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나기(여신전생 시리즈)
'''イザナギ'''
여신전생 시리즈의 이자나기.
원작 소설과 여신전생 1의 주인공인 나카지마 아케미가 이자나기의 전생자이고 진 여신전생 3 녹턴에 이벤트로 등장해 프레스 턴을 업그레이드해준다. 부하로 케르베로스를 데리고 있는데 이건 아케미의 부하 악마가 케르베로스인 걸 오마쥬한 듯.
[image]
주인공이 하나무라 요스케와 사토나카 치에에게 심야 TV라는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이를 실행하면서 소문이 진짜임을 알게되는데 이때 텔레비전 화면을 건드리자 화면에 파문이 일어나고 안쪽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를 요스케와 치에에게 알려주면서 쥬네스 매장 내의 대형 TV를 통해서 텔레비전 안쪽의 세계에 떨어지게 되고 출구를 찾기위해 약간의 모험과 방황에서 곰이라고 하는 괴생명를 만나고서 탈출한다. 허나 그 뒤에 코니시 사키 엽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이에 심야 TV에서 본 영상이 코니시 사키가 살해당한 영상이라고 믿은 요스케를 통해서 다시한번 텔레비젼 안쪽의 세계로 향하면서 그곳에 있던 곰과 다시 만나고 텔레비전 안쪽의 세계의 평안을 원하고 부탁하는 곰과 약속을 하면서 협력을 받게된다. 곰의 안내를 통해 코니시 사키의 집인 코니시 주점을 발견하는데 그때 섀도의 습격을 받게되자 주인공은 두통을 느끼며 머리속에서 목소리를 듣게되고 눈앞에 나타난 카드를 잡아 부수는 것으로 이자나기를 소환하는 것으로 등장. 섀도들을 분쇄하며 주인공을 지켜내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곁을 지키게 된다.
페르소나 4에서 페르소나로 등장. 주인공의 기본 페르소나다.
모티브는 흔히 응원단장[1] 이라고 하며 일본 신답게 가쿠란을 걸친 듯한 외형과 신화에서도 찾을 수 있는 창(矛)을 사용한다. 주인공이 와일드 능력자라 여러 페르소나를 쓰지만, 이자나기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하고 많은 공식 일러스트에서 이자나기를 멋있게 묘사한다. 여러모로 P4 시리즈의 얼굴마담. 동인층의 인기도 좋아서 여러 2차 창작에서 이자나기를 메인으로 쓰는것으로 묘사된다.
기본 내성은 질풍 약점에 전격 내성, 어둠 무효. 능력치로 보나 배우는 스킬로 보나 페르소나 3의 오르페우스처럼 적당한 초반 페르소나다. 처음에 조금 쓰다가 라쿤다나 지오를 계승하는 합체 재료로 전락하고, 2회차부터는 1회차 후반부에 얻어둔 요시츠네를 주력으로 쓰기에 이자나기는 잘 안쓰이게 된다. [2] 초반 페르소나 치고는 주살에 내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고 레벨을 꾸준히 올리면 놀라운 스탯 성장률을 보여준다. 이자나기를 쓰는 동안 유키코 공주의 성의 중간보스와 잡몹이 드물게 사용하는 무드에 주인공만은 면역이 된다.
이처럼 그럭저럭 쓸만한 디자인과 그로 인한 동인계의 인기, 그리고 초반 페르소나 치고는 나쁘지 않는 내성 때문에 페르소나 4 플레이어 중 이자나기를 실전에서 써먹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P4A에서도 역시 나루카미 유우의 첫 페르소나로 등장. 애니화 최고의 수혜자로, 게임에선 유키코의 섀도우와 싸워보지도 못하고 버려지지만 애니에선 가장 자주 쓰는 주력 멤버다! 작화 보정과 폭풍간지 역시 보유. 다만 대사는 첫등장 때 아주 약간 늘어난 것 빼고는 신음조차 없다.
또한 게임에서 보여주던 가로베기 모션보다 훨씬 다양한 공격을 구사한다. 이제는 베기만 쓰지 않으며, 찌르기를 자주 써 창에 꿰어놓은 적을 던지기도 한다. 길다란 손잡이로 적의 공간살법을 막는 장면도 있다. 그 외에도 날카로운 발로 베거나 밟기도 하며 주먹도 쓰고, 남의 무기를 뺏어서 쓰기도 한다. 지오 계열 공격도 온 몸이 아니라 손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손에서 번개를 발사하거나 번개를 내리칠 장소를 정하는 식. 여러모로 P4A에서 가장 다양한 액션을 보여준다.
P4GA에서도 당연히 등장...인데 2회차나 그런걸 넘어서 사고나기임이 확실하다. 1화가 올라왔을때 올라온 공식 트위터 내용에 의하면 수백, 수천의 쉐도가 달려들자 팔짱을 낀체 콘센트레이트로 힘을 충전하고 마하지오다인으로 수백의 쉐도를 학살하다가 달려든 쉐도들을 쳐내고[3] 산산조각베기 스킬로 쉐도들을 갈아버리다가 나중엔 찰나베기로 과장없이 산처럼 모여있는 쉐도들을 모조리 갈아버린다! 땅을 모조리 박살내버렸음에도 주인공과 곰과 요스케가 있는 장소만을 남겨두는 섬세함까지...[4]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의 기본 페르소나가 오르페우스인데, 이자나기와 오르페우스 모두 저승에서 아내를 데리고 나오다가 '뒤돌아보지 말라'는 금기를 어겨서 잃게된 같은 신화를 가지고 있다.
고간의 지퍼는 자신의 어두운 내면, 즉 섀도우를 강한 의지로 제어하고 있는 것을 이미지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마피아 카지타는 남자는 누구나 늑대('''오오카미''')이기 때문이라는 위험한 드립을 쳤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서는 번개와 이자나기의 의복 디자인을 형상화한 깁슨 선더버드 비스무리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한다. 이자나기의 전격 속성과 주인의 이미지에 잘 맞아떨어진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이자나기를 어떻게든 써먹고자 노력하는데, 게임 상에서 이자나기를 쓰는 사례로는 '사고나기'가 보편적이다. 합체사고를 이용해서 이자나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리셋노가다가 필요하긴 하지만 비교적 쉽고 또 원하는 스킬을 넣어줄수 있어서 선호된다. 이 방법으로 이노센트 턱이나 지오다인이 들어간 이자나기를 만들면 어지간한 페르소나는 필요가 없어진다. 다만 합체사고는 순수 확률만으로 일어나며(단순 합체사고 확률 자체가 2체합체시 1/64, 3체합체시 1/32이다.) 또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 전승된 채로 합체사고가 나려면 정말 로또맞는 확률이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사고를 발생시키려면 전승방해 스킬과 사고가 잘 일어나는 날짜 등을 치밀하게 계산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일본 웹에 올라와 있는 표현을 빌리자면,
물론 정석적인 하위전승으로 스킬 끌어내리기를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광대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는 쓸만한 고위 물리스킬이나 지오다인/마하지오다인 등을 배우지 못하며 이자나기는 1레벨 페르소나이므로 2신합체가 한계라 4스킬 전승밖에 안 된다. 자체적으로 배우는 스킬이 열악하다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결국 합체사고 이외에는 쓸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것.
어차피 고성능 페르소나 만들기가 취미이거나 이자나기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만들 필요는 없긴 하다. 주인공의 페르소나는 동료 페르소나와는 다르게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훨씬 더 많고, 이자나기는 초기 레벨 1이기 때문에 이자나기를 정상적으로 키워서는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기 때문.
시스템상 하위 페르소나는 키울수록 스펙이 초월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이자나기의 경우 레벨 80대면 힘 수치만 90을 넘긴다고 보면 된다.) 진행도와 상관 없이 잘 만든 이자나기 자체만 놓고 보면 위용이 대단하다. 페르소나 3에서 타나토스에 공간살법과 죽어 줄래? 등을 붙인 "간지토스" 만들기가 인기였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노력과 사랑을 받는 건 이자나기가 처음.
이자나기의 물리 스킬 모션이 가로로 쫙 베는 것이라, 같은 가로베기 이펙트를 가진 스킬인 브레이브 재퍼를 사용하면 타격감이 끝내준다.
P4G에선 셔플 타임의 편의성이 강화되고 P3P처럼 '''스킬 카드'''가 추가되면서[6] 별다른 노력 없이 이자나기를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셔플 시스템 변경에 따른 스탯 찍기 난이도 급감으로 올스탯99가 가능해진지라 실전 투입도 매우 유용해진 상황.[7]
[image]
페르소나 5에서 오르페우스와 함께 DLC로 제공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디자인을 어레인지한 '이자나기 피카로'도 등장. 구입 즉시 페르소나 전서에 등록되며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소환할 수 있고 합성을 통해서도 만들 수 있다.
십자베기 사용 시 주인공의 전용 음성은 "一閃(잇센)!"과 "十文字…切り(쥬몬지...기리)!". 간격을 두고 띄어서 외치는데 원작 P4U 시리즈에서 십자베기가 시간차 공격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따온 것이다.
[image]
반다이의 D-Arts 페르소나 시리즈 첫 라인업으로 12월 중순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3990엔. 마가츠 이자나기도 나왔지만 이쪽은 혼웹. 이자나기 오오카미도 발매 되었는데 이쪽은 일반.
그리고 메가하우스에서 게임 캐릭터즈 콜렉션 DX로 출시한 것도 있다. GCCDX 시리즈 답게 크기가 크고 퀄리티도 아름답다. 가격은 8400엔.
여신전생 시리즈의 이자나기.
1.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원작 소설과 여신전생 1의 주인공인 나카지마 아케미가 이자나기의 전생자이고 진 여신전생 3 녹턴에 이벤트로 등장해 프레스 턴을 업그레이드해준다. 부하로 케르베로스를 데리고 있는데 이건 아케미의 부하 악마가 케르베로스인 걸 오마쥬한 듯.
2. 페르소나 4 에서
2.1. 이자나기
[image]
'''"나는 그대, 그대는 나... 그대, 지금이야말로 발하라!"'''
'''나는 이자나기…
두 눈을 뜨고
그대 바로 지금 일어서라…!''' (소환 대사)
2.1.1. 스토리
주인공이 하나무라 요스케와 사토나카 치에에게 심야 TV라는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이를 실행하면서 소문이 진짜임을 알게되는데 이때 텔레비전 화면을 건드리자 화면에 파문이 일어나고 안쪽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를 요스케와 치에에게 알려주면서 쥬네스 매장 내의 대형 TV를 통해서 텔레비전 안쪽의 세계에 떨어지게 되고 출구를 찾기위해 약간의 모험과 방황에서 곰이라고 하는 괴생명를 만나고서 탈출한다. 허나 그 뒤에 코니시 사키 엽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이에 심야 TV에서 본 영상이 코니시 사키가 살해당한 영상이라고 믿은 요스케를 통해서 다시한번 텔레비젼 안쪽의 세계로 향하면서 그곳에 있던 곰과 다시 만나고 텔레비전 안쪽의 세계의 평안을 원하고 부탁하는 곰과 약속을 하면서 협력을 받게된다. 곰의 안내를 통해 코니시 사키의 집인 코니시 주점을 발견하는데 그때 섀도의 습격을 받게되자 주인공은 두통을 느끼며 머리속에서 목소리를 듣게되고 눈앞에 나타난 카드를 잡아 부수는 것으로 이자나기를 소환하는 것으로 등장. 섀도들을 분쇄하며 주인공을 지켜내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곁을 지키게 된다.
2.1.2. 게임 속 상세
페르소나 4에서 페르소나로 등장. 주인공의 기본 페르소나다.
모티브는 흔히 응원단장[1] 이라고 하며 일본 신답게 가쿠란을 걸친 듯한 외형과 신화에서도 찾을 수 있는 창(矛)을 사용한다. 주인공이 와일드 능력자라 여러 페르소나를 쓰지만, 이자나기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하고 많은 공식 일러스트에서 이자나기를 멋있게 묘사한다. 여러모로 P4 시리즈의 얼굴마담. 동인층의 인기도 좋아서 여러 2차 창작에서 이자나기를 메인으로 쓰는것으로 묘사된다.
기본 내성은 질풍 약점에 전격 내성, 어둠 무효. 능력치로 보나 배우는 스킬로 보나 페르소나 3의 오르페우스처럼 적당한 초반 페르소나다. 처음에 조금 쓰다가 라쿤다나 지오를 계승하는 합체 재료로 전락하고, 2회차부터는 1회차 후반부에 얻어둔 요시츠네를 주력으로 쓰기에 이자나기는 잘 안쓰이게 된다. [2] 초반 페르소나 치고는 주살에 내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고 레벨을 꾸준히 올리면 놀라운 스탯 성장률을 보여준다. 이자나기를 쓰는 동안 유키코 공주의 성의 중간보스와 잡몹이 드물게 사용하는 무드에 주인공만은 면역이 된다.
이처럼 그럭저럭 쓸만한 디자인과 그로 인한 동인계의 인기, 그리고 초반 페르소나 치고는 나쁘지 않는 내성 때문에 페르소나 4 플레이어 중 이자나기를 실전에서 써먹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P4A에서도 역시 나루카미 유우의 첫 페르소나로 등장. 애니화 최고의 수혜자로, 게임에선 유키코의 섀도우와 싸워보지도 못하고 버려지지만 애니에선 가장 자주 쓰는 주력 멤버다! 작화 보정과 폭풍간지 역시 보유. 다만 대사는 첫등장 때 아주 약간 늘어난 것 빼고는 신음조차 없다.
또한 게임에서 보여주던 가로베기 모션보다 훨씬 다양한 공격을 구사한다. 이제는 베기만 쓰지 않으며, 찌르기를 자주 써 창에 꿰어놓은 적을 던지기도 한다. 길다란 손잡이로 적의 공간살법을 막는 장면도 있다. 그 외에도 날카로운 발로 베거나 밟기도 하며 주먹도 쓰고, 남의 무기를 뺏어서 쓰기도 한다. 지오 계열 공격도 온 몸이 아니라 손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손에서 번개를 발사하거나 번개를 내리칠 장소를 정하는 식. 여러모로 P4A에서 가장 다양한 액션을 보여준다.
P4GA에서도 당연히 등장...인데 2회차나 그런걸 넘어서 사고나기임이 확실하다. 1화가 올라왔을때 올라온 공식 트위터 내용에 의하면 수백, 수천의 쉐도가 달려들자 팔짱을 낀체 콘센트레이트로 힘을 충전하고 마하지오다인으로 수백의 쉐도를 학살하다가 달려든 쉐도들을 쳐내고[3] 산산조각베기 스킬로 쉐도들을 갈아버리다가 나중엔 찰나베기로 과장없이 산처럼 모여있는 쉐도들을 모조리 갈아버린다! 땅을 모조리 박살내버렸음에도 주인공과 곰과 요스케가 있는 장소만을 남겨두는 섬세함까지...[4]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의 기본 페르소나가 오르페우스인데, 이자나기와 오르페우스 모두 저승에서 아내를 데리고 나오다가 '뒤돌아보지 말라'는 금기를 어겨서 잃게된 같은 신화를 가지고 있다.
고간의 지퍼는 자신의 어두운 내면, 즉 섀도우를 강한 의지로 제어하고 있는 것을 이미지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마피아 카지타는 남자는 누구나 늑대('''오오카미''')이기 때문이라는 위험한 드립을 쳤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서는 번개와 이자나기의 의복 디자인을 형상화한 깁슨 선더버드 비스무리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한다. 이자나기의 전격 속성과 주인의 이미지에 잘 맞아떨어진다.
2.1.3. 사고나기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이자나기를 어떻게든 써먹고자 노력하는데, 게임 상에서 이자나기를 쓰는 사례로는 '사고나기'가 보편적이다. 합체사고를 이용해서 이자나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리셋노가다가 필요하긴 하지만 비교적 쉽고 또 원하는 스킬을 넣어줄수 있어서 선호된다. 이 방법으로 이노센트 턱이나 지오다인이 들어간 이자나기를 만들면 어지간한 페르소나는 필요가 없어진다. 다만 합체사고는 순수 확률만으로 일어나며(단순 합체사고 확률 자체가 2체합체시 1/64, 3체합체시 1/32이다.) 또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 전승된 채로 합체사고가 나려면 정말 로또맞는 확률이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사고를 발생시키려면 전승방해 스킬과 사고가 잘 일어나는 날짜 등을 치밀하게 계산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일본 웹에 올라와 있는 표현을 빌리자면,
- 지옥의 OX 노가다를 견디고, 합체 사고까지 기다리는 "끈기"
- 하루를 허비해도 괜찮다고 각오하는 "용기"
- 좋은 소재를 준비하기 위한 "지식"
- 불허의 사고에도 굴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관용"
- 어느 정도 되는 "리얼럭 " 혹은 "시간"
물론 정석적인 하위전승으로 스킬 끌어내리기를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광대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는 쓸만한 고위 물리스킬이나 지오다인/마하지오다인 등을 배우지 못하며 이자나기는 1레벨 페르소나이므로 2신합체가 한계라 4스킬 전승밖에 안 된다. 자체적으로 배우는 스킬이 열악하다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결국 합체사고 이외에는 쓸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것.
어차피 고성능 페르소나 만들기가 취미이거나 이자나기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만들 필요는 없긴 하다. 주인공의 페르소나는 동료 페르소나와는 다르게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훨씬 더 많고, 이자나기는 초기 레벨 1이기 때문에 이자나기를 정상적으로 키워서는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기 때문.
시스템상 하위 페르소나는 키울수록 스펙이 초월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이자나기의 경우 레벨 80대면 힘 수치만 90을 넘긴다고 보면 된다.) 진행도와 상관 없이 잘 만든 이자나기 자체만 놓고 보면 위용이 대단하다. 페르소나 3에서 타나토스에 공간살법과 죽어 줄래? 등을 붙인 "간지토스" 만들기가 인기였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노력과 사랑을 받는 건 이자나기가 처음.
이자나기의 물리 스킬 모션이 가로로 쫙 베는 것이라, 같은 가로베기 이펙트를 가진 스킬인 브레이브 재퍼를 사용하면 타격감이 끝내준다.
P4G에선 셔플 타임의 편의성이 강화되고 P3P처럼 '''스킬 카드'''가 추가되면서[6] 별다른 노력 없이 이자나기를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셔플 시스템 변경에 따른 스탯 찍기 난이도 급감으로 올스탯99가 가능해진지라 실전 투입도 매우 유용해진 상황.[7]
2.2. 이자나기 오오카미
- 이자나기 오오카미 문서 참조.
2.3. 마가츠 이자나기
- 마가츠 이자나기 문서 참조.
3. 페르소나 5 에서
[image]
페르소나 5에서 오르페우스와 함께 DLC로 제공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디자인을 어레인지한 '이자나기 피카로'도 등장. 구입 즉시 페르소나 전서에 등록되며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소환할 수 있고 합성을 통해서도 만들 수 있다.
3.1. 이자나기
- 입수방법 : DLC. 오로바스(법황) X 야크시니(여황제)
'''이 몸은 이자나기...
그대여,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비로소 일어나리라...!'''
페르소나 5에서의 스킬셋은 강한 물리공격 스킬에 전격계열 마법공격을 갖추는 등 전반적으로 요시츠네의 하위호환이지만 소환 레벨 제한이 없고 최초 소환 한정으로 비용이 면제되는 DLC 페르소나 특성 상, 요시츠네를 만들기 전[8] 초반부터 활약하여 중반까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어느 다른 이야기에서 영웅의 힘이 되었던 페르소나. 일본 신화에서 국토 탄생 이전 시대에 이름이 기록된 원시 신 중 하나. 혼돈에서 오야시마를 만들고 거기서 많은 아이를 낳아 대지와 자연의 초석을 구성했다고 한다.
십자베기 사용 시 주인공의 전용 음성은 "一閃(잇센)!"과 "十文字…切り(쥬몬지...기리)!". 간격을 두고 띄어서 외치는데 원작 P4U 시리즈에서 십자베기가 시간차 공격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따온 것이다.
3.2. 이자나기 피카로
'''이 몸은 이자나기 피카로...
트릭스터여,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비로소 일어나리라...!'''
본판의 전격 내성이 무효가 되고 비교적 초반부인 25렙에 물리 무효를 배워 유용하면서 1회차에 키우는 맛이 살아있다. 주인공 교복의 깔맞춤(?)을 생각하고 키운다면 이쪽도 괜찮은편.트릭스터의 가면인 악당(피카로)의 혼을 그 몸에 담은 이자나기. 일본 신화에서 국토 탄생 이전 시대에 이름이 기록된 원시 신 중 하나. 혼돈에서 오야시마를 만들고 거기서 많은 아이를 낳아 자연의 초석을 구성했다.
4. 모형화
[image]
반다이의 D-Arts 페르소나 시리즈 첫 라인업으로 12월 중순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3990엔. 마가츠 이자나기도 나왔지만 이쪽은 혼웹. 이자나기 오오카미도 발매 되었는데 이쪽은 일반.
그리고 메가하우스에서 게임 캐릭터즈 콜렉션 DX로 출시한 것도 있다. GCCDX 시리즈 답게 크기가 크고 퀄리티도 아름답다. 가격은 8400엔.
[1] 일본어로는 번장. 주인공이 번장이라는 단어의 나머지 뜻에도 부합하는 인물이라 별명이 번장이다.[2] 요시츠네의 경우 약점이 존재하지 않고 무효나 흡수로 스킬을 넣어주면 모든 내성을 갖춘 페르소나가 완성되며 팔척뛰기의 고유 기술이 있기에 물리 계열에선 최종 페르소나다.[3] 카운터라는 의견도 있으나 공식 트위터에선 언급이 없으니 카운터가 아니라 그냥 패기같은 거였을지도...[4] 참고로 이 전투장면이 나온건 '''단 1화 째였다.''' 고작 1화만에 먼치킨 인증을 한 것이다. 전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전작을 본 사람들은 물론 '''원작을 2회차 이상 뛰었던 사람들마저''' 충격과 공포에 빠질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5] 출처 : http://www26.atwiki.jp/kwskp4/pages/373.html[6] 셔플타임에 스킬카드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으며, 오키나 시의 샤갈 카페에서 특정 페르소나가 가지고 있는 스킬카드 추출 스킬을 이용해서 확정적으로 뽑아낼 수도 있다. 또한 하위 스킬로 때웠다 해도 셔플타임의 마법사 카드를 통하여 슬래쉬를 갓핸드로 바꾼다거나 메기도를 메기도라온으로 승급시킬 수 있는 등의 보너스 요소도 있다.[7] 다만 스탯 괴물이 되는 만큼 전서 등록시의 가격도 급증하므로 2주차 플레이시에 유의해야 하며, 이노센트 턱 같은 경우는 마법사 카드로 승급시킬 수 없다. 갓 핸드가 한계.[8] 요시츠네는 5신 특수 합체로 만들어지는데, 재료 중 하나인 후츠누시가 마법사 코옵 최종 해금 페르소나라 1회차의 경우 12월 24일에야 요시츠네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