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
1. 개요
Retriever.
과거에 주로 날짐승 등을 사냥할 때 이용하던 중-대형견을 통칭하며, Retrieve라는 단어 뜻이 '되찾아오다'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총 같은 것으로 맞춰 죽인 사냥감 등을 물어오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견종들이다.
다른 개와 비교해서 리트리버가 가지는 특징은 이름에서도 비롯되듯 입질이 많은 편이다. 물론 대형견이면서 사냥에도 동반되던 개이기에 활동성도 높은 편. 입질을 잘 다스릴 방법을 습득시키지 못하거나 입질을 다른 곳으로 돌릴 방법을 찾지 못할 경우 공격의사와는 상관없이 사람에게 입질을 하거나 집안 물건들을 함부로 물어뜯을 우려가 매우 높다.
대형견이기 때문에 애견 카페에 데려가서는 안 되는 종 중 하나이다. 입질이 습관화되어있으면 소형견에게 매우 위험하며 애견 카페에서 경쟁을 배워오는 개의 습성 때문에 성격도 사나워진다.
2. 대표적인 종
- 골든 리트리버
- 노바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 푸들: 푸들은 총알에 맞아 떨어진 물새를 회수하는역할도 하였기에 리트리버로 분류된다. 독일어로 '첨벙첨벙'거리며 수영하는 것을 '푸들(Pudel)'이라 한다.
3. 여담
테니스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말할때도 리트리버라는 말이 간혹 쓰이는데, 이는 리트리버의 활동성과 뭐든 되찾아온다는 조렵견이라는 것에 주목해 엄청난 활동량으로 우주방어 하면서 상대 선수를 지쳐 쓰러지게 만드는 선수를 뜻한다. 클레이의 황제 라파엘 나달이 대표적 리트리버형 선수.
또 리트리버 중에 큰 덩치, 애교도 많고 착한 성격을 지닌 대표적인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가 유명세를 타면서 간혹 체격이 큰 연예인들이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일 경우에도 리트리버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또 리트리버 중에 큰 덩치, 애교도 많고 착한 성격을 지닌 대표적인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가 유명세를 타면서 간혹 체격이 큰 연예인들이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일 경우에도 리트리버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