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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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필살기. 사용자는 레오나 하이데른.

2. 상세


초필살기 이름부터 꽂는 동작과 불꽃, 마무리 동작까지 영락없는 가면라이더 블랙 RX즉사기 리볼 크래쉬의 패러디. 하이데른의 하이데른 엔드와 비슷한걸 보면 하이데른 엔드를 약간 어레인지 한듯하다.
레오나의 데뷔작인 96에서는 없었고 97부터 추가된 기술로 상대방에게 달려가서 손날을 꽂고 폭탄을 설치해서 폭파시킨다. 오로지 연속기 전용. 달려가는 모션이 그랜드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96~98의 일명 바퀴벌레 대시라서 고도가 높은 장풍 밑으로 지나갈 수 있어 장풍만 난사하는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1] 하지만 발동시 무적이 없고 상대와 근접했을 때 공격이 나오는 모션에서 피판정이 커지므로 대공 사용은 무리. 전체적인 시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도 약점이 될 수 있음. 그래도 대미지 하나는 확실하다. 그래비티 스톰에 비하면 콤보로 넣기도 쉽고(근접 D 2히트에서도 가뿐하게 이어진다).
99에서는 '''"절대로" 쓰지말자.''' 느려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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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8KOF 98 UM에선 MAX 상태에서 사용시 폭주 레오나로 변하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KOF 02에서도 폭주 버전이 MAX2로, 2002 UM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등장했다. 단 02와 02UM은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98 UM의 경우 정작 폭주 레오나는 97 기반이라 MAX로 사용해도 리볼 스파크의 시작부터 마무리 자세까지 노멀과 똑같다.(...) 노멀 레오나만 폭주로 변해서 모션이 바뀌는 게 아이러니.
대사인 "안녕(사요나라)"이다. 96에 더미 데이터로 들어있던 대사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가늘어서 성우가 다르다는 의혹을 사기도 하는데, 96 당시의 레오나 자체가 가는 목소리가 많은 편이었다. 패러디를 의식한 연기로 보인다. 97부터는 목소리가 굵어진다.
97 중간보스인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의 리볼 스파크는 '''완전 경악을 넘어 미친 대미지를 자랑한다.''' 노멀판의 대미지가 무려 47 ~ 50%를 깎아먹으며MAX판의 경우 49 ~ 58%를 깎아먹는다.[2] 사실 기폭하고 초필이나 콤보 쓰면 뭐가됐든 그 대미지들이 심히 강력하니 딱히 놀랍다 할 것도 없지만. 이거 말고도 그래비티 스톰이나 V 슬레셔를 방어력 떨어지는 폭주 이오리나 자기자신(폭주 레오나)에게 MAX 모드로 맞추면 거의 빨피 수준의 절명급.
도트가 일신된 13에서는 사라지고 판정은 슬래시 세이버, 모션과 연출은 NEO MAX인 레오나 블레이드가 가져갔다. 그래서인지 KOF 올스타에서 폭주 레오나의 스페셜 스킬로 나오는 리볼 스파크는 이름만 리볼 스파크이지 모션은 슬래시 세이버 후, 레오나 블레이드로 마무리 공격을 가한다.[3]

3. 관련 문서



[1] 다만 어둠쫓기, 파워 웨이브 등의 지면장풍과 패왕상후권 같은 왕장풍은 통과하지 못하며 죠의 허리케인 어퍼 역시 통과하지 못한다.[2] 이게 어느 정도냐면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는 풀피 상태에서도 MAX 리볼 스파크 두 방에 순삭당할 정도.[3] 일반 레오나의 스페셜 스킬인 리볼 스파크는 찌르는 모션까지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그 뒤에 점프하면서 거리를 벌리는 차이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