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스 미스트루트
1. 개요
아틀리에 시리즈 중 신비 3부작의 등장인물. 피리스의 아틀리에의 주인공이다.
성우는 혼도 카에데/페이 마타
2. 프로필
3. 시리즈별 모습
3.1. 피리스의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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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 동굴 속 광산 마을 에르토나에 살고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언제부터인지 광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바위속에 묻힌 광석들을 손쉽게 찾아내는 능력이 생겨 마을의 중요한 보배로 다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에르토나는 마을의 전통에 따라 허가된 소수의 사람들만이[1] 외부를 드나들 수 있어 피리스는 언제나 바깥 세상에 대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고 나갈 수는 없지만 언젠가 바깥 세상을 여행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외부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인 거대한 돌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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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소피와 플라흐타가 돌문을 폭탄으로 폭파하여(...)[2] 마을로 들어오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되었고 연금술을 이용해 부숴진 돌문을 깨끗하게 수리하는 모습에 또다시 놀라게 된다. 피리스는 연금술을 익혀 바깥 세상으로 나갈 허락을 받아내기 위해 소피와 플라흐타에게 연금술을 전수받게 되고 바깥 세상은 위험하기 때문에 나가선 안된다는 부모님과 전통을 생각하는 마을 장로의 반대 사이에서 피리스는 쌓여온 울분을 토해냈고[3] 결국 1년 내로 공인 연금술사 시험에 합격한다면 마을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허락해주겠다는 장로의 허락 하에 언니 리아네를 보호자로 외부 세상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게 된다.
3.2.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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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이 확정되었다. 메르뵈유에서 아틀리에를 운영 중이며[4] 최근에는 리아네에게 사낭꾼으로도 훈련받고 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어른스러워졌지만 성격은 여전하며 키도 7cm나 자라 159cm가 되었다. 이제 어떤 의미로든(...) 스승보다 더 커졌다.
이번 작품에서는 무기로는 전작의 언니처럼 활을 사용하며 복장도 사냥꾼에 가깝게 바뀌었다. 활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그저 멋있어 보여서 라고 한다.[5] 사실 순수한 활 실력으로는 10발 중 1발 맞출까 말까이지만, 연금술로 보정을 했다는 설정.
이번 작에서의 행적을 보았을 때, 전작의 진엔딩 루트를 따랐을 것으로 추측된다. [6] 파티에 합류하는 시기는 4장, 초기 레벨은 15이다.
일메리아로부터 요청을 받은 뒤로 주인공 일행과 같이 다니는데 작중 일어나는 사건들에 개입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머리조차 굴리는 일이 없으며 굉장히 무능한 모습을 보인다.[7][8] 사실 일메리아의 충고를 받아 개입하지 않는 모습이 있다고는 하지만 파티 전체가 위험에 빠지는 상황에서조차도 방관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편. 전작에서 바닷속의 보스를 퇴치하고 선조치 후보고로 렌에게 까인 모습을 생각하면 일메리아의 조언을 신경쓰기보다는 본인의 낙천적인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메리아의 스승 자격을 존중하는지[9] 일메리아의 별도의 요청이 아니라면 리디와 수르의 연금술 교육에 있어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
소피처럼 얘도 술과 관련된 이벤트가 있다. 올해로 성인이 된 일메리아와 성인이 된 기념으로 함께 술을 마시는 이벤트. 그런데 하필이면 처음 고른 술이 도수 90도짜리의 엄청 센 술이라 일메리아는 한방에 나가떨어져 인사불성이 되고[10] 피리스는 마냥 낄낄대며 그런 이르를 놀려댄다. 그리고 주인공 자매는 앞서 소피의 술버릇에 이어 이것까지 보고 나서 자기들은 커도 절대 "술은 마시지 말자."라고 다짐하게 된다.
이외에도 일전 레비의 말투를 기어이 배워 종종 내뱉고는 하는데 리디는 못알아들어서 주로 수가 통역해주는 편. 어떻게든 쌍둥이에게 전수해 줄려고 하지만 리디가 거부했다.[11]
성능에 있어서는 초반에는 '''유통기한이 존재하는 대미지 딜러.''' 총 8가지의 폴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가장 많으며 대미지 또한 파티원들 중 가장 강력하다. 폴로스킬을 일곱개 이상을 손쉽게 발동할 수 있어 후반에 가장 사기캐로 평가받는다. [12] 속성별로 다른 공격이 가능해 난전에서도 매우 뛰어나지만 치명적인 단점으로 '''전열의 물리 공격에 발동하는 스킬 하나를 제외하면 모든 폴로 스킬이 일회용이다.''' 즉, 폴로 스킬을 모두 쓰고 나면 더 이상 폴로 스킬 발동도 안되고, 따라서 피리스를 후위에 둔 콤비네이션 아츠도 발동할 수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일회용인만큼 한발한발이 데미지보정이 여느 기술들 보다 높기에 장비만 잘 맞춰뒀다면 수천에서 수만단위로 뜨기에 어지간한 보스들의 세팅을 어느정도 하면 피리스 플로 스킬만으로도 한방에 크라델 평원 몬스터와 대부분의 보스를 잡을 수 있어서 빠르게 아이템 수급과 레벨업이 가능해진다.[13] 최종 세팅 후 아이템으로 버프와 디버프까지 걸고 사용하면 발당 몇 십만대의 대미지를 볼 수 있어서 베리하드 난이도에서도 3연타 이상을 버티는 보스가 없다.
단점이라면 폴로 스킬의 비중이 높은만큼 폴로스킬로 데미지를 주기힘든 적이 등장하면 후열에 박혀두고 펑펑터트리는 플레이가 힘들어지는데, 폴로 스킬들이 대다수가 속성공격인 만큼 전속성 내성이 있는 적이라면 다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런적은 정말 드문편이고 그마저도 아예 딜찍누가 가능한 단계라면 사실상 없는 단점.
전열에 있을 때는 단일/광역 물리딜러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변칙 대응이 가능하며, 적의 숫자에 따라서 공격 성능이 변하는 기술도 존재한다. 다만 MP소비가 전반적으로 큰 편이며 피리스 본인의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탱커로서 버텨주기가 어렵다.
콤비네이션 아츠의 경우 수르, 소피 혹은 일메리아와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연계에 있어서 대개 일메리아와의 호흡이 잘 맞는 편이며 파티원으로 채용될 경우에도 주로 일메리아의 뒤에 서는 경우가 많다. 수르의 경우 물리 공격에 의해 피리스의 폴로 스킬을 계속해서 발동할 수 있지만 콤비네이션 아츠인 피리스 서프라이즈는 파티원 전체의 레벨을 올리는 기술이기에(...) 모든 콤비네이션 아츠 중 가장 나쁜 평가를 받는다. 올려주는 건 고작 레벨 하나뿐이지만 레벨은 물론 최대체력 등 다른 요소를 동시에 올려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그만이고, 소피-피리스, 리디-루시아 등 서포팅 특화 아츠로서 더욱 확실하게 기능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많이 밀리는 편. 전용 아이템 또한 2가지를 전작에서 그대로 인계해 가지고 왔으나 그 위력은 리디와 수르의 전용 아이템은 물론 차원 폭탄 등의 일반 아이템에도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 편.
A등급 아틀리에 승급시험과 최종장에서 피리스와 싸워볼 기회가 여러번 생기는데, 당연하지만 이 이벤트에서 동료로 피리스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벤트 전에 피리스 대신 다른 아군을 집어넣는 편이 좋다. 전자는 리디와 수르만 출전하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으로 장비만 잘 갖춰져 있으면 피리스의 공격은 그다지 아프지 않다. 문제는 최종장의 피리스인데 기본 체력이 20000을 넘는데다, 모든 속성에 반감, 그리고 미친듯한 공격속도에 공격력은 우리가 아는 그 피리스의 공격력 그대로 나오기에 상당히 아프다. 커런텀 노바는 사실상 즉사기에 가까운 딜량을 가지고 있고, 끊임없이 속사포로 나오는 이그니션 애로우와 세라피 스톰, 아이템인 슈탈 레헬른 은 아군의 브레이크 지수를 미친듯이 높히며, 가끔씩 떨어뜨리는 깜짝 선물은 광역 딜링까지 자비없이 선물해준다. 최종장 피리스를 그나마 쉽게 잡으려면 수르와 소피의 레벨을 60이상 높혀 이글스톰과 오라 스트라이크로 피리스의 턴을 계속 늦춰야 하며, 피리스에 버프가 많이 걸려있으면 N/A로 지워주고 피리스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으면 마티아스로 이지스 라운드를 걸어줘 최대한 피해를 낮추는 편이 좋다. 피리스의 차례가 올때마다 아군의 체력은 너덜너덜해질테니 라위의 영약을 구비하여 기절에 대비해두는 편이 좋다. 무엇보다 아군 템세팅을 잘 해주고 최소한 아군 레벨을 전부 60 이상을 맞춰주는 편을 추천한다.
DLC로 소피의 아틀리에에서 소피가 입었던 2번째 복장을 착용할 수 있다.
4. 기타
피리스가 겪을 수 있는 배드엔딩은 세가지로, 마을 탈출을 위한 과제 수행을 제한시간내로 끝내지 못해 마을 탈출조차 못하는 엔딩, 공인시험일까지 라이젠베르그에 도달하지 못해 마을로 돌아가는 엔딩, 공인시험에 불합격해 마을로 돌아가는 엔딩이 있다. 어느 쪽이던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제한시간이 널널하고 시험 난이도도 어렵지 않지만... 첫번째 배드엔딩은 과제 수행을 못했으니 내보내줄 수 없다는 촌장님의 말에 소피와 플라흐타 앞에서 좌절한 채로 끝나는 엔딩, 두번째 배드엔딩은 피리스의 태만에 실망한 리아네가 강제로 피리스를 마을로 끌고가는 엔딩[14] 으로 둘 다 꿈도 희망도 없다.[15] 그나마 세번째 배드엔딩은 공부한 연금술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약간 희망적인 엔딩.
합격하면 마을 안밖을 자유로이 드나들수 있는 영구적인 허가를 받고 여행을 떠난다. 이 허가를 받는 과정이 굉장히 벙찌는데, 공인시험 후 마을로 복귀하자마자 거의 10달간 연금술로 마을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느라 외출 욕구가 쌓이다가 결국 폭발하여 단도직입적으로 부모님과 촌장님께 나가겠다고 허락을 구하려하자, 그들의 반응은 '''"나가도 되는데 왜 안 나가고 있었어?"'''. 그렇게 다시 여행을 시작한 후에는 8명의 캐릭터(동료가 아닌 메크레트 & 아토미나를 포함) 중 1명을 택해 전용 퀘스트를 진행하여 그랜드 엔딩을 보게 된다. 여행의 연금술사라는 테마 때문인지 상당수가 여행을 하는 엔딩인 편. 한 명의 엔딩 과정을 밟는 중에도 다른 캐릭터의 엔딩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모든 엔딩 플래그를 띄워야 해금되는 진엔딩에서는 리아네, 소피, 플라흐타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사족으로 리아네가 붙었다는 점만 빼면 소피 엔딩과 완전히 유사하다. 마지막에 신비 시리즈에서 항상 언급되던 이웃나라 아다렛트로 가겠다는 언급이 나와 다음 신비 시리즈의 배경이 아다렛트가 아니냐는 떡밥이 존재했었고,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의 공간적 배경이 아다렛트의 수도 메르베유로 밝혀짐으로써 확정.
사상 처음으로 오프닝때까지 연금술을 배우기는 커녕 연금술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평범한 소녀가 1년의 여행 끝에 공인 시험 합격에 숙련된 연금술사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숨겨졌던 재능은 매우 압도적이다. 전작의 주인공 소피는 플라흐타라는 전설적인 연금술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조언해주고 도와주기라도 했지 에르토나를 나서기 전까지 연금술의 기초만을 배우고 여행을 떠나서 독학만으로 여기까지 성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독보적이다. 이 점은 차기작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에서도 더욱 부각되어, 친구인 일메리아는 "수년의 공부보다 1년의 경험이 낫다"라는 말을 하며 피리스를 인정하고, 리디와 수르도 연금술 경력기간은 비슷함에도 그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인 피리스에게 놀란다. 심지어 1년만에 공인 연금술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말을 듣고는 경악.
질량 보존의 법칙을 가볍게 무시하는 이동식 아틀리에의 조합, 초대형 연금술에 필요한 특별 가마의 레시피 제작, 자연재해에서도 안전한 수 척의 배 건조 등 전작보다도 더욱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내는 스승 소피와 그 실력이 대조되기도 하며, 게임 내에서는 공인 연금술사 시험에서 승부를 겨룸으로써 그 대미를 장식한다. 단단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1회차의 경우 높은 확률로 패배하게 되지만, 2회차를 노리던 아예 1회차에서 끝장을 내던 소피에게서 승리를 거둘 수도 있기 때문에, 1년만에 청출어람을 이룩해낼수도 있는 피리스는 그저 먼치킨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심지어 공인시험 후에는 피리스도 하늘을 떠다니는 비행선을 만들어내 스승 못지 않은 무시무시한 짓을 해낸다. 물리법칙을 없는 셈치는 무시무시한 능력은 사제의 내력(...). 플스하임의 대장간에서 일하는 대장장이 로지는 피리스를 보고 "내가 알던 연금술사도 이렇게 터무니없는걸 생각하고 실현하곤 했다" 라고 언급할 정도. 후속작에서는 리아네가 말렌 쌍둥이들에게 이걸 언급하자 그딴건 못만든다며 질색할 정도. 그런데 나중에 가면 얘들도 스케일은 작지만 페이지가 무한히 생기는 일기장이라는 물리법칙을 무시한 물건을 만들어낸다.
15세 치고는 발육상태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패시브 스킬 중 '건강우량바디'(한국어판 기준)라는 스킬이 있는걸 보아 아예 게임 내에서 공식화한 설정임을 알 수 있으며, 코스튬 중 '정열의 탐방인'을 입으면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고, DLC로 배포되는 '리조트 베케이션'을 입으면 소위 '11자 복근'이 보인다. 다른거 볼 필요없이 온천씬만 봐도, 피리스의 발육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다. 스승인 소피가 20세인데도 애 취급 당하는걸 보면,[16] 소피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음에도 별 신경 안쓰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작중에서도 피리스의 외모에 대해 언급되는데,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6장에서 피리스가 리디와 수르에게 자신과 일메리아가 절친이자 라이벌이라고 얘기하자, 일메리아가 그 말을 수긍하면서도 곧바로 "너에게 용서할 수 없는게 있다"고 말해서 피리스를 겁먹게 했는데... 그게 뭔가 했더니 "너 왜 이렇게 커진거야?!"라고 말한다. 곧바로 '''"키도 체형도 커졌다"'''라고 하면서 자신도 체형은 커졌다는 말을 하다가 말 끝을 흐려서 피리스가 '너도 커졌다'라고 위로하는데, 이 때문에 삐져서 '''"배려하지마! 이제 집에 갈래! 바이바이"'''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피리스의 아틀리에에서 뛰쳐나간다(...)
그리고 편식기질이 있는데 고기를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한다. 이것 때문에 레비와 오스카에게 한소리 듣기도.... 후속작인 리디&수르의 아틀리에에서도 고기를 매우 좋아하고, 고기 한정으로 대식가 속성까지 추가됐다. 아군에 합류한지 얼마 안됐을 때에는 '원초의 힘고기'라는 고기 요리를 '''간식'''이라면서 주고, 7장에서는 어느 청년의 의뢰를 완료한 후 "술 먹으러 가야지"하면서 단골 식당에 가는 것을 리디와 수르가 몰래 따라가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 때 피리스가 "늘 시키던거"라고 주문을 해서 주인공 자매가 "어떤 술을 시켰을까?" 궁금해 했지만, 정작 나온 것은 술이 아닌 '''엄청난 양의 토끼 고기 스테이크였고'''[17] 이 마저도 다 먹은 후에 ''''간식''''이었다고 말해서 주인공 자매가 경악했다. [18] 결국 네르케에선 비오에게 한소리 듣고 당근을 억지로 먹게 되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피리스는 연금술에 재능이 있지만 대신에 물건 보는 눈이 정말 없다...[19] 알란드 시리즈의 토토리와 닮은 부분.
콧노래를 엄청 자주 부르는 편인데, 피리스 아틀리에에서도 심심하면 맵을 돌아다니며 콧노래를 부르고, 리디와 수르의 아틀리에에서는 거의 맵마다 전용 콧노래가 있는 수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MtCyWiv1-Jw&feature=youtu.be
아래는 가사 모음집(...)
조와조와 동물길:
수렁수렁 하고 있는 귀신들~
성수 성수 뿌려버린다~
빙하미궁:
얼음 수정, 동상 주의~
에엣취!
루고트 마을:
더워서 더워서~ 노래같은 거
부르고 있을 수 없어, 진짜!
얉은 얼음 입구:
차가운 궁전,
감기 걸릴 것 같아, 훌쩍
파이레츠보톰:
보물, 약탈,
예스 예스 써!
마음에 뚫린 큰 구멍:
따뜻따뜻, 포근포근, 하늘 위~
구름으로된 솜사탕 먹고 싶네~
예루=오루다:
사라믜 과거는 델리케이트,
그러니까 볼 때는 조심해~
하늘의 베품, 싹트는 땅:
하늘을 볼 때는 전방주의~
안 그러면 굴러서 별님~
쿠레나이노랑쿠엥:
새빨갛게 타는~ 정렬의 화염~
라고 말할 느낌은 아니네
일반 맵:
아침 일찍 부터
물건 줍기~
점심이다 점심이다
배고파~
밤이 되면 졸리지~
흠냐~
모험, 탐색, 재미있구나~
자, 출발!
오독오독, 소리가, 아앗!?
끼, 끼었다! 누가 도와줘!
피리스의 아틀리에:
아침 일찍 부터
물건 줍기~
점심 점심~
점심밥은 뭐지~
저녁에 하는 모험,
발 근처 주의~
오독오독, 소리가 들려~
눈 위를 걷는 건, 재미있네!
[1] 마을 특성상 식량 자급이 불가능하다보니 수렵 혹은 채집 목적으로 소수의 사냥꾼들이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 피리스의 언니인 리아네가 여기에 포함된다.[2] 공인 연금술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공인 연금술사의 추천장을 3장 받아야 한다. 소피와 플라흐타는 이를 위해 에르토나에 공인 연금술사가 있는지 마을을 찾아왔는데 입구에 왠 거대한 돌문이 길을 가로막고 있었고..[3] 에르토나는 규모가 크기도 하고 빛이 나는 신비한 광석들이 있어 해가 들지 않아도 어두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굴 속에 갇혀사는 건 매우 답답한 일이다. 외부로 나가는 것은 허가받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가능하고 동굴 호수 위 틈새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햇빛은 거의 희망고문에 가까우니 속앓이만 심해질 뿐.[4] 사실은 기존에 소피에게 받은 텐트를 그대로 놓았다.(...)[5] 그런데 스킬을 시전할 때 공중제비를 도는 모습을 보면 활 실력과는 관계 없이 기본적인 전투 능력은 좋은 듯하다.[6] 사실 스토리를 보면 진엔딩 루트만 따른건 아니고, 일메리아와 잠깐동안 함께 아틀리에를 경영했다든가 오스카에게 꽃씨를 받았다든가하는 걸로 보아선 조금씩이지만 각 캐릭터 엔딩을 겪었던 것으로 추측된다.[7] 피리스는 '''라이젠베르크 공인 연금술사'''다. 그런데 루시아가 얼어버리는 위기 상황에서도 발만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일반인의 모습이다.[8] 그래도 루시아가 얼었을 때는 "지금은 위급상황이니까 어쩔 수 없지."라며 불을 피워서 루시아를 녹여준다.[9] 특이하게 전작의 주인공이 후속작 주인공의 스승이 아니고 그 친구가 스승이 되었다.[10] 여기서 드러나는 일메리아의 술버릇은 가식 다 집어던지고 엄청난 울보에 어리광쟁이가 되는것[11] 수는 바로 써먹었는데 그말을 듣자마자 리디가 검은 기운을 팍팍 뿜어대서...[12] 차원 폭탄을 이용하면 단번에 7개의 폴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그외에도 도나스톤 등에 두개의 힘, 불변의 힘을 달아도 7개의 폴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거기에 두사람의 힘까지 달면 8개를 한번에 쓸 수도 있다.[13] 이 게임에서는 폭탄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공명류로 스텟 뻥튀기가 가능해 후반으로 갈수록 전열은 디버프를 걸고 후열이 딜을 하게 된다.[14] 일정 기간 내에 특정 구역을 벗어나지 못해 남은 기간 내에 라이젠베르그에 도달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남은 기간 상관없이 무조건 발생한다.[15] 유저들은 광산으로 다시 끌려가는 엔딩들을 아오지 탄광 엔딩으로 부르기도 한다.[16] 20세인데도 키가 150cm이고 로지가 술을 마시는 소피에게 '너 술 먹어도 되냐?'라고 묻기도 한다.[17] 리아네는 어느 틈엔가 주인공 자매 곁으로 오더니, 고기 뜯는 피리스를 보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피리스 하악하악''' 하고 있었다. (...)[18] 이 이벤트는 전용 CG컷은 물론, '''트로피'''까지 있는 매우 중요한 (...) 이벤트다.[19] 일메리아와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각자 고를때 일메리아는 귀여운 인형을 고른 반면에 피리스는 괴상한 인형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