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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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moonlight
노 모어 히어로즈 2의 등장인물로 킬러 연합 랭크 4위이다. 성우는 타라 스트롱[1]
치마 앞부분을 튼 사신 느낌의 고스로리 복장을 하고 있으며 무기는 낫 기능을 겸한 두 개의 스나이퍼 라이플.
첫 등장 때는 슈퍼마켓 건물 옥상 간판 위에서 등장. 그녀의 성 처럼 큰 보름달이 드리운 밤에 휘파람을 불며 트래비스에게 이 노래를 아냐고 물어본다.[2] 트래비스가 모른다고 하자 가엾다며 총을 조준한 다음 그럼 가르쳐주겠다면서 총을 발사하는 걸로 전투를 시작한다.
옥상의 간판 위에서 총을 몇 번 저격하고 간판 근처에 가까이 가면 뛰어내려 공격한다. 그 이후로는 도망가며 거리를 유지한 다음 총을 쏘거나 가까이에서 낫으로 공격하는 스타일의 공격을 한다. 종종 낫으로 가드를 올리거나 다시 간판 위로 순간이동해서 처음의 패턴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굉장히 파워풀한 공격력과 니가와 전술 때문에 조금 번거로운 상대일 수도 있으나 옥상 건물에 있는 구조물을 부수면 체력을 회복 할 수 있으니 알아둘 것.
이후 트래비스를 공격하자 트래비스가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다시 반격하지만 트래비스가 두 무기를 모두 튕겨내고 배에 빔 카타나를 꽂아넣는다. 그에게 매혹적인 멜로디가 아니냐 물어보자 트래비스는 귀에 잘 들어온다고 말하고 배에 꽂혀있던 빔 카타나로 허리를 베어버린다.
노래를 기억했냐고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트래비스에게서 100% 라는 대답을 듣자 만족하다는 듯이 장엄하다고 말하며 죽는다.
캐릭터 테마곡이자 그녀가 사람을 죽이기 전에 들려준다는 노래인 Philistine[3]이 있는데, 다른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의 캐릭터 테마곡과는 달리 가사가 있다는 면에서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 북미 버전일본 버전이 있으며, 이 게임을 대표하는 OST라고 불리우고 있다.

[1] 같은 게임의 캐릭터인 클로에 와르시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2] 후술할 philistine[3] 속물, 교양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평소에도 괴짜로 살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