아틀레티코(B팀)으로 승격하였다. 2011년 1군팀 선수로 승격하였다. 2011년 4월 16일 헤타페와의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데뷔하였다.
2.2. FC 바르셀로나 B
2012년 FC 바르셀로나 B로 임대 이적하여 38경기 11골을 기록하였다.
2.3. 리버풀 FC와 임대 생활
2013년 6월 20일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680만 파운드이다. 7월 13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 전에서 데뷔하였다. 8월 7일 볼레렌가 IF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하였다. 9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9월 15일 선더랜드 U-21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그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얼마 안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2014년 여름 말라가 CF로 임대되었고 15경기를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이후 2015년 7월 5일 RC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로 1시즌 임대되었다. 29경기 6골을 넣은 괜찮은 활약을 한 뒤 이후 임대복귀를 했지만 이미 리버풀에서는 입지가 없는지 오래였다.
2.4. SS 라치오
16/17 시즌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SS 라치오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만 넣는 등 그저그런 모습만을 보이다가 17/18 시즌부터는 포텐이 터진 모습으로 라치오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으며 이 활약상으로 인해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도 뽑히게 되었다. 18/19시즌에는 작년의 알베르토가 맞나 싶을 정도로 폼이 떨어진 모습으로, 이 때문에 라치오의 공격력이 저번 시즌에 비해 하락한 상태이다.
19-20 시즌에는 박스 투 박스 롤로 성장했다. 수비 능력이 매우 향상되었다. 리그에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리에A 도움왕에 올랐다.
3. 플레이 스타일
킥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고, 넓은 시야와 좋은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신체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테크닉이 준수해서 직접 볼을 몰고 올라가는 플레이도 보여주지만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넓은 시야와 좋은 패스 능력. 포텐을 터뜨린 이후로 폼이 상당히 떨어졌던 18시즌을 제외하고 17시즌과 19시즌에 세리에 도움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 거기에 위협적인 데드볼 능력까지 갖춰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가리지 않고 정확하게 꽂아준다. 폼이 한창 좋을 때에는 세리에 탑급 플레이메이커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18-19시즌에는 크게 부진했으나, 19-20시즌부터 체력과 활동량이 크게 늘어 세컨톱에서 뛰던 전 시즌과는 달리 중앙 미드필더까지 내려가서 박스투박스 롤의 중앙 미드필더로 플레이하고 있다. 같은 팀의 밀린코비치-사비치와 함께 세리에 탑급 미드필더로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 국가대표
스페인 청소년 대표로 각 연령대에서 뛰었다. 2010년 U-18 대표로 선출되었고, 2013년 U-21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후 2017년 11월에 성인국가 대표팀에 차출되어 12일에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5. 여담
6.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