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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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1월에 THQ와 비질 게임즈에서 제작한 '''퍼즐''' +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같은 해 9월 PC 버전으로 이식되어 발표되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를 다루며 묵시록의 4기사 중 한 명인 '워'가 주인공이다.
하다 보면 게임성 자체가 어딘가 다른 게임들과 많이 비슷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벽이나 줄타기, 상자열기, 등의 날개, 크로노스피어 등은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스킬 업그레이드를, 스킬 연출과 상점은 데빌 메이 크라이를, 게임의 기본적인 진행 방식과 퍼즐 연출 등은 젤다의 전설과 포탈 등을 벤치마킹한 것 같다. 이점 때문에 얏지는 이 게임을 리뷰할때 세간의 흥행작들을 배끼기만 하고 정작 독창적인건 없다며 비판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마치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액션게임처럼 보이나 사실은 액션게임이 아니라 상단에 소개한 것처럼 액션 + 퍼즐 게임에 가깝다.
1.1. 워마스터드 에디션(리마스터)
후속작인 다크사이더스 2가 리마스터판(다크사이더스 2 데시니티브 에디션)이 발매된 뒤 판매량이 좋았는지 전작이었던 이 작품도 리마스터화가 결정되었다. 리마스터판의 명칭은 '다크사이더스 워마스터드 에디션'.
발매 예정일은 2016년 10월 25일이었으나 11월 22일로 연기되었다. PC판의 경우 11월 29일.
PS4, XBOXONE, WiiU, PC로 발매된다. PS4판의 경우 다크사이더스 2 데시니티브 에디션과 동일하게 H2인터렉티브에 의해 '''한국어화''' 정발이 확정되었다.
- 변경사항
- 네이티브 1080p 해상도
- 4k 출력 지원 (PC 한정)
- 텍스처 2배 향상
- 렌더링 향상 및 재작업
- 그림자 렌더링 향상
- 포스트 프로세싱 이펙트 추가
- 60 프레임 지원(단, WiiU는 30프레임)
- 추가된 그래픽 옵션 (FOV, 포스트 프로세싱, 안티애일리어싱 등)
- 트레이딩 카드 (스팀 한정)
- 스팀 컨트롤러 지원 (스팀 한정)
원판에 비해 전반적인 난이도가 올라 쉬움 난이도에서도 피가 죽죽 까이는 편. 특히 기술도 인챈트도 없는 초반이 괴롭다.
2019년 1월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이식이 공개되었고 4월 2일에 발매되었다.
2. 상세
2.1. 스토리
태초에 천국의 천사들과 지옥의 악마들이 있었고 이 두 세력들은 끊임없이 싸웠다. 그러던 어느날 세 번째 세력인 지구의 인류가 등장하고, '''재의 평의회(The Charred Council)'''는 인류가 천국과 지옥의 균형을 이루게 해줄 중요한 존재가 될거라고 직감한다. 그에 따라서 재의 평의회는, 인간들이 천사와 악마를 상대로 싸울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할 때까지, 천사와 악마가 전쟁을 금지하라는 뜻으로 7개의 봉인을 만든다. 인간이 천사와 악마를 상대로 싸울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면, 7개의 봉인이 하나씩 깨지고, 천사 VS 악마 VS 인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 최후의 전쟁(아마겟돈)에서 마지막 봉인이 깨질 때 묵시록의 4기사가 강림하여 천사, 악마, 인간 모두를 심판한다는게 고대의 율법이다.
그러나 묵시록의 4기사 중 전쟁의 적기사인 워(War)가 부름을 받아 지구에 강림했을 때 7번째 봉인이 깨지지않고 남아있는 상황임에도 천국과 지옥의 세력이 지구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천사장 아바돈(Abaddon)을 만난 워가 자초지종을 물으려는 찰나 스트라가가 나타나 아바돈을 죽이고 곧이어 워를 패배시켜 재의 평의회 앞으로 보내버린다. 재의 평의회는 이것이 봉인이 깨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에 내려간 워의 잘못이라 판단하고 인류를 파멸시켰다는 이유로 그를 추궁한다. 워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다시 한 번 지구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평의회는 감시자인 워처(The Watcher)를 동행시키는 조건 하에 워를 지구로 보낸다.
지구로 돌아온 워는 현재 지구를 지배하는 악마 '파괴자(The Destroyer)'를 찾기로 하지만 그는 '파괴자의 탑'에 안전하게 숨어있었다. 이에 워는 악마 '사마엘(Samael)'의 도움을 요청하고, 사마엘은 탑에 가기 위해서는 '선택받은 자의 심장'이 필요하다면서 4명의 '선택받은 자들'을 죽인 뒤 심장을 자신에게 건네달라고 해 워는 그들의 심장을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선택받은 자들'을 처리하여 심장을 모으던 도중, 워는 아마겟돈으로 자신의 상관(아바돈)을 잃은 '우리엘'이 자신을 쫓고 있음을 알게 된다. 천사와 악마 모두에게 쫓기며 심장을 모은 워는 사실 '선택받은 자의 심장'은 탑에 가기 위한 게 아니라 봉인된 사마엘의 힘을 해방시키는 역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심장을 모두 찾아 사마엘에게 건네주고, 힘을 되찾은 사마엘은 워를 탑으로 보내준다.
워는 탑에서 대천사 아즈라엘(Azrael)이 갇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는 파괴자가 영혼을 이용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영혼을 모아 파괴자의 힘을 억제시키고 자신을 해방시켜주면 탑을 지키고 있는 악마 스트라가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워는 여기에서 아즈라엘에게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아즈라엘은 천사장 아바돈이 바로 6개의 봉인을 깨어서 지옥의 군대를 불러냈고, 재의 평의회가 4명의 기사를 불러 개입하지 못하도록 마지막 봉인은 남겨둔 장본인임을 알려준다. 아바돈은 아즈라엘을 끌어들여 아마겟돈 블레이드(봉인을 깰 능력을 가진 검임과 동시에 파괴자에게 유일하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검이다.)을 파괴해버리고 7번째 봉인을 자신이 빼돌려 평의회의 개입을 원천 봉쇄한다. 봉인을 깨서 지옥의 군대 수장들이 모이게 되면 그곳을 습격해서 수장들을 처리해서 최종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지옥의 패배로 전쟁을 종식하고 평의회가 눈치채기전에 건설자 울테인을 시켜 깨진 봉인을 고치려 했던 것. 그러나 오히려 지옥의 수장들은 아바돈의 계획을 전부 알고있었으며, 아바돈은 스트라가에게 패배하고만다. 워는 천사측의 배신탓에 자신이 누명을 썼음을 알게 되고 자신의 결백이 입증되었으니 평의회의 임무는 끝났다고 선언하지만 워쳐는 그를 속박하고는 워의 임무계약은 결백의 증명이 아닌 균형의 회복이었다며 그에게 파괴자를 죽여 균형을 가져올것을 종용한다.
스트라가를 처치하여 자유의 몸이 된 아즈라엘은, 스트라가에게 패한 후 죽었을 아바돈을 만났다고 이야기하며 워를 에덴의 지혜의 나무로 보낸다. 그곳에서 워는 모든 의문을 풀 수 있는 과거와 미래를 보게 된다.
과거: 스트라가에게 패배하여 이상한 공간서 정신을 차린 아바돈은 어떤 존재[4] 의 꼬드김을 듣게되는데... 그 내용은 '이대로라면 천사장 자리에서 쫓겨나고 배신자로 낙인찍혀 비참히 죽기만 할 뿐이니 차라리 파괴자가 되어 지옥의 군주가 되라'는 것. 애초에 이 모든 것이 이 존재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기가 속임수에 빠져버린 것을 알고 멘붕하다가 그는 이 계약을 받아들이고 파괴자로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또한 평의회는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자 자신들이 개입해서 조사해고 싶지만 봉인이 다 깨어지지 않아 개입할 수 있는 명분이 없었다. 그래서 일종의 편법으로, 성질 급하기로 소문난 워[5][6] 만 지상으로 파견하여 일부러 실패하게 유도했던 것.[7][8] 이후 그를 인류의 파멸을 시작시킨 변절자로 몰아세운 뒤 그를 복수심에 불타게 만들어 워를 지상으로 보낼 계획을 세운다. 즉, 평의회는 애초에 워의 결백은 알고 있었지만 사태를 정리할 쓰고 버릴 말로 만들기 위해 그의 복수심에 불을 지핀 것이다.
미래: 7번째 봉인을 워쳐(감시자)가 빼앗아가고 워는 검에 찔려 죽는다.
그리고 워는 지식의 나무가 보여준 환영에서 아마겟돈 블레이드의 자루를 얻게 되고, 아즈라엘과 감시자에게 평의회의 배신과 자신의 미래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천사장 아바돈이 파괴자라는 것)를 알려준다.
그리고 워는 봉인을 깨고 파괴자를 상대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아마겟돈 블레이드를 얻으려고 하는데, 이 검은 아바돈에 의해 파괴되었기에 워는 그 파편들을 찾기 시작한다. 검의 파편을 모으던중 천사 우리엘을 만나고 '넥스 세크라멘툼'(결투의 맹세)를 맺게 된다. 워는 이 결투에서 승리하나 우리엘을 바로 죽이지 않고, 그녀의 상관이었던 아바돈이 파괴자이며 배신자라는 것을 알려준다.
검의 파편을 전부 모은 워는 아마겟돈 블레이드를 만들었던 고대의 대장장이인 울테인에게 검을 고쳐달라고 한 뒤, 완성된 아마겟돈 블레이드를 가지고 파괴자와 최후의 결전을 갖는다. 파괴자를 쓰러트리자 천사장의 형상으로 돌아온 아바돈은 검은 날개를 펼치며 워와 다시 일전을 갖지만 패배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워에게 부패한 평의회를 떠나 천국과 지옥을 지배하자고 하지만 워는 거부하고 아바돈을 참살한다.[9]
마침내 7번째 봉인을 얻은 워. 하지만 지혜의 나무의 예언대로 감시자가 워를 속박하고 봉인을 빼앗아버린다. 그러나 천사 우리엘이 '넥스 세크라멘툼'의 맹세에 따라 아마겟돈 블레이드를 이용해서 워를 찔러 죽이고, 당황해하는 감시자가 들고있던 7번째 봉인도 박살내버린다. 우리엘이 워를 죽임으로써 감시자(워쳐)가 구속하던 워의 영혼이 풀려나게 된 상황에서, 7번째 봉인이 깨지면서 워는 계약에 따라 바로 환생한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감시자를 죽여서 앞으로는 평의회의 뜻에 따르지 않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보여준다.
천사장(천국)과 파괴자(지옥)가 없는 상황에서 7개의 봉인이 모두 깨어지고 파멸로 향한 전쟁(아마겟돈)이 시작된 상황.[10] 우리엘은 천국과 지옥, 평의회 모두를 적으로 돌린 워에게 '겨우 혼자서 그들과 전쟁을 할 작정이냐?!' 라고 묻고...워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3개의 유성을 보며 대답한다.
'''아니, 혼자가 아니다.'''
2.2. 그래픽
최초에 콘솔 버전으로 출시되고 이후 PC버전으로 이식되어서 PC버전의 경우 최적화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이식작인 만큼 그래픽 관련 옵션이 끝내주게 부실해서 사실상 설정해 줄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안티앨리어싱 같이 기본적인 옵션조차 배제되어 있다. 다만 강제로 안티앨리어싱을 먹이는 방법은 있다.#
2.3. 한글화
오리지널 판의 경우 한국에 정식 출시될 때는 영문판 그대로 출시되었다. PC판의 경우 유저들이 모여서 한글패치를 만들었고 베타겜에서 공개되었다.#
리마스터판인 워마스터드 에디션의 경우 공식 한국어화되었다.
2.4. 퍼즐
젤다를 벤치마킹한 만큼 진행하면서 얻는 도구로 다양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재빠른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것들이 있다. 후속작에서는 액션 비중을 높였다.
2.5. 기타
PC버전에서는 2회차 플레이시 심연의 갑옷이 가끔 연계가 안되는 버그가 있다. 아마겟돈 블레이드 수집개시 전에 심연의 갑옷을 모두 모은 세이브파일로 오토세이브를 행한 후 플레이를 개시하면 된다고 한다.
스팀과 연동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과제가 해제되지 않는 버그도 있는데 이것은 스팀을 종료 후 제일 먼저 다크사이더스를 실행시키면 이런일이 없다고 한다. 스팀을 끈 상태에서 다크사이더스를 시작하면 된다. 물론 해제되지 않은 도전과제는 다시 해야 한다.
3챕터 구간에서 말을 타는 키를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말에서 자동으로 내리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3. 등장인물
- 아바돈
성별 : 남성
직위 : 대천사
직업 : 지옥 근위대 대장 → 파괴자
다크 사이더스 1편에 등장하는 대천사 이자 지옥근위대(헬가드)의 지도자. 프롤로그 미션에서 워의 등장에 깜작 놀라 당황한다. 그 순간, 선택받은 심연의 괴물 중 하나인 '스트라가'에게 붙잡혀 '사과 으깨기'를 당한다. 이후 죽은줄 알았지만 중반 이후에 밝혀진 진실은 나름 반전과 충격이다.
사실 악마의 군세가 점정 강해지는 것을 보고, 이를 저지할 계획을 세운다. 7개의 봉인이 모두 깨지지 않으면, 쟃빛 평의회나 묵시록의 4기사가 간섭할 수 없다는 허점을 이용해서 6개의 봉인만 풀고 악마가 먼저 선빵을 날렸다는 명분(물론 구라다.)을 가지고 전쟁을 벌인다는 계획이었다. 이 계획을 아즈라엘에게 들려주는데, 이때 아즈라엘이 혹여나 일이 잘못될까 우려한다.
그리고 메이커 '울테인'에게, 봉인을 깨부실 수 있는 강력한 무기 '대재앙의 검 = 아마게돈 블레이드'을 의뢰한다.
그의 계획은 '워'가 지구상에 강림하기 전 까지 순조로웠다. 하지만 '워'가 지구로 강림한 순간 자신의 계획이 뭔가 틀어졌다는 것을 느끼고, 이 때 등장한 스트라가에 의해서 어둠속으로 떨어진다. 거기서 어떤 여성 악마(릴리스)에게 협박 & 유혹을 당해서 결국 타락하게 된다.
그렇게 '아바돈'은 '파괴자 = 디스트로이어'가 된 후, 지구의 지배자가 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지구로 다시 내려온 '워'가 지혜의 나무를 통해서 모든 진실을 깨닫게 된 후, 분노의 1:1 일기토에서 패배 → 끔살 당한다.
- 우리엘
성별 : 여성
직업 : 지옥 근위대 부대장 → 지옥 근위대 임시 대장 → 지옥 근위대 대장
1편과 2편을 통틀어서, 유일한 여성형 천사다. 지옥 근위대의 부대장이며 정의감의 높고, 아바돈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다. '워'의 깜작 등장으로 말미암아 아바돈이 사망하게 되자. 워를 잡기 위해서 혈안이 된다. 3번의 1:1 일기토에서 모두 패배하고, 나중에 진실을 깨달은 '워'에게 '아바돈 = 파괴자'라는 사실을 듣고는 맨붕에 빠져, 사실 확인을 위해서 휘하의 병사들을 대리고 파괴자를 찾아가지만...
역시나 조연 NPC 캐릭터라서 그대로 발린다.
파괴자가 '워'에 의해서 끔살 당한 뒤, 7번째 봉인을 획득했을 때, 감시자가 등장해서 '워'를 죽일려고 하는데, 이 때 아마게돈 블레이드로 워를 찔러 죽인 후 곧바로 7번째 봉인을 파괴함으로써, 워를 리스폰 시킨다. 더불어, 리스폰 되면서 감시자에게 속박되어 있던 주술도 자동으로 풀린다. (물론, '워'는 앞전에 지혜의 나무를 통한 비젼(과거, 미래)으로, 자신이 아마게돈 블레이드에 찔려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아바돈이 스트라가에 의해서 사망한 뒤, 임시로 지옥 근위대의 대장 역을 맡았는데, 일련의 사건이 끝난 후 정식으로 지옥 근위대의 대장 자리에 임명된다.
- 울테인
성별 : 남성
직업 : 전사 & 대장장인
무기 : 검은 망치 (블랙 해머)
1편에 등장하고, 2편에서는 다른 메이커에 의해서 잠시 언급되는 인물이다. 아바돈의 부탁으로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만든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고 자신이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다가, 워를 만나게 된다. 그 후 자신의 잘못을 청산하기 위해서 워를 도와준다. 파괴자에 의해서 7 조각으로 나뉘어진 대재앙의 검을 수리해준다.
2편에서는 애송이 '칸'에 의해서 언급되며, 2편에 등장하는 퀘스트 아이템 '투구'에 설명에 의하면 이 투구는 울테인이 검은 망치로 만들어서 자신의 형제인 '테인'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 아즈라엘
성별 : 남성
직위 : 대천사
직업 : 죽음의 천사
다크 사이더스 1편에 등장하는 천사다. 선택받은 심연의 괴물 중 하나인 '스트라가'에게 붙잡혀 탑 안에 감금되어 있다가 '워'에 의해서 구출된다.
'워'가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에덴'에 있는 지혜의 나무로 인도해준다.
4. 미션 일람
이 나무위키는 FANDOM 위키같은 공략 위키가 아니므로 스토리와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그리고 팁(tip) 위주로 서술해야 한다. 고유 명사는 최초에 언급될 경우에 한하여 영/한 동시 기재하며, 번역명은 한글패치를 기준으로 한다.
4.1. 프롤로그
- City Streets
워는 묵시록의 4기사로서 지구의 이상을 깨닫고 급히 오지만, 이미 지구는 천사와 악마의 전쟁터가 되어 엉망이 되어 버렸다. 7개의 봉인 또한 아직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천사와 악마는 고대의 룰을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전쟁을 벌였다. 워가 천사와 악마를 모두 정리하면서 진행하면 아바돈을 만나 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곧 있으면 악마 스트라가(Straga)가 나오고 그에게 일격을 가하지만 원인 모를 이유에 의해 힘이 약해지고 때마침 스트라가에게 일격을 당하며 쓰러진다. 이후 평의회에서 깨어난 워는 자신을 탓하는 재의 평의회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말하고, 감시자인 워처와 함께 지구로 돌아간다.
- Seraphim Hotel(상자 2개 존재)
워는 자신을 이용한 '파괴자'에게 복수하기로 하고, 일단 도움을 얻기 위해 벌그림(Vulgrim)에게 향한다.
- The Crossroads(상자 9개, 솔져 아티팩트 1개 존재[11] )
세라핌 호텔을 빠져나오면 벌그림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워에게 500명분의 영혼을 요구하고, 그것을 충족시켜주면 악마 사마엘을 도움받으라고 하면서 길을 막고 있는 스톤골렘을 깨울 수 있는 천지지동(Earthcaller)이라는 아이템을 준다.
지도상에 계단으로 표시된 지역을 통해 내려가면 상자를 발견할 수 있으며, 맵 상에 존재하는 소화전을 모두 부수면 숨겨져 있는 상자가 등장한다.
- Library(상자 5개, 솔져 아티팩트 1개 존재)
- The Scalding Gallows(상자 5개 존재)
사마엘이 감금되어 있는 곳으로 가면 팬텀장군(Phantom General)이 나오고 그를 물리치면 사마엘과 만날 수 있다. 사마엘은 워에게 파괴자의 탑으로 가고 싶으면 선택받은 자의 심장을 모아오라고 하면서 그림자날개(Shadowflight)를 준다. 워는 우선 박쥐여왕 티아맛을 잡으러 간다.
사마엘에게 가기전에 지도의 왼쪽 지역으로 가면 벌그림의 문양을 발견할 수 있다. 발견하면 그 즉시 벌그림을 소환하여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후에 텔레포트 장소로 이용되므로 반드시 반견해두는게 좋다.
그림자날개를 얻은 후 방금 전 왔던 도서관(Library)으로 돌아가면 아까 먹지 못했던 솔져 아티팩트를 나는 기술을 사용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사마엘을 만난 위치 바로 아래 지역에 어비스 아머의 조각이 있는데 이 또한 나는 기술을 이용하여 절벽을 타고 내려가면 얻을 수 있다.
그림자날개를 얻은 후 방금 전 왔던 도서관(Library)으로 돌아가면 아까 먹지 못했던 솔져 아티팩트를 나는 기술을 사용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사마엘을 만난 위치 바로 아래 지역에 어비스 아머의 조각이 있는데 이 또한 나는 기술을 이용하여 절벽을 타고 내려가면 얻을 수 있다.
- Choking Grounds Access Cave(상자 2개, 챔피언 아티팩트 1개 존재)
첫번째 도약지점 바로 오른쪽에 상자가 있다.
- Choking Grounds(상자 9개, 솔져 아티팩트 2개 존재)
길을 막고 있는 스톤 골렘에게 가서 천지진동을 사용하면 골렘이 일어나지만 골렘은 자신이 저주에 구속되어 있어서 비켜줄 수 없다고 말한다. 말을 마치면 어둠의 아레나 챌린지가 5군데 생기고, 해당지역으로 가서 미션을 완수하면 저주를 풀 수 있다.
벌그림 오른쪽 구석진 곳에 커다란 십자가 묘지를 부수면 숨겨진 상자가 등장한다.
- The Broken Stair Access Tunnel(상자 1개 존재)
- The Broken Stair(상자 6개, 솔져 아티팩트 1개 존재)
길을 따라서 진행하여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여 천사들이 기다리고 그들과 공중 추격전을 벌인다. 여러 명을 타겟잡아 동시에 공격가능하므로,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이때까지 모든 상자를 발견하여 아이템을 먹었다면 라이프스톤 4조각을 모아서 라이프 1칸을 늘릴 수 있다.
4.2. 챕터1
챕터1은 티아맷의 아지트인 대성당을 탐험하면서 퍼즐을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티아맷을 처리하면 끝난다. 대성당 내에서 문을 열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면 특정 위치를 줌으로 잡아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유심히 봐뒀다가 활용해야 다음장소로 진행할 수 있다. 대성당에는 총 상자 28개, 솔져 아티팩트 2개, 챔피언 아티팩트 1개가 존재한다.
- Exterior
- Entrance
- Dungeon: Twilight Cathedral
- South Wing
- North Wing
- Basement: North Wing
- The Three Crystal Blades: Part I
- The Three Crystal Blades Part II
- Bossfight: The Jailer
여기서는 중간보스인 간수장을 만날 수 있다. 다크사이더스에 나오는 모든 보스몹은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죽일 수 있다. 이 조건을 무시하면 하루종일 때려도 보스몹이 안 죽는다. 간수장의 경우는 십자 투척검을 이용하여 왼쪽어깨에 노란색으로 빛나는 여드름(?) 부분을 맞춰야 된다. 몇 번 공격하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폭주하는데 이 과정을 몇 번 거치면 그로기 상태가 돼서 간수장을 죽일 수 있다.
간수장과 싸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꺼져있는 횃불이 있다. 해당 지역에 있는 8개의 횃불에 십자 투척검을 이용하여 모두 불을 붙이면 숨겨져 있는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아이템은 흡혈(Bloodthirst)로 무기에 장착하는 보조 아이템이다.
- Treasure Roundup
- Boss Fight: Tiamat
옥상으로 올라가면 보스몹인 티아맷(Tiamat)을 만날 수 있다. 티아맷은 박쥐라서 하늘에서 공격하는데, 주위에 있는 비활성화된 폭탄을 티아맷에게 부착한 뒤, 십자 투척검으로 횃불→티아맷으로 타겟잡아 공격하면 지상으로 추락한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지상으로 내려와 공격하게 된다. 지상에서는 티아맷에게 근접해서 싸우면 순삭당할 수 있으므로 원거리에서 수리검으로 공격하는 게 좋다. 하지만 십자 투척검만으로는 아무리 공격해도 절대 게임 안끝난다.[12] 몇 번 공격하다보면 티아맷이 숨을 헐떡이게 되는 때가 있는데[13] , 이 때 빠르게 근접해서 많은 데미지를 줘야 한다. 스킬을 시전하거나 강공을 사용해서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동영상으로 넘어가면서 티아맷을 잡을 수 있다. 티아맷을 잡고 나면 라이프스톤 1개와 선택받은 자의 심장을 얻을 수 있다. 밖으로 나오면 벌그림이 기다리고 그에게 선택받은 자의 심장을 보여주면 뱀의 길(Serpent Holes)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14]
4.3. 챕터2
- Finding Ulthane: The Scalding Gallows
뱀의 길을 따라서 사미엘을 만나러 가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뒤, 두번째 수호자인 그리버(The Griever)를 사냥하러 떠난다. 그리고 떠나기 전 사마엘로부터 분노를 이끌어내라는 조언을 받는다. 분노를 이끌어낼수록 봉인되었던 워의 힘이 다시 각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이후부터는 프롤로그 첫번째 미션에서만 사용가능했던 혼돈의 형상(Chaos Form)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맵의 왼쪽에 막혀있던 길로 진행하면 된다.
사미엘과 대화후에 도서관 입구 근처의 건물을 보면 십자 투척검으로 타격가능한 물체가 있다. 이것을 파괴하면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투척검을 얻기 전에 이 상자를 열 방법이 있는데, 근처의 자동차를 폭탄에 던지면 불이 붙으면서 터진다.
- Drowned Pass Access Tunnel
- Drowned Pass
- Drowned Pass Shadow Realm
- Anvil's Ford Access Tunnel
- Anvil's Ford Part I
- Anvil's Ford Part II
- The Hollows Access Tunnel
- The Hollows
- Hollows Southwest Part I
- Hollows Southwest Part II
- Hollows Southwest Part III
- The Hollows
- Hollows East, Part I
- Hollows East, Part II
- Hollows, Southeast
- Boss Fight: The Griever
4.4. 챕터 3~6
5. 후속작
다크사이더스 2가 2012년 8월 14일 출시되었다. 발매 전 E3에서 트레일러와 스크린샷 등이 공개되었는데 '워'의 형제인 '데스'가 새로운 주인공이라고 한다. 입이 없는 해골 가면을 쓰고 무장으로 쌍낫을 쓰며 죽음의 청색 군마를 타고 다닌다.
시간대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데스'의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일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발매된 이후 각종 게임 리뷰 사이트와 플레이어들에게서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게임성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팀에서는 한국에서 멀쩡히 예약신청 받다가 갑자기 지역락을 걸어버렸다. 이유는 불명. 패키지를 외국에서 사서 할 수 있고, 다이렉트 게임즈나 플레이코드에서 정식 심의를 받아 시디키를 판매한다.
2013년 초 THQ가 죽으면서 소유IP들을 매각했는데, 버질 직원들을 채용해갔던 크라이텍에서 다크사이더스 IP 경매에 참여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였는데 뜬금없이 노르딕 게임즈에서 가져갔다. 하지만, 노르딕 게임즈는 크라이텍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다크사이더스의 후속작 제작을 위해 협력할 수 있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6. 참고자료
샤드 및 아티팩트 위치 공략
IGN 게임 공략
다크사이더스 FANDOM 위키
[1] Xbox One 하위 호환 구동 지원.[2] PS4 Pro 대응[3] Xbox One X 대응[4] 리리스다.[5] 과거에도 워는 지구에 강림하여 전쟁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덕분에 나머지 세 남매들이 파견되어 워를 간신히 제압했었다. 코믹스의 내용[6] 재의 평의회의 발언에 따르면, 워는 4남매 중에서 복수를 목적으로 움직일 유일한 존재라고.[7] 프롤로그 부분에서 스트라가와 싸우다가 갑작스레 워의 힘이 빠져나갔던 것이 떡밥이었다. 워의 힘을 조절할 수 있던 것은 평의회가 유일하기 때문.[8] 게임 요소적으로는 나팔 소리가 들리면서 악마 변신 능력 상실, 체력 게이지 감소와 같은 방법으로 구현되었다.[9] 아바돈이 워를 설득시키려고 했던 말은 리리스가 그를 유혹했을 때와 똑같은 “천국의 개가 될 것인가? 아니면 지옥의 왕이 될 것인가?”였고 워는 “겁쟁이가 했던 선택을 따르지는 않겠다.”며 거절한다.[10] 언뜻 봐선 아바돈이 악마에게 속아 평의회와 4기사 상대로 사기를 치려다 헬가드만 날려먹고 배신한 뒤에 죽었으니 지옥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거 아닐까 싶지만, 파괴자에 맞섰다가 흑막에게 봉인 당했던 사마엘이 힘을 되찾았고, 나름 네임드 간부인 수호자들이 죄다 썰린 데다 다크사이더스 2의 사건 때문에 흑막의 계획이 실패로 끝난 상황. 그리고 헬가드가 전멸한 것도 아니고 우리엘이 워에게 경고한 것처럼 아직 천국에는 워를 귀찮게 할 정도의 군세는 남은 모양이다. [11] 존재하는 아이템을 처음부터 다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상자들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도달할 수 없는 지역에 존재하며 이러한 아이템은 특정 기술들을 배운 후에 다시 해당 지역으로 와서 먹어야 한다. 해당 지역 또한 9의 상자가 존재하나 처음에는 8개밖에 먹을 수 없다.[12] 농담조가 아니라 티아맷은 자신의 체력이 낮아지면 스스로 치유하므로 정말로 안 끝난다.[13] 통상적인 공격이 누적되어도 헐떡이지만, 이것보다 티아멧이 돌진할때 카운터로 날려버리면 아예 뻗어버리므로 이 때 찬스를 노리는 편이 낫다.[14] 뱀의 길을 이용하면 게임중에 발견했던 벌그림의 문장이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