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우치
仇討복수 같은 건 해본 적 없다고!
Adauchi, Vendetto[1]
주변 인물: 이블리스(아버지), 포에미(여동생), 리코리스(남동생), 시랄로스(할아버지), 이글스 언스(고모), 에말프(가라오케 친구)(...), 벨 밀리언, 로렌시아(동료), 토츠사 공주, 아르타모스(고용주)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 해당 작품에서 먼저 등장한 캐릭터이지만 캐릭터의 가족관계는 회색정원 쪽과 더 연관이 깊은 캐릭터이다. 아버지는 '불의 차원'의 마왕인 이블리스이며 여동생으로 포에미가 있다. 다만 어머니는 없으며 불 속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피부색도 여동생인 포에미와 비슷하다. 포에미와는 꽤 터울이 있어서인지 본인은 동생을 알아보지만, 동생은 오빠를 못 알아본다.
아다우치는 별명으로 복수할 것 같이 생겨서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2]
아버지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놓고 무시하고 싫어한다. 아버지의 멍청하고 서투른 모습에 진절머리가 나서 뛰쳐나온 뒤, 푸무스-사타닉의 차원으로 건너가서 벨 밀리언 및 로렌시아와 한 무리를 이루어 용병 일을 하며 살고 있다.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성인의 모습을 한 리코리스에게 눈치를 받는 모습이 올라왔다. 아직 배다른 동생인건 눈치를 못챘는지 쟤는 대체 왜 나한테 눈치를 주는걸까 하는 표정을 짓는 것이 포인트.
또다른 낙서에서는 벨 밀리언, 로렌시아와 함께 가라오케에서 한 잔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문제는 때마침 방송에서 사타닉이 이블리스를 '''실시간 능욕'''하는 방송이 전파를 타고 있었다는 것. 그것을 보고는 멘붕한 표정으로 '아버지...'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압권.
작중에서는 토츠사 제국에 고용되어 바다 마을과 해신성을 공격하지만, 이후 죽음의 바다 권속들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 뒤에는 해신성 및 토츠사 제국과 힘을 합쳐서 바다를 지켜낸다.
묘하게 중2병틱하게 생겼지만 팔에 감고 있는 붕대는 다쳐서 매는 것뿐이라고 한다.
가라오케를 좋아해서인지 에말프하고 자주 가라오케에 놀러갔다고 한다.
과거 이블리스의 차원에서 살 적의 사진이 있는데 에말프와 같은 이블리스의 문양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 있다. 물론 아버지를 버리고 가출한 이후 그 문양은 보이지 않는 듯?
아버지인 이블리스에게 진절머리가 나서 뛰쳐나왔다고는 하나, 그냥 그것뿐이고 특별히 증오하거나 악감정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 듯. 이블리스가 강철멘탈이었음을 가정한 낙서에선 서로 관계가 멀쩡하기도 했고, 이블리스가 사타닉에게 능욕당하는 방송을 보고는 멘붕을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신장은 17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