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자키 레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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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를 노려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구 에이스, 신 에이스, 극장판은 이케다 마사코, 에이스2, 파이널 스테이지는 사카키바라 요시코.
고교 여자부 테니스에서 무패를 이어가는 최강자. 코트 전체를 활용하며 상대를 몰아치는 화려한 공격 때문에 나비부인이란 별명을 얻었고, 작중에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이름보다는 나비부인이라고 부른다. [1][2]
부유한 잡안에서 태어나 테니스 협회 관계자인 아버지 덕에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접했고, 테니스에 대한 애정과 재능과 끊임 없는 노력과 강한 자부심을 겸비하고 있다.
처음에는 히로미를 동생처럼 귀여워하는 입장이었지만, 히로미가 주전으로 발탁되고 자신의 복식 파트너가 될 상황에 이르자 히로미를 인정하지 않고 매도한다. 복식에 둘이 같이 나섰을 때도 아예 히로미를 무시하고 혼자서 1대2 경기를 하듯이 움직이기도 했을 정도. 하지만 이후 히로미의 실력 향상을 인정하고, 경이적인 히로미의 성장에 경계심을 느끼면서도 히로미를 한명의 테니스 선수로서 받아들인다.
히로미에겐 호감을 표하는 남자들이 몇 명 나오는데 나비부인에게는 접근하는 남자가 없다. 나비부인이 이성간의 감정을 느끼는 남자도 없다.
[1] 하지만 오페라 1막에서 나비부인의 나이는 15살(!)이다. 오히려 레이카가 나이가 더 많다.[2] 원래 부인(夫人)이라는 말은 여성을 높여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