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메이플스토리 DS)
1. 개요
도적 편 히로인이자 소꿉친구로 메이플 요원을 하고 있다. 도적과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 관계.[1] 샤레니안의 왕비 시리아를 닮았으며 이 때문에 작중 주위에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편.[2]
2. 작중 행적
초반부에서 가위에 눌린 도적을 깨우는 것으로 이야기 시작.[3] 프롤로그에서 스킬 사용 허가 시험을 통과하여 활동정지가 풀린 도적한테 일거리를 알려준다. 밥값 안 내고 도망친 폭탄범을 잡아야 하는데 우선 엘리니아에서 온 마법사를 찾아 올 것을 얘기한다.[4][5] 후에 도적이 마법사랑 합류한 다음 폭탄범을 잡은 뒤 마법사에게 보상인 비행선 탑승권을 넘겨준다.
하지만 직후 10만 메소가 들어왔다며 신나서 촐랑대던 도적이 의뢰인인 왕서방의 도자기[6] 를 깨는 사고를 쳐 빚을 내자 같이 활동하게 된다. 왕서방의 의뢰로 샤레니안에서 루비안[7] 을 찾기 위해 도적과 함께 페리온의 발굴 현장으로 향한다.[8] 그리고 발굴 현장에 도착하고 도적이 전사랑 같이 멧돼지를 잡으러 가는 동안 텐트 안에서 기다린다.[9] 도적이 멧돼지를 헤치우고 돌아온 다음 석판을 해독한 후, 루비안을 크리슈라마한테 넘겼다는 말을 리네스로부터 듣고 크리슈라마를 만나러 슬리피우드로 향한다. 슬리피우드로 향하는 포털을 찾아내고 슬리피우드로 향하는 절벽 사이를 플래시 점프로 가볍게 건너 슬리피우드에 도착한다.
슬리피우드에 도착하고 사원으로 가서 크리슈라마한테 가서 루비안에 관한 얘기를 하지만 크리슈라마한테는 루비안이 없다고 한다.[스포일러] 대신 사원 지하에 자신보다 루비안에 관해 더 잘 아는 자가 있다며 지하로 들어간다. 지하에 있는 신전으로 들어가 신전 안쪽에서 샤레니안을 멸망시킨 악마를 물리친다. 그리고 흥분한 도적을 말리는 사이 악마의 몸 속에서 샤레니안의 신관이었던 마누스의 영혼이 나타난다.[스포일러2] 루비안은 샤레니안의 왕의 옥좌 앞에 있는 마법 장치에 있고 샤레니안 입구의 돌풍을 없앨 방법인 고요의 피콜로에 관한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신전 밖으로 나오려는 도중 부상을 입은 크리슈라마로부터 사원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거기에 연루된 전사와 해치를 여관으로 옮긴다. 그리고 그 사건의 주동자가 리네스임을 알게 된다.
그 후 도적이 고요의 피콜로를 얻으러 골렘의 사원으로 간 사이 여관에 남아 전사와 해치를 감시한다. 그러나 도적이 골렘의 사원에서 리네스한테 당하고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긴 직후 찾아와 도적을 슬리피우드 여관으로 옮긴다.[10]
리네스한테 빼앗긴 고요의 피콜로를 되찾으려고 발굴 현장으로 가지만 그곳은 이제 접근 금지가 된 상황. 그 때 그들 앞에 만지가 나타나고 리네스는 고요의 피콜로로 연주해야 할 멜로디를 모른다며 그들에게 일을 시킨다. 도적이 궁수를 만나러 간 사이에 만지로부터 루비안의 노래를 듣고 악보를 쓴다. 그리고 도적이 돌아온 후 비밀 통로를 통해 발굴 현장으로 몰래 들어온 다음 리네스로부터 다시 고요의 피콜로를 되찾아 온다.
하지만 커닝시티로 돌아온 직후 도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해치한테 납치당해 발굴 현장으로 끌려간다. 그걸 알고 찾아온 도적이 리네스한테 또 마법 공격을 당해 기절하자 도적을 깨운다.[11] 그리고 리네스를 쫓아 샤레니안 유적으로 들어간다. 우여곡절 끝에 왕의 옥좌가 있는 방에 도달하여 리네스를 찾지만 리네스는 마법 장치를 열어 루비안에 손을 댄 순간 거기서 루비안에 봉인된 악마가 나타난다. 악마를 쓰러뜨리나 싶었지만 이내 악마한테 납치되어 시공의 균열 속으로 사라진다.
악마한테 납치되어 여신의 시계탑으로 끌려오지만 악마가 에레고스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마침 자신을 구하러 온 도적과 함께 에레고스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한다. 그러나 도중에 해치가 훼방을 놓는 바람에 기절. 도적이 에레고스를 완전히 해치운 뒤 루비안을 회수한 후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에필로그에서는 왕 서방의 지원으로 도적과 함께 메이플 조합을 개업한다.진 엔딩후 해금되는 캐릭터별 일러스트를 보면 단도와 중도를 무기로 쓰는 게 나오는데,게임 출시 후 본가에서 등장한 듀얼블레이드와 유사한 전투 방식이다.
3. 관련 문서
[1] 리네스에게 납치 당했을 때 구하러 간 도적이 괜찮나며 물어보면서 필요 이상으로 밀착하자 홍조를 띄면서 당황한다. 도적에게 고백하려다가 당황해서 적당히 얼버무린다.[2] 마누스가 리나를 보고 아가씨라고 하다가 시리아 왕비로 오해하고 갑자기 경어를 하며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다가 후에 가서야 다르다는 걸 인지한다. 그 외에도 전사, 도적 챕터 10에서 죽은 시리아 왕비를 보고 리나와 잠시 헷갈려했다.시리아 치고는 젊다고 시리아 간접디스하는건 덤이다.[3] 도적은 늘 꾸던 부모님 꿈을 꾸고 있던 것. 이후는 후술.[4] 이 얘기를 하면서 마법사가 은근 미덥지 못해 보인다고 한다.[5] 추가로 직후 여신의 시계탑에 관해 얘기하려는데 들을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6] 그냥 도자기도 아니고 샤레니안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도자기이며 아무런 손상 없이 기적적으로 발굴되었다고 한다.[7] 이 때 도적이 루비안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걱정한다.[8] 본인도 가끔은 메이플 조합 밖을 벗어나고 싶을 때도 있다며 따라온다. 또한 도적에게 밥 사 준다고 약속한 거 잊지 않았냐고 하는데, 정황상 도적이 과거 리나에게 빚을 진 적이 있던 듯.[9] 이 때 도적이 조합 안에만 박혀 있느라 둔해졌을 거라 하자 둔해진 주먹에 한 대 맞고 싶냐며 만담을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스포일러] 애초에 루비안을 손에 넣으려는 리네스가 거짓말한 것이었다.[스포일러2] 이 때 시리아로 오해받는다. 이에 관련해서 후술.[10] 여관을 나온 후 로니의 말에 따르면 도적을 이리로 옮기는 동안 울었다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잡아뗀다.[11] 이 때 둘이 서로 밀착해 있자 홍조를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