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마이어(둠 3)
[image]
첫번째 미션 통신 시설에서 만날 때 모습.
Dr. Rechard Meyers
리처드 마이어 박사
둠 3: BFG 에디션에 등장한 인물. 작중에서 브라보 분대원 생존자를 보조하며 함께 지옥의 침략에 저항하며 지구 침공을 저지했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실존 인물인 리처드 마이어에서 따온 듯.
그는 UAC 화성 기지 총 책임자인 말콤 비트루거의 직속 연구팀에 속했으며 연구팀들과 함께 델타 컴플렉스 엑시스(Exis) 연구소에 물질 전송 실험을 하고 있었다. 실험용 프로토타입 텔레포트 장치가 성공적이자, 비트루거 박사는 이와 동일하면서 성능은 배가 되는 텔레포트 장치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연구하라고 지시한다. 그는 평소에도 비트루거에 대해 수상함을 느꼈지만, 뭔가를 숨기고 불미스러운 사건들[1] 을 감추며 일을 계속하는 것에 수상함을 느꼈고, 뭔가에 쫒기듯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라고 재촉한 것을 의심했으며, 그 일을 계기로 비트루거의 개인 정보들을 찾기 위해 화성 기지 이곳 저곳에 해킹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는 비트루거의 일기를 발견하며, 그가 이미 타락했으며 악마와 거래를 통해 그의 꿈인 엄청난 힘을 얻었고 그에 대해 지구를 악마들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계약을 맺었음을 알게되며, 텔레포트 연구는 침략의 과정과 수단 중 하나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는 비트루거가 지구 침공시 이용하려 하는 텔레포트 장치를 엔프로(Enpro) 시설의 관리자와 함께 거대한 양의 전자 파동을 보내 과부화로 만든 뒤 작동 중지시키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비트루거가 UAC 본사에서 파견되는 전문 고문관 엘리엇 스완이 파견되어 도착할 때까지 실험용 텔레포트 기기가 완벽해지지 못하자, 델타 연구소 중심부에 있는 텔레포터를 가동시켜 지옥의 문을 열어버리고, 악마들과 함께 실험용 텔레포트 장치를 지옥 어딘가에 보내버린다. 악마들이 화성기지를 침략할 때 같이 도망치던 엔프로 시설 관리자마저 죽어버리자, 리처드 마이어 박사는 델타 엑시스 연구소로 도주, 이에 엄청난 고민을 하며 연구가 거의 다된 실험용 텔레포터를 본따 만든 텔레포트 장치가 있는 시설의 문들을 잠그고 악마들의 침입을 차단한채 고민에 빠졌다. 지옥에 가버린 실험용 텔레포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마들의 손을 거쳐 프로토타입이 아닌 더 발전된 형태가 되었고, 송신 가능한 물체들의 양도 많아지는 등 위력이 더 세져갔다. 그는 이 상황을 막을 방법만을 생각했다.
그가 생각한 방법 중 하나는 몇몇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엑시스 시설의 텔레포트 장치를 이용해 델타 중심부의 텔레포트 장치에 설정된 지옥 좌표를 통해 지옥안에 들어가서 텔레포터의 위치를 알려주고 현재 자신이 있는 시설의 텔레포터와 연결하여 차원을 열면, 자신이 그곳에 전자기파를 흘려보내, 엔프로 시설 관리원과 계획했던 것처럼 과부화시켜 장치를 정지시킨다는 것이었다. 텔레포트 기기가 정지되어도 차원문이 몇 초간 열려있으니 그 틈을 타 되돌아오면 되는 완벽한 방법이긴 했다. 하지만 자신은 혼자였고, 용기는 있지만 총은 쏴본 적조차 없으며, 자기가 지옥에 간다쳐도 전자기파를 흘려보내줄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 심지어 전자기파를 흘려보낼 엑시스 시설의 에너지는 전력 시설이 이유 모르게 고장난 냉각 시설 때문에 전력 공급이 안되는 상황이었고, 자신이 있는 엑시스 실험실의 텔레포트 장치의 에너지 코어 하나는 분실된 상태여서 지옥의 안은 커녕 텔레포터도 작동 못 시키는 상태였다. 무엇보다 '''지옥'''의 안에 들어갈 만큼 강인한 사람은 없을 것이었다. 그는 좌절하며 다른 방법들을 생각해보았지만 그에겐 그외에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좌절하던 도중, 그의 CCTV 모니터에 한 해병대원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 동안 무전을 통해 연락하던 사람들 조차 연락이 끊어지고, 마이어 박사는 자신 혼자 남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또 다른 생존자가 있다는 것에 놀란 그는 해병대원이 통신 시설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화상 연결을 시도하여 해병대원과 접촉하는데 성공한다. 해병대원의 정체는 바로 전멸한 줄 알았던 브라보 팀의 생존자였고, 그는 작전 도중 분대 전체가 기습당했을 때 생긴 상처들을 오는 길에 치료하며 악마들과 맞서 싸워 꽤 멀쩡하게 이 시설까지 온 듯 했다. 마이어 박사는 이 브라보 분대원이라면 악마들에게 죽지 않고 자신이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은 물론 지옥안에 들어가서 악마들과 맞서 싸우며 텔레포터 장치를 찾아 차원문을 열어줄 사람이란걸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이후 마이어 박사는 그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현재 상황을 설명해준뒤 자신이 지옥의 군대를 막을 방법을 안다고 하면서 부탁을 한다. 때마침 누군가[2] 가 냉각장치를 교체해 어느정도 안정화되자, 마이어 박사는 브라보 분대원에게 우선 비트루거의 권한이 담긴 파일을 SSD 드라이버에 전송한 뒤, 에너지 발전시설에 가서 꽂아넣고 에너지를 공급해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며, 브라보 분대원에게 조언과 보안문 해킹과 같은 도움을 주고 그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 후 브라보 분대원이 텔레포트 장치를 가동시킬 에너지 코어까지 찾아서 설치하자 브라보 분대원에게 자신의 텔레포트 기기를 타고 지옥으로 가서 텔레포트 장치를 찾고, 자신의 텔레포트 기기와 연결해 차원문을 만드면, 자신이 엑시스 시설에 공급되는 에너지들을 이용해 전자 파동을 보내 과부화시켜 파괴할테니, 파괴된 후 잠깐동안 남아있는 차원문을 타고 돌아오라고 말한다. 놀랍게도 브라보 분대원은 그에 따르며, 성공적으로 지옥에 가서 텔레포트 장치를 발견하고 마이어 박사와 함께 계획을 성사시킨다. 그 후 기절해있던 브라보 분대원을 부축하고 칭찬하며 누군가[3][4] 가 보낸 구조 요청 메세지에 의해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브라보 분대원과 구출된다.
브라보 분대원의 행적은 둠 3/스토리의 로스트 미션 항목에 서술되어있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 생존한 브라보 분대원과 힘을 합쳐 지옥에 설치된 텔레포트 장치를 작동 정지시킴으로써 지구 침략의 발판을 제거해버렸다. 비록 브라보 분대원처럼 직접 몸으로 뛰진 않았지만, 사전 계획은 다 리처드 마이어 박사가 세웠고, 그를 맞이하기 위해 잠가두었던 시설 문들을 열어서 악마들이 그의 코 앞까지 다가오는 위험도 감수했다. 그 외에 브라보 분대원의 진행이 막힐시 문을 해킹해 열어주기도 하는 등 서포트를 엄청나게 해주었다. 여러 무기들의 탄약과 함께 '''BFG 9000'''을 제공해 주는 비범함도 보여준다.[5] 에너지 흐름을 보고 악마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브라보 분대원에게 주의까지 주는 등... 거기에 단순한 연구원이 아니라 악마와 지옥의 존재 또한 알고 있었고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아는 등 지식 또한 갖추고 있었으며 비트루거의 개인 정보를 획득해 얻은 보안 등급[6] 을 바탕으로 화성 기지 전체를 주무르기까지 했다. 애초에 보안 등급이 낮아 CCTV 스크린마저 확보 못했다면 브라보 분대원과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 경우 결국 모두 죽고 지구는 악마들 손에 넘어가는 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
플레이어들에겐 게임 스토리 진행을 주축이자 로스트 미션 스토리의 핵심을 담당하는 NPC이다. 스토리는 마이어 박사가 하는 대사에서 모든 것이 전개되며, 게임 진행도 마이어 박사의 지시에 진행된다. 이전 둠 3는 스토리 진행을 NPC보단 PDA의 오디오 로그와 비디오 로그, 메세지들로 봐야했던 반면 이런 방식을 채택한 것은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증가시켜주었다.
비중도 크고 담당한 역할도 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켈리, 엘리자베스 맥닐, 엘리엇 스완, 심지어 대사도 몇 개 없고 비중은 나름 있으나 등장 씬마저 적은 잭 캠벨과 같은 NPC들과는 다르게 평범한 연구원들의 스킨을 끼고 성우만 달리한채 등장했다. 오히려 그래서 정감가는 모습도 있지만 그래도 안습.
첫번째 미션 통신 시설에서 만날 때 모습.
Dr. Rechard Meyers
리처드 마이어 박사
1. 개요
둠 3: BFG 에디션에 등장한 인물. 작중에서 브라보 분대원 생존자를 보조하며 함께 지옥의 침략에 저항하며 지구 침공을 저지했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실존 인물인 리처드 마이어에서 따온 듯.
2. 작중 행적
그는 UAC 화성 기지 총 책임자인 말콤 비트루거의 직속 연구팀에 속했으며 연구팀들과 함께 델타 컴플렉스 엑시스(Exis) 연구소에 물질 전송 실험을 하고 있었다. 실험용 프로토타입 텔레포트 장치가 성공적이자, 비트루거 박사는 이와 동일하면서 성능은 배가 되는 텔레포트 장치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연구하라고 지시한다. 그는 평소에도 비트루거에 대해 수상함을 느꼈지만, 뭔가를 숨기고 불미스러운 사건들[1] 을 감추며 일을 계속하는 것에 수상함을 느꼈고, 뭔가에 쫒기듯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라고 재촉한 것을 의심했으며, 그 일을 계기로 비트루거의 개인 정보들을 찾기 위해 화성 기지 이곳 저곳에 해킹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는 비트루거의 일기를 발견하며, 그가 이미 타락했으며 악마와 거래를 통해 그의 꿈인 엄청난 힘을 얻었고 그에 대해 지구를 악마들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계약을 맺었음을 알게되며, 텔레포트 연구는 침략의 과정과 수단 중 하나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는 비트루거가 지구 침공시 이용하려 하는 텔레포트 장치를 엔프로(Enpro) 시설의 관리자와 함께 거대한 양의 전자 파동을 보내 과부화로 만든 뒤 작동 중지시키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비트루거가 UAC 본사에서 파견되는 전문 고문관 엘리엇 스완이 파견되어 도착할 때까지 실험용 텔레포트 기기가 완벽해지지 못하자, 델타 연구소 중심부에 있는 텔레포터를 가동시켜 지옥의 문을 열어버리고, 악마들과 함께 실험용 텔레포트 장치를 지옥 어딘가에 보내버린다. 악마들이 화성기지를 침략할 때 같이 도망치던 엔프로 시설 관리자마저 죽어버리자, 리처드 마이어 박사는 델타 엑시스 연구소로 도주, 이에 엄청난 고민을 하며 연구가 거의 다된 실험용 텔레포터를 본따 만든 텔레포트 장치가 있는 시설의 문들을 잠그고 악마들의 침입을 차단한채 고민에 빠졌다. 지옥에 가버린 실험용 텔레포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마들의 손을 거쳐 프로토타입이 아닌 더 발전된 형태가 되었고, 송신 가능한 물체들의 양도 많아지는 등 위력이 더 세져갔다. 그는 이 상황을 막을 방법만을 생각했다.
그가 생각한 방법 중 하나는 몇몇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엑시스 시설의 텔레포트 장치를 이용해 델타 중심부의 텔레포트 장치에 설정된 지옥 좌표를 통해 지옥안에 들어가서 텔레포터의 위치를 알려주고 현재 자신이 있는 시설의 텔레포터와 연결하여 차원을 열면, 자신이 그곳에 전자기파를 흘려보내, 엔프로 시설 관리원과 계획했던 것처럼 과부화시켜 장치를 정지시킨다는 것이었다. 텔레포트 기기가 정지되어도 차원문이 몇 초간 열려있으니 그 틈을 타 되돌아오면 되는 완벽한 방법이긴 했다. 하지만 자신은 혼자였고, 용기는 있지만 총은 쏴본 적조차 없으며, 자기가 지옥에 간다쳐도 전자기파를 흘려보내줄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 심지어 전자기파를 흘려보낼 엑시스 시설의 에너지는 전력 시설이 이유 모르게 고장난 냉각 시설 때문에 전력 공급이 안되는 상황이었고, 자신이 있는 엑시스 실험실의 텔레포트 장치의 에너지 코어 하나는 분실된 상태여서 지옥의 안은 커녕 텔레포터도 작동 못 시키는 상태였다. 무엇보다 '''지옥'''의 안에 들어갈 만큼 강인한 사람은 없을 것이었다. 그는 좌절하며 다른 방법들을 생각해보았지만 그에겐 그외에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좌절하던 도중, 그의 CCTV 모니터에 한 해병대원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 동안 무전을 통해 연락하던 사람들 조차 연락이 끊어지고, 마이어 박사는 자신 혼자 남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또 다른 생존자가 있다는 것에 놀란 그는 해병대원이 통신 시설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화상 연결을 시도하여 해병대원과 접촉하는데 성공한다. 해병대원의 정체는 바로 전멸한 줄 알았던 브라보 팀의 생존자였고, 그는 작전 도중 분대 전체가 기습당했을 때 생긴 상처들을 오는 길에 치료하며 악마들과 맞서 싸워 꽤 멀쩡하게 이 시설까지 온 듯 했다. 마이어 박사는 이 브라보 분대원이라면 악마들에게 죽지 않고 자신이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은 물론 지옥안에 들어가서 악마들과 맞서 싸우며 텔레포터 장치를 찾아 차원문을 열어줄 사람이란걸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이후 마이어 박사는 그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현재 상황을 설명해준뒤 자신이 지옥의 군대를 막을 방법을 안다고 하면서 부탁을 한다. 때마침 누군가[2] 가 냉각장치를 교체해 어느정도 안정화되자, 마이어 박사는 브라보 분대원에게 우선 비트루거의 권한이 담긴 파일을 SSD 드라이버에 전송한 뒤, 에너지 발전시설에 가서 꽂아넣고 에너지를 공급해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며, 브라보 분대원에게 조언과 보안문 해킹과 같은 도움을 주고 그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 후 브라보 분대원이 텔레포트 장치를 가동시킬 에너지 코어까지 찾아서 설치하자 브라보 분대원에게 자신의 텔레포트 기기를 타고 지옥으로 가서 텔레포트 장치를 찾고, 자신의 텔레포트 기기와 연결해 차원문을 만드면, 자신이 엑시스 시설에 공급되는 에너지들을 이용해 전자 파동을 보내 과부화시켜 파괴할테니, 파괴된 후 잠깐동안 남아있는 차원문을 타고 돌아오라고 말한다. 놀랍게도 브라보 분대원은 그에 따르며, 성공적으로 지옥에 가서 텔레포트 장치를 발견하고 마이어 박사와 함께 계획을 성사시킨다. 그 후 기절해있던 브라보 분대원을 부축하고 칭찬하며 누군가[3][4] 가 보낸 구조 요청 메세지에 의해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브라보 분대원과 구출된다.
브라보 분대원의 행적은 둠 3/스토리의 로스트 미션 항목에 서술되어있다.
3. 역할
위에 서술되어 있듯 생존한 브라보 분대원과 힘을 합쳐 지옥에 설치된 텔레포트 장치를 작동 정지시킴으로써 지구 침략의 발판을 제거해버렸다. 비록 브라보 분대원처럼 직접 몸으로 뛰진 않았지만, 사전 계획은 다 리처드 마이어 박사가 세웠고, 그를 맞이하기 위해 잠가두었던 시설 문들을 열어서 악마들이 그의 코 앞까지 다가오는 위험도 감수했다. 그 외에 브라보 분대원의 진행이 막힐시 문을 해킹해 열어주기도 하는 등 서포트를 엄청나게 해주었다. 여러 무기들의 탄약과 함께 '''BFG 9000'''을 제공해 주는 비범함도 보여준다.[5] 에너지 흐름을 보고 악마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브라보 분대원에게 주의까지 주는 등... 거기에 단순한 연구원이 아니라 악마와 지옥의 존재 또한 알고 있었고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아는 등 지식 또한 갖추고 있었으며 비트루거의 개인 정보를 획득해 얻은 보안 등급[6] 을 바탕으로 화성 기지 전체를 주무르기까지 했다. 애초에 보안 등급이 낮아 CCTV 스크린마저 확보 못했다면 브라보 분대원과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 경우 결국 모두 죽고 지구는 악마들 손에 넘어가는 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
플레이어들에겐 게임 스토리 진행을 주축이자 로스트 미션 스토리의 핵심을 담당하는 NPC이다. 스토리는 마이어 박사가 하는 대사에서 모든 것이 전개되며, 게임 진행도 마이어 박사의 지시에 진행된다. 이전 둠 3는 스토리 진행을 NPC보단 PDA의 오디오 로그와 비디오 로그, 메세지들로 봐야했던 반면 이런 방식을 채택한 것은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증가시켜주었다.
4. 여담
비중도 크고 담당한 역할도 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켈리, 엘리자베스 맥닐, 엘리엇 스완, 심지어 대사도 몇 개 없고 비중은 나름 있으나 등장 씬마저 적은 잭 캠벨과 같은 NPC들과는 다르게 평범한 연구원들의 스킨을 끼고 성우만 달리한채 등장했다. 오히려 그래서 정감가는 모습도 있지만 그래도 안습.
[1] 화성 기지 내에 이상한 소리나 괴현상, 텔레포트 기기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거나 죽어서 돌아오거나 혹은 시간이 지난 뒤 미친 상태로 갑자기 나타나는 등의 사건들.[2] 둠 3 오리지널 주인공.[3] 오리지널 주인공 혹은 비트루거.[4] 리처드 마이어 박사가 직접 보낸게 아니냔 말도 있다. 혹은 리처드 마이어 박사가 따로 메세지를 보내고 함께 오리지널 주인공과 비트루거 누군가가 메세지를 또 보내서 2분대의 구조대가 파견되어 한 구조대가 한 발 앞서서 리처드 마이어 박사와 브라보 분대원을 구출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5] 둠 3 설정상 BFG 9000은 아직 프로토타입 형태의 무기였고, 물량 배급 또한 매우 적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엄청난 보안 등급이 필요했다.[6] 비트루거는 UAC에서 임명한 화성 지부 총 책임자여서 모든 권한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