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다크사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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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물 상세 정보
3. 다크사이더스 1 코믹스
6. 소설 - 흉물스러운 납골당 (Abomination Vault)


1. 개요


Death: You can come out now, Lilith
데스 : 이제 그만 나오시지, 릴리스!
Lilith: Do you blame me for hiding? You are Death. Where you ride no one is safe. Not even your mother.
릴리스 : 숨어 있었다고 날 비난하는 것이냐 ? 너는 데스(죽음)이잖아. 네가 가는 곳마다, 그 누구도 안전하지 못하지. 심지어 너의 어머니조차도...
Death: You are not...my...mother!
데스 : 당신은... 내 어머니가 아니야!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형 악마. 다크사이더스 2에서의 성우는 제시카 스트라우스.
종족 : 악마
성별 : 여성
거처 : 두 번째 왕국 = 지옥
호칭 : 악마들의 여왕, 사마엘의 정부, 루시퍼의 신부, Mad Queen[1]
성격 : 차갑고 비열하며, 계산적이고, 권력에 대한 욕심이 많다.
1편에서는 목소리로만 출현하며, 2편 후반부에 직접 등장한다.

2. 인물 상세 정보


성서에 나오는 릴리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그녀의 게임 설명란에는 사마엘의 정부 & 루시퍼의 신부라고 표기되어 있다. 루시퍼의 부하로써 사마엘에게 접근해서 스파이 짓(혹은 이중 스파이)을 하고 있다. 또한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네피림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다크사이더스의 섹시 아이콘으로, 입가에 있는 점도 마릴린 먼로의 애교점을 연상케 한다.

3. 다크사이더스 1 코믹스


게임 다크사이더스 1의 이전 시점을 다룬 단편 만화책으로, 4명의 마부들이 사마엘을 찾아 지옥으로 갔을때, 그의 곁에 있었다. 사마엘의 옆에서, 자신은 육체의 쾌락 이외의 것도 줄 수 있다고 유혹하지만, 사마엘은 '지금 내가 원하는 유일한 것은 당신이 입을 다무는 것' 이라면서 단박에 거절해 버린다.

4. 다크사이더스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다만, 아바돈이 스트라가에게 붙잡혀서 어떤 여성 악마의 유혹&협박에 못이겨서 결국 타락 → 파괴자가 되는데, 이때 아바돈을 협박한 여성 목소리가 바로 '릴리스'다.
아바돈의 계획은 이미 어둠의 군주에게 간파당했으며, 아바돈이 저지른 짓을 평의회가 알게 된다면 곧바로 목숨을 잃으리라 속삭이며 어둠 속에서 아바돈의 정신을 점차 망가뜨린다. 결국 아바돈은 '천국을 섬기겠는가, 아니면 지옥을 다스리겠는가?'라는 질문에 무너져 파괴자가 되었으며, 이 말이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 워를 회유할 때 같은 말을 사용한다.

5. 다크사이더스 2


작중 후반부에 가게 되는 '지옥과 천국의 경계 - 그림자의 끝자락'에서 등장한다. 타락이 퍼지고 사마엘이 사라진 현재 시점에서 갈팡질팡하는 '데스' 앞에 나타나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그리고 은근슬쩍 자신의 계획을 설파한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후 나오는 히든 엔딩에서는, 누군가에게 임무의 결과를 보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참고로 작중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지옥의 지배자 '루시퍼'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소설 - 흉물스러운 납골당 (Abomination Vault)


메이커 중 한 명인 '굴바난'을 미인계로 꼬셔서 '생명체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는다. 이 비법을 통해서 (천사의 먼지 + 악마의 먼지)로 최초의 네필림인 '압살롬'을 창조한다. 이와 중에 릴리스의 계획을 눈치채고 저지하려던 '굴바난'은, 릴리스의 계략에 설득당한 자신의 여제자 '벨리사트라'에게[2] 살해당한다.
하지만 네피림들이 정복과 파괴 전쟁을 벌이면서, 잿빛 평의회는 우주의 균형이 파괴될까 두려워 릴리스를 붙잡아 '생명체 창조 비법'에 대한 지식을 빼앗아간다. 그래서 그 이후로 릴리스는 네필림을 다시 창조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서 새로운 방법으로 모색한 것이 바로 다크사이더스 2의 계획으로, 죽고 아뮬렛에 봉인된 네필림들의 영혼과 영혼의 우물의 힘을 통해서, 죽었던 네피림들을 다시 부활시키는 거였다. 하지만 데스는 네피림들의 영혼을 모두 인간을 되살리는 데 사용하였기에 계획은 무산되었다.

[1] 양 상인 오스테고스 왈[2] 굴바난의 기술과 천사와 악마의 먼지라는 재료로 릴리스가 만들어낼 결과물을 보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