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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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er Rourke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 등장하는 메인 악역 중 한 명이다. 트리니티의 군사조직 전체를 통솔하는 트리니티 전군사령관이라고 한다. 트리니티 조직원이 되기 전부터 대단한 경력을 가진 미특전부대 출신의 군인이었다고 하는데, 트리니티 최고위원회에 자신의 현 직책을 요구한 것만으로도 곧바로 고위간부가 됐다고 한다.
3편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물이긴 하지만 그 존재는 2편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부터 등장이 암시됐다. 2편의 메인 악역 중 하나였던 트리니티 현장지휘관 콘스탄틴에게 무선으로 명령을 내리면서, 만일 그가 실패할 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주며 경고했다. 결국 2편에서 콘스탄틴이 실패하고 조직에서 파견한 스파이였던 아나는 트리니티가 원하던 신성의 원천을 개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려고 하자 조직의 배신자인 아나를 휘하 저격수를 보내 저격하게 한다. 저격수가 라라까지 저격해야 되냐는 질문엔 자신의 상관이었던 페드로 도밍게스의 명령으로 인해 지금은 죽이지 마라는 응답을 한다.[1]
3편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선 자신의 상관인 페드로 도밍게스와 함께 본작의 메인 빌런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되었다. 작중 라라에게 도움을 주었던 대부분의 인물들은 이 인간 손에 사살당했다. 페루의 숨겨진 왕국, 파이티티의 여왕이던 우누라투가 라라를 도와 트리니티에 대항하려 하자 우누라투를 직접 사살해버렸고 라라의 친구였던 조나 마이하바를 인질로 잡거나 라라에게 무전상으로 그를 고통스럽게 죽였다는 블러핑을 시전해 분노한 라라를 트리니티 주둔군이 있는 기지로 유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라라의 막나가는 전투력 때문에 기껏 배치한 트리니티 병사들과 헬기가 줄줄이 파괴되고 기지가 박살나자 급하게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전에선 장갑차 위에서 기관포를 난사하며 라라와 도밍게스에게 반기를 든 야실 부족을 학살하려고 했지만, 라라와 야실 부족의 물량 공세와 육탄돌격에 방어선이 무너지고, 루크 본인은 하필 탄약이 떨어진 참에 야실 부족의 지도자였던 크림슨 파이어가 장갑차 위를 타고 올라가 그의 목을 긴 손톱으로 관통해버려 절명하게 된다. 이후 그의 시신은 분노한 야실 부족민들에게 난자당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트리니티의 1인자였던 페드로 도밍게스의 명령을 따르긴 하지만, 페드로의 방식이 지나치게 유순하며 라라를 죽이지 말라는 명령에 불만을 품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라라가 트리니티 주둔군이 있는 곳에서 활개를 치자 라라를 죽이지 마라는 도밍게스의 명령조차 무시하고 그녀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 때문에 도밍게스와 루크 사이에서 누구 명령을 따라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트리니티 병사들의 만담을 들을 수 있다.
또한 3편의 최종전에서 루크와 트리니티 최고위원회의 흑심이 밝혀지는데, 루크와 트리니티 최고위원회는 겉으로는 조직의 1인자인 도밍게스를 따르긴 했지만 도밍게스가 세상을 멸망시키고 나면 그의 고향인 파이티티를 쓸어버리고 트리니티 최고위원회와 루크 자신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흑심을 품었던 루크나 최고위원회 멤버들은 결국 최종전에서 몰려오는 야실 부족들에게 모두 학살당했기에 이룰 수 없는 꿈으로 끝나게 되었다.
1. 개요
Commander Rourke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 등장하는 메인 악역 중 한 명이다. 트리니티의 군사조직 전체를 통솔하는 트리니티 전군사령관이라고 한다. 트리니티 조직원이 되기 전부터 대단한 경력을 가진 미특전부대 출신의 군인이었다고 하는데, 트리니티 최고위원회에 자신의 현 직책을 요구한 것만으로도 곧바로 고위간부가 됐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3편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물이긴 하지만 그 존재는 2편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부터 등장이 암시됐다. 2편의 메인 악역 중 하나였던 트리니티 현장지휘관 콘스탄틴에게 무선으로 명령을 내리면서, 만일 그가 실패할 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주며 경고했다. 결국 2편에서 콘스탄틴이 실패하고 조직에서 파견한 스파이였던 아나는 트리니티가 원하던 신성의 원천을 개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려고 하자 조직의 배신자인 아나를 휘하 저격수를 보내 저격하게 한다. 저격수가 라라까지 저격해야 되냐는 질문엔 자신의 상관이었던 페드로 도밍게스의 명령으로 인해 지금은 죽이지 마라는 응답을 한다.[1]
3편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선 자신의 상관인 페드로 도밍게스와 함께 본작의 메인 빌런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되었다. 작중 라라에게 도움을 주었던 대부분의 인물들은 이 인간 손에 사살당했다. 페루의 숨겨진 왕국, 파이티티의 여왕이던 우누라투가 라라를 도와 트리니티에 대항하려 하자 우누라투를 직접 사살해버렸고 라라의 친구였던 조나 마이하바를 인질로 잡거나 라라에게 무전상으로 그를 고통스럽게 죽였다는 블러핑을 시전해 분노한 라라를 트리니티 주둔군이 있는 기지로 유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라라의 막나가는 전투력 때문에 기껏 배치한 트리니티 병사들과 헬기가 줄줄이 파괴되고 기지가 박살나자 급하게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전에선 장갑차 위에서 기관포를 난사하며 라라와 도밍게스에게 반기를 든 야실 부족을 학살하려고 했지만, 라라와 야실 부족의 물량 공세와 육탄돌격에 방어선이 무너지고, 루크 본인은 하필 탄약이 떨어진 참에 야실 부족의 지도자였던 크림슨 파이어가 장갑차 위를 타고 올라가 그의 목을 긴 손톱으로 관통해버려 절명하게 된다. 이후 그의 시신은 분노한 야실 부족민들에게 난자당하게 되었다.
3. 기타
기본적으로 트리니티의 1인자였던 페드로 도밍게스의 명령을 따르긴 하지만, 페드로의 방식이 지나치게 유순하며 라라를 죽이지 말라는 명령에 불만을 품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라라가 트리니티 주둔군이 있는 곳에서 활개를 치자 라라를 죽이지 마라는 도밍게스의 명령조차 무시하고 그녀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 때문에 도밍게스와 루크 사이에서 누구 명령을 따라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트리니티 병사들의 만담을 들을 수 있다.
또한 3편의 최종전에서 루크와 트리니티 최고위원회의 흑심이 밝혀지는데, 루크와 트리니티 최고위원회는 겉으로는 조직의 1인자인 도밍게스를 따르긴 했지만 도밍게스가 세상을 멸망시키고 나면 그의 고향인 파이티티를 쓸어버리고 트리니티 최고위원회와 루크 자신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흑심을 품었던 루크나 최고위원회 멤버들은 결국 최종전에서 몰려오는 야실 부족들에게 모두 학살당했기에 이룰 수 없는 꿈으로 끝나게 되었다.
[1] 그러나 3편에서 라라가 트리니티를 또다시 방해하자 이때 그녀를 죽이지 못한 것을 매우 후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