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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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Liz'' '''Lissa'''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스미 카나/케이트 히긴스.
1. 개요
기본직은 시스터(트루버도르, 페가서스 나이트), 생일은 3월 6일. 작중 나이는 14세.[1]
2. 상세
이리스 성왕국의 공주로, 현 국왕인 에메리나와 자경단의 리더 크롬의 동생이자 영웅왕 마르스의 후예 3남매 중 막내. 크롬과 함께 자경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왕족이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특별 취급받는 것을 싫어한다...기보다는 그녀의 행동이 좀 왕족답지 않은 면이 많아서 문제. 그래도 그런 점 때문에 친근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왕족답지 않은 행동도 그렇고, 이리스 성왕국 왕족에게 나타나는 성흔이 자신에게는 나타나지 않아서, 한편으로는 '혹시 자신은 진짜 왕족이 아닌 게 아닐까' 하는 열등감도 갖고 있다. 미래에서 온 아들인 우드가 말하기를 '자신의 몸에 성흔이 나타나 있는 걸 보자 그제서야 안심하더라'라고 언급했다. 후속작에서 등장한 손녀에게도 성흔이 있는걸보면 리즈만 특이체질인듯.
꿈은 언니같은 훌륭한 숙녀가 되는 것. 하지만 행동도 가볍고 가사 전반에 유능한 편도 아니라서 갈 길이 멀다. 본인도 그 점은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노력은 하고 있다.
3.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늦게나마 시스터 상태로 방치한 리즈를 키우고싶다면 DLC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보너스 스킬을 달고 리즈를 보호한 상태로 쓸데없이 레스큐를 써대면 금방 오른다. 초기에는 한번에 경험치 50가량이 오르므로 레스큐를 잔뜩 사면 한번에 레벨 10을 달고 나오는것도 간단한편. 물론 이는 트루바도르인 친구 마리벨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다.
4. 기타
동성 캐릭터 중 지원효과를 올릴 수 있는 건 절친인 마리아벨 1명뿐. 그 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롬과도 A까지는 올릴 수 있다.언니인 에메리나와는 크롬과 같은 이유로 지원효과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11위를 차지했다.
5. 파이어 엠블렘 무쌍
파이어 엠블렘 무쌍에서도 등장하는데 시스터 초기 직업은 어디다 집어 치웠는지 도끼를 휘두른다. 뭐 배틀 시스터로 전직했다고 하면 말이 되긴 하다. 각성과 다르게 초반부터 우드와 만난다. 연인도 없는 상황인데 졸지에 애가 생긴 상황에 놀라는 모습이 일품.
오의를 사용하면 볼트 액스를 빼내들어 공격한다.
DLC 시나리오, 얼음의 마을에선 초반에 얼음 부족의 족장에게, 자신 일행의 목적을 대놓고 말해 버리는 엘리스 역할을 대신해서 맡게 된다. 프린세스 미네르바에선 마리아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1] 공식 설정에서 언니 에메리나의 나이가 작중 24세이며 오빠인 크롬과는 6살, 리즈와는 10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져 있다. 참고 링크.[2] 체력이 2 이상인 상태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시 행운 %로 발동. 체력이 1남는다.[3] 리즈 다음으로 등장하는 힐러는 5장에 나오는 트루버도르인 마리아벨.[4] 검사/승려/야만족. 트루버도르와 상호교환인 야만족이나 시스터와 성별만 다른 승려는 그렇다 치더라도 보통은 전사로 바뀌는 페가서스 나이트가 검사로 바뀐다. 몇 안되는 특이한 케이스.[5] DLC 각성 팩을 구입하면, 현자 클래스도 사용 가능하다. 그렇다고, 딱히 사용 무기가 도끼에서 마도서로 바뀌는 건 아니고, 그냥 옷차림만 바뀐다.[6] 일본어로는 リズの癒斧라고 표기한다. 원작인 각성은 물론 히어로즈에서도 등장한 적이 없는, 무쌍 오리지널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