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
1. 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의 클래스
1.1. 개요
낫과 검을 사용하며, 장기(瘴気)라고 불리우는 불가사의한 힘으로 약체나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전열 딜러 클래스.
전작들의 다크헌터, 시노비, 나이트 시커, 닥터 마구스(SQ2 딜러 트리) 등을 계승한 방해 효과를 부여하는 딜러로 장기 병장이 지속 중일 때만 효과를 발휘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갖가지 기술을 사용한다.
1.2. 설명
리퍼가 보유한 스킬들은 첫째 장기병장의 발동 및 지속과 관련된 스킬과, 약체를 부여하는 스킬들, 1열에 참 속성 공격을 뿌리면서 상태이상을 거는 스킬들로 나뉜다.
장기를 흩뿌려서 일정 턴 동안 인카운터 확률을 높이고 경험치 획득량도 상승시키는 노가다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이명은 상태이상 부여와 참격 딜링에 특화된 죽음을 흩뿌리는 사신(死を振り撒く死神)과 방어력이 오르고 아군 지원과 디버프 스킬에 특화된 죽음을 멀리하는 사신(死を遠ざける死神) 2가지 중 고를 수 있다.
단발머리에 브리지를 한 남성 1P 캐릭터 이미지는 대부분의 팬들이 처음 보고 여캐로 착각했다고 한다. 정작 히무카이 유지는 남자로 설정한 이미지였던지라 당황했다고.
2. 세계수의 미궁 크로스 에서
유이한 5 출신의 직업 중 하나로 기본적인 틀은 죽음을 멀리하는 사신에 맞춰져 있다.[1] 같은 5출신인 세스타스가 크로스에서 영 변변찮은 성능을 가진데 반해 리퍼는 프린스,거너와 동등한 사기취급.
전작에서는 선제병장을 마스터해야 전투 개시시 장기병장이 걸리지만, 본작에선 장독병장을 1만 찍어도 자동으로 전투개시시 장독병장이 걸리게 되고, 포말의 낫이 디버프를 지우지 않으며, 전 캐릭터 유일하게 즉사를 방지하는 기술을 가지게 상향. 거기에 죽음을 뿌리는 사신에서 가져온 다양한 상태이상까지 겸비하여 기본은 디버퍼+아군보조 에서 조건에따라 힐+딜 까지 겸비한 만능케릭터가 된다.
전작에서는 가장 적합한 종족인 어스런 종특에따라 tp에 허덕이고 마법공격에 취약했지만, 크로스에서는 전캐릭터중 wis 2위(1위는 메딕)에 패시브 스킬로 장독병장시 턴마다 tp회복,방어력 증가 등을 챙기기때문에 전투 지속력이나 몸빵도 곧잘하는 케릭터가 되었다. 더군다나 유용한 스킬들이 노비스에 몰빵되어 있어서 초반부터 좋은 성능을 내는 클래스.
또한 부스트가 장독병장 턴수감소방지+해제되지않음의 사양에 무한의 옷 이라는 스킬로 장독병장의 해제 대신 지속 턴 감소로 완화도 가능하며, 자체로 스킬이 완성되어 있어 서브클래스의 선택폭도 자유롭다.
하지만 5에 비하여 상태이상을 걸기가 힘들어진게 단점. str과 luk둘다 준수하지만 다른 상태이상 직업이 스킬의 확률이나 스탯에서 우수하므로 작정하고 셋팅을 하지 않는이상 상태이상을 거는것은 꽤 힘들다.
낫스킬들이 전부 근접공격이지만 팔라딘과 같이 후열에 둬도 상관없는 직업.
잔몹전에서 낫 휘두르기를 제외하면 대체로 디버프+아군보조하느라 딜넣을 턴이 나오지 않는경우가 많아 이미 파티에 전열직업이 셋 있어도 나쁘지 않은 궁합을 보인다.
특히나 히어로와는 호궁합. 히어로는 잔상으로 인해서 3전열직을 꾸릴경우 딜링면에서 손해를 보는경우가 많은데 (3전열 직업일경우 잔상이 뒷줄에 생기므로 미라지소드를 제외한 모든기술의 대미지가 반감된다.) 리퍼는 잔상이 없을때는 전열을 맡다가 잔상출현시 후열로 이동하여 아군 서포팅에 전념이 가능하기때문이다.
2.1. 노비스
- 무한병장 (포스 부스트)
3턴간 자신에게 걸린 장기병장의 지속 턴수가 감소하지 않고 해제되지 않는다.
장기병장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써도 새로 장기병장을 걸어주지는 않으므로, 임페리얼의 이그니션과 비슷하게 사전에 미리 장기병장을 걸어둬야 한다. 그래도 리퍼는 적에게 약화만 걸어도 장기병장이 계속해서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가 어렵지는 않은 편.
효과는 더 볼것도 없고 속죄의 피같은 장기병장 전용 스킬들을 난사할 수 있게 된다. 특히나 상태이상을 난무하는 적을 상대로 장기의 방벽을 난사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장기병장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써도 새로 장기병장을 걸어주지는 않으므로, 임페리얼의 이그니션과 비슷하게 사전에 미리 장기병장을 걸어둬야 한다. 그래도 리퍼는 적에게 약화만 걸어도 장기병장이 계속해서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가 어렵지는 않은 편.
효과는 더 볼것도 없고 속죄의 피같은 장기병장 전용 스킬들을 난사할 수 있게 된다. 특히나 상태이상을 난무하는 적을 상대로 장기의 방벽을 난사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 장기의 격류 (포스 브레이크)
사용한 턴에 적 전체의 공격력, 방어력, 회피율, 행동속도, 상태이상/봉인 내성을 큳게 저하시킨다.
신2의 바드와 비슷한 스킬이지만 이쪽은 적을 약화시키는 정 반대 매커니즘이라는 차이가 있다. 프린(세)스의 브레이크와 동시에 발동하면 한턴에 어마무시한 극딜이 가능해진다. 행동속도도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희소종을 상대로도 이쪽이 선턴을 잡는다.
다른 약화스킬이 걸린 상태에서 이를 사용할 경우,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위의 수치보다 더 줄어들수도 있다.
다른 약화스킬이 걸린 상태에서 이를 사용할 경우,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위의 수치보다 더 줄어들수도 있다.
- 소약의 장기(削弱の瘴気) (약체화 스킬)
n턴간 적 전체의 물리/속성 방어력을 저하시킨다.
- 섬약의 장기(繊弱の瘴気) (약체화 스킬)
n턴간 적 전체의 물리/속성 공격력을 저하시킨다.
두 스킬 모두 평범한 약체화 스킬. 다른 클래스의 약화스킬과 배율이 비슷하나[2] 노비스이면서 적 전체 물리/속성을 동시에 약화를 거는 스킬은 리퍼가 유일. 행동속도 보정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서 장기병장의 보정을 받아도 AGI가 빠른 클래스, 특히 나이트 시커에게 선턴을 뺏긴다는 문제가 있다.
- 둔약의 장기(鈍弱の瘴気) (약체화 스킬)
n턴간 적 전체의 회피율과 행동속도를 저하시킨다.
스킬레벨 9 이상일때 대략 AGI 50 정도의 행동속도가 늦춰지는 효과가 있어, 임페리얼의 드라이브/거너의 차지샷보다 순서를 뒤로 미룰수 있다. 허나 %가 아닌 고정치 감소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크게 체감은 안될수도 있다. 회피율 저하를 보고 명중률에 마이너스 보정이 걸린 스킬을 지르는것도 생각할 수 있으나, 그걸 노린다면 다리봉인이나 기타 상태이상을 노리는게 오히려 편하다.
- 비지의 낫(痺止の鎌) (공격 스킬/낫 전용)
적 1열에 근접 참 공격. 자신이 장기병장 상태일 때, 일정 확률로 마비 상태를 부착한다.
전작에 비해 마비 성공률이 반토막 가까이 하향되었다.
- 참독의 낫(惨毒の鎌) (공격 스킬/낫 전용)
적 1열에 근접 참 공격. 자신이 장기병장 상태일 때, 일정 확률로 독 상태를 부착한다.
전작에 비하면 독 데미지가 살짝 감소했으나 노비스에 독 스킬을 보유한 클래스는 이 스킬과 시노비 둘 뿐이다.
- 장기병장(瘴気の兵装) (보조 스킬)
3턴간 자신에게 장기병장을 씌운다. 전투 개시시 자동 발동한다. 기습을 당하면 자동 발동하지 않는다.
전작에서 별도의 패시브였던 "선제병장"이 아예 이 스킬의 효과중 하나로 편입된데다가 확률마저 레벨 무관 100%가 되었다. 또한 사용시 HP감소 패널티도 사라져서 굉장히 사용하기가 편해졌다. 리퍼의 약화 스킬들은 속도보정이 낮은데 이 장기병장으로 상쇄된다. 바로 아래의 끝없는 옷을 찍게되면 이 스킬을 단독으로 쓸 일은 없어진다.
- 끝없는 옷(終わりなき衣) (보조 스킬)
적에게 약화 스킬을 사용한 경우 일정 확률로 장기병장이 연달아 발동한다.
이걸 마스터 찍는 순간 장기병장의 지속턴이 상시 9를 유지하는걸 볼수 있다. 전작에서는 마스터를 찍어도 확정이 아니었던것에 반해 본작에서 엄청나게 상향된 셈.
- 속죄의 피(贖いの血) (회복 스킬)
자신의 장기병장을 해제하고,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한다. 일정 확률로 상태이상도 회복시킨다.
마스터해도 확률이 100%가 아니라 가끔씩 상태이상이 남아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회복량이 나쁜 수준은 아닌데다가 전 클래스중 단 둘뿐인 노비스 액티브 전체 회복이라[3] 유용하게 쓸수 있다.
마스터해도 확률이 100%가 아니라 가끔씩 상태이상이 남아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회복량이 나쁜 수준은 아닌데다가 전 클래스중 단 둘뿐인 노비스 액티브 전체 회복이라[3] 유용하게 쓸수 있다.
2.2. 베테랑
- 허약의 장기(虚弱の瘴気) / 박약의 장기(縛弱の瘴気) (약체화 스킬)
n턴간 적 전체의 상태이상/봉인 내성과 상태이상/봉인의 자연 회복률을 저하시킨다.
전작에선 허약 하나로 퉁쳤던 것이 나뉘어졌다. 대신 자연 회복 확률 저하가 추가되어 적어도 2~3턴 지속을 기대할수 있다. 상태이상/봉인을 리퍼가 아닌 다른 멤버에게 맏긴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는 스킬들.
- 심암의 낫(深闇の鎌) (공격 스킬/낫 전용)
적 1열에 근접 참 공격. 자신이 장기병장 상태일 때, 일정 확률로 맹목 상태를 부착한다.
맹목은 시리즈 전반에 걸쳐서 좋은 상태이상이나, 리퍼의 스킬들은 성공률이 그저 그러므로 주의.
- 화란의 낫(禍乱の鎌) (공격 스킬/낫 전용)
적 1열에 근접 참 공격. 자신이 장기병장 상태일 때, 일정 확률로 혼란 상태를 부착한다.
혼란 자체가 굉장히 강력한 상태이상인 만큼 성공률은 낮으나, 그만큼 스킬의 데미지 배율은 높다. TP도 같이 높아지긴 했다만.
- 검은 옷(黒き衣) (보조 스킬)
자신에게 장기병장이 걸린 상태일 경우, 물리/속성 방어력이 상승한다.
본작의 리퍼는 끝없는 옷의 발동률이 100%가 되어서 장기병장의 지속턴이 9를 찍는 광경을 굉장히 자주 보는 관계로, 거의 무조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1만 찍어도 10%가 커트되는 만큼 빨리 찍어두는게 이득.
- 혼전이(魂転移) (회복 스킬)
자신의 장기병장을 해제하고, 사망한 아군 전체를 일정 확률로 부활시킨다.
생각보다 성공률이 낮다. 위의 표에 표기된 확률보다 체감 확률이 낮다는것이 중론. 실패시 되돌아오는 리스크나 너무나도 큰 탓에 믿을 물건은 못된다. 아예 물건너에서는 함정 스킬 취급하는 중.(...)
- 검은 파동(黒き波動) (회복 스킬)
자신이 장기병장 상태일 때, 턴 종료시 TP를 회복한다.
리퍼의 장기병장은 끊기는 일을 보기가 힘드므로 레벨 3 이하의 장기스킬(TP 5)을 노 코스트로 쓰는 셈이다. 때문에 잡몹전에서 거의 상시 TP가 90%이상을 유지하는 리퍼를 볼수 있다.
- 생기흡수 (회복 스킬)
적에게 약화를 걸었을때, 자신의 HP를 최대치를 초과해서 회복한다. 초과분은 턴 종료시 사라진다.
약화 위주 리퍼라면 HP가 최대치를 유지하는걸 쉽게 볼수 있다.
- 억제공격 부스트 (보조 스킬 - 스테이터스 상승)
봉인/상태이상 성공률이 상승한다.
2.3. 마스터
- 죽음의 내성(死の耐性) (보조 스킬)
자신에게 걸리는 약화/상태이상을 일정 확률로 무효화 한다.
전작에선 봉인과 상태이상을 무효화했으나, 본작에선 봉인이 빠진 대신 약화로 바뀌었다. 미스틱의 퇴마의 안개, 프린(세)스의 예방의 호령과 같은 개념으로, 파머의 자장가로 인한 자기수면도 막는다.
- 포말의 낫(泡沫の鎌) (공격 스킬/낫 전용)
적 1체에게 걸린 약화 갯수만큼의 타수로 근접 참 공격.
전작과는 다르게 약화를 해제시키는 효과가 사라져서 연사가 가능해졌지만, 계수가 폭락한데다가[4] 약화가 없을경우 아예 불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작은 많아진 클래스 수만큼 약화가 가능한 클래스도 대폭 늘었기 때문에, 3타를 노리기가 훨씬 쉬워졌다.
- 죽음의 낫(死の鎌) (공격 스킬/낫 전용)
적 1체에게 근접 참 공격. 일정 확률로 즉사 효과가 발생한다.
전작에선 수면시 즉사 성공률과 위력이 상승하는 보정이 있었지만, 본작에서 그 보정이 사라졌다. 대신 통상 계수가 상승했다. 즉사 조건이 없는건 좋지만, 확률이 다른 즉사 스킬에 비해 낮다.
- 장기의 방벽(瘴気の防壁) / 영혼고착(霊魂固着) (보조 스킬)
장기의 방벽 : 자신의 장기병장을 해제하고, 이 턴에 아군 전체를 봉인/상태이상으로부터 일정 확률로 보호한다.
영혼고착 : 자신의 장기병장을 해제하고, 이 턴에 아군 전체에게 걸리는 스턴/즉사/약화를 일정 확률로 보호한다.
영혼고착 : 자신의 장기병장을 해제하고, 이 턴에 아군 전체에게 걸리는 스턴/즉사/약화를 일정 확률로 보호한다.
확률은 100%가 아니나, 본작의 상태이상/봉인/약화 무효화 스킬중 가장 확률이 높고 횟수가 많다. 허약/박약처럼 두 스킬로 나뉘어져 있다. 대신 이 스킬은 장기병장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2턴 연속으로 난사는 부스트 상태거나 아래의 장기잔류를 찍은 상태가 아닌 한 불가능. 비슷한 스킬과 비교하자면 닥터 마거스의 결계는 선행 조건이 없고 약화까지 한 스킬로 막아주는 대신 횟수가 달랑 3회고, 예방의 호령은 열 단위에 약화를 못막지만 강화 개념이라 수를 읽을 필요가 적어진다.
- 장기잔류(瘴気残留) (회복 스킬)
장기병장 전용 스킬을 사용할 때, 장기병장이 해제되지 않는 대신 지속 턴수가 n턴 소비된다. 이 스킬로 인해 장기병장의 지속 턴수가 0 이하가 되면 장기병장이 해제된다.
끝없는 옷을 마스터 했다면 9턴을 찍는건 쉽기 때문에, 이 스킬을 마스터하는 순간 장기병장 전용 스킬을 가볍게 난사할 수 있게 된다. 되도록 빨리 마스터하는게 좋다.
2.4. 서브 클래스
리퍼는 전반적으로 스탯이 균등하나, STR과 AGI가 낮고 TP와 WIS가 높다. 균등한 스탯과 높은 TP 덕분에 3편의 시노비마냥 어떤 역할이든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장기병장의 행동속도 보정을 살려서 최속 요원으로 굴릴수 있다. 다만, 리퍼는 대부분의 스킬이 우수해 자기스킬 찍기도 바쁜직업이므로 SP 여유가 부족하다.
- 리퍼가 서브일때
장기 스킬들은 의존 무기가 없어서 누구라도 써먹을 수 있다. 거기다 장기병장의 효과로 속도 보정도 챙길수 있어 누가 서브로 넣든간에 득을 본다. STR이 높은 클래스라면 스킬 트리에 선행 스킬이 없는 포말의 낫을 쓰는것도 고려해볼수 있겠으나, 낫을 장착 가능한 클래스는 리퍼와 파머(...)뿐이므로 서브웨폰 장착이 강제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히어로
장기병장의 속도 보정으로 브레이브 와이드의 전체화 발동이 쉬워진다. 그 외에도 잔상 자체도 스킬이 한번 더 발동한다는 점 때문에 모든 딜러와 상성이 좋다.
- 팔라딘
가드스킬은 조금 SP여유를 내서 효과를 보기 쉽다. 후열에서 전열을 가드 스킬로 보호하거나 검은 옷을 이용해 자신의 몸빵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므로 나름대로의 효율이 나온다. 이 경우 디버프+상태이상방지+즉사방지+힐+조건부딜+서브탱킹 등 모든걸 캐릭터 하나가 해치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다만 이런식의 육성이 늘 그렇듯, 뭐든 어느 정도만 가능해져버리는 것에 주의할 것.
- 사무라이
상단자세로 화력을 땡길수 있고, 거합의 자세로 행동 속도에 보정을 더 올릴수 있겠으나, 자세를 쓰려면 도 장착이 강제되므로 주의할것. 낫 스킬을 전혀 안쓰고 거합으로 속도만 땡기겠다면 아예 도 하나만 끼우는 것도 방법.
- 메딕
회복에 특화시키겠다면 이쪽이 추천된다. 리퍼의 WIS는 높고, AGI도 메딕보다 높기 때문에 본직보다 더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검은 파동으로 인해 TP가 계속 공급되므로 쉽게 파티에게 생기가 돌아오게 만들수 있다.
- 닥터 마거스
자기가 상태이상 걸고 무검으로 후속타가 가능하다. 다만 리퍼의 상태이상 확률은 낮으므로 무술트리만 찍는것도 방법.
- 프린(세)스
강화와 약화를 다 하기엔 너무 바빠지므로 찍지 않는게 좋다. 대신 로열 베일이나 억제방어 부스트등, 리퍼와 상성이 좋은 패시브가 많은데다가 리퍼는 서브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넣을 가치는 있다.
- 시노비
억제공격 부스트가 있어서 상태이상 확률이 더 높아진다. 시노비쪽에는 리퍼가 걸수 없는 상태이상/봉인이 몇가지 있어서 스페셜리스트로 굴릴수 있다. 물론 그쪽이 아니라도 분신으로 약화와 장기병장을 손쉽게 양립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