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 하이데른

 



[image]
[image]
'96 ~ 2003
XII~XIII

1. 프로필
2. 개요
3. 스토리
4. 대인관계
4.1. 장거한 대전 이벤트 버그
5. 패러디와 오마쥬
6. 레오나의 기술
6.1. 공중잡기/특수기
6.2. 필살기
6.3. 초필살기
7. 성능
10. 관련 문서


1. 프로필


'''레오나 하이데른'''
レオナ・ハイデルン
''Leona Heidern''

[image]
XIV
'''격투 스타일'''
마샬 아츠 + 하이데른류 암살술
'''생일'''
1978년 1월 10일[1]
'''나이'''
18세[2][3]
'''신장'''
173cm('96~'97, MI)
176cm('98 이후)
177cm(MI2)
'''체중'''
56kg('96)
65kg('97)
66kg('98 이후)[4]
'''혈액형'''
B형
'''출신지'''
불명
'''취미'''
공장견학[5], 사격 연습
'''중요한 것'''
없음
'''좋아하는 음식'''
채소[6]
'''싫어하는 것'''

'''잘하는 스포츠'''
특별히 없음
'''성우'''
유미 마사에('96~XIII)
요시다 세이코(XIV~)

'''임무, 수행하겠습니다'''


2.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등장하는 군인 캐릭터.

'''"용병 부대의 여성 병사. 하이데른의 양녀로 어린 시절부터 군사 훈련을 받았다. 오로치의 피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힘을 각성할 때도 있다. 말수가 적고 감정표현도 서툴지만, 랄프와 클락에게는 때때로 웃음과 눈물을 보인다."'''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3. 스토리


전선에서 물러난 하이데른을 대신하여 랄프 존스, 클락 스틸과 함께 KOF 96에 참전했다. 하이데른 용병단의 군인이지만 랄프, 클락과는 달리 부대에서의 계급은 불명.
등장 초창기에는 '''레오나'''라고만 알려져 있었고, 레오나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이 공개된 것은 KOF 98의 이벤트를 통해서이다.[7] 그러나 하이데른은 성씨가 아니다. 친부였던 가이델의 성은 나오지 않았고, 이후 양부가 된 하이데른도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KOF 98이 현역일 당시 일본의 한 잡지사에서 확인을 한 결과, SNK의 공식 입장은 하이데른은 코드네임이고 따라서 레오나 하이데른도 코드네임이라고 한다. KOF 97 엔딩 당시 회상에서 레오나의 친부인 가이델이 그를 '레오나'라고 언급한다는 점에서 이름이 레오나라는 점은 확인할 수 있다. 일단 KOF XII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계속 레오나로만 나왔다. 랄프가 랄프 존스, 클락이 클락 스틸이라고 나온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도 레오나는 그냥 레오나로 나왔다.
레오나의 아버지인 가이델오로치 일족 중에서도 강대한 팔걸집이었다. 보통 오로치 일족과 인간의 혼혈아가 태어나도 별다른 일은 없는데, 레오나는 일반적인 오로치 일족의 피가 아닌 팔걸집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인지 특이하게도 오로치의 힘을 가진 혼혈로 태어난 것 같다.
팔걸집은 죽더라도 윤회를 통해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방식으로 영생을 누리는데, 환생해도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오로치 일족으로서 타고난 힘을 깨우는 '각성'을 이루지 못하면 자기가 인간이 아니라 오로치 일족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전생에서는 동료였을 오로치 일족과 대적하는 경우까지 있다. 가이델이 그랬다.[8]
이에 팔걸집 중에서도 특별히 더 강한 힘을 가진 사천왕의 일원 게닛츠가 가이델을 직접 찾아와 그를 각성시키려고 했으나 가이델은 자신이 이미 일군 가족을 훨씬 소중하게 생각해 각성을 거부했다. 그러자 게닛츠는 가이델을 각성시키는 길을 포기하고 대신 그 딸인 레오나를 각성시키려고 했다.
그렇지만 완전한 오로치 일족이 아니었던 레오나는 그 태생적인 한계 때문인지 피의 폭주라는 현상을 일으켜 아버지인 가이델과 어머니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말았다. 게닛츠는 넋이 나가버린 레오나에게 "첫 각성 치고는 잘 했습니다. 보다 더 완전한 각성을 이루는 건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할 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리고 레오나는 그 참극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봉인해 버렸다.
천애고아가 된 레오나는 가이델의 친구였던 하이데른이 거뒀다.[9] 레오나는 하이데른을 아버지라고 부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의지할 만한 상대 정도로는 생각한다. 그녀는 하이데른이 개발한 '하이데른류 암살술'을 배워 군인이 되길 원했고, 하이데른은 자신의 친구의 딸인 만큼 큰 정성을 들여 레오나를 전사로 길렀다. 하지만 레오나가 하이데른이 사용하는 기술 중 일부를 있는 그대로[10] 또는 약간의 어레인지를 해서[11] 구사하는 걸 보면 그에게 꽤나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의견으로는 설정상 하이데른류 암살술은 익히고자 하는 사람의 개성과 장점을 받아들여 살려주는 형식이라 하이데른류 암살술을 사용하는 이카리 팀원들의 격투 스타일이 전부 다른데[12] 레오나는 개성이나 장점이 딱히 없어서 하이데른이 사용하는 원조 하이데른류 암살술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견해도 있다. 여담으로 일부 폭발형 필살기는 XIV 코믹스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글러브에 내장한 특수화약을 점화하는 것이다.
일단 레오나는 오로치의 피를 일부 이어받은 만큼 사람을 쓰러뜨리는 데에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 짧은 훈련기간임에도 격투가로서, 용병으로서도 제법 강한 실력자로 자랐다. 그녀의 성장과 힘은 훗날 파트너가 되는 랄프클락 모두 인정할 정도.[13]
KOF 96에 랄프, 클락과 함께 참가했다가, 대회 말미에 난입한 게닛츠 때문에 가둬놨던 기억이 다시 스멀스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게닛츠는 제거했지만 레오나는 더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랄프가 그럴 때는 술 한 잔 하는 게 최고라는 시덥잖은 소리를 하자[14] 클락이 애한테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고 딴지를 걸고 발끈한 랄프가 그걸 빌미로 클락에게 달려들어 자기들끼리 싸우지만 이내 랄프가 클락에게 제압당해 관절기에 걸리고 클락'님'이라 부르며 살려달라고 빌빌대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한다. 둘의 개그 덕분에 레오나는 잠시나마 미소를 되찾는다.
KOF 97에선 오로치 사천왕인 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와 만나게 되면서 점점 자신의 숙명으로 인한 고통이 절정에 달한다. 오로치는 "레오나.... 팔걸집... 가이델의 사생아여.... 이리로 오거라. 여기에서 세계의 종말을 함께 맞이하는 거다...." 라고 속삭이며 레오나의 역린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자신의 손으로 부모님을 죽인 당시의 기억까지 되살아나 버렸다. 그 때문에 오로치와의 싸움이 끝난 후 자살을 시도하지만, 랄프 존스가 저지해서 머리를 묶은 끈만 끊어지는 선에서 미수로 그친다. 그리고 랄프에게서 "숙명? 그런 것 따위 엿이나 바꿔먹어 버려. 넌 너 자신대로 살아가." 라는 격려와 충고를 듣는다.
이는 공교롭게도 랄프가 한 말은 가이델이 죽기 직전 레오나에게 했던 말과 똑같았다. 그래서 랄프의 충고는 가이델이 죽어가면서 남긴 유언과 크로스오버되어 나온다. 둑이 터지듯 울음을 터뜨리며 레오나는 숙명을 떨쳐버리고 자신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15] 이때 레오나는 끊어진 머리끈을 대신해 랄프가 건네준 자신의 두건으로 머리를 묶고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 '''이 때가 레오나가 가장 환하게 웃었던 장면이다.''' 비록 눈에는 눈물이 글썽한 채였지만. 레오나가 등장한 이래 KOF 시리즈에서 레오나가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때가 이때이다.
네스츠 편에서는 네스츠를 뒤쫓는 하이데른의 명령에 따라 빠짐없이 KOF에 참가하며 임무를 수행했다. 사실 오로치 편이 끝난 뒤 네스츠 편에서는 이카리팀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인 의 비중이 워낙 커져서 상대적으로 네스츠와 이렇다 할 스토리적 연관이 없는 레오나가 조명을 받을 만한 구석이 없었다.
그러나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로 인해 오로치의 봉인이 깨지기 시작한 KOF 2003의 말미에서 다시 피의 폭주를 일으켰지만 역전의 두 용사 클락 스틸랄프 존스가 간신히 저지했다. 정신이 든 레오나가 당황하는 앞에서 만신창이가 돼서는 클락과 등을 맞대고 허탈하게 앉아있던 랄프는 쓴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징계를 받았는지, XI에서는 (부대로 복귀한) 윕이 참가했다.
XIII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이카리 팀으로 복귀한다. 재발한 피의 폭주로 인해 여러모로 고뇌하였지만 결국 자신의 안에 있는 진정한 적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고 싸워나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례적으로 자진해서 대회에 참전하겠다는 레오나의 바람을 하이데른도 외면하지 않았다.
XIII에서 레오나 VS 레오나 대화를 보면 서로 '진정한 적'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대전에 임하기도 한다. 또한 예전에 비하면 감정이 풍부해졌기에[16][17] 스토리상에서 과 클락에게 놀림받는 랄프를 보면서 희미하게나마 미소를 짓기도 하였다. 그것을 지적당하자 단순히 랄프가 자주 웃을 것을 명령해서 그렇다고 해명하긴 하지만 이쯤 되면 명령을 핑계 삼아 웃는 것으로 보인다. 랄프가 레오나에게 웃으라고 명령을 하긴 한 모양이다.
XIII 이카리 팀 엔딩은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레오나의 시야에서 진행된다. 또한 XIII에서 랄프의 워밍업 격투 놀음에 응한다는 걸 보면 페이스가 어느 정도 받아들여진 듯하며 오로치 일족이라 비웃는 사이키에게 "난 인간이다, 오로치 일족이 아니라..." 라고 정확하게 반박하는 걸 보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는 확실하다.
KOF XIV 엔딩에선 최종보스에 의해 수많은 오로치와 관련된 사망자가 다시 부활해 하이데른 용병부대에서 추적중이지만, 아직 가이델의 부활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는 하이데른의 발표를 듣는다. 레오나는 정작 부친의 부활 여부보다 다시 불안정해지기 시작한 자신의 힘을 더 걱정하고 있지만, 유쾌하게 농담따먹기를 하는 의 모습을 보고 안심한다.
KOF 99 이후 레오나의 승리 포즈 중에는 잠깐 폭주 상태로 변했다가(머리색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시 돌아오며 "'''힘을 제어할 수 있지만 그것에 의지하지는 않는다'''" 라고 말한다. 이를 반영했는지 02에서는 에너지를 소모하여 폭주 상태로 각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02 UM에서는 초필살기가 되었으며 MAX2를 사용할 때마다 폭주 상태와 일반 상태를 바꾸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바이스한테 불완전한 녀석(레오나)이 가장 싫다고 까였다. 이 외에도 팔걸집들의 레오나 전용 대사는 그다지 호의적인 편은 아니다. 애초에 레오나가 자신들에게 반항하는 존재인 탓도 있지만...
KOF XIII와 KOF XIV에선 초필살기를 쓸 때마다 머리가 붉어지는 걸로 보아 이제는 자신이 물려받은 오로치의 힘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른 것 같다.
권황에서는 반쯤 샌드백 취급받는 듯. 사실 권황 내에서는 여자 캐릭터들의 취급이 별로 안 좋다. (특히 아테나히나코는 답이 없는 수준) 다만 본가 설정에서는 샌드백과는 100만 광년 떨어진 실력자이다. 은근히 여성 격투가를 무시하는 쉔 우가 레오나 상대 후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 타쿠마는 '경험이 부족한 것 빼고는 훌륭하다' 라고 평한다.
원래는 상당히 마른 체형이였으나 97 이후로 랄프와 클락과 함께 근육 트레이닝을 받은 탓인지 몰라도 체중이 60kg대 중반으로 제법 늘었다. 하지만 레오나 본인이 여자 기준으로 봤을 때 키가 매우 커서 그런지 저 정도 체중이면 딱 적당하다.
KOF가 열리지 않을 때는 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위험천만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나더 데이 에서는 부대의 정보망을 해킹하던 K' 일행을 추격하여 랄프와 클락이 맥시마를 상대하는 사이 자신은 K'를 상대한다. 딱히 대사는 없고 싸움 도중 기합 조금 지른 게 전부. 활약상은 초반에 섬광탄 효과를 지닌 이어링을 던진 것과 K'를 상대로 서로 딱히 맞지는 않고 경합을 주고 받은 게 전부다. 다만 이는 어나더 데이와 그 기반이 된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만의 설정으로 본가에서는 K' 일행과 이카리 팀이 협력 관계라서 그럴 일은 없다.
KOF가 열리지 않을 때는 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위험천만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SNK 걸스 파이터즈 엔딩에서는 미스X를 쓰러뜨린 뒤 부적을 손에 넣은 레오나. 랄프와 클락이 우승한 레오나를 찾아오고 부적으로 고민을 해결했냐는 레오나는 자신의 치아를 보여준다. 부적으로 충치를 제거한 레오나. 이에 그냥 병원에 가면 되지 않냐는 랄프에 말에 의사가 싫다고 답한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는 어떤 복장을 입든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이것 또한 교관님을 비롯한 이 내리는 지시와는 전혀 별개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엔딩에서는 폭주해서 이카리 팀원들을 전부 쓰러뜨리는 악몽을 꾸고, 깨어나서 평소대로의 팀원들을 보고 안심하는 결말. 이런 식의 꿈 결말은 시리즈에서 몇 번이나 나온 방식이라 식상하다는 반응이 있다.

4. 대인관계


과묵하고 냉철한 데다 대체로 내면이 그렇게 상세하게 묘사된 적은 없어서 자세한 속마음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하이데른과 그의 부대원들인 동료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사실상의 가족으로 여기는 중. 그 중 랄프는 다른 부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사고뭉치로 여기지만 작전에 들어가면 잘 따르는 편이며,[18] 윕과는 같이 사격 연습을 하는 등 제법 친해 보이지만 자세한 건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윕의 경우는 레오나 만큼은 꽤 믿음직하다고 여기는 듯.[19] 클락과는 불명이지만 병실에 누워있던 레오나 곁을 지키던 게 클락인 걸 보면 당연히 클락과도 좋은 관계인듯. 물론 그건 랄프가 워낙 사고뭉치라 랄프더러 곁을 지키라고 하기도 뭐한 탓도 있을 듯. 실제로 랄프는 병실 바깥에서 전담의를 붙잡고 진상을 부리고 있었고 윕이 그걸 말리느라 진땀 빼고 있었다.
같은 불완전하게 오로치의 피를 이은 야가미 이오리와는 미묘한 관계인데 레오나 자신은 이오리를 보면서 자신의 처지를 곱씹으면서도 자신은 저렇게 되지 않으리라 마음을 다잡는 반면 이오리는 쿄 이외의 사람에게는 누구나 그렇듯 레오나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다.
의외로 K'와는 서로 미묘한 동질감을 느끼는 관계인데, 둘 다 자신의 재능을 탐낸 이(게닛츠, 네스츠)에 의해 가족(레오나는 부모님, K'는 누나)을 빼앗기고 원치 않은 힘(레오나는 오로치의 힘, K'는 쿠사나기의 힘)에 눈을 뜨고 과거의 기억을(레오나는 충격에 스스로, K'는 강탈 당해) 잃었다는 과거사가 비슷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둘 다 이런 불행한 과거사 때문에 대인관계는 상당히 서투른 편이다(레오나는 무표정에 과묵, K'는 툴툴대기). 그래도 둘 다 친가족은 아니여도 믿고 의지할 사람(레오나는 이카리 팀, K'는 맥시마, 쿨라 등의 일행들)이 생겼다는 점도 같다. 이것은 K'도 마찬가지라서 이카리 팀 전원을 대상으로 평소처럼 험하게 말하는 K'도 레오나를 상대로는 비교적 온건하게 말하는 편.
XIII 에서 시이 켄수를 상대로 승리시, 레오나가 말로는 동정은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큰 힘(켄수가 지닌듯한 용의 힘)을 지닌 고통을 알 것 같다'며 그를 이해하는 듯이 말하기도 한다.

4.1. 장거한 대전 이벤트 버그


KOF 98에서 처음 등장한 버그로 대전 이벤트와 관련된 유명한 버그가 있었다.
레오나는 어떤 부분에서 약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에게 "당신으로서는 (나를) 이길 수 없어."라고 말하는 대전 이벤트가 있다. 이 대사는 99~02(UM)까지 승리대사로 쓰였으며 03에서는 공용 등장 대사가 되었다. 해당 캐릭터는 죠 히가시, 유리 사카자키,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최번개, 야가미 이오리, 야부키 신고... 그리고 랄프 존스(바로 밑에서 후술. 제작진의 실수 때문이다.)가 있다.
레오나는 대전시 상관들에게는 경례를 한다. 문제는 여기서 뭔가 꼬여서 원래 상관인 랄프 존스에게 "당신으로서는 이길 수 없어"라고 하면서, 경례를 장거한에게 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게 대사뿐만이 아니라 한숨을 푹 쉬고 떨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한심하다는 투로 말하는 거라 하극상의 임팩트가 크다. 그런데 실제로 랄프가 (자기 일에 대해서는 프로이긴 해도) 일상에서는 굉장히 한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반면, 그에 반해 장거한은 설정상으로 꽤나 힘 쓰는 인물인데다 (김 모 씨한테 붙잡혀 있는 한) 일상에서는 별 말썽도 없어서[20], 이게 은근히 말이 된다는게 포인트였다. 특히 랄프가 선두로 나갈 때에는 술을 냅다 병나발로 원샷하는 모션으로 나오니 더더욱 한심하게 보일 수 밖에. 리메이크인 98UM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98의 그 버그가 앤솔로지 등지에서 소재로 활용되는 걸 보고 SNK가 뜻밖의 재미를 봤는지... 2001부터 다시 장거한과의 대전에서 98처럼 경례를 하도록 되돌렸다. 물론 랄프 등 상관에게는 정상적으로 경례한다. 나중에 가서는 공식적으로 "순수한 힘에 대한 무언의 경의"라는 설정까지 추가한다. 이 설정의 대한 상세한 배경이 본인의 힘은 일종의 혈통빨이지만 장거한은 그런 거 없이 그냥 강해서라고 한다. KOF XIII에서 레오나로 라이덴을 이기면 '당신의 순수한 힘만은... 칭찬을 하겠어' 라는 승리대사를 볼 수 있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 결국 이 버그로 인해 레오나는 순수하게 힘이 센 사람을 존경하는 성격이 붙어버렸다.
[image]
워낙 유명해진 덕분에 가정용으로 이식된 98에서 둘을 엮어주는 일러스트가 몇 개 추가되었다. 위의 일러스트가 대표적인 예. 참고로 위 일러스트는 바리에이션. 또한 똑같은 구도에서 폭주한 레오나가 러브레터 대신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입맛을 다시는 버전도 있다.
한편 KOF 2002에서는 엔딩에서 나오는 도트 장난에서도 활용되었는데 여기서는 레오나를 본 클락 스틸이 모자를 벗자 거기서 작은 장거한이 계속 튀어나오고 이를 본 레오나가 경례를 한다. 장거한 전용 승리대사까지 있고 이쯤되면 아예 컨셉으로 밀어 붙이는 듯.
또한, 이 버그로 인한 인연 때문인지 KOF XIV의 트레일러에서도 레오나와 장거한이 동시에 공개되었다.
[image]
그리고 KOF XIV 에서 장거한과 만나면 아예 말없이 서로 경례를 한다. 위 짤에서는 경례를 왼손으로 하는데 이는 대전 액션 게임 특유의 좌우 반전으로 생기는 오류이다. 장거한이 2P로 가면 제대로 오른손 경례을 하지만 이때는 오히려 레오나가 왼손 경례를 하게 된다.[21]
안타깝게도(?) 레오나는 장거한 전용 승리대사가 있지만 장거한은 레오나 전용 승리대사는 없다. 짝사랑이라 보면 될 듯 싶다.
이런 팬아트도 돌아다닌다. 링크된 짤은 레오나가 장거한에게 수북하게 쌓인 건빵을 대접하는 장면이다.
KOF AS에서는 플랫폼의 한계 때문인지 경례 장면도 없고, 어디까지나 버그로 인한 사고였기 때문이지 링크 효과도 없다. 대신 SD 그림체의 3성 세트 배틀카드로 재현되었다. 간단히 설명하면, 레오나와 장거한이 같이 경례를 하고 있고, 그걸 뒤에서 숨어보던 클락과 랄프가 놀라는 장면. SD 그림이라서 그런지 더욱 귀여워 보인다. 또한 2020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장거한이 레오나 스테이지의 중간보스를 맡는데, 왜 자기가 여기 있는지, 왜 멋대로 팔이 위로 올라가는지 알 수 없어서 당황하는 장거한을 볼 수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카야의 입에서 버그때문이라는 말도 슬그머니 나온다.

5. 패러디와 오마쥬


쿨데레 성향이 짙은 캐릭터로, 의외로 서브컬쳐 분야의 다양한 패러디 계열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푸른 머리나 캐릭터 성격 등을 볼 때 아야나미 레이패러디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레오나를 필두로 KOF 96은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영향을 받아 그에 따른 패러디들이 상당히 많다. 패러디가 유명한 KOF이지만 96은 에반게리온 패러디의 절정이였다 할 수 있다. 특히 게닛츠.
  • 울트라 세븐의 필살기인 아이슬랏가에서 따온 아이 슬래시
  • 울트라맨 레오의 필살기에서 따온 점프CD 레오 킥
  • 가면라이더 블랙 RX
    • 로보 라이더의 무기인 볼텍 슈터에서 따온 볼텍 런쳐
    • 리볼 크래시를 패러디한 리볼 스파크. 연출도 찌른 후 상대방 뒤에서 뭐가 뿜어져 나온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제로기의 N2 폭탄 자폭돌격이라는 설도 있지만 리볼 스파크라는 이름이나 찌른 후 뒤돌아서 포즈를 잡고 터뜨린다는 점에서 볼 때 리볼 크래시를 패러디 쪽이 더 맞을 듯. 만약 레오나가 찌를 때 손만 빛났다면 이건 더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 그리고 13에선 기어코 빛난다.
  • 대놓고 볼테스 V의 천공검 V자 베기인 초필살기 V슬래시.
  • 기동무투전 G건담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KOF 99부터 추가된 '이어링 폭탄 2: 하트 어택' 은 이어링 폭탄을 상대에게 붙인 후 원할 때 폭파시킨다. 기술 명칭 및 '폭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에 등장하는 「킬러 퀸 제 2의 폭탄: 시어 하트 어택」의 패러디. 그리고 스트라이커 동작인 '킬러 터치' 성공시 대사 '져서 끝(負けて終わり)' 은 바이쳐 더스트의 '지고 죽어라(負けて死ね)' 의 패러디이다.
      • 사실 이어링 폭탄 자체는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모모레인저의 패러디. 무기가 이어링 폭탄이며 슈트의 얼굴이 하트 모양이다. 거기다 1975년작. 참고로 이어링 폭탄 특유의 대사는 레오나가 아니고 각성 셸미가 초필살기 대사로 사용한다.
    • KOF XIV에서 레오나를 맡은 요시다 세이코는 단역이기는 해도 해당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적이 있다.
  • 북두의 권
    • 사우더가 쓰는 극성십자권을 패러디한 X 칼리버. 참고로 하이데른의 근접 C의 이름도 엑스칼리버.
    • 쟈기가 사용하는 명대사 "내 이름을 말해봐라!(俺の名を言ってみろ!)"가 거의 비슷하게(あなた、私の名を言ってみて。) 승리 대사에 속한 적이 있었다.
  • 그 외
    • 위장포를 벗어버리는 등장 연출이 97부터 추가되었다. 에반게리온 2호기의 등장 신을 패러디. 그 밖에 에바의 달리는 모습이라든가 폭주라는 요소 등.
    • 공중잡기인 '하이데른 인페르노'는 근육맨에서 등장하는 필살기 '머슬 인페르노'의 패러디. 2002 UM에선 강화판인 MAX2 '데드 엔드 인페르노'가 추가되었는데 지상에서 띄운 다음 올라타 벽에 박아버리는, 더 완벽한 기술 재현을 하고 있다. 덤으로 히트한 후에 통상/폭주 상태가 뒤바뀌는 건 근육맨 제브라의 설정 패러디.
  • 96 발매당시 공략본에서 소개된 레오나의 기본기 이름 중 지상 원거리 A/B/C/D의 이름이 각각 브루티쉬 레오나/래비들리 레오나/스트라이크 레오나/바운티 레오나인데, 전부 장갑기병 보톰즈아머드 트루퍼의 이름에서 독 대신 레오나를 붙인 것. 기본기는 아니지만 D잡기 이름이 오델버클러인데 이것도 아머드 트루퍼의 이름이다.

6. 레오나의 기술



6.1. 공중잡기/특수기


  • 하이데른 인페르노
[image]
레오나의 공중잡기로 여타 공중잡기와 대동소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하이데른의 공중 잡기였으나 레오나가 사용하게 된 이후 후속작에서 하이데른이 다시 등장할 때는 다른 공중잡기를 쓰게 된다. 기술명과 동작에서 알 수 있지만 머슬 인페르노의 패러디.
  • 스트라이크 아치
[image]
98부터 추가된 중단특수기이다. 단발로 내면 중단에 강제 다운이지만 발동이 너무 느려서 의미가 별로 없다. 이러다 보니 주된 용도는 콤보. 기본기 캔슬로 내면 중단 판정과 강제 다운이 사라지는 대신 발동이 빨라져서 강 기본기에서 연속으로 들어가며(XIII에서는 약킥에서도 이어짐) 여기에 다시 공중 필살기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통상기->아치->V슬래셔로 이어지는 콤보가 가능. XII, XIII에서는 X칼리버의 성능이 변했기에 이것도 콤보로 넣을 수 있다.

6.2. 필살기


해당 문서 참고.
  • 아이 슬래셔
[image]
제자리에서 뒤로 한 바퀴 돌아서 부메랑 같은 초록색 원형의 장풍을 던진다. 처음으로 추가되었던 KOF 97에서나 98에서나 그야말로 존재이유가 없는 기술로 도대체 왜 이 기술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만 증폭시킨다. 발동속도도 느려 터지고 부메랑이 돌아올 때까지 레오나는 아예 움직이지 못해서... 무슨 이유든 쓰면 연속기 한 세트 확정에 이 기술 사용 중의 딜레이에서 온갖 버그가 발생한다. KOF 97-98 켄수 고기만두나 이오리 팔주배와 같이 최고의 쓰레기 기술을 따질 때 반드시 거론되는 기술. 심지어 팔주배나 고기만두도 한정적인 상황이나마 실전에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콤보 영상에서 샌드백을 만드는 데나 쓰인다. 결국 99부터는 삭제되었다.
그러나 98 UM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부메랑을 던져놓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직이 풀리기 때문에 던져두고 나서 러시를 가거나 굴러오는 상대방을 쳐낸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레오나의 심리전 강화에 한 몫을 했다. 날린 후 돌아올 때까지 부메랑의 판정이 계속 지속되는 건 여전하므로 상대방 입장에서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 물건. 활용법을 연구할 필요가 생겼다.
참고로 폭주 레오나의 아이 슬래셔는 투척 후 본체가 있는 곳으로 반드시 따라붙는다. 본체를 향한 호밍 성능이 있다는 것.
기술 이름도, 동작도 울트라 세븐의 부메랑 아이슬랏가의 패러디.
  • 그랜드 세이버
[image]
[image]
96~98까지의 전방 대시로 상대방에게 달려가서 크게 베는 필살기로 강 버전은 이후 추가 조작을 통해 글라이딩 버스터로 연계할 수 있다. KOF 96, 98 UM에서는 강 공격에서 그랜드 세이버가 연속으로 히트했기에(단, 98UM은 강 그랜드 세이버만 가능) 콤보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그 외 시리즈에서는 기본기 캔슬에서 바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 유저에 따라서 봉인기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가드시켜도 틈이 없고 가드 크러시 수치가 상당해서 잘 이용하면 쓸 만하다. 일단 돌진 부분의 자세가 낮다는 점이 메리트. 96~98이라면 전방 대시와 섞어 써가며 페인트가 가능... 할지도? XIII부터는 발동속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콤보로 자주 쓰이게 되었다.
폭주 레오나의 버전은 다운 공격 속성이 있다.
  • X 캘리버
[image]
[image]
96~98까지는 지상에서 모으기 커맨드로 발동, 전방으로 휙 날아가며 X자로 그으며 내려오거나(96~97) 하이데른의 넥 롤링처럼 이동 타격 잡기 판정으로 상대를 붙잡고 X자로 그어버리는(98) 모션이었다. X자 모양의 기를 날린다는 점에서 기술의 이펙트가 양아버지하이데른크로스 커터와 유사하다.
중단기처럼 보이지만 전혀 중단이 아니고 기습으로 사용하는 정도. 하지만 막혔을 때의 빈틈이 상당하고 판정도 그다지 좋지 않다. 특히 98에서는 넥 롤링보다 떨어지는 성능. 상대의 장풍을 예측하고 쓰면 맞출 수 있지만... 도박에 가깝다.
99부터는 아예 공중 필살기로 바뀌었으며 공중에서 곧바로 X자로 긋는 공격을 한다. 점프 공격에서 콤보로 들어가지도 않으며 구석에서 아치 이후에나 약 X 캘리버가 들어가는 정도. 99 이후 시리즈에서 구석 연속기 등으로 쓰이곤 한다.
XIII부터는 약으로 쓰면 제자리에서 발사하고 강으로 쓰면 직접 돌진한다. EX 버전은 5~6히트 정도 지속되는 일종의 설치형 장풍이 된다. 스트라이크 아치 이후 캔슬로 들어가면서 콤보용으로 써줄 수 있고, 추가타로 문슬래셔나 슈퍼캔슬 V슬래셔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껏 기본기 짠질로만 놀아야 했던 레오나에게도 무난한 국민 콤보가 생겼다.
이어링 폭탄 2는 99~03에서만 썼으며, 해당 작품들 한정으로 기존 이어링 폭탄의 명칭이 이어링 폭탄 '1'로 바뀌었다.

6.3. 초필살기


※ 사용시 피의 폭주를 동반하는 초필살기는 (★) 표시.
  • V 슬래셔 (★)[22]
[image]
레오나의 밥줄 초필살기. KOF에서 최초로 등장한 공중 전용 초필살기이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공중에서 2번 연속으로 들어가는 콤보를 넣을 수도 있으며 유일하게 특수기에서 연결되는 안정적인 콤보 루트가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KOF 02, KOF 02 UM에서만 발동 후 공중에 있는 동안 전신이 완전한 무적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대공기를 씹어버린다던가 선입력을 이용해서 저공으로 사용해 리버설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유자재로 다룰 수만 있다면 기 1칸 모인 레오나 앞에서는 상대가 감히 점프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타쿠마 사카자키와 비슷하다.
하지만 그 외 대부분의 시리즈에서는 무적 따위 없는 99% 콤보용 기술. 1%는 상대 장풍 예측 등등... 일단 KOF 98UM에서는 2002처럼 발동시 무적이 확실하게 붙었고 (강하 종료까지 무적은 아님) 판정도 강해져서 대공 사용이 가능해졌지만 그 외에는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MAX로 시전시 노멀과는 다르게 V자의 반을 그리고 잠시 멈췄다가 나머지 반을 그리며 V자 문양이 노멀보다 더 선명하다. XIII/XIV에서는 이 V자의 반을 그리고 잠시 멈추는 동작덕에 노멀판으로는 불가능한 레오나 블레이드로의 캔슬이 가능하며, 이 경우 나머지 V자가 자동으로 그려진다.
주된 콤보 루트는 스트라이크 아치에서 이어주는 것. 그 외에 점프 D 중단을 노리고서 연계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 ↓↘→↗로 전방 점프 상승과 동시에 점프 D를 내고 →↘↓↙← + 펀치로 V 슬래셔를 발동하는 것. 수직점프 D 캔슬로 내거나(중단 등으로) 점프 D 대공 카운터 이후 캔슬로 내서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칼처럼 넣을 수 있다면야 약 볼텍 런처로 격추한 상대를 캐치하는 것도 가능. 구석에서 볼텍 런처에 맞았다면 저공 사용을 하자.
XIII부터는 강화 버전으로 발동할 때엔 폭주를 동반하기 때문에 머리색과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 그래비티 스톰
[image]
97, 98, 98 UM에서 등장한 초필살기.[23] 상대에게 발길질을 몇 차례 하면서 위로 차올린 뒤 폭탄을 꽂아 폭파시키고 내려오는 기술이다.
발동은 빠르지만 첫 타의 리치가 짧은 편이라 콤보로 쓰기가 굉장히 힘들다. 게다가 노멀 버전은 무적 시간도 없어서 리버설로 써먹을 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고 대공으로 쓸 수도 없는 것이 공중 히트하면 무조건 튕겨져 나간다. 때문에 완벽한 구석 히트가 아닌 이상 마지막 타를 맞출 수가 없다. 필드에서 살짝 떨어진 거리에서 공중 히트할 경우에는 1타만 맞고 상대방은 뒤로 날아가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풀히트도 안된다. 근데 레오나는 계속 모션이 나와서 원래 상대가 날아가 있어야 할 자리로 날아가므로 핀치. 다행히 경직이 크지는 않다. 물론 첫 타부터 가드했다면 그땐 묵념.
대미지 자체는 레오나의 초필살기들 중에서 가장 좋지만 써먹기가 너무 힘들다. 기껏 써먹어 봐야 상대 배후에서 근접 D 캔슬로 이어주거나 해야 하며 정면에서 맞추려면 근접 D 1히트에서 캔슬해야만 겨우 들어가는 수준. 구석에서 그랜드 세이버를 쓴 뒤에 써주면 노멀 버전 한정 공중 히트로도 풀히트가 된다. 앞서 말했듯이 노멀판은 무적시간이 없으므로 리버설이나 위기 탈출에서도 못 쓴다. MAX판은 무적이 확실히 있기는 하지만... 가드캔슬 흘리기로 역관광시킬수는 있겠지만 노리고 쓰기는 애매하다.
  • 리볼 스파크 (★)[24]
  • 그레이트풀 데드
[image]
양아버지의 파이널 브링거와 비슷한 기술. 날아간 뒤 상대를 붙잡아서 안면에 강렬한 일격을 가하고 전신에서 흰색 연기를 잔뜩 뿜어낸 다음 끝내는 기술. 99, 00, 01, 02 UM에서 등장했다. 약으로 쓰면 부웅 떠서 느릿하게 날아가고 강으로 쓰면 조금 더 빨리 날아간다. 상대방의 딜레이 캐치용, 기습용으로 쓸 수 있으나 헛쳤을 경우 딜레이가 엄청나다. 콤보 중 공중에 날아가는 상대를 잡을 때 쓸 수 있지만 타이밍이 안맞으면 날아가다가 그냥 바닥에 착지한다(...). 지대공용으로 쓸 수 있을까 싶지만 무적시간이 없어서 상대의 점프가 페이크였다면 어이없게 잡는 경우가 있으나 상대가 조금만 판정 좋은 점프 기본기나 기술을 내기만해도 져버린다(...). 공중 캐치는 V 슬래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 V 슬래셔로 잡기 애매하게 날아갔을 때 사용하면 잡는 경우도 있다.
이름도 그렇고 상대를 붙잡는 것도 그렇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노화 공격을 패러디한 듯 싶지만 이걸 사용한다고 해서 상대가 노화된다거나 하는 건 없다. 그냥 일반 기술처럼 대미지만 가할 뿐. 예외적으로 장거한한테만큼은 가슴팍에 때려박는다. 이는 장거한이 워낙에 키가 커서다. 마찬가지로 장신인 오로치나 크라우저, 무카이도 가슴팍을 때리게 된다. 무겐에서 보면 확실하게 나온다.
하이데른의 파이널 브링거와는 달리 체력 회복 기능은 없다. 다만 99에서는 무슨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베니마루, , 유리 등의 캐릭터에게는 엄청난 대미지를 가하는 경우가 발생. 물론 99 에볼루션 이후에 수정되었다.
  • 각성 (★)
02 당시 특수기가 02UM에선 초필살기로 격상되었다.
  • 데드 엔드 인페르노
KOF 2002의 MAX2였던 각성 상태 전용 리볼 스파크를 MAX 초필살기로 밀어내고 대신 추가된 KOF 2002 UM의 MAX2. 노멀 상태와 각성 상태의 공격 모션이 다르다. 노멀 상태에서 사용시 그랜드 세이버-글라이딩 버스터-발차기로 날리고 착지하면 각성 모드로 변한다. 각성중에 쓰면 발차기후 떨어진 상대를 잡아 지이익 끌고 가다가 폭발 시키고 노멀 레오나로 돌아온다.
  • V 슬래셔 에어리얼
2003에서만 등장한 리더 초필살기. 그레이트풀 데드처럼 날아가더니 V슬래셔를 사용한다. 일반 V와는 달리 지상전용. 발동은 별로 빠른 편이 아니라 강 기본기에서도 안 이어지지만 무적시간이 빵빵해서 리버설이나 대놓고 뛰는 대점프 대공 정도로는 사용 가능하다.
  • 슬래시 세이버
XIII부터 추가된 난무계 초필살기. 판정은 리볼 스파크와 비슷하지만 난무기 초필살기인 점이 다르다. 앞뒤로 고속 순간이동하면서 그랜드 세이버를 여러번 날린 후 폭발로 마무리한다. 콤보 마무리로 사용되며 지상에서 연속 난무를 하기 때문에 레오나 블레이드로 캔슬 가능한 타이밍이 널널하다.
XIV에서도 건재하며 MAX 버전이 추가되었다. 슈퍼 캔슬에 별다른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슬래시 세이버나 문슬래셔에서 캔슬로 무난하게 잘 들어간다. 대미지도 높고, 무적시간이 달려있는데다가 돌진 시에는 상단 무적이라 상대의 장풍을 기습적으로 뚫어버리는데도 활용 할 수 있다. 오히려 V슬래셔보다 자주 쓰이는 주력 초필살기.
  • 레오나 블레이드 (★)
XIII에서 추가된 초필살기로, 최종 초필살기인 NEO MAX로 등장했다. 모션 자체는 이쪽이 리볼 스파크와 더 비슷한 것 같기도. 팔에 붉은 검 형태의 오오라를 생성한 뒤 상대에게 꽃아버리고 폭파시킨다.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변하는것으로 보아 잠시 폭주하여 그 힘을 매개 삼아 강한 일격을 가하는 것인듯 하다.
문제점이 있다면 리볼 스파크와 달리 살짝 앞으로 대시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다는 것. 중거리 이상 떨어져 있으면 그냥 기로 베기만 한다. 이 경우 대미지가 대폭 떨어진다. 그러니 어느 정도 근접해서 써야 할 필요가 있다. MAX CANCEL로 이어서 쓰는 게 주된 용도고 또 효과적이다.
XIV에서도 최종 초필살기인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등장하며, 여기서도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변한다. [25]

7. 성능


전반적으로 매 시리즈 중, 중하 부근을 오가는 성능을 갖춘 캐릭터로 낮은 자세의 앉아 D로 점프해오는 상대의 하단을 털거나 길쭉한 리치의 앉아 B로 하단을 긁어주다가 백점프 C나 D로 기습 중단을 내는 등 기본기 싸움이 주를 이룬다.
제공권은 점프 B와 점프 D, 그리고 공중잡기가 매우 든든하게 받쳐주고 무적시간은 없지만 판정 좋은 대공기 문슬래셔가 있다. 단, 무적시간이 없는 데다 지속이 짧아서(공격 판정이 너무 빨리 움직인다) 리버설로 쓰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상대방의 잘 깔린 공격에는 거진 씹힌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고수들간의 싸움에서는 어퍼로 리버설을 하거나 기상시 리버설을 하지 않고 그냥 가드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은 편. 몰렸을 때 낼 것이 없다시피 하다는 게 레오나의 큰 약점이다.
통상기는 꽤 든든하지만 연속기가 부실하고 공격 판정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따라서 플레이에 많은 인내심이 요구되지만 콤보보다는 기본기 싸움을 즐기는 유저라면 꽤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단점은 양아버지처럼 초필살기를 제외한 주력 기술들의 커맨드가 전부 모으기 커맨드라는 점. 이 점은 모으기 커맨드와 연타 커맨드의 기술들이 파동 승룡계의 쉬운 커맨드로 바뀐 2001에서도 혼자서만 변하지 않아 초보자가 다루기에 매우 부적합한 캐릭이 되었고 시스템빨도 못 받아서 기술 성능까지 세진 하이데른과 달리 셀렉트율이 기피되는 결과를 부른다. 즉 초보자가 할 만한 캐릭은 절대 아니다. 또한 레오나의 제일 큰 단점은 화력이 부족해서 역전 내기가 힘들다고...
하이데른과 비슷한 기술이 있고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보여도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다. 특히 크로스 커터 같은 신속하게 발동이 가능한 장풍기가 레오나에게는 없기 때문에 하이데른처럼 운영하면 절대 안 된다.
다만 데뷔작인 96에서는 그럭저럭 강캐였던 편. 이후 시리즈에서는 절대 재현되지 않는 절대적인 발동속도와 판정의 볼텍 런처가 실로 믿음직스럽다. 또한 2002에서는 V슬래셔가 전신 무적이 되면서 공중 리버설 및 캐치가 좋아지는 등 이때도 강캐. 개캐였다가 평가가 내려갔다.
97에서는 중간보스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라는 캐릭터로 등장했었는데 성능은 그야말로 사기.
98까지는 대시 자세가 매우 낮아 일명 '바퀴벌레 대시' 라고 불리웠는데 워낙 낮다 보니 지면장풍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풍을 대시로 피할 수 있어서 장풍승룡 캐릭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99에서 대시 모션이 평범하게 바뀌었고, XIV에서 오랜만에 바퀴벌레 대시가 부활했다.

7.1. KOF 96


레오나의 데뷔작. 일단 제법 강캐로 통했다. 볼텍 런처의 판정, 발동속도, 데미지가 상당히 좋았고 97부터는 볼텍 런처가 강으로 히트했을 때만 추가타를 넣을 수 있을정도로 경직이 늘어났지만 96에서는 약이든 강이든 히트만 하면 추가타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후딜이 적었다. 또 C기본잡기가 풀기불가 + 상당한 데미지여서 이것도 소소한 강점이었다. 기본기의 판정, 특히 하단 킥계열의 판정이 굉장히 적절해서 연속기 위주보단 짠견제를 통한 압박이 일품이었다. 대시도 낮아서 상대방의 장풍을 뚫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 약 그랜드 세이버가 빠른데다 후딜도 별로 없어서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앉아 강펀치-약 그랜드 세이버-앉아 강펀치... 의 반복으로 무한압박을 하는 패턴도 있었다. 물론 가드캔슬 구르기를 하면 그만이지만.
다만 96은 커맨드잡기 보유 캐릭터를 필두로 기이한 강캐가 은근히 많아서 레오나가 매우 두드러질 정도는 아니었다.

7.2. KOF 97


97에서는 문 슬래셔가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공격 판정의 길이가 짧아진 대신 종합적인 판정이 굉장히 우수하고 데미지도 강력해서 대공, 연계기, 카운터 용도를 충족하는 기술이었다. 일단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다루기 쉬운 레오나. 다만 문 슬래셔 이외의 필살기들은 이래저래 약화되었고 또 KOF 97개캐들이 워낙 엽기적인 성능을 자랑했기 때문에 많이 묻혔다. 그래도 하단 킥 계열의 공격들은 앉은 키가 극도로 낮아지고, 대시는 앉은 자세보다 더 낮아지기 때문에 이번치장 멤버인 장거한과 최번개의 상성 캐릭터 중 하나로 활약한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번치장의 대장격인 야가미 이오리와 그리 상성이 나쁘지 않다는게 밝혀져 중국 유저들한테 은근 쓰이고 있다.만약 자기가 킹오파를 조금 이라도 잘한다면 이오리를 문제없이 셧다운 시킬수도 있는 수준. 한마디로 성능은 사기캐에 못미치지만 이번치장중 치즈루를 제외하곤 상성에서 앞서거나 동등하게 할수가 있다.
그러나 상대의 가드를 안정적으로 흔들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다는 점에 발목이 잡히는 감이 있다. 역가드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커맨드 잡기도 없고, 지속적인 가뎀 압박도 안된다. 기 있으면 점프 D-V슬 콤보로 중단을 노릴 수 있긴 한데, 막히면 콤보 한세트 내어줘야 한다. 그리고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 상대로는 이 도박조차도 안 통한다. 이때문에 어이없게도 최약캐 라인인 친 겐사이를 상대로 자신의 체력이 조금이라도 적으면 엄청나게 불리해진다. 짠발 견제 백날 해봐야 가드만 해주면 대미지도 없고, 점프로 덤벼들면 강력한 판정의 어퍼로 대응이 되니...
그러나 킹오파 사상 최악의 밸런스 붕괴 캐릭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줄여서 폭주 레오나는 커맨드 입력의 히든 캐릭터로 등장하여 수많은 초딩 유저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다만 폭주 이오리에 비해서는 레오나는 다루는데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지라 상대적으로는 조금 덜하지만 폭주 이오리가 하도 너도나도 써댄 턱에 상성이라던가 파해법이 생긴 데 반해 폭주 레오나는 아직 상성이랄 만한 게 없다.
방어력이 낮기는 하나 점프, 이동속도가 짐승급으로 빠르며 공격력도 다른 캐릭터보다 더 강하고 주력기인 앉아 약킥은 캐릭터의 빠른 스피드를 등에 업어서 더 빨라진 것처럼 보인다. 막말로 앉아 약킥하면서 슬금슬금 접근해도 상대가 할 게 없을 정도. 그렇다고 점프하면 문 슬래셔 or 공중잡기.
게다가 약 그랜드 세이버로 다운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는데 구석에서 약 볼텍이라도 잘못 맞는 날에는 초상 치를 준비를 해야 했다.
굳이 저게 아니더라도 얼마나 공격력이 대단한지 점프 강공격->근접 공격->문 슬래셔 콤보 한 방에 상대방의 체력은 반이 조금 넘게 닳아있다. 콤보 두 번이면 황천행 확정.
우스꽝스럽지만 97에서는 롬 개조 기판에서 플레이어가 오로치를 조작할 때 인공지능 레오나(노멀 레오나)전에서 레오나가 대시로 접근할 때 혼(화면 전체판정)을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정중앙 히트 당첨. 거의 97%가 순식간에 날아간다. 카운터도 아닌데! 이 경우는 그랜드 세이버를 쓸 때 레오나의 바퀴벌레 대시 동작을 하기 때문에 96~98까지는 그냥 대시인지 그랜드 세이버인지 구분이 힘들지만 아무튼 그랜드 세이버로 접근했다면 97%가 날아가도 안 이상하다.

7.3. KOF 98


등장 이후 최초로 특수기가 추가된 작품이다. 추가된 특수기 스트라이크 아치(→+B)는 단독 사용시 중단 판정이며, 특수기 중 공중에 뜨기 때문에 V 슬래셔로 캔슬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레오나는 강 기본기 - 스트라이크 아치 - V 슬래셔 콤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약화된 점들도 존재하는데 KOF 97의 문 슬래셔가 너무 좋았는지 판정이 상당히 약해졌다.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으면 거의 대다수의 공중공격에 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짤짤이 후 연계기 외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또 점프D가 다른 시리즈와 비교하면 처절하다 할 정도로 안 좋다. 점프 기본기는 다른 것을 주력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 물론 그렇다고 점프D를 안 쓸 수는 없고 다만 다른 시리즈에 비해 비중이 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
믿고 가야 할 것은 장풍 캐릭터들에게는 장풍을 회피하며 지나가는 낮은 자세의 바퀴벌레 대시와 바닥을 긁는 앉아 B, D. 그리고 약 볼텍 런처 정도. 고수들은 점프 CD카운터나 수직점프A 카운터 이후 V슬래셔를 연계해주기도 하는데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다.
필살기나 초필살기의 판정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모으기 캐릭터라는 점이 운용 난이도를 높게 한다.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캐릭터.
엑스트라 모드를 보기 힘듯 탓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회피공격 모션이 정말 코미디 그 자체, 손깍지를 끼고 스윙을 날리는데 보기보단 리치가 길다.

7.3.1. KOF 98 UM


시스템상 점프 D로 공중잡기를 발동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점프 C로 대체하면 되고 레오나는 점프 C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그것만 빼면 대체로 소소하게 강화된 편.
문 슬래셔, V 슬래셔가 확실한 대공기로 자리잡았는데 덕분에 수비력이 한껏 향상되었다. 약 문 슬래셔는 발동 무적이 생겼는데 덕분에 타이밍과 상대 공격의 판정 위치에 따라서는 리버설로도 그 역할을 해낼 정도이다. 강력한 대공기. V 슬래셔 역시 2002보다는 못하지만 발동 무적이 생긴 데다가 판정이 강해져서 마찬가지로 대공기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전에는 거의 봉인기에 가까웠던 아이 슬래셔는 던지고 나서 레오나가 움직일 수 있게 바뀌어 활용도가 높아졌으며 이어링 폭탄은 통상 히트시에도 추격타가 가능해졌다(이후 시리즈들처럼).
그랜드 세이버는 강 버전에 한해 발동이 빨라졌다. 이로 인해 점프 강공격-앉아C-강 그랜드 세이버-글라이딩 버스터로 4할에 달하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걸로 노 게이지 화력 대폭 강화. 대신 딜레이가 증가해서 약 버전처럼 추격타를 팍팍 넣기는 힘들다.
최종 조정판에서는 앉아 B의 연타 캔슬 타이밍이 대폭 줄어들어서 짤짤이 견제가 쉬워졌으며 X 캘리버가 가드당하고 튕겨 날아갈 때 다른 공중 공격들을 낼 수 있도록 바뀌어서 틈이 적어졌고 또 그래비티 스톰의 무적시간이 확실해졌다. 자잘하게 더 강화된 셈.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역시 난입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쪽은 아이 슬래셔만 수정되고 97 당시의 성능 그대로 등장한다.

7.4. KOF 99


하트 어택이 추가. 레오나의 지상 밥줄 콤보가 완성된 시리즈이다. 전작에 비해 점프D가 강화되었고 다른 기본기도 여전히 괜찮은 편. 일단 연속기가 풍부해졌고, 99에서 약해진 캐릭터가 워낙 많아서 반사이익이 생겨 레오나는 중~중상급 정도로 평가된다. 다만 스트라이커로 더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셀렉트율은 낮은 편. 앤디와 레오나는 베니마루가 그 둘을 스트로 해놓으면 가드 중에도 호출 가능한 버그가있기 때문에... 게다가 낮은 자세 때문에 상단무적이라고 할 만큼 사기였던 대시가 일반적으로 서서 달리는 모션이 되어서 약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99 특유의 초필 암전 딜레이 때문에 점프D 중단-V 슬래셔 연속 히트는 불가능해졌고 (MAX판은 가능) 이 시리즈에서만 유일하게 앉아B-앉아A의 강제연결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전작과 운영이 은근히 다른 양상을 띠는 캐릭터.
리볼 스파크는 그냥 버리자. 발동이 더럽게 느려서 쓰지 말아야 할 초필살기다.
그리고 베니마루, 유리, 료 한정으로 그레이트풀 데드의 데미지가 와장창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다. 스트 클락이나 랄프 후에 MAX 그레이트풀 데드를 맞추면 절명 콤보 완성. 그리고 료 한정으로 구석에서 볼텍 런쳐 무한 콤보가 된다. 모으기 커맨드라 쓰기는 좀 어렵지만... 물론 에볼루션에서는 죄다 수정.

7.5. KOF 2000


KOF 99와 달리 짤짤이 강제연결이 부활했고 점프 D 중단에서 V 슬래셔를 이어줄 수 있는 등 98과 비슷한 성능으로 회귀했다. 다만 하트 어택이 너무 느려져서 근접 강킥에서 안 이어진다.
자체 성능이 나쁘지는 않지만 시리즈 특성상 강캐가 넘쳐나는 탓에 주류에서는 밀려났다. 그래도 간간이 보이기는 한다. 점프 D의 판정이 상당하고 점프 강펀치 중단-스트라이커도 무서운 패턴이었다. 3대 스트라이커로 불리우는 , 세스, 어나더 이오리와도 궁합도 좋았고.
문제는 KOF 00 국민 강캐 K'한테 상성... 그래서 주류에서 밀려난 걸지도.

7.6. KOF 2001


진폭하켄베린 탓에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애초에 문제의 모으기 커맨드가 자기 양아버지와는 달리 그대로인 데다가 시스템 빨도 정말 못 받고 자체 성능도 별로였다. 극단적으로 말해 하트 어택 하나만 조금 좋아지고 나머지는 그대로인지라 다음 작의 쿄레기보다 기본기를 뺀 성능이 상당히 구렸다. 결국 레오나를 고르느니 하이데른을 고르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이어링 폭탄 2를 붙인 후 레오나가 기술을 쓰지 않고 기본기만 쓰면 상대가 레오나의 기본기를 가드할 수 없다.

7.7. KOF 2002


점프D, 공중잡기, 엄청난 리치+괜찮은 수준의 연타력을 자랑하는 앉아B와 발동 순간부터 땅에 내려올 때까지 전신 무적이 되어버린 초필살기 V 슬래셔 등에 힘입어 초기에는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V 슬래셔는 발동부터 착지까지, 또는 가드 or 히트까지 완전 무적이었다. 공포의 기술로 악명을 떨쳤으며 전 시리즈 통틀어 데미지가 가장 강했던 그야말로 V 슬래셔의 이상형.
다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K9999의 달을 비롯한 여타 전신무적 대공기와는 서로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채 땅에 내려오게 되며 상단무적 혹은 상단회피(슬라이딩) 등에는 아예 진다는 것. V 슬래셔의 공격&무적판정이 레오나가 땅에 내려온 이후의 극하단까지 깔려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슬라이딩 따위로 V슬래셔를 피하게 된다. 또 V 슬래셔의 판정이 없어진 후에 남아있는 슬라이딩의 공격판정이 레오나에게 히트.
비슷한 상황으로 켄수의 장풍도 쏘고 난 뒤 자세가 워낙 낮아지기 때문에 V 슬래셔로 캐치하기가 매우 힘들다. 단, MAX V 슬래셔의 경우는 노멀 V 슬래셔보다도 자비 없는 판정으로 슬라이딩도 가볍게 캐치한다. 즉 바닥까지 공격 판정이 깔린다!
↑↓↑↓↑↓ + BD을 입력할 경우 보유 체력의 절반을 소모하고 폭주 레오나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커맨드는 KOF 97에서 폭주 레오나를 셀렉트하던 바로 그 커맨드이다. 이 대가를 치룬 뒤에는 스피드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대시도 바퀴벌레 대시로 변하는 왕년과 마찬가지로 온갖 높은 기본기나 장풍을 뚫고 지나간다. 그리고 97의 폭주 이오리처럼 점프가 낮아지기에 기본기로 러시를 먹이기도 매우 좋다. 보통 체력이 낮아지면 발악용으로 사용하며 기본기 캔슬로 할 수도 있으므로 콤보 중에도 사용된다.
어딘가 미완성된 느낌도 주는데 폭주 발동 시에만 폭주 레오나 음성이 사용되고, 폭주 후에는 일반 레오나의 음성이 나온다. 또한 폭주 레오나로 승리할 경우 별도의 승리포즈도 없다. 피부 색깔도 괴상하게 변하는데 A컬러로 하면 갑자기 흑인이 되고 다른 컬러는 좀비 같은 색깔이 되는 등.
초반에는 아테나, 빌리, 레오나, 쿨라, 최번개, 김갑환, 바네사라는 '아빌레쿨최김바' 개캐 라인으로 취급받았다. 이후 한정적인 패턴을 이유로 평가가 많이 내려간 편이지만 그래도 상당한 강캐릭터 수준으로 취급해준다.

7.7.1. KOF 2002 UM


역시 점프 D로 공중잡기를 발동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문 슬래셔는 발동속도가 약간 느려져 너프되었고 약 버전은 후딜레이마저 늘어났다. 대신 모드를 발동했을 때 한정으로 맞췄을 때는 추가타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그랜드 세이버는 강 버전으로 썼을 때 히트하면 추가타가 가능한 시간이 늘어났다. X 칼리버는 약으로 썼을 때 꽤 발동속도가 빨라지긴 했지만... 그래봤자 점프 D에서 안 이어진다.
특수기였던 폭주는 초필살기가 되었다. 즉 게이지 하나를 소비한다. 폭주 상태에서 사용하던 MAX2인 리볼 스파크는 데드 엔드 인페르노라는 새 MAX 2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MAX 초필살기로 변경되었다. 그레이트풀 데드가 부활했는데 데미지도 형편없고 성능도 기존과 다를 바가 없는 수준. 콤보에나 쓰도록 하자. 그리고 V 슬래셔의 무적시간은 2002 시절과 비교했을 때 사라지지도, 크게 줄어들지도 않았다. 일단 약간 너프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대공부수기나 기상리버설로 믿고 쓸 수 있는 성능.

7.8. KOF 2003


약화됐다. 근접 강킥 2히트 캔슬이 불가능해졌고 볼텍 런처는 히트 수도 줄고 무엇보다 발동이 느려지면서 심각하게 약해졌다. '무겐 아냐?' 라는 말이 나올 정도. V 슬래셔의 무적시간도 삭제. 그나마 앉아B는 더 좋아졌다. 안 그래도 좋았던 전작의 연타력이 더 상승. 종합적인 성능을 봤을 때 2003에서 레오나의 입지는 별 볼일 없는 수준이다. 더욱이 자신의 팀메이트이자 상관 이 나란히 최약캐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탓에 이 작품에서 이카리 팀의 전력이 매우 약해졌다.

7.9. KOF XII


[image]
XI에서 쉬고 다시 출전했다. 이전과 달리 복장 컨셉이 완전히 바뀌어 이 때부터 탱크탑 + 긴 바지를 입게 되었다.
문 슬래셔의 성능이 꽤 괜찮은 편인데 발동 속도와 똥데미지가 쓸 만하다. 그러나 게임 자체가 미완성 게임이라 영...
타임 스코어 어택에선 짤짤 문 슬래셔로 CPU를 금방 아작낼 수 있어서 타임 스코어 클리어용으로썬 자주 애용되었다. 근데 그게 다다.

7.10. KOF XIII


아케이드판에서는 , 유리 사카자키, 쿨라 다이아몬드와 함께 여성 강캐 라인에 들어있었지만 당연하게도 콘솔판에서는 하향을 먹어 중캐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전 시리즈와 스타일이 약간 바뀌었으며 레오나 유저들에게는 강해졌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엑스칼리버가 안정적으로 콤보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짤짤이 후에 스트라이크 아치가 이어져 V슬래셔를 맞출 기회도 많다. 또한 이전 시리즈까지 잉여로 꼽히던 원거리C가 대폭 강화되어 견제기로 충분히 쓸 만해졌다.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는 고성능 점프 기본기도 건재. 짜게 해야만 먹히던 이전 시리즈에 비해 압박력이 강해졌다. 문 슬래셔-그랜드 세이버의 HD 콤보 루프로 이전 시리즈에서 대대적으로 약점이었던 콤보 데미지 면에서도 우월. 기 3줄이면 절명을 뽑을 수 있다! 기 3줄 이하로 절명 뽑는 캐릭터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콤보 데미지는 상당히 강력한 편. 가동 초기 북미에서는 BALA를 포함한 유저들이 [26] 더불어 최약체로 꼽았지만 국내에서나 일본에서는 충분히 할 만하며 중캐 이상 간다고 보았다. EVO 직전 열린 한국vs멕시코의 팀전에서 카페 이드의 '블랙맨(Pikachu)' 이라는 유저가 레오나로 2승을 따내기도 하였다.
현재 랭크를 보면 세계 어디서건 중캐 정도로 꼽히고 있다. 5점 만점에 2~3점 캐릭터. 간간이 약캐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답이 없는 캐릭터라는 평가는 아닌 수준. 사실 애쉬도 그렇고 레오나도 그렇고 캐릭이 구려서라기보다는 모으기 캐릭이라 연습과 콤보가 어렵다는 점이 저평가되게 한 원인이다.[27]
이 작품부터 레오나가 오로치의 힘을 제어할 수 있다는 설정이 인게임에도 반영되어 기 2개 이상 쓸 수 있는 기술, 구체적으로 EX V 슬래셔나 레오나 블레이드를 사용할 때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변한다. 검기의 빛이 비쳤을 경우 복장에까지 비치기 마련이지만, 그런것은 아닌듯 하다.
엔딩에서는 결국 쓰러졌는지 병실에 누워있다. 대신 그녀의 시각으로 엔딩이 진행되는데, 병문안 온 랄프와 윕[28]과 클락이 말다툼을 하는 걸 보면서 웃음을 터뜨리며 엔딩.

7.11. KOF XIV


2차 트레일러를 통해 장거한과 함께 공개되었다. 슬래시 세이버의 MAX판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기술 구성은 전작과 동일.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 2개 이상 사용하는 초필살기 시전 시 레오나의 머리가 붉게 변하는 연출이 적용되며, 이로 인해 MAX 슬래시 세이버에도 이 연출이 적용되었다. 이번 작에선 상의 탱크탑의 노출도가 더 늘어났다. 전작 13의 검은색 탱크톱과 비교해보면, 색깔도 노란색인데다, 겨드랑이와 등을 가리는 천 조각이 많이 없어졌다. 옆가슴이 적나라하게 보일 정도로 겨드랑이 쪽 천이 많이 없어졌다. 바스트 모핑도 추가되었다.
가동초기 평가로는 역대 최강의 레오나로, 킹오파 14의 개캐들 중에서도 수위권, 일각에서는 나코루루 이상의 개캐이자 원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에서도 콤보 화력만큼은 강력했는데, 거기에 다른 것들이 버프됐다. 일단 대시 모션이 다시 99 이전의 그 낮은 모션이 되었고 서서C나 점A를 비롯한 기본기들도 굉장히 강력하다. 거기에 이어링 폭탄의 짧은 경직과, 빠른 중단기를 통한 압박이 강력하다. 여기에 앉아B에서 근C로 강제연결이 되어 하단 콤보가 튼실하다는 것도 큰 장점. 특히 중단기에서 이어지는 X칼리버-문 슬래셔-슈캔 (MAX) 슬래시 세이버 콤보는 레오나의 밥줄이면서도 강력한 콤보. 여기에 시스템빨도 잘 받는다. EX 기술들도 하나하나 화력과 성능이 절륜하며, 특히 EX 이어링 폭탄은 빠른 발동속도와 그 특유의 궤도 때문에 점프로 넘기도 어렵고, 던지고 나서 들어오는 레오나의 압박도 무섭다. 기상성을 좀 타고, 장풍캐들과 상성에서 좀 밀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성능 자체가 강력하다. 여러모로 자체 성능도 좋은데, 시스템 빨도 잘 받는 개캐.
1.03 버전에서 다소 약화되었다. 그러나 레오나보다 평가가 더 좋던 나코루루와 K'가 더 크게 약화되었고 마이, 매츄어 같은 다른 개캐들도 약화되면서 레오나가 1인자로 자리잡았다. 14의 여러 강캐들도 레오나보단 한 수 접어줘야 한다는 게 주 평가. 기본기, 콤보, 적절한 패턴까지 전부 갖추고 있어서 강하다. 대회마다 높은 셀렉률을 보이면서 개캐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2.00 버전에서는 체력이 세분화되면서 가장 낮은 체력인 900으로 조정되고 주력 기본기들이 전부 약화되었다. 그래도 기술들의 기본 성능이 여전히 좋아서 강력하다. 가동초기 XIV의 시스템 변화가 레오나와 상성이 제대로 맞아떨어져서 개캐를 먹은 것이라 타격이 심하지는 않다.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최강캐의 반열에 올라섰다. 2018년 1월 말에 개최된 EVO JAPAN 2018에서도 우승캐릭으로 활약을 했다.
3.00버전에선 이오리, 베니마루, 등등의 최강캐들이 각각 대량 너프를 받았는데 레오나는 너프를 대부분 피해가면서 원톱 최강캐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 여파인지 3.1 패치에서 제대로 너프되었다. 근접D의 가드 경직이 짧아지고 특수기인 스트라이크 아치 역시 크게 하향. 그랜드 세이버가 약간 상향되었지만 볼텍 런쳐의 대미지가 폭락했다. 문 슬래셔 역시 헛칠 때의 피격 판정이 커지는 너프를 받았다.
이오리, 베니마루, 쿄 최강캐 라인이 등급이 내려간후 2차 DLC캐들중 하이데른, 나즈드에 밀려서 얼마 안지나서 최강캐 라인에서 밀려났다. 그래도 이오리,베니마루, 쿄보다는 좋게 쳐주는 분위기 대회에서도 자주 나오는 편.
강력한 판정과 빠른 발동을 가진 지상기본기와 역가드 판정이 좋은 공중기본기들 덕분에 기본적으로 공방이 굉장히 튼실하다. 이미 전술했듯이 이런 탄탄한 기본기에서 이어지는 콤보 화력도 막강. 다만 체력 너프 이후에는 이쪽도 스치면 죽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심할 필요가 생겼다.
스트리트 파이터 5캐미 화이트가일, 철권 7 FR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모탈 컴뱃 11소냐 블레이드처럼 이쪽도 강력한 성능의 현역 군인 캐릭터로 악명을 떨치는 중. 3.00부터 2차 DLC 캐릭터로 참전한 양부 마저 사기캐 냄새를 풍기고 있다.

7.12. KOF XV



7.13. UM온라인 for Kakao


정상대전 기준
종합평가
'''A(4)''' '''뒷라인의 야가미 이오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사미야 아테나시이 켄수와 같이 힐러에 치중된 기캐이면서도 기캐치고는 강력한 공격력까지 가지고 있다. 스킬과 필살기 둘다 힐까지 되는데 덤으로 강력한 딜까지 주면서 정상대전에서도 올라운더 기캐로 활약한다. 이오리가 앞열에 있는 격투가들을 때려잡는 역할이라면 레오나는 뒷열에 있는 격투가를 때려잡으며 뒷라인에서 제일 위협적인 격투가를 골라서 빈사상태까지 때려주고 레오나가 나와서 필살기로 처리하는 패턴은 정상대전에서도 짜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스킬
'''A(4)''' 강력한 딜과 동시에 힐까지 되는 만능 스킬이다. 아군 격투가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적군 격투가에게는 강력한 데미지까지 주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주는 편.
필살기
'''S(5)''' '''레오나를 뒷라인의 이오리로 만들어준 기술.''' 뒷라인에서 가장 체력이 적은 격투가를 목표로 시전하는 필살기이며 체력이 별로 없지만 분노가 풀상태라서 위협적인 뒷라인 격투가를 처리해주는 완소 필살기다. 기캐의 필살기치고는 딜까지 강력한데다가 대량의 힐까지 되면서 아군 격투가의 힐을 책임지고 적군 격투가의 타격까지 주는 이 필살기 덕분에 정상대전의 레오나는 은근히 짜증나는 기캐로 활약하고 있다.
4성패시브
'''A(4)''' 자신의 공격력을 올려주면서 4성패시브의 성능도 좋다. 게다가 팔문일때는 팔걸집이 아군이든 적군이든 가리지 않고 있다면 위력이 더욱 증가한다.
공격력
'''A(4)''' 기캐치고는 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힐러이면서도 딜러 역할까지 동시에 해낸다.
방어력
'''B(3)''' 방어력 자체는 평범하다.

'''A-(3.5~4)''' 13자질 중에서는 이오리, 클락, 각성팀 3인방, 크라우저 다음으로 픽이 되는 편.

7.14.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5성인 96, 크리스마스 코스튬 버전과 4성인 97 버전 그리고 페스타인 XII(12) 버전의 레오나가 있다. 페스타를 제외한 통상캐 중에서는 AS 버전인 크리스마스 레오나의 평가가 제일 좋다.
페스타인 12 레오나는 63코스트의 청속성 방어형 타입으로 2020년 5월 28일에 등장했다. 여담으로 소개 영상이 없다.(...) 현재까지는 12 매츄어와 더불어 단둘뿐인 KOF XII 출신 파이터이다. 리더 스킬은 오로치일족 파이터의 공격력 30(35)%, 방어력 15(20)% 증가로 오로치일족으로 파티를 짤때 범용적으로 둘만하다. 전반적인 컨셉은 중독 특화 파이터 스킬 두개에 맹독(중독의 상위 버전)이 있고, 피격 시에도 적에게 중독을 걸며 일정 확률로 그 중독을 폭파시킨다.
1스킬은 문 슬래셔로 앞으로 살짝 전진하면서 사용한다. 사용 시 방어력 대비 공격력이 증가하며, 적중 시 체력을 5초 동안 고정적으로 초당 2000씩 회복한다.
2스킬은 발틱 런처로 적중 시 맹독 피해를 주고 가드 포함 구르기 불가 효과를 걸며 슈퍼 아머가 적용된다. 여담으로 각성 레오나의 것보다 사이즈가 더 크다.
3스킬은 문슬래셔 EX로 전진하면서 문 슬래셔를 두번 시전하며 적중 시 가드 포함하여 맹독을 건다.
코어필은 새롭게 슬래시 세이버를 들고 왔고, 스카필도 역시 레오나 블레이드를 새롭게 들고 왔으나 기존 스카[29]도 공유가 된다.
주여 코어 옵션으로 '군사 훈련'은 중독 상태인 적을 공격시 하이퍼 아머가 적용되고, PvP 전용으로 초필살기 피격시 종료 후 상대 스킬 사용 불가를 건다. '계급 불명'은 피격 시 대상에게 중독 효과를 걸고 일정 확률로 그 중독을 폭파한다.
성능 자체는 엄청 좋다고 평가 받지는 못하는데, 스킬에 달린 부가 효과들이 죄다 방어력을 기반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코어에 방어력 증가 대신 공격력 증가가 있다. 기타 코어들도 콤보 시간 지속 증가나 뜬금없이 역속성인 자속성에 대한 공격 강화나 별 도움도 안되는 관통력 증가 등 당시 나온 파이터들의 코어와 비교했을 때 딱히 두드러지는 게 없다. 1스킬의 체력 회복도 다른 파이터들처런 체력의 몇%만큼 회복이 아니라 고정적으로 2000만 회복한다. 덕분에 체력 보정이 있는 PvP에서 보정 효과를 누릴 수가 없다. 때문에 방어형 파이터인 것 치고는 그다지 단단하다는 느낌이 없다. 하이퍼 아머가 있다지만 조건부 발동이고 게다가 일부 코어 효과는 본인이 맞는다는 걸 전제로 발동하는 것인데 방어력이 좋지 못함으로 일부러 맞아주는 행위도 선뜻 하기가 힘들다.
스킬들의 연계 자체는 굉장히 훌륭한 편이다. 1,2,3 스킬 모두 상대방을 강제로 띄우는데 평타를 적절히 섞어 쓰면 계속 적을 공중에 띄우면서 팰 수 있을 정도로 연계력은 굉장히 뛰어나다. 게다가 2스에는 구르기 불가가 있어 적이 떨어질때 쯤 사용하고 코어필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꼼짝을 못한다. 새로 들고온 코어필은 레오나의 핵심 중 하나로 시전 시간도 적당히 길면서 화면 전체를 왔다갔다 하며 공격하기 때문에 거의 피할 수가 없다.[30]
다만 단점도 많은데 2스킬은 발동하는 구체 사이즈가 다른 레오나들과는 달리 커서 그런지 발동 속도가 느린편이다. 거기에 슈퍼 아머가 달렸는데, 이게 굉장히 양날의 검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2스로 맞불을 놓으려고 단독으로 사용할때 상대가 장풍 같은 다단히트 기술로 구체가 나오기 전에 맞불을 놓으면 레오나는 발동 되는 슈퍼 아머 때문에 경직이 걸려서 상대방의 콤보 한세트 다 맞을때까지 경직으로 인해 맞을건 다 맞으면서 상대방은 유유히 도망갈 때나 돼야 구체를 생성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문에 2스는 연계 상황에서 쓰는 게 가장 안전하고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깔아두기 용으로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3스가 레오나의 유일한 진입기인데 그 리치가 굉장히 짧다는게 문제다. 문 슬래셔를 두번 사용하면서 전진하기 때문에 남들은 한번에 진입할 때 본인은 성큼 성큼 모션을 취하면서 들어가므로 그만큼 느려서 아슬아슬한 거리에서는 닿지도 않고 웬만하면 상대가 굴러서 피하기 쉽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레오나는 가드 크러시가 없으므로 상대가 막고만 있으면 레오나로서는 마땅히 할게 없어진다.
이렇듯 장단점이 극명하게 보여서 등장 시점부터 2~3티어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방어형인 만큼 일반적으로 PvE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나 수라 던전 47층의 보스가 청속성 방어형을 강제하므로 이를 뚫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키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외의 활용처는 팀 릴레이 챌린지에서 불칸이 보스일 때 사용할 수 있다. 두개의 맹독과 피격 중독 코어로 빠르게 중독 스탯을 쌓을 수 있다. 의외로 이 코어 때문에 무투전 방어덱에서 보이기도 한다.[31]

8. 메탈슬러그 시리즈



[image]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의 모습
레오나의 메탈슬러그 시리즈 데뷔작은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이다. 랄프, 클락에 이어 3번째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진출하였다.
[image]
메탈슬러그 XX에서는 DLC 캐릭터로 등장. 캐릭터 선택창 중간에 비어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레오나가 숨겨져 있다. SNK가 '''200엔'''에 DLC로 배포했다. PS4 및 STEAM판에서는 그냥 고를 수 있다.
캐릭터 특수 능력은 다음과 같다.
  • 기본무기의 공격력 1.6배(기본은 핸드건, 이지모드에서는 헤비머신건).
  • 수류탄이 이어링 폭탄으로 변경.
  • 특수 기술로 문 슬래셔 사용 가능. 적 탄환 상쇄, 기계류 공격 가능, 앉기나 폭탄으로 캔슬. 위+자폭키+공격키로 시전한다.
  • 수류탄과 무기 탄환이 1.2배로 증가. 무기에만 해당되는 피오, 수류탄에만 해당되는 에리를 생각할 때 어찌 보면 상위호환이다.
  • 슬러그 내구도 +1
  • 미스시 무기가 증발하지 않는다.[32]
현질 캐릭터답게 두말할 필요가 없는 사기 캐릭터. 특히 미스 시 무기 보존이라는 고유능력은 일반 플레이에서는 파격적인 능력인지라 아케이드판으로 나왔다면 그야말로 난리가 났을 것이다. 마르코의 기본 무기 강화와 피오의 보급 능력, 랄프의 액티브 공격 기술의 상위호환 기술, 타마의 슬러그 내구도 등등을 조금씩 따와서 어떤 상태든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하드 난이도 최단시간 게임 클리어 기록을 가지고 있다.
레오나로 플레이할 때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으면 KOF99때부터의 뉴트럴 자세인 샤이닝 건담의 자세를 취하는데 레오나의 캐릭터성을 고려해서인지 풍선껌을 분다던가, 아예 돗자리를 깔고 빵을 먹는다던가 하는 개그스런 연출을 넣기는 어려웠나 보다. 미션 클리어에도 KOF에서 나왔던 머리띠를 푸는 승리 포즈가 나온다.
게임 내 첨부된 스토리에는 클락 스틸/피오 제르미와 함께 임무수행을 했다는 것이 언급되었는데, KOF MI2로 추정된다. KOF MI2의 피오 VS 레오나 이벤트에서 피오가 레오나를 보고 "이 사람... 에리씨와 닮지 않았을지도…?" 라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에리를 기반으로 도트가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더미데이터에 에리의 모션이 잔뜩 있다.참고 스프라이트
메탈슬러그 넘버링 시리즈의 다른 여캐인 에리, 피오, 나디아와 달리 레오나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지 않다.
PSP판과 XBOX판은 서로 사망 보이스가 다르다. XBOX 판에서는 캐릭터 성능이 칼질되었다고 한다.

9. 여담


필살기의 패러디, 오마쥬 등은 사실 담당자의 취미가 반영된 것이며 공식 설정상에서 이에 대해 언급은 일절 없다. 일단 동인설정 쪽에서는 원래는 순진무구한 소녀였는데 부대 전입 후 랄프와 클락이 감염시켰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랄프와 클락도 상당수의 기술이 특촬, 코믹, 애니메이션 패러디인 만큼... 어쨌든 랄프와 클락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레오나의 성격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프로필에 싫어하는 것이 '피'로 되어있는데 동인지에서는 이를 가지고 '닭피, 소피, 말피, 개피, 하마피, 코끼리피 등등을 먹었지만 전부 맛 없었다' 라고 묵묵히 대답하는 개그도 있었다. 그 외에도 빨간색만 보면 피를 연상해서 싫어한다든가 하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실제는 아니고 동인에서만 그렇다. 일판 한정으로 C잡기 레오나 크래쉬의 경우 피범벅이 되기도하는데 무뚝뚝한 반응이다.
2006년 그녀를 주제로 한 이카리 시리즈 스핀오프 게임인 「이카리 레오나 격투편」이 나온 적이 있다. 진행 방식은 익히 알고 있는 이카리 시리즈와 동일한 액션 슈팅 게임이다. 다만 일본의 모바일 게임 한정으로 나왔다. 레오나 뿐만 아니라 랄프, 클락도 고를 수 있는데 KOF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 두 가지가 준비되어있다. 클락 오리지널 버전은 랄프의 팔레트 스왑.
스컬걸즈미스 포츈의 14번 색깔이 레오나 하이데른(12 이후의 복장)을 모티브로 했다.
레오나의 커플링 중 제일 많은 건 장거한, 야가미 이오리. 장거한은 모두가 납득하지만 이오리는 의외라는 소리도 많은데, 원래 랄프가 많은 걸로 알려졌으나 팬아트와 팬픽에서 이오리가 압도적으로 높다. 아무래도 오로치의 피에 폭주한다는 공통점에다 여러모로 대비되는 면이 많아서 그런 듯. 남성-여성, 붉은 머리-파란 머리, 종잡을 수 없는 싸움꾼-철저하게 훈련받은 군인 등등... KOF XIII의 대화 장면을 보면 레오나는 자신은 이오리처럼 오로치의 피에 휘둘리지 않을 거라고 선을 긋고, 이오리는 언제나처럼 시덥잖은 소리나 해댄다며 그만 죽으라고 응수한다.
일러스트만 봐도 차가운 이미지의 냉혈한에 웃음기 하나도 보이지 않지만[33] 동료인 랄프와 클락 등의 노력으로 점차 변해간다. 첫 출전인 KOF 96 엔딩에서 클락에게 두들겨 맞는 랄프의 모습을 보고 희미하게나마 웃음기를 띄었고 XIII에서는 랄프, 클락, 윕의 말싸움을 지켜보며 '후훗' , '후후훗' 하며 웃을 정도로 발전했다. 레오나 팬들은 이러한 시리즈마다 점차 변해가는 레오나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는 중.
차가운 인상 때문인지 XIII에서는 랄프가 아테나와 대화할 때 레오나가 다른 여캐들처럼 좀 여성스러우면 좋겠다고 한다.
KOF 98에서는 싸움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캐릭터, 혹은 약해 보이는 캐릭터를 상대로 한 이벤트가 있다. 야부키 신고,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유리 사카자키, 최번개, , 랄프 존스, 죠 히가시다. 이 중 장거한과 랄프 존스는 버그. 그리고 이 이벤트는 훗날 KOF 2003에서는 니카이도 베니마루에게 시전한다. 특이하게도 여기에는 야가미 이오리도 포함된다. 오로치의 힘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레오나의 마음가짐으로 볼 때 오로치의 힘에 집착하는 모습(그것을 자제하려는 의지력) 때문에 이오리를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제작진의 실수로 장거한과 랄프 존스가 바뀌어서 졸지에 레오나가 랄프를 무시하는 버그가 되었고, 그 버그가 크게 히트쳤다. 그리고 그 이벤트는 KOF 99에서는 일방적으로 쓰러뜨린 캐릭터에게 승리포즈로 다시 사용한다.
KOF에서 시종일관 진지함을 유지하는 캐릭터임에도, 전혀 의외의 장면을 보이기도 한다. 볼일 참는 듯한 기 모으기 포즈라든가, 패배 후 대기 중일 때의 포즈라든가... 보통 캐릭터들은 대부분 쪼그려 앉아서 머리를 숙이고 있는데 레오나는 신발을 벗고 땅에 머리를 처박고 엎드려있다.
모바일레전드에서 콜라보로 카리나의 스킨으로 등장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콜라보로 출연했다. 레오나 하이데른(크루세이더 퀘스트) 참조.

10. 관련 문서



[1] 평행세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는 2013~14년생으로 추정. KOF는 현실, 게임 출시일자에 연표를 맞추지만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203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2] 일본식 나이이다. 일본의 빠른년생은 15 ~ 17세까지가 고등학생이므로 레오나는 성인. 단 KOF 세계관에서는 빠른년생 구분이 없기에 18세 그대로 표기되며 아테나와 동일한 고등학생이다.[3] 아사미야 아테나와 동갑이다. 어릴 때 고생을 많이 한데다가 인상이 차가워서 그런지 20대 중반 이상 정도로 보인다. 심지어 90년대 당시 초딩들이 멀쩡한 아가씨를 레오나 아줌마라고 부르는 경우들도 있었다.... [4] 몸무게가 갑자기 10KG 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 팬들이 의문을 갖자 근육량이 늘어나서 그렇다는 대답이 나왔다. 셸미와 더불어 현실적인 체중의 캐릭터인 건 덤. 그래도 170을 훌쩍 넘기는 장신의 여성 그것도 군인의 체중이 60kg대인 것은 현실에서는 저체중이지만 가상 캐릭터니까 그러려니 여기자.[5] 이유는 견학 끝나고 선물(주로 먹을거리)을 주니까.[6] 채식주의자라기보다는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 고기를 먹지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7] 하이데른과의 이벤트의 대사 "'''레오나 하이데른. 반드시 임무 수행하겠습니다.'''"(レオナ・ハイデルン、必ず任務遂行します。)[8] 가이델과 똑같은 유형으로는 야마자키 류지가 있다. 사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데뷔한 캐릭터였던 야마자키가 KOF로 넘어오면서 급조된 설정이긴 하지만.[9] 하이데른은 인간이지만, 오로치 일족과 간접적인 인연이 있다. 오로치의 힘을 탐냈던 루갈 번스타인이 그의 아내와 딸을 죽인 원수이기 때문이다.[10] 문 슬래셔.[11] 리볼 스파크.[12] 랄프는 주먹과 발로 날리는 호쾌한 타격계 위주의 기술들, 클락은 잡아 꺾는 관절기와 과장 왕창 들어간 프로레슬링 기술들, 윕은 채찍과 총기를 이용하는 기술들을 사용한다.[13] 사실, 파트너 보다는 상관 즉 윗사람이라고 보는 게 정확하겠지만...[14] 참고로 프로필에 18세라고 기재되어있지만 이것은 한국식 나이가 아니며, 일본 기준 만 18세는 성인으로 취급된다.[15] 웃기는 건 이때 당시 게임 라인의 격투 게임 전용 부록 잡지인 '격투'에서는 랄프가 레오나에게 존댓말로 충고한 것으로 번역했다. 연령과 경력, 직위 모두 랄프가 레오나보다 훨씬 위임에도. 레오나가 상관의 수양딸이라는 점을 감안한 오역인 듯하다.[16] 쿨라에게 이겼을 때 승리대사를 보면 과거의 트라우마도 트라우마이지만, 그냥 본인이 살아오면서 웃을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웃는다는 행위 자체가 낯설어서 웃는 표정을 내는 것이 어려운 듯 하다.[17] XIV 코믹스판에서는 그리폰마스크 사생팬 인증을 한 클락의 행동에 짜게 식은 표정을 짓거나 본의 아니게 명령 위반을 하고 말아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랄프에게 보고를 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보여줘서 호평받았다.[18] 코믹스판에는 평소 식탐이 왕성해서, 부대원 전체가 자고있는 새벽에도 일부러 깨워서 밥을 달라고 하거나 사교능력이 부족해 종종 남한테 말실수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19] XIII에서 클락과 쿨라의 대사를 보면 윕이 평소 쿨라에게 부대에서는 랄프와 클락의 뒤치다꺼리 하느라 바쁘다는 식으로 말했던 모양이다. 클락은 그 말을 듣고 "... 애들한테 우리 이미지를 어떻게 얘기한 거야? 그 녀석은?"이라며 어이상실.[20] 하지만 그 김 모 씨가 잠깐 풀어준 사이에 술집 난동으로 또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팀이 바로 KOF XIV악인 팀.[21] 그런데 오히려 장거한의 왼손 경례는 말이 된다. 이유는 오른손에 철구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군대나 경찰에서는 오른팔을 잃었거나 중화기를 비롯해서 오른손으로 물건을 들고 그 물건을 도저히 내려놓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내려놓으면 안되는 경우에 한해서는 왼손 경례를 해도 된다.[22] KOF XIII 이후 EX / MAX판 한정.[23] 사실은 96에도 있지만, 제작 과정에서 덮어쓰기 형태로 삭제되는 바람에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한다.[24] KOF 98, 98UM에서 MAX판에서만 피의 폭주를 동반한다. KOF 2002의 경우는 피의 폭주를 동반하려면 각성을 먼저 해야 MAX2로 쓸 수 있다. 각성 시 노말 버전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25] 13은 절도있게 베는 느낌이라면 14는 물이 흘러가듯 벤다. 문제는 팔과 목의 각도가 이상하다고 느낄정도로 많아 꺾인다.[26] 킹은 기본기나 배놈 같은 장풍견제기는 좋은데 다단히트 기술이 많은 데다 이게 데미지 보정이 쩔어서 모콤과 네오맥스는 봉인하고 선봉으로써의 활용이 높다.[27] 애쉬는 2014년 접어들어서는 콘솔판에서 나아진 거는 전혀 없이 모두 칼질로 약화되어 2015년까지는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니어도 약캐 라인인 1점, 16년 이후로는 도저히 손값을 못하는데다 베티 못지 않게 이쪽도 지상기본기가 구려서 (둘다 지상기본기로는 앉아B말고는 건질 게 없고 그나마 애쉬 쪽은 앉아C, 베티는 서서D 정도나 평범한 축에 속한다.)0점짜리 최약캐 3인방라인으로 떨어졌다. 관성 공캔 모으기-모으기 캔슬이라는 환장하는 입력을 서너번씩 하는 애쉬에 비하면 콤보 난이도 면에서도 레오나는 양반.[28] 레오나의 병실 앞에서 말다툼을 한창 하고 있었다.[29] 리발 스파크 EX, V 슬래셔.[30] 물론 아주 못피하는 건 아닌데 레오나의 코어필 사용에 맞춰 하이퍼 드라이브를 쓰고 레오나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타이밍 맞게 계속 굴러주면 온전히 피할 수도 있다. 그러기가 쉽지가 않아서 문제지만...[31] 상대방의 퍼펙을 방지하기 위한 걸로 일종의 엿먹이기.[32] 폭탄은 초기화되며, 무기 또한 코인을 쓰기 전 3개의 목숨일 때만 보존된다. 코인을 쓰면 모두 초기화.[33] 물론 실제 성격이 냉혈한은 아니다. 차갑고 무표정한 인상에 격투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군인이라는 점이 겹쳐서 냉혈한으로 오해받을 뿐 본성은 악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