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부게즈
1. 프로필
미국 출신의 프로레슬러로, WWE에 계약을 맺으면서 NXT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커리어
고등학교 시절에 아마추어 레슬링 챔피언으로 지낸적이 있고 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했다. 이후에는 레슬링 코피로 활동하다가 WWE에 입단테스트를 받으면서 WWE와 수련생 계약을 맺고 NXT에서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그가 링에 서게된건 2017년이었고, 하우스쇼에서만 활동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지는 역할이었고, 그러다가 평범한 레슬러에서 락 앤 롤에 가까운 록스타 기믹으로 활동하며 서서히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다. NXT 본무대에 데뷔하게 된건 2019년 1월 19일에 방영된 드류 굴락과의 경기였지만 이때 특유의 기믹을 살려 어느정도 실력을 보였지만 드류 굴락을 이기기엔 부족해 패배한다. 이대로 그냥 썩히기 아까운지 이후부터는 특유의 기믹에 맞춰 고음을 내는 퍼포먼스까지 보이며 다크 매치나 하우스쇼에 꾸준히 출연하게 된다.
본명을 쓰다가 '''릭 북'''이라는 링네임으로 잠깐 활동했지만 최종적으로 '''릭 부게즈'''로 변경해 활동하게 된다. 2019년에 4월 레슬매니아 엑세스에서 열린 월드콜라이드 남성부 배틀로얄에 참가했지만 탈락된다.
이후로도 개인 SNS 등을 통해 자신을 알리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NXT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WWE와 제휴관계인 이볼브에서도 활동하며 기량을 쌓게 된다. 계속 싱글로만 활동하다가 닉 오가렐리와 같이 팀을 짜서 활동했지만 2020년 4월에 닉 오가렐리가 해고러쉬로 인해 방출당하면서 릭 부게즈는 혼자 다니게 되고, 그러다가 5월에 메인무대와 NXT에서 수련생들과 함께 비어있는 관객석을 채워주며 그나마 경기장의 분위기를 띄어주며 모습을 비추고, Raw 언더그라운드에서도 구경꾼으로 나왔다.
2021년이 되고도 여전히 선수활동을 못하고 있고, NXT무대에서 엑스트라 수준으로 NXT & 205에서 관객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역할로만 활동하고 있다.
3. 기타
-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기 이전엔 보디빌더 및 파워리프터로 활동했다.
- 때때로 기타를 치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WWE에서 사용하는 기믹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 슬하에 딸이 있는 유부남이다.
- WWE가 제작한 넷플렉스 영화 매직 마스크 레슬러[1] 에 WWE에서 활동중인 선수들과 같이 출연했다.
4. 관련 문서
[1] 원제는 The Main 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