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츠 이자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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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츠'는 재앙, 뒤틀림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이자나미를 내버리고 도망친 이자나기가 씻어낸 황천의 불결에서 태어난 재앙신 마가츠히노카미에서 유래했다. 전서 설명 상으로는 이자나기와 쌍을 이루는 신으로 이자나기가 혼돈에서 창조한 세계를 다시 혼돈으로 되돌린다고 한다.
마지막 던전의 보스전에서 깜짝 등장하는 페르소나. P4에서는 만들 수 없었던 꿈의 페르소나였으나 P4G에서 어릿광대(욕망) 커뮤니티 맥스로 만들 수 있다. 단점은 1회차 해금시기가 엔딩 직전이기 때문에 2회차에서나 써먹어볼 수 있다는 것.[1]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심각한 누설주의) 항목 참고.
빛, 어둠 속성이 무효지만 나머지 속성들은 내성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노멀 이자나기보다 내성이 구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동레벨이라는 조건 하에서)이자나기, 이자나기 오오카미에 비해 스탯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운 수치가 심각하게 낮다. 다른 스텟들이 다 70~80대를 찍고 있는데 운 혼자서 20~30대에서 노는걸 보면 답답할 지경.
이자나기의 흑화버전답게 게임에서나 애니에서나 노멀 이자나기보다 더 위협적이고 거만한 모션을 보여준다. 물리 모션은 사람에 따라 평이 갈리는데, 이자나기는 창을 똑바로 쥐고 깔끔하게 적을 가로로 한번 그어버리지만, 마가츠 이자나기는 창을 거꾸로 들고 지면을 수차례 내려 찍어 난도질한다[2] . 이 모습이 광기가 느껴져서 좋다는 평과 방정맞아 보여서(…) 별로라는 평도 있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물리계로 키울 경우 이노센트 턱을 붙여준다.[3] 뭐 산산조각 베기나 공간살법 같이 수많은 참격이 보이는 기술을 사용하면 나름 잘 어울려 보이기도 한다. 그에 비해 마법 스킬 사용시엔 부와악 하고 울부짖는 모습은 대체적으로 노멀 이자나기보다 간지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킬 카드로 주는 스킬은 다름아닌 '''히트라이저'''.
여담으로 아다치의 마가츠 이자나기처럼 잡몹전에서 망자의 탄식을 주력으로 쓰는 로망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스전의 마가츠이자나기는 전체 공포를 걸 수 있는 데빌스마일을 날리지만 정작 플레이어블 버전의 습득스킬에서 빠졌다. 때문에 데빌 스마일은 전승시키거나 스킬카드를 발라줘야 한다. 또한 앞서 말했듯 운 수치가 절망적으로 낮기 때문에, 셔플 타임 때 운 카드를 열심히 뽑아주자.
P4A에서는 24화 마지막에 나루카미 유우에게 열폭한 아다치가 소환하면서 등장, 이자나기를 관광보내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최후에 이자나기에게 창을 빼앗기고 허리가 잘린 후, 칼이 얼굴에 찍혀 소환해제되며 패배한다. P4GA에서도 당연히 등장. 아다치 중심 에피소드인 7화에서 유우의 이자나기와 부딪친다. 이 때 두 이자나기의 검이 엇갈릴 때 유우와 아다치의 기억이 교차되는 장면이 있다. 이후 마가츠이나바시에서 유우와의 결전에서도 소환. 유우의 이자나기,마다,후츠누시,스카아하,오딘,이슈타르,노른,루시펠,황룡,스라오샤 등 최강급 페르소나들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는 재소환된 이자나기와의 크로스 카운터로 소환해제. 이후 아다치가 유우에게 넘겨주어 유우가 소환. 아메노사기리를 일격에 격파하는 위엄을 보인다.
여담으로 P4A에서는 소환할 때는 아다치가 머리를 움켜지며 소환되고 소환해제될 때는 섀도우들이 소멸하듯이 검은 진흙으로 변해 사라졌는데, P4GA에서는 소환시 유우처럼 카드를 손으로 깨부수며 등장하고, 소환 해제시에도 유우와 친구들의 페르소나처럼 투명해지며 사라진다. P4G에서 정식 페르소나로 승격돼서일지도?
P4U2에서는 당연히 아다치의 페르소나로 등장. 스토리 마지막에는 유우의 이자나기와의 공명으로 거대한 검격을 만들어내 히노카구츠키를 썰어버리는 모습을 모여준다.
페르소나Q에서는 유료 DLC 페르소나로 등장. 아르카나는 탑으로 바뀌었는데, 일반적인 탑의 의미는 파멸, 붕괴이므로 대충 들어맞는다. '''재앙의 씨앗'''라는 전용기가 생겼는데 사용 후, 3턴동안 매 턴마다 적들에게 여러번 참격속성 데미지가 박힌다. 공간살법 비슷한 연출이 상당히 간지난다. 발동만 시켜 놓으면 여러번 참격이 박히고 크리가 한번 정도는 뜨는 경우가 많아 계속 부스트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유가 된다면 발동시켜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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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에서는 레벨 44의 DLC 페르소나로 등장하며 총격은 내성, 축복과 저주는 무효이며 핵열이 약점이다. 그리고, 마가츠 이자나기 피카로도 나왔다. 그리고 다른 DLC 페르소나들이 다 전용기를 들고 나왔듯 마가츠 이자나기도 전용기로 P4U2에서 썼던 마가츠만다라를 들고 나왔다. PQ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르카나는 탑.
로열에서 추가된 특성 역시 상태이상과 관련되어 있는데 증가치에 제한이 없기에 이론상으로는 전서 100% 달성한 이자나기오오카미의 기만의 진언을 넘어서는, P5R 최강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물론 범용성에서 압도적으로 밀리지만 손맛이 있으니 수요도 있는 편.
마가츠 만다라 사용시 주인공의 대사는 '이게 현실이라는거야.' 와 "벌이 필요하겠군.(お仕置が必要だな.)"
성능적인 차이점이라면 전격대신 질풍속성 공격기를 배우고, 공격의 마음가짐 대신 빠르기의 마음가짐을 배운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이 페르소나의 핵심은 전용기와 히트라이져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따라 취사 선택해도 좋다.
1. 개요
페르소나 4에 등장하는 페르소나로서 살인사건의 진범의 페르소나. 이자나기의 또 다른 모습이다.'''날 소환한 게 누구냐…
수많은 어둠을 비추는 자여, 공허한 무조차 내가 힘으로 삼을지니…
나는 마가츠 이자나기… 그대 가는 길을 지켜 보리라…'''
2. 페르소나 4에서
2.1. 게임 속 상세
'마가츠'는 재앙, 뒤틀림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이자나미를 내버리고 도망친 이자나기가 씻어낸 황천의 불결에서 태어난 재앙신 마가츠히노카미에서 유래했다. 전서 설명 상으로는 이자나기와 쌍을 이루는 신으로 이자나기가 혼돈에서 창조한 세계를 다시 혼돈으로 되돌린다고 한다.
마지막 던전의 보스전에서 깜짝 등장하는 페르소나. P4에서는 만들 수 없었던 꿈의 페르소나였으나 P4G에서 어릿광대(욕망) 커뮤니티 맥스로 만들 수 있다. 단점은 1회차 해금시기가 엔딩 직전이기 때문에 2회차에서나 써먹어볼 수 있다는 것.[1]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심각한 누설주의) 항목 참고.
빛, 어둠 속성이 무효지만 나머지 속성들은 내성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노멀 이자나기보다 내성이 구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동레벨이라는 조건 하에서)이자나기, 이자나기 오오카미에 비해 스탯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운 수치가 심각하게 낮다. 다른 스텟들이 다 70~80대를 찍고 있는데 운 혼자서 20~30대에서 노는걸 보면 답답할 지경.
이자나기의 흑화버전답게 게임에서나 애니에서나 노멀 이자나기보다 더 위협적이고 거만한 모션을 보여준다. 물리 모션은 사람에 따라 평이 갈리는데, 이자나기는 창을 똑바로 쥐고 깔끔하게 적을 가로로 한번 그어버리지만, 마가츠 이자나기는 창을 거꾸로 들고 지면을 수차례 내려 찍어 난도질한다[2] . 이 모습이 광기가 느껴져서 좋다는 평과 방정맞아 보여서(…) 별로라는 평도 있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물리계로 키울 경우 이노센트 턱을 붙여준다.[3] 뭐 산산조각 베기나 공간살법 같이 수많은 참격이 보이는 기술을 사용하면 나름 잘 어울려 보이기도 한다. 그에 비해 마법 스킬 사용시엔 부와악 하고 울부짖는 모습은 대체적으로 노멀 이자나기보다 간지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킬 카드로 주는 스킬은 다름아닌 '''히트라이저'''.
여담으로 아다치의 마가츠 이자나기처럼 잡몹전에서 망자의 탄식을 주력으로 쓰는 로망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스전의 마가츠이자나기는 전체 공포를 걸 수 있는 데빌스마일을 날리지만 정작 플레이어블 버전의 습득스킬에서 빠졌다. 때문에 데빌 스마일은 전승시키거나 스킬카드를 발라줘야 한다. 또한 앞서 말했듯 운 수치가 절망적으로 낮기 때문에, 셔플 타임 때 운 카드를 열심히 뽑아주자.
P4A에서는 24화 마지막에 나루카미 유우에게 열폭한 아다치가 소환하면서 등장, 이자나기를 관광보내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최후에 이자나기에게 창을 빼앗기고 허리가 잘린 후, 칼이 얼굴에 찍혀 소환해제되며 패배한다. P4GA에서도 당연히 등장. 아다치 중심 에피소드인 7화에서 유우의 이자나기와 부딪친다. 이 때 두 이자나기의 검이 엇갈릴 때 유우와 아다치의 기억이 교차되는 장면이 있다. 이후 마가츠이나바시에서 유우와의 결전에서도 소환. 유우의 이자나기,마다,후츠누시,스카아하,오딘,이슈타르,노른,루시펠,황룡,스라오샤 등 최강급 페르소나들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는 재소환된 이자나기와의 크로스 카운터로 소환해제. 이후 아다치가 유우에게 넘겨주어 유우가 소환. 아메노사기리를 일격에 격파하는 위엄을 보인다.
여담으로 P4A에서는 소환할 때는 아다치가 머리를 움켜지며 소환되고 소환해제될 때는 섀도우들이 소멸하듯이 검은 진흙으로 변해 사라졌는데, P4GA에서는 소환시 유우처럼 카드를 손으로 깨부수며 등장하고, 소환 해제시에도 유우와 친구들의 페르소나처럼 투명해지며 사라진다. P4G에서 정식 페르소나로 승격돼서일지도?
P4U2에서는 당연히 아다치의 페르소나로 등장. 스토리 마지막에는 유우의 이자나기와의 공명으로 거대한 검격을 만들어내 히노카구츠키를 썰어버리는 모습을 모여준다.
페르소나Q에서는 유료 DLC 페르소나로 등장. 아르카나는 탑으로 바뀌었는데, 일반적인 탑의 의미는 파멸, 붕괴이므로 대충 들어맞는다. '''재앙의 씨앗'''라는 전용기가 생겼는데 사용 후, 3턴동안 매 턴마다 적들에게 여러번 참격속성 데미지가 박힌다. 공간살법 비슷한 연출이 상당히 간지난다. 발동만 시켜 놓으면 여러번 참격이 박히고 크리가 한번 정도는 뜨는 경우가 많아 계속 부스트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유가 된다면 발동시켜놓자.
2.2. 습득 스킬
3. 페르소나 5 / 로열
[image]
페르소나 5에서는 레벨 44의 DLC 페르소나로 등장하며 총격은 내성, 축복과 저주는 무효이며 핵열이 약점이다. 그리고, 마가츠 이자나기 피카로도 나왔다. 그리고 다른 DLC 페르소나들이 다 전용기를 들고 나왔듯 마가츠 이자나기도 전용기로 P4U2에서 썼던 마가츠만다라를 들고 나왔다. PQ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르카나는 탑.
3.1. 마가츠 이자나기
'''나를 부르는 것은 누구인가...
무수한 어둠을 밝히는 자여, 허무마저 자신의 힘으로 삼을 셈인가...
이 몸은 마가츠 이자나기. 그대의 걸음을 지켜보겠노라...'''
어느 다른 이야기에서 다루어진 페르소나. 이자나기와 짝을 이루는 신. 그 모습도 이자나기와 흡사하다. 마가츠란 '액화의'라는 의미로, '재앙'을 뜻한다고 한다. 이자나기와는 상극으로, 만물을 다시 혼돈으로 이끈다.
- 입수방법 : DLC
로열에서 추가된 특성 역시 상태이상과 관련되어 있는데 증가치에 제한이 없기에 이론상으로는 전서 100% 달성한 이자나기오오카미의 기만의 진언을 넘어서는, P5R 최강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물론 범용성에서 압도적으로 밀리지만 손맛이 있으니 수요도 있는 편.
마가츠 만다라 사용시 주인공의 대사는 '이게 현실이라는거야.' 와 "벌이 필요하겠군.(お仕置が必要だな.)"
3.2. 마가츠 이자나기 피카로
- 입수방법 : DLC
'''나를 부르는 것은 누구인가...
무수한 어둠을 밝히는 자여, 허무마저 자신의 힘으로 삼을 셈인가...
이 몸은 마가츠 이자나기 피카로. 그대의 걸음을 지켜보겠노라...'''
P5의 디자인으로 어레인지된 마가츠 이자나기. 전신이 검게 물들었고 가면에 사나운 얼굴모양이 빛나고있으며 무기는 양 끝에 날이 달린 창을 들고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다크하고 악당포스를 풍긴다.트릭스터의 가면인 악당(피카로)의 혼을 그 몸에 담은 마가츠 이자나기. 마가츠란 '액화의'라는 의미로, '재앙'을 뜻한다고 한다. 이자나기와는 상극으로, 만물을 다시 혼돈으로 이끈다.
성능적인 차이점이라면 전격대신 질풍속성 공격기를 배우고, 공격의 마음가짐 대신 빠르기의 마음가짐을 배운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이 페르소나의 핵심은 전용기와 히트라이져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따라 취사 선택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