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모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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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변했을때
リコリス
Licorice
주변 인물: 사타닉(아빠), 이블리스( 엄마(...)[1]이자 짝사랑 상대), 글라세스, 아다우치(형), 포에미(누나), 시랄로스(할아버지), 이글스 언스(고모), 푸무스(숙부)

1. 개요


모게코의 캐릭터. 사타닉과 이블리스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다.
일인칭은 보쿠. 가장 막내인 만큼 일단 아동이긴 하지만, 감정이 격해졌을땐 알수없는 힘으로 성인으로 변한다고. 일단 이블리스에게 지렁이를 몸속으로 집어넣으려는 사타닉을 무찌르는 것으로 보아 이블리스에게 우호적이고 사타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형제 관계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이 글라세스에겐 응석도 부리고 좋아하며 따르는편인데(그렇지만 글라세스는 리코리스를 보고 당황한다.) 아다우치에게는 성인으로 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에말프, 포에미와 함께 놀러갔다 온 모습을 보아 남매의 사이는 좋은 듯.

2. 상세


2015/8/9일 홈페이지 개편 후 올라온 배너에서 사타닉을 상징하는 소용돌이 문양이 그려진 쪽에 있으면서 이블리스의 머플러를 두르고 이블리스 쪽을 바라보고 있다.
2015/8/18일 이블리스를 괴롭히려던 사타닉을 리코리스가 유아체에서 성체로 변신해 이블리스를 보호하고 사타닉을 역관광시키는 내용의 만화가 올라왔다. 이쯤되면 리코리스가 이블리스를 (적어도 사타닉보다는) 좋아하는게 확정인듯.
여담으로, 애는 저리 가라면서 사타닉이 리코리스에게 건네주려고 하던 사탕을 역관광시킨 후에(...) 챙겨 먹는모습이 백미.
2015/11/1일 '''리코리스의 시메지가 올라왔다! ''' 시메지로는 3번째로 만들어졌다. 시메지를 무슨 캐릭터로 제작할지 사전투표가 있었고, 리코리스가 투표 1위를 차지한 결과이다.
2015/12/20일 이블리스와 리코리스가 대화하는 리퀘가 올라왔다. 리코리스가 이블리스에게 충고해주는 내용. 뒤엔 사타니크가 지켜보고있다...
2016/3/9일 리코리스의 아기모습이 올라왔다.
2016/3/19일 리코리스가 이블리스의 그림을 '엄마 사랑해요' 하는 글씨와 함께 정성스럽게 그리자, 사타닉이 자기것도 보여달라고 했다.그러나 정작 보여준것은 자신을 표현한 똥이었다. 이에 사타닉은 매우 당황하면서 '''"아, 아들아?! 여기에는 아빠 이름이 아니라 브리카스(이블리스)라고 해야지? 브리브리~ 브리브리~?!"'''라고 따지는 게 압권이다. 그 옆에서 한숨쉬며 쳐다보는 이블리스는 덤.
2016/8/28일 이블리스의 무릎베개를 빌리며 자고있는 짤이 올라왔다.
누나인 포에미와 에말프와 함께 어디를 다녀온듯하다.
이블리스위에 사타닉이 쓰러져있자 당황했는지 성인이 된모습이다.
2016/9/6일 이블리스에게 '''키스(!)'''를 하는 러프가 올라왔다.
2016/9/11일 사타닉의 부인 릴에게 유혹당하는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릴의 대사는 "어머, 당신을 닮은 좋은 남자잖아♡." 리코리스 본인은 당황한 상태고 뒤에선 사타닉이 기다리라며 웃고있다.[2]
2016/9/15일 러프가 하나 나왔는데..'''성인의 모습으로 식은땀을 흘리고 홍조를 띄우면서 어머니 어머니라고 계속 말한다!'''
15금 일러스트들에서는 강철멘탈의 이블리스가 사타닉에게 풋잡을 해주는것을 훔쳐보면서 검열삭제를 한다!!
그리고선 '''왜 아버지냐고 만약 자기였으면 절대...'''라고 하는것을 보면 연심을 품은것이 확정.[3] 중증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다. 근친성향은 이블리스에게서 물려받은 듯 하다.
2016/9/19일 사타닉과 이블리스의 사이가 좋아지는 듯이 보이자 위기를 느낀 듯 성인 모습으로 이블리스의 침대에 누워 "기다렸어요, 어머니."라고 말하고 같이 눕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부모님의 사이가 좋아지는 것이 어머니께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보면서 알수없는 감정을 느끼고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뜨겁고 괴로워진다고 독백한다. 이후 에말프에게 "사랑에 빠진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를 당황시키고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조금 싱숭생숭해져."라고 덧붙이면서 결국 근친인증. [4]
2016/9/21일 밤에 이블리스의 침실에 잠입하여 자고있는 그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예쁘다고 생각한다. 이후 그의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서는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라고 생각하며 가쁜 숨을 쉰다. 어머니께 이러면 안된다며 행동을 자제하지만 결국 키스까지 했다.
결국 2016/9/22일부터 '''이블리스와의 R-18 만화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2016/9/27 "저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라고 말한 후 [5]어머니와 하나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완전히 선을 넘기 직전에 이블리스가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떠버린 것 같네..아아 상관없어.'라고 독백한 후 그의 다리를 잡으며 '나를 보고 날 받아들여줘...어머니!'라는 독백을 한다. " 하지만 잠에서 덜깬 이블리스가 눈도 제대로 못뜬 채 "그만둬, '''사타닉'''."이라 말하자 그대로 굳어버렸다. 아마 자신이 그토록 싫어해 마지않던 아버지와 비슷한 짓을 하고있었다는 것에대한 죄책감일 듯.
이블리스에게 우호적이고, 사타닉에겐 적대적이다보니 사타닉의 No.1 부하인 엔비가 리코리스를 매우 마음에 안들어하는 것 같다. 실제로도 사타닉이 아파서 드러누워있을 때 리코리스가 해코지를 하려하는 것을 무서운 표정으로 제지하기도 하고, 사타닉이 자리를 비웠을 땐, 리코리스에게 "마왕님이 자리를 비우신 지금 날 막을 수 있는 자는 없다." 면서 리코리스를 공격한다.(!)[6] 그를 떡실신 시킨 것으로 모자라 아예 천장에 매달아두고 고문까지 했다. 자신을 노려보는 리코리스를 향해 웃고있다.
고문당한 뒤 엔비에게 좋지 않은 짓을 당한 듯 셔츠가 풀어헤쳐진 흐트러진 모습을 하곤 눈물을 흘렸다. 몸을 떨고있는 그의 옆에 써진 한자는 '''더러울 예(穢)'''. 이후 그것이 트라우마가 된 듯 괜찮다고 열심히 자기합리화를 하고있다. [7]
2017/1/6 귤을 들고 오다가 코타츠 아래에서 이블리스에게 풋잡을 시도하는 사타닉을 야구방망이로 날려버렸다. 그동안 어머니가 학대당해온 것을 지켜봤던 아들이자 어머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연적으로써 그를 건드는 것 자체를 막으려는 것 같다.
2017/2/3 '리코리스의 그림일기'가 업데이트 됐다. 이블리스가 해바라기[8]를 심고 키우는 과정을 담았다. 색연필로 막 쓴 아기같은 글씨가 심하게 귀엽다. 중간에 글씨가 갑자기 바뀌는데 이블리스를 부르는 호칭도 '마마'에서 '오카상'으로 변하는 걸로 보아 감정이 격해져 어른으로 성장한 듯. 첫번째 일기에선 이블리스가 씨앗을 심을 땐 "분명 금방 피어날 거니까 괜찮아요, 어머니."라며 같이 행복해했다. 두번째 일기에선 새싹이 올라오지 않자 "어머니를 슬프게 하는 건 용서 못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가 금방 필 거라며 슬퍼하지 말라고 글로 어머니를 위로했다. 새싹이 나지 않는 화분에 '나빴어!'라고 써놨다. 세번째 일기에선 결국 새싹이 돋지 못한 화분 앞에서 이블리스가 울고있는 모습을 그렸다. "엄마는 울고있었다.", "엄마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어째서?" 등의 아이 상태의 글 이후 "어머니는 반드시 내가 행복하게 해드릴 거야. 어머니에겐 행복을 느낄 권리가 있으니까. 그러니까 부디 웃어줘요, 어머니…."라는 글을 남겼다.[9] 그 후 일기를 본 듯한 사타닉에게 "물을 너무 많이 준 것 아니야?"라는 핀잔을 듣자 표정이 썩었다.[10]
제작자가 이블리스와 사타닉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림으로 나왔다.
번역하자면
'''리코리스➡️이블리스:''' 마마(불행한남자전)➡️엄마는 내가 지킬게(거짓말쟁이)➡️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사랑해
'''리코리스➡️사타닉:''' 바(불행한남자,거짓말쟁이전)➡️..경멸해.(거짓말쟁이)➡️
후나무 사립 해저학원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아버지의 날 -반항기' 마지막에 이블리스의 품에서 젖병을 빠는 모습으로 출현.

3. 관련 문서


[1] 정황상 이쪽이 임신한 쪽인 듯 하다.(...) 실제로도 리코리스가 이블리스를 엄마, 사타닉을 아빠라고 부른다. 유아 모습일땐 마마/파파, 성인 모습일땐 어머니/아버지 라고 부른다. [2] 일러스트의 제목은 포식자의 눈[3] 코멘트에 따르면 모시브리(강철브리)에 한한 묘사가 아니라고....[4] 직역하면 "특히 밤에 어머니를 생각하면 배의 아랫쪽 구석이 엄청나게 뜨거워져."[5] 9월 15일에 올라온 러프는 이 만화를 그린 것이었다.[6] 마왕과 마왕 사이에 나온 리코리스가 성체로 변신한 상태였음에도 팔 한쪽을 잘라버리고, 가슴팍에 칼을 꽃거나 하는동안 '''상처하나 입지 않는'''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었다. [7] 전문 : 괜찮아.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첫번째는 그쪽이 아니니까.. 애초에 난 안겨지는 취미도 없고.. 그러니까 괜찮아.. 으우우..어머니..저,,더럽혀버렸어요..[8] 시랄로스 때문인 듯하다.[9] 마지막에 '어머니'라는 단어를 쓰며 눈물 흘린 듯 글씨가 심하게 번져있다.[10] 이블리스가 물을 준 뒤에 리코가 이블리스 몰래 씨앗에 또 물을 줬다(...) 그 결과로 씨앗은 썩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