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갑 블루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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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기능
4. 기타


1. 개요


이계진입 리로디드에 등장하는 아이템. 푸른 깃털이 달린 경갑. 위 사진에서 레비나가 입고 있는 갑옷이다.

2. 특징


과거 광제가 보유했던 보물 중 하나. 마법금속 아다만트와 마수의 가죽을 섞어 만들었다. 광제 사후에는 레비나가 쓰다가 알리타에게 넘어갔는데, 성시한이 하도 두들겨대서 망가진 탓에 마법병단을 총동원하며 수선에 며칠씩 투자했다. 그러고도 십이지검으로 박살낸 탓에 망가진 술식 일부는 도무지 고치지 못해서 마력 저장 기능은 못 쓰게 되었다. 하지만 제어가 안 되는 게 문제일 뿐 마력은 남아도는 알리타한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이후 결전 끝나고 알리타가 지구로 돌아가며 디나가 물려받을 때는 마력 저장 기능도 완전히 복구되었다.
릴스타인은 이 갑옷의 방어 역장 마법과 동일한 마법이 내장된 아티팩트를 만들어 알파에게 지급하기도 했는데, 천년 전 루스클란 대제나 제작이 가능했다는 묘사를 보면 어지간히 제작 난이도가 높은 모양.

3. 기능


방어력이 뛰어나고 강력한 보조 마법이 걸려 있으며, 자체적으로 마력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마기언이 아니라도 발동어만 말하면 갑옷에 내장된 방어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내장된 마법은 '포스 필드'와 '매스 포스 필드'라는 방어 역장 마법이며, 특히 후자는 '''플로어 마스터인 성시한의 마법 공격을 몇 번이나 막아내는''' 방어력을 선보였다.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귀해서 돈 주고도 못 구하는 물건.
갑옷에 달려 있는 깃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마도 깃털이라는 특별한 깃털들인데, 갑옷에 내장된 마법을 쓸 때마다 깃털이 저절로 불타며 소모되기에 사용 후에는 따로 깃털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공격의 위력이 강할수록 깃털의 소모율도 커진다.
성시한의 십이지검에 맞고 마력 저장 기능이 망가진 후로는 시전자의 마력을 자동으로 빨아들여 발동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조차도 블루 레이븐이 워낙 고위 마도구라 가능했다고.

4. 기타


  • 제작이 무척 어렵고 망가지면 고치는 것도 버겁지만, 깃털은 소비성이라서인지 보충이 어렵지 않은 모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