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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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자 마 유안'''(Ma Yuan, the Killer of the Gods).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존재하는 에픽 몬스터. AD&D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공식 d20 데이터
그림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20미터의 가르강츄안 사이즈다 (용보다 작고 거인보다 크다)
신들간의 불화를 막기 위해 태어난 마 유안은 육식공룡같은 모양의 머리에 3개의 눈과 두 쌍의 인간형 팔, 그리고 노란 비늘을 가지고 있다. 마 유안은 폭풍 거인의 힘을 지니고 있지만 전투에는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가 가진 작은 삼각형 모양의 마법 돌멩이[1]는 마법이 깃든 무기든 깃들지 않은 무기든 간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무기로 변화시켜 주며, 마 유안이 가장 즐겨쓰는 전략은 적이 사용하는 무기의 두배의 힘을 가진 무기로 바꾸는 것이다.
마 유안은 하급 신 10명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하지만 약 수천년 전에 이러한 마 유안의 살신행위에 진절머리가 난 무한층의 어비스의 가장 강력한 데몬 군주들은 힘을 합쳐 북쪽 별의 여신인 토우 무와 전염병의 신인 루 유에의 인도 아래 어비스 300층에 위치한 펭-투로 마 유안을 몰고 가 사로잡은 뒤 어둠의 샘에 가둬버린다. 그의 봉인을 풀 실마리가 될지도 모르는 작은 삼각형 모양의 마법 돌멩이는 루 유에가 가지고 있다.
AD&D 후에 나온 핀디쉬 코덱스에선 여전히 어둠의 샘에 갇혀 지내는 걸로 묘사되고 이후의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재출연의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1] 신살자의 돌부적(Stone Talisman of the God-Killer)이라는 이름의 메이저 아티팩트.[2] 본래 신성을 가진 신을 완전히 죽이는 것은 그 신이 극도로 강한 힘을 가지게되는 그 신의 플레인에서만 가능하며, 다른 차원에서 죽여봤자 그 본질은 자신의 플레인으로 돌아가 부활할 뿐 아무 타격도 입지않는다.(단, 같은 필멸자에게 하루만에 두번 이상 살해당하면 디바인 랭크를 1 잃는다.) 하지만 마 유안은 그런 존재를 '''10명이나 죽였다고 명시되어있다'''. 무한층의 어비스 422층에 묶여있었던 타락천사인 아자엘도 이 녀석에 의해 죽었다.[3] 마 유안은 '''신성 강타(Smite Divinity)'''라는 하루 3회짜리 스마이트 계열 능력이 있어, 0이상의 디바인 랭크를 가진 존재에게 100의 피해를 가하는 근접 공격이 가능했다. 그의 마법 돌멩이 또한 신에게 치명적으로(디바인 랭크를 가진 존재에게 Bane 웨폰 취급된다.) 작용하는 능력을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