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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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제 루스타나드의 딸이자 이 소설의 여주인공으로, 작중에선 '알리타'로 줄여서 부르는 편이다. 또한 가명으로 알리타 렐칸[1] 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 본인은 광제를 싫어하는지라 이 가명을 오히려 본명처럼 여기고 있다.
1만 후궁 학살로 인해서 미녀가 귀해진 대륙기준으로 매우 미녀다. 어머니는 광제의 후궁 중 한 명이었던 세라피나.
성시한과 6영웅이 광제를 쓰러뜨림으로써 루스클란 제국이 붕괴될 때 당시 황실 호위기사였던 하이어 케란[2] 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가까스로 황족 학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7년간 케란의 보살핌 아래 투기술을 배워 투사급 소드하이어가 되었다. 이 때문에 광제를 미친놈이라고 하며 케란을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 3년전 루스클란 황족 추적대에 케란을 잃었다.
성시한이 테라노어로 돌아오기 위한 차원도약 마법의 주축으로 삼은 인물이라 알리타가 죽거나 한다면 성시한도 지구로 귀환당할 운명이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알리타가 성시한이 막아 주던 이계 소환 마법 추적술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운명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3] 테라노어에서의 삶이 배신과 도주로 점철되어 있고, 혈통 자체부터가 테라노어의 공적인 광제의 혈통이기 때문에 테라노어에 대한 미련이 별로 없어 보인다. 이 때문인지 성시한이 복수에 성공할 경우, 지구로 같이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상태.[4]
본편의 여주인공답게 성시한에게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거나 새로운 사상을 심어주는 등 성시한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후에 미처 복수하기도 전에 사파란이 릴스타인에게 죽었다는 것에 혼란스러워하던 시한에게 격려를 해준다. 직후 릴스타인에게 조종당하는 지구인을 구해야 한다는 걸 먼저 떠올리지 못했다는 것에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는 시한을 진심이 담긴 위로로 일으켜 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시한에게 중요한 인물.
도주를 하며 살다보니 멘탈이 거의 강철급이 되어 있고, 성격도 묘하게 꼬여서 남을 거의 믿지 않게 되었다. 성격이 얼마나 꼬였으면 자기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면서 평생을 살았다고 한다. 더욱 가관인것은 창천기사단과 대화할때도 모두를 의심하면서 살았으며 알리타를 납치하기 위해서 갈가마귀단의 블랙이 습격할때 능숙하게 대처를 하는데 그 이유는 다름하닌 이 도시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칼을 쑤실수도 있다는 불신감 때문이라고 한다. 또 릴스타인이 자신을 노릴것을 알게되자 태연하게 행동을 한다. 시한이 죽으면 자신도 죽는거나 다를바 없으니 어차피 이렇게 된거 갈때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말이다. 시한이 평가하기를 낙천적이면서 부정적이라고 한다. 갈까마귀단 블랙이 평하기를 냉혈한 같아보이는데 은근히 정이 많은것 같고 또 정이 많은것 같은데 은근히 확실하며 단호한 면이 많다고 평한다. 겉으로는 부정적인거 같으면서도 속은 올곧은 생각을 가지며 상당히 예리하게 현실을 직관한다.
혈통이 혈통이다 보니 마법에도 재능이 있다. 마력이 너무 많아서 자전거에 레이싱카 부스터를 단 것마냥 컨트롤이 안 될 지경이라고. 때문에 마력을 억제하는 구속구를 착용했을 때 오히려 출력이 다소 조절되었다. 그 후 마력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팔찌를 통해 출력을 조절한다. 열 개 정도 되는 구슬이 달린 마력 억제 팔찌로, 마법 한 번 쓸 때마다 구슬이 한 개씩 깨지는데, 이 구슬이 다 깨지고 나면 평소에 마법 한 번 쓰고 탈진하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리고 나중에 마력을 제대로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마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방대하지만[스포일러1] 마학자로서의 역량은 겨우 4층 마기언 급이다.[5]
처음에는 같은 나이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투사급이였다가 이후 기사로서의 능력 또한 발전하여 투사급을 넘어 기사급의 경지에 도달. 하지만 제논의 재능과 비교되어서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특히 시한에게. 하지만 이는 시한이 신이 만들다 실수한 것이라 여겨질 정도의 천재인 레비나와 제대로 된 가르침이 없어 빛을 발하지 못했을 뿐 어마어마한 천재인 제논에게 익숙해진 탓이지, 알리타의 수준도 충분히 놀라운 천재다. 창천기사단이 인정할 정도.
성시한에게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의 고유 투기술인 천변기와 잠형기를 배우는 중이다.[6] 레비나의 납치단에게 끌려갔을 때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레비나의 부하들인만큼 알리타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잠형기에 능숙한 적들인 탓에 고전하긴 했으나 마력 억제 구속구를 통해 출력이 조절된 마력을 통해 단신으로 납치단 전원을 몰살시키는데 성공한다. 쌓아온 경험과 능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본래부터 루스클란의 기사들의 투기술인 질풍기를 착실하게 익혔기에 잠형기와 질풍기를 조화롭게 사용함으로서 어지간한 기사급은 가볍게 제거할 수 있으며, 갈까마귀단의 단장 달인급인 블랙도 속임수가 있었지만, 달인급과도 충분히 전투를 할 만큼 기량이 있다. 즉 달인급을 넘보는 기사 급이라고 할수가 있다.
현재 이계소환술의 재능은 100M 급이며 현재 테라노어 내의 생존자 중 가장 뛰어나지만 그마저도 광제의 5분의 1도 안된다고 한다. 그래도 비교대상이 그 광제인 만큼 충분히 활약할 정도의 재능이다.
테라노어 내의 생존자 중 이계소환술의 재능이 가장 뛰어나지만 본인이 쫓기는 삶을 사게 만든 원인 중 하나인만큼 이계소환술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이복남매인 듀란이 이계소환술 총론을 유품으로 남겼기 때문에 이전보다 자세히 접하게 되긴 했어도 그래도 여전히 쓸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릴스타인과의 전투에서 시한과 카렌이 처참하게 발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이계의 마물을 소환했다!! 게다가 통상의 이계의 마물과는 다른, 알리타가 허하지 않았는데도 멋대로 마력을 빼가 재생하더니 알리타의 마력이 떨어지자 릴스타인의 마력을 뽑아먹는 듣도 보도 못한 행동을 하여 추후의 전개가 주목된다. 이계소환술 총론을 기반으로 이계소환술을 연습하는데 제대로 연습하기 위해서 창천기사단의 이계마물 퇴치 경험담을 듣는다.[7] 그리고 기존의 이계소환술이 단순히 이계의 마물을 소환하고 조종하는것과 다르게 알리타의 이계소환술이 상당히 개량되어서 마물에게 고유한 이름을 부여함으로서 딜레이 없이 임의로 소환이 가능하며, 마력으로 강화하여서 약한 마물도 강화시키는것이 가능하다. 카곤시티에서 초인급인 크림슨 나이츠 4명을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한다.
289화에서 실전형 이계마물소환술 피지컬과 과 창천기사단 전투 전략의 콜라보기술인 이계 마물 라이더즈를 선보인다.
그리고 릴스타인과의 최종결전에서는 '''이계마물에게 투기술을 학습시켜서 이계마물이 투기술을 사용하는 상식을 초월하는 행동을 한다.'''[8] 이런 상식을 초월한 행동에 성시한과 릴스타인은 경악을 하며 릴스타인의 공간지배와 공격마법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성과를 보여준다. 물론 이건 알리타가 이계소환술에 규격외급 재능을 보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1만 후궁 학살 사건 당시 어머니를 잃었지만 어머니를 사모하던 하이어 케란의 도움으로 황궁에서 탈출하여 젝센가드 왕국에서 지내다 릴스타인 왕국으로 이사했다. 하이어 케란의 도움으로 투기술을 배우고 하이어 케란의 밑에서 자랐기에 자신을 실험체로서만 보던 친부 광제 루스타나드를 경멸하며, 하이어 케란을 아빠라고 부르고 있다. 하이어 케란에게 투기술 외에도 여러가지들을 배운 듯 보인다.
그리고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성시한이 떨어지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워낙 뜬금없이 일어났기에 일단 성시한을 구하였다. 이후 성시한이 테라노어로 진입하기 위한 정확한 좌표로 알리타를 지정한 터라, 알리타가 이계 소환의 권능을 사용하는 광제의 딸임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정체를 발각당하고 공격해오는 알리타를 숟가락으로 제압했다. 그리고 혁명전쟁이후 자신의 신상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그러던 중. 시한이 테라노어로 재소환될 때 일어난 차원의 흔들림을 루스티나드의 황족이 이계 소환술을 사용한 것으로 착각하고 찾아온 릴스타인 왕국의 추적대에게 공격당한다.[9] 이후 추적대의 대장인 제논 스트라이드에게 제압당하지만 이때 시한은 포위되어 있던 알리타를 구해내고는 밤새 산을 달려서 추적대를 떨쳐낸 후, 카곤시티로 향한다.[10] 이후 시한은 형식상으로는 알리타가 이계 소환술을 사용한 것으로 되어있는 탓에, 시한과 알리타가 움직일 때마다 이계 소환술의 영향으로 테라노어의 차원 계면에 미세한 진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 진동을 4대 상아탑의 8층 급의 마기언이라면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시한이 차원간 변동력 차폐 술식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이 마법은 며칠에 한번씩은 다시 걸어줘야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한과 같이 다니게 되었다. 그 후, 이그니스 울프에게 물려가지만 성시한이 구출해낸 후, 자신들을 쫒아온 제논을 만나게 된다. 제논을 동료로 받아들이고, 성시한의 팬티(:::)[11] 를 팔아서 상당한 거금을 손에 넣은 후, 젝센가드 왕국으로 이동한다.
사교 집단 시한재림교 토벌에 용병으로 참가한다. 이때 광신도 아줌마들에게 기습공격당하지만 '저 아줌마들이 갑자기 날 공격할지도 몰라!' 같은 생각을 평소에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12] 능숙하게 대처한다. 그리고 청색상아탑의 마기언들이 사용하는 검은 가루에 대해서 섬득하면서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켈테론의 후원을 받으면서 착실하게 마법수행을 하면서 성시한의 지구로 돌아간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그 이후 성시한에게 복수를 끝마친 이후 자신도 지구로 대려가 주라는 부탁을 한다. 도살자 다스발트를 제거하기위한 함정으로서 아케인 블레스트를 사용하여서 다스발트의 심복을 전멸시킨다. 쿠데타를 위해서 크럼블 가문의 디나 크럼블 자신의 종자로 삼는다.
그리고 젝센가드 라텐베르크를 몰아네는 쿠데타가 시작되었고 종종 은근히 음모에 밝은 이야기를 한다.[13] 그리고 성시한이 젝센가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성시한이 차원문을 사용하기 위해서 마력을 넘겨주는 것을 허락한다. 차원문을 연 후, 젝센가드를 그곳으로 던져버린다. 참고로 이 차원문은 좌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어디로 이동할지 시한 본인도 모르는 상태. 게다가 시한은 지구로 돌려보내진 것이고, 젝센가드는 아무도 모르는 세계로 날아가는 것으로 아주 공평하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십 년동안 쌓인 빚이라면서 이 정도 이자는 붙어야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돌아와서 자신을 죽여버리겠다는 젝센가드의 고함을 마지막으로 첫번째 복수를 마무리 한다. 그리고 만약 정말로 젝센가드로 돌아오면 어떡하냐는 알리타의 질문에 그때야말로 자신의 복수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거라면서, 진정 기대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잠시 시간을 내어서 성시한과 같이 수도를 활보하면서 서점에 간다.[14]
켈테론이 미리 마련해 준 신분인 라텐베르크 사절단으로 이나시우스 교국으로 출발. 카렌 이나시우스를 사절단의 일원으로써 무도회에 참여한다. 이후 아모스가의 브라이트에게 뜬금없는 고백은 받지만 정중하게 거절한 이후 의도치 않게 성시한과 같은 방에서 머물게 된다. 성시한이 릴스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 얘기해준다. 그러던 중 아모스 백작가의 호위기사인 듀란이 사실 광제의 아들 듀그란트 델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이라는 사실이 들어난다 듀란의 어머니는 광제의 첩인 차이란이며 차이란은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의 어머니인 세라피나와 매우 친한 사이였다. 교국의 이단심문관과 흑색 상아탑의 마기언으로 인해서 소란이 일어나고,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부탁을 하여서 성시한과 제논의 노력으로 이계마물은 처리되며 듀란은 잠시 몸을 숨기게 된다. 듀란은 알리타를 만나면서 자신의 집에 나둔 이계소환술 총집론의 위치를 가르쳐주고 도망칠려고 하지만 루멘트의 칼에 등이 찔린 다음 절명을 한다. 처음에는 이계소환술 총집론을 지워버릴 마음이엿지만 듀란의 마지막 유품이기에 간직한다.
아모스가에서 나와서 가짜 카렌에 대해서 여러가지 추론을 낸 이후 성시한이 홀로 이나시우스 교국의 왕성, 밤의 눈동자에 잠입. 가짜 카렌에게 혼천기를 사용한 후, 진짜 카렌 이나시우스의 전언을 듣게 되어서 진짜 카렌 이나시우스의 위치를 알게 된다. 리자테리움 외각의 한 시골 마을의 교회로 오라는 카렌의 전언에 디나를 제외한 성시한 일행이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허름한 차림을 하고 리아나라는 가명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진짜 카렌과 재회하게 된다. 카렌을 향해 분노를 터뜨리려는 순간, 카렌의 제지로 장소를 옮기게 되고 거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신의 이유를 묻는 시한에게 카렌은 살기를 들어내면서 적월의 사슬을 휘둘렀고,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된다. 카렌은 시한과의 복수에서 제대로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 스스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던 자신의 치마를 하의실종에 가깝게 찢고, 상의자락도 어깨 죽지를 모두 찢어 버렸다. 참고로 이것을 본 알리타는 미인계로 시한을 꼬시려고 하냐면서 분노했다. 하지만 그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된다 성시한은 질병의 축복의 원리를 모방한 혼천기로 카렌의 신성력을 약화 시키지만 카렌이 사용한 루스클란 황족의 심장 가루로 인해서 질병의 측복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카렌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제논과 알리타가 전투에 난입하지만 카렌에게 상대는 되지 않았고, 알리타가 필사적으로 투기로 질병을 몇번이고 억누르는 것을 시한에게 보여줌으로써 일시적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다시 카렌에게 덤벼든다. 남은 투기를 모두 끌어모아서 혼천기-환야로 카렌에게 휘둘렀지만, 카렌의 만월의 사슬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고, 알리타가 사용한 아케인 블레스터로 인해서 카렌이 만월의 사슬을 하나 더 전개함으로써 순간 약해진 카렌의 방어를 뚫고 카렌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15] 그 이후 이계소환술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시한은 카렌을 쓰러뜨리고서 차원문을 열기 직전, 카렌에게 배신의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카렌은 차가운 얼굴로 그저 죽이라고만 대답한다. 하지만 시한의 말에 의해서 카렌이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토해냈고[16] 시한이 당황한 사이, 카렌은 신성력의 칼날로 자신의 심장을 찢고는 자결해 버린다. 누구 마음대로 죽으려고 하냐면서 시한은 혼천기로 카렌 몸에 퍼져있던 신성력을 찢겨진 심장으로 모아서 신성력을 만들어진 심장을 만들어 카렌을 소생시킨다. 그러면서 과연 진실을 듣기 위해서 카렌을 되살린 것인가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리고 되살아난 카렌은 성시한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알리타에게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성시한은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하였지만 시한의 복수의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함으로서 성시한은 카렌에 대한 복수를 하지 않는다. 이후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돌아온 후, 성시한은 카렌과의 싸움을 교훈으로 일단은 모든 힘을 회복하기로 한다.
켈테론이 마련한 한 고성에 틀어박혀서 수련에만 매진하기 시작한다. 수행도중 디나와 같이 못 오는것을 안타까워 하지만 별 말없이 수행을 한다. 성시한에게 제논은 달인급 소드하이어가 되어서 천재라고 하며 알리타는 수행끝에 기사급 소드하이어의 기량을 보유하게 된것을 그냥 평범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삐진다. 이후 성시한에게 이계소환술 총론를 보여준다. 그리고 성시한은 배틀 메디테이션을 만들게 된다.[17]
테오란트 란시드에게로 향하기 전에 성시한은 우선은 자신이 사용하던 3가지 마도구를 되찾기로 한다. 카렌의 정보에 의하면 현재 그것은 태양의 신 아란 테세린의 교단인 래디원스 원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그곳으로 향한다. 시한조차도 결계를 우회할 수도, 흔적을 남기지도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결계 파괴시 일어날 최소한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 결계를 부수고는 그 여파를 갈무리 하기로 한다. 이때 성시한에게 디재스터, 루브레스크, 적룡의 망토에 대해서 듣는데 특히 루브레스크를 가지고 싶다고 한다. 시한 고유의 투기술을 사용했다가는 흔적이 남기 때문에, 테오란트의 고유 투기술인 뇌신기를 사용하기로 한다.[18] 그렇게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움직이려고는 했으나, 정체불명의 초인급 소드하이어가 먼저 뇌신기로 결계를 파괴한 후[19] 세 개의 마도구를 착용하고 튀려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런 소동끝에 성시한은 루브레스크와 적룡의 망토를 찾지 못했지만 디재스터만은 찾았다.
그 후, 켈테론의 정보에 따라서 설원의 망령과 접촉하려던 중, 한 영지에서 소드하이어와 병사들에게 공격받고 있던 설원의 망령의 조직원들을 구해낸다. 그리고는 잠시동안의 동료 인증을 마친 후,[20] 테오란트 왕국의 백랑 기사단이 설원의 망령의 아지트를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곳으로 향한다. 사실 설원의 망령이란 과거 혁명전쟁 당시, 시한의 직속 전투 부대였던 창천 기사단이었다. 그리고 그들을 습격하던 백랑 기사단은 혁명 전쟁 당시, 루스클란 제국의 육호장 중 하나였던 드로탄 장군의 직속 전투 부대였던 적월 기사단으로 광제의 명에 따라서 온갖 악행을 다한 자들이었다. 성시한이 백랑 기사단을 모조리 전멸시키고 디나가 그제서야 성시한의 정체를 알자 속이 후련하다고 말한다. 이후 충격에 빠진 디나를 쉬게 한 이후 창천기사단과의 술잔치에서 창천기사단원들에게 호감을 받게 된다.[21] 테오란트를 징벌하고 테오란트의 동생인 에란트가 창천기사단을 여전히 지원해주고 있다는 사실과 에란트가 루스클란의 학살자들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다가 테오란트에 의해 재상 자리에서 쫓겨난 상황이라는 것을 듣고 에란트를 다음 왕으로 세우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테오란트를 유인하기 위한 계획을 꾸민다.
이후 테오란트를 유인하는 계획으로서 버벌트 협곡에서 테오란트의 제자 2명 중 한 명. 달인급의 극에 도달해 초인급을 넘보고 있는 실력자 사미드를 제논과 같이 여유롭게 상대한다.[22] 제논이 사마드에게 뇌신기에 부상을 입자 사마드가 거리를 벌리는것을 알아체고 알리타는 아케인 블러스트를 사용하여 사미드를 살점 몇 조각만 남기고 박살낸다.[23][24]
그후, 에란트를 만나 새 왕조를 세운후, 이나시우스 교국, 라텐베르크 왕국과 3국동맹을 맺고, 창천기사단은 켈테론 기사단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창천기사단의 단원들을 훈련하면서 디나 크럼블이 열심히 훈련을 하며 성장한다고 하자[25] 성시한은 어이가 없다고 평가하지만 알리타는 디나는 평소에 열심히 훈련을 한다면서 화를 낸다.
그렇게 새 해가 지나고, 실버문 찬미제가 다가올때, 교국에서 성시한과 같이 이나시우스 교국으로 간다. 그리고 릴스타인 왕국의 카곤시티[26] 의 침공을 듣게 된다. 카렌은 릴스타인 왕국군을 물리치기엔 충분한 전력을 보내지만, 그 병력들이 궤멸하고 백금위의 프레이어 클레이망까지 전사하고, 릴스타인 왕국군에 5명의 초인급 소드하이어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후, 카렌이 집적 전쟁에 나서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걱정하지만, 라텐베르크 왕국에서 창천기사단을 원군으로 보내고, 창천기사단장인 성시한 또한 움직일 수 있다는 켈테론의 말을 듣고 안심한 후, 창천기사단이 도착하자 카곤시티로 향한다. 이와중 제논이 천변기를 15일 만에 익히는것을 알게되자 좌절을 한다.[27] 그리고 알리타는 창천의 기사단의 일원들을 통솔하면서 크림슨 나이츠를 상대한다. 처음에는 잠영기와 질풍기를 연계하여서 잘 싸우지만 갑자기 크림슨 나이츠가 폭주하더니 검을 버리고 놀라운 채술에 당해버린다. 그리고 이후 성시한이 폭주한 크림슨 나이츠를 확실하게 제거한다.[28] 이후 전투가 끝난이후 크림슨 나이츠가 소환된 지구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릴스타인이라면 지구인은 소환하여서 세뇌시키는 행동을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평가한다. 광제가 성시한 한명을 잘못소환해서 성시한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광제의 전철을 밟지 않을러면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라고 평하면서 인간을 잔인하게 도구로서 취급하는것에 대해서 혐오감을 느낀다. 그리고 창천기사단이 사파란 왕국으로 파견해나갈때 사파란 펠 크룬갈트 어떤 인물인지 성시한에게 질문을 한다.
사파란이 사망하고 사파란 왕국이 멸망한것에 대해 성시한은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이때 알리타는 성시한을 위로한다. 사파란의 죽음은 이미 바꿀수 없는 현실이고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상의 중심엔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을 쓰러트리고 지구인을 구하자고 말한다. 성시한은 릴스타인을 어덯게 쓰러트릴 생각만 하였기에 지구인을 구해야 하는 생각을 하지않았기에 자신을 한심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알리타는 영웅실격이라고 하지만 인간실격은 아니니 괜찮다고 성시한은 인간미 없는 영웅이 아니니 그래서 좋다고 하면서 고백을 한다. 성시한은 당황하지만 알리타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면서 차분하게 성시한을 달렌다. 알리타 본인은 나중에 부끄러움이 폭발해서 연무장에서 칼춤을 추며 고함을 지르는 것으로... 제논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려는 무인의 마음가짐이라고 평가하지만, 디나는 어째 족팔림을 감출려는 행동이라고 평가한다. 릴스타인이 팔로스 왕국을 제외한 3국 동맹과 사파란 왕국 4곳에 크림슨 나이츠 10기씩을 보내자, 창천기사단과 크림슨 나이츠에 맞선다. 크림슨 나이츠를 3~4기씩 유인해서 하나하나 처치하는 방법으로 7기를 모두 처치하자, 크림슨 나이츠 3기가 모두 유인당하지 않는다. 이에 크림슨 나이츠 유인전담인 알리타와 제논은 작전상 후퇴를 한다. 그리고 용병왕 바락 갈라시아스이 나타나 3기를 모두 처치하자, 90세가 넘었는데 외모는 여전히 60대고, 기량도 전혀 떨어지지 않은 것에 놀란다. 또한 창천기사단 단원들에게 바락의 사생활에 대해서 황당함을 느낀다.[29] 그후 바락이 창천 기사단에 합류하고, 이나시우스 교국에 크림슨 나이츠 23기가 가고 있다는 사실에 서둘러 교국으로 향한다. 카렌의 신성력이 완전회복되고 크림슨 나이츠를 질병의 축복으로 일방적으로 전멸시킨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짐작을 한다. 그 이후 성시한에게 조언을 받으면서도 카렌과 착실하게 대련을 함으로서 자신의 기량을 상승시킨다.
수련을 하면서 레비나와 릴스타인에 대해서 성시한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한다.[30] 그러는 도중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와 릴스타인의 결혼 소식을 접하자 성시한과 카렌과 같이 삭월의 바람호를 타고 남부 항로에 있는 레비나를 급습한다. 이때 성시한에게 이계소환술의 응용으로 마력을 전해주고 힘내라고 응원을 한다. 그리고 성시한이 순수하게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는것에 대해서 기뻐한다. 그리고 레비나의 무신기로 도망치는다. 그녀는 천외천을 본능적으로 공간을 다루는 무신기라는것을 파악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성시한에게 알린다.[31]
이후 창천기사단과 같이 사파란 왕국의 잔당인 백호기사단을 구출하는데 자신보다 20년 넘게 수행한 소드 하이어들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거둔다.[32] 그리고 성시한이 자신의 귀환을 세상에 들어내는 성명을 하기전에 테오란트와 사파란에 대한 진실을 언급하는것에대해서 알리타에게 상의를 하자 일단 테오란트와 사파란의 진실은 잠시 미루자고 말하며 모든일이 끝난뒤에 진실을 밝히면 된다고 의견을 내놓는다. 그리고 과거 사파란 왕국의 왕궁 아올라드에서 마력 조절을 연습할려고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33] 그리고 성시한이 레비나의 무신기 천외천의 카피가 제대로 안되자 슬럼프에 빠질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할수 잇는 것은 최선을 다 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 한다. 성시한이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감사의 표시로 은 목걸이를 선물한다.[34] 성시한이 말주변 없이 선물해주는것에 대해 시무룩 해지자 성시한은 예전에 카렌이 한 잔소리를 떠올렸는지 목걸이가 예쁘다며 알리타에게 잘 어울릴것 같다고 말하자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살짝 좋아졌다. 그리고 성시한이 지구에서 사용하는 비유법은 여전히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수도 라텐셀에서 성시한과 같이 데이트를 한다. 서점에서 이계구원자의 연인의 후속작 버림받은 이계의 연인을 발견한다. 성시한은 이 작가 붙잡을수 없냐고 말하자 알리타는 켈테론이라면 아마 시한 앞으로 머리를 배달할지도 모른다고 하자 성시한은 테라노어의 인명경시 풍조에 대해서 치를 떨며 그냥 무시하기로 한다. 이후 자객 블랙의 저격에 대해서 놀라면서 칼을 뽑으면서 경계를 하지만 성시한은 별로 신경쓰지를 않는다. 그 이유는 성시한의 투기량이 너무 많아서 그냥 약한 공격은 공격도중에 멈추어 버린다.[35] 이에 알리타는 부러워한다. 저격을 무시하고 돌아다니다가 길고양이를 발견하고 장난을 친다. 이후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선술집에 들어가서 적당하게 식사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성시한에게 레비나와 처음 만난 장소가 선술집이라는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식사를 하는중 성시한은 음식을 먹는 중에 알리타의 음식을 제지를 하며 독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시한이 독을 먹은 사실에 걱정을 하자,[36] 성시한은 별일 아니라면서 별일은 아니니 화장실에 간다고 하자 알리타는 걱정이 되어서 성시한이 있는 화장실까지 따라가자 화장실이 통째로 횡금빛 서광에 휘감겨 빛의 윤무를 추고 허름한 나무벽이 온통 노랗게 물들어 반짝거리는광경을 바라보며 '''더럽게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 켈테론의 지시를 받은 마크 일행에 의해서 다크쉐도우의 조슈아가 생포되자 이틀후 자신의 종자 디나와 같이 라텔셀 남부거리에서 심부름을 하러 가다가 갈가마귀단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알리타는 갈가마귀단의 잠형기를 이용한 습격을 능숙하게 대처를 한다.[37] 그러다가 디나가 갈가마귀단의 단장 블랙에게 붙잡히자 처음에는 저항하다가[38] 블랙은 알리타에게 죽일생각은 없고 순순히 마력과 투기를 억제하는 족쇄를 차면 정중하게 대해주겠다고 하자 얌전히 항복을 하여 붙잡혀준다. 이후 갈가마귀단 아지트에서 알리타는 블랙과 대화를 하면서 블랙이 단순히 자신이 이계구원자 성시한의 연인 이라는것으로만 알고있고 자신의 가장중요한 비밀을 모른다는 사실에 확신 한다. 그리고 디나를 깨워서 갈가마귀단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틈을 타서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시전하여 탈출로 확보와 동시에 마력과 투기를 억제하는 족쇄를 박살낸다.[39] 이후 디나를 대리고 가도를 따라서 도주를 하며 추격해오는 갈가마귀단 3명을 잠형기로 기습을 하여서 죽인 다음 그들의 단검을 훔친다. 이후 라텐셀 동부 르자드산 인근으로 도주하면서 디나를 미끼로 삼아서 잠형기를 사용하는 갈가마귀단 3명을 죽이고 추가로 증원으로 온 갈가마귀단 2명을 잠영기 참영으로 하단을 공격한 다음 경동맥을 베어서 쓰러트린다. 이후 갈가마귀단 단장인 블랙에게 따라 잡히자 디나를 먼저 도망치게 한 다음 자신은 홀로 블랙과 전투를 벌인다. 잠형기의 운용능력은 블랙이 위이지만 큰 차이가 없지만 문재는 기본능력 자체가 블랙이 한수 위이기에 알리타는 서서히 밀린다. 이에 자신의 얼굴에 상처나는것을 개의치 않는 무리수를 두는 공격으로 블랙의 왼팔에 중상을 입히게 된다. 이에 블랙은 미인의 미모 보다는 승리를 우선시 하는 알리타의 행동에 놀란다. 이에 알리타는 카렌의 치유술이면 얼굴의 상처 정도는 금새 치유된다고 말한다. 이에 블랙은 진심으로 감탄을 하면서 암살자로서 대성했을지도 모른다면서 아쉬워 한다. 알리타는 거리를 두고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시전하지만 블랙은 피한 다음 알리타를 포박한다. '''이에 알리타는 웃으면서 자신은 이미 2번이나 마법을 사용하였는데 3번째 역시 못사용하는 법이 있냐고 말하자... 블랙은 기겁을 하면서 포박을 풀고 거리를 둘려고 하자 알리타는 단검으로 블랙의 심장에 찔러버렸다.''' 그리고 거짓말을 한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블랙은 알리타의 거짓말에 헛웃음을 날리며 알리타의 암살능력을 칭찬하며 사망한다.
그리고 때마침 성시한이 나타나면서 알리타를 납치하는 모든 이들을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알리타는 실소를하면서 자신이 모두 처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시한이 자신을 걱정하자 가슴에 손을 얹으며 자신의 심장이 멀정하니 강제귀환 될 일은 없다고 말하한다. 성시한은 처음에는 무슨소리 하는지 이해 못하다가 잠시 후에야 알아들었다. 그러자 알리타는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걱정해주는 성시한의 모습을 보며 배실배실 웃으며 시한의 허리를 감싸면서 나직막하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40]
스탈라 요새에서 솜씨좋게 잠형기와 질풍기로 레비나의 병사들은 농락하면서 요새의 입구를 여는데 성공한다.[41] 이후 스탈라 요새를 뒤로하고 아칸트리아로 향하는 진로인 브릴 산맥에서 소소하게 레비나의 군대와 접전을 벌여서 소소하게 소모전을 벌인다. 크림슨 나이츠를 이용한 야습에서 크림슨 나이츠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싸우다가 부상을 입는데 이때 피가 튀기면서 크림슨 나이츠의 몸에 뭍게 되자 크림슨 나이츠가 행동 정지 되는것을 보게 된다. 이후 성시한과 함께 크림슨 나이츠에게 자신의 피를 이용한 실험을 하게된다.[42] 그리고 알리타가 이전에 시한재림교의 토벌전에서 지룡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에 성시한은 알리타의 피를 이용하여서 크림슨 나이츠를 재압하는 시약을 만들게 된다. 승승장구로 아칸트리아로 진군한 이후 성시한이 레비나와의 결전을 마친이후 알리타의 막사에 찾아오자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마사지를 하면서 그를 달래며 소소하게 이야기를 한다. 이후 성시한에게 레비나의 갑옷인 블루 레이븐을 받게 된다. 이후 베르패스가 넘긴 레비나와 릴스타인의 자료를 성시한,제논,우드로우와 같이 조사를 한다.
시한, 알리타, 제논, 디나가 루스클란의 유적을 찾으러 갈 때 카렌 또한 함류하여서 황도 클라틸의 폐허로 간다.
과거 루스클란 제국의 황도였으나 혁명군의 승리 후 불태워져 방치되었다. 어느 왕국도 손대지 않는 무법지대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범죄자들이 모여들더니 결국 마경(魔景) 클라틸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도시 대부분은 시한이 박살냈다고 말한다.[43] 성시한이 암시장에서 쥐고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으면서 옛날 생각을 하자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루스클란 제국의 황궁을 도굴꾼들이 노리는 이들이 많은데도 악령에 대한 소문이 퍼지며 다들 두려워하는 것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후 지하수로를 통하여 황궁에 들어가게 된다. 황궁의 폐허를 보자 그리운 표정을 짓는다. 과거 알리타가 살았던 황궁 서북쪽 지역 부근을 수색한다.[44] 이후 감추어진 입구를 찾아낸 후 루스클란 유적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시한과 함께 백 미터도 넘는 깊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앞장서서 들어가고, 투기술에 대한 방비와 마법에 대한 방비가 서린 골렘은 시한이 처리했지만 투기와 마법에 대한 방비가 모두 걸려있는 골렘이 있자 카렌을 앞세워서 처리를 한다. 그리고 빙빙 도는 엉망으로 제작된 내부 구조의 모습에 단번에 하청업자끼리 설계 미스가 난 것임을 알아차린다. 제논과 알리타, 디나가 릴스타인이 배치해둔 정령들을 상대하는 것을 뒤에서 시한과 함께 구경한다. 그리고 시한과 디나의 실력을 두고 사소한 잡담을 나누면서 정령들이 릴스타인이 배치해둔 것임을 시한과 대화로 확신하게 된다. 그리고 디나가 흙 인형 형태의 정령 하나를 상대로 애먹고 고전하는 것을 보며 성시한,알리타,제논은 화기애애하게 다 함께 식사를 한다. 디나가 가까스로 흙 인형을 처리한 후, 내부의 구조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루스클란 제국의 초대 황제인 오르쿠스 제스텔라인 루스클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알리타는 루스클란 대제가 어쩌면 성시한과 같은 이계를 넘나드는 자라는 가설을 세운다. 이후 디나를 봐주면서 루스클란 유적 심층부인 왕의 심장부에 도달한다.
왕의 심장부의 정보 저장구의 마력의 흐름을 읽어 낸다. 성시한은 마도구를 사용한 누군가의 마력 흐름이 남아있다면 그걸 추적해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방식대로 따라할 수 있다. 정보 저장구의 내용이 너무 빨리 지나쳐 따라가지 못하자, 성시한과 알리타는 스펠북으로 복사 제논과 디나 카렌은 따라적는다. 도중 잘못 그리는 실수를 벌이기도 하면서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쳐드는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힘겹게 그리며 글씨도 진땀을 흘리면서 엉망진창으로 쓰고 한숨을 쉰다. 이후 시한과 안전한 장소가 바로 이곳이라며 결론을 내리고 시한이 해석하는 내용, 오르쿠스 제스텔라인 루스클란(루스클란 대제)의 일대기의 내용은 해독한다.
루스클란 대제의 기록에 대해 성시한과 카렌이 모르는 이면에 대해 나름대로 설명을 해준다.[45] 이후 초대 황제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했어도 릴스타인을 상대하는데는 쓸모없는거 아니냐는 말에 성시한은 그런 것은 아니라며 굉장한 것을 얻었지만 용도를 모를뿐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레비나의 기록에 따르면 지구인들이 봉인되어있어야할 장소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팔로스 왕국과의 전투 이후 테오란트 왕국 사파란 왕국의 재정이 파탄이 나버렸다. 이나시우스 교국은 기본적으로 강국이며 경제력이 높기때문에 큰일이 아니며 라텐베르크 왕국은 파탄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지만 원래 상태가 안 좋았던지라 견딜만 하였다. 이에 할수 없이 성시한은 창천기사단만을 지휘하며 레비나의 잔당세력인 퀸즈나이츠의 라이첼과 루스클란 잔당인 자크 카나반을 토벌하는데 집중을 한다.[46] 그리고 성시한이 4대 상아탑의 기존 탑주들을 몰락시키는 행동을 할때 잠시 쉬면서 디나와 디나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릴스타인이 본격적인 군을 움직인다는 소식과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등장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모든 병력을 백색상아탑에 집결시키고 기다린다. 그리고 성시한은 릴스타인이 보유한 무신급 소드하이어가 2명정도로 가정하고 방어작전을 세운다. 알리타는 릴스타인이 2명 이상의 무신급 소드하이어를 보유할지도 모른다고 추측하지만, 사실 성시한과 카렌도 그럴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신급 소드하이어가 3명 이상이면 어떤 전략을 짜도 이길 수 없으니까 2명이라 가정한 것일뿐....
그리고 백색상아탑 대전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백색상아탑 소속의 마기언과 사파란 왕국의 병사들 백경기사단 그리고 창천기사단에게 바락에게 들었던 지구인들의 엉터리 투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크림슨 나이츠를 혼란스럽게 하여 그럭저럭 비슷한 전황을 이룬다. 이에 릴스타인이 어쩔수 없이 자신을 호위하는 적룡기사단을 급히 투입하고 모투스의 전멸의 하늘을 마법혁행으로 해제하며 바락을 제거하기위해서 알파시리즈중 엡실론, 델타를 투입하자 성시한은 드디어 릴스타인이 전면에서 나오는것을 감지하고 도룡기를 시전하여 행동하기 시작한다.
릴스타인은 성시한,알리타,카렌을 견제하기 위해 감마를 투입한다. 성시한과 알리타는 알파시리즈의 감마의 행동에 기존의 크림슨나이츠와 다른것을 느끼고 이상하게 느낀다. 감마의 공격에 카렌의 신성술로 움직임을 둔화시킨다음 엡솔루트 도미네이션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행동을 봉쇄한다. 드디어 릴스타인과 대면하게 된다. 릴스타인은 즉시 알파 시리즈를 귀환하도록 명령을 하지만 성시한은 모투스가 가르쳐준 사파란의 비장의 마법인 공간제어 결계인 월드 오브 더 화이트를 시전하여 공간을 단절시킨다. 이에 릴스타인은 사파란의 마법에 놀라지만 성시한의 공간을 단절시키는 행동을 어리석다고 평가하면서 일반병사들 사이에 숨어있었던 알파시리즈 최고의 걸작인 알파와 베타를 투입시킨다. 알파 시리즈의 강함과 릴스타인의 압도적인 힘에 경악을 한다. 이후 성시한이 릴스타인의 공격마법에 만신창이가 되자 알리타는 즉시 성시한을 부축한다. 성시한은 알리타 보고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알리타는 아직 월드 오브 더 화이트는 해제되지 않았다고 말하자 성시한은 좌절하게 된다. 이후 알리타는 최후의 발악으로 성시한의 만류를 무시하고 이계소환술을 시전을 한다.
결국 이계소환술이 성공적으로 시전되어 월드 오브 더 화이트가 해제가 된다. 기존의 이계소환술과 달리 알리타가 소환한 100m급 이계마물은 알리타의 마력을 무작정 먹으면서 강제적으로 강화가 된다. 알리타는 강제로 마력이 강탈당하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성시한과 카렌을 들고 도주를 시도한다. 이에 릴스타인은 이그니션 레이 같은 공격 마법으로 알리타를 저지하지만 이계마물이 갑자기 마력의 의한 강화만이 아니라 증식되는것에 경악을 한다. 그리고 이번엔 알리타의 마력뿐만아니라 릴스타인의 마력의 일부를 강탈하는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해낸다.[47] 이후 전장은 이계마물에 의해 난장판이 되자 심각한 부상으로 아무런 행동을 못하는 성시한과 의식불명상태인 카렌 잠형기를 사용하여 전장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후 카렌이 의식을 차리고 자신의 청월기사단을 수습할려고 다시 전장에 귀환하는것을 강제로 막고 도주에 성공한다.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패배한 성시한은 백색상아탑에서 가까운 크라일이라는 마을에서 카렌은 신성력을 회복하고 알리타의 야생동물의 사냥으로 식량을 확보하고 정찰을 하면서 주위의 소식을 모은다. 성시한은 알리타의 말대로 하지않고 정면으로 대적한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 알리타는 괜찮다고 다독이지만 자신의 이계소환술 때문에 창천기사단과 다른 이들이 어떤 상황에 놓인건지 알수가 없어서 침울해 하며 알리타는 자신의 이계소환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카렌과 성시한이 완전회복하는데 성공하지만 추격을 피해 사파란 동부 교역도시인 그람파에 잠적하였다. 이때 알리타가 용병길드에서 여러가지 정보들 중에 릴스타인의 테라노어의 완전정복과 말루프의 전사,백경기사단과 청월기사단의 단원들이 대부분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성시한과 카렌은 좌절하게 된다. 이후 켈테론의 배신에 의해서 크림슨 나이츠와 알파시리즈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때천명이상의 병사들과 크림슨 나이츠와 알파 시리즈중 감마, 델타, 엡실론을 투입을 한다. 알리타는 잠형기와 이계소환술로 크림슨 나이츠들의 공격을 회피한다. 성시한은 이때 새로운 무신기인 검의 제전을 사용하여 간신히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무려 7번이나 추격하자 아예 작정하고 잠적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알리타는 콘라드가 머무는 테롤타 산맥으로 가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성시한 일행은 테롤타 산맥의 팔라트 마을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창천기사단의 콘라드와 테롤타 산맥지역을 통치하는 테시트에 의해서 창천기사단과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창천의 기사단은 루스클란 대제의 전설을 떠올려서 지구로 한번가서 다시 테라노어로 귀환하여서 압도적인 투기량과 방대한 마력을 얻을수 있다고 하는 방식으로 강화하는것을 성시한에게 요청한다. 당장 좋은 후보인 알리타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초대 루스클란 대제의 제림 이 될수도 있고....카렌 같은경우에는 본래의 신성력에 무신급 투기량에 플로어 마스터 급의 마력을 얻을수가 있는 전대미문의 교황이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성시한은 창천기사단의 요청에 대해 그건 절대 안 된다고 설명한다. 그 이유는 한명이나 두명 정도면 지구로 보낼수가 있는데 100명 정도는 무리라고 하며...무었보다 지구에 있으면 릴스타인의 이계소환술에 의헤서 강제로 소환되어지기에 즉 이계마물과 같은 소환수 판정이 되기에 릴스타인에 의해서 강제로 정신지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자력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한다.
드디어 마력을 제대로 제어하는데 성공하자 이계소환술 총론을 기반으로 이계소환술을 연습하는데 재대로 연습하기 위해서 창천기사단의 이계마물 퇴치 경험담을 듣게 된다.[48] 이때 알리타가 루스클란 혈족인것만이 아니라 무려 광제의 친딸이라는 정체가 밝혀지게 된다. 처음에는 창천의 기사단 전원이 경악하며 분노와 증오를 표출 하지만 카렌의 중재로 이런 감정을 금세 사그라 든다.[49] 그리고 성시한의 진정한 무신기 무극천검을 처음 보게 된다.
그리고 팔라트 마을에 찾아온 디나 크럼블을 만나게 된다. 디나는 현재 반 릴스타인 연합에 소속되어있으며, 디나의 아버지가 반 릴스타인 연합의 맹주라고 한다. 하지만 반 릴스타인 연합의 실질적인 수장은 다름아닌 켈테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켈테론이 성시한을 찾은것에 대해 창천기사단 전원이 놀라면서 켈테론은 배신한거 아니냐고 질문을 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배신은 계획대로 있엇다고 말하면서 오래전에 성시한은 켈테론에게 폭살기에 대한 진실을 말했다고 한다. 이에 켈테론은 그래도 되냐고 질문하지만 성시한은 자신은 역시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다고 이것역시 자신의 문제지만 별로 큰일 아니라고 쿨하게 넘겨버린다. 이에 켈테론은 진심으로 안도하자 자신이 만약 불리해지면 배신을 하되 소극적으로 행동해라고 사전에 이야기가 되어졌다고 설명을 한다.
켈테론은 창천기사단이 재대로 잡적하지 못하자 여러가지 거짓정보를 이곳 저곳에 팔아넘겨버려서 창천의 기사단의 위치를 숨겼다.[50] 그런데 켈테론이 위험을 감수하고 성시한을 찾아온 이유는 바로 릴스타인의 대륙 규모의 감시결계가 완성되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성시한은 아무리 연구를 해도 감시결계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마법은 속일수 없더라도 사람은 속일수 있다면서 차원차폐마법을 각종 짐승들에게 걸었기 때문에 릴스타인 입장에서 일일히 찾을수가 없었다.
이후 시간적인 기회를 얻어서 디나의 외가인 셀레트 백작가의 도움으로 성시한 일행은 제논을 만나고 이후 용병왕 바락을 만난다. 그리고 릴스타인의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잠입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 그리하여 바락은 알파시리즈와 크림슨나이츠 20명을 유인한는 역할을 맡고 제논의 도음으로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를 출입할수있는 가짜 신분을 만들고 성시한,카렌,알리타는 잠입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여유롭게 진입을하지만 조금 지나다 보니 이나시우스 교국물론이고 루스클란 제국때보다 보안수준이 위란것에 놀라게 된다. 처음으로 진입한 장소는 탑의 방위 시스템 및 4대 상아탑과 연동되는 시스템이 설치되어있다. 두 번째 장소는 중심탑 장소인데 이곳은 차원통로의 중심에 위치한 장소이다. 알리타의 잠형기의 침투경과 같은 응용에 의해 경비병을 교묘히 속이며 세 번째 장소인 지하공간으로 이동을 한다. 직접적인 마력방출계열 마법사용이 제한되어있으며 무었보다 사람정소 질량의 생명체는 죽이면 경보장치가 작동하것 뿐만 아니라 광화철이 기존의 사용방법과 다르게 연계되어 사용되기에 잠형기로 억지로 간섭하면 광화철이 울리게 되어있고 무었보다 마력채광 수준이 지구의 전등수준으로 되어 곤혹을 치루었다. 이에 카렌의 신성술을 사용하여 이동한 다음 순찰중인 경비병을 목쪼르기로 무력화 시킨다. 이후 지하 최심부에 도달하자 크림슨 나이츠 20명이 순찰도는것을 보자 처음에는 기겁을 하였지만 켈테론의 조언중 하나인 거대한 가죽공을 만들어서 이동을 한다는 방식을 선택한다. 성시한은 가죽공 안에 들어가서 마법을 쓰며 이동을 하자 크림슨 나이츠는 가죽공을 관찰하면서 '''침입자가 아니다 그저 공이다.''' 라는 식으로 무시를 한다.[51] 이후 릴스타인의 잔여마력을 추적하여서 마력의 문을 따고 릴스타인의 연구실중 하나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왕의 심장과 동일한 형태의 기록매체에 있는 마력정보를 복사한 다음 다시 한번 가죽공으로 행동을 한 다음(?) 지하 최심부에서 빠져나오는것을 성공한다. 그 이후 성시한은 파천기와 마법을 사용하여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일부를 파괴할때 카렌 이나시우스와 같이 행동하여 백호기사단 단장이자 사파란 왕국의 왕인 브렌탈과 흑사자기사단의 바로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즉시 델스트로이에서 벗어나는데 성공을 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의 연구 기록을 살펴보기로 한다.
'''릴스타인의 연구 기록은 다음과 같다.'''
이계소환술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일단 루스클란 혈족의 심장이 많이 필요하였는데 어덯게 공급한것인가에 대한 정답은 바로 광제의 재림과 루스클란 제국의 잔당처리라는 그럴사한 명분으로 이용하여 혁명영웅들이나 일원성신교단의 의심을 받지 않으며 루스클란 혈족들을 사냥하였다고 한다.[52]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의 비정상적인 마력량의 원인은 본래 자질도 있긴 있지만 릴스타인이 루스클란의 유적 왕의 심장의 시스템을 사용하여서 테라노어에 소환된 지구인의 마력을 자신이 소유하는 술식을 만들었다. 여기에서 릴스타인조차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되었다. 그것은 바로 루스클란의 유적을 사용하였기에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또한 이 시스템의 해택을 받는다. 지금까지 알리타의 비정상적 마력량의 근원이다. 릴스타인은 이 방법을 도저히 해결할수가 없어서 성시한을 죽이는것과 동시에 알리타를 죽이는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53]
지구인을 강제로 소환 및 세뇌를 하여서 초인급 하이어인 크림슨 나이츠를 만들었으며 본래 크림슨 나이츠는 초인급 치고는 여러가지 빈틈이 많지만 릴스타인의 별도의 시스템을 이용하여서 한명이 살아남으면 이와 연계되어 다른이의 투기술을 카피하며 그리고 실전 경험치가 부분적으로 피드백이 된다. 또한 양산형 무신급인 알파시리즈는 성시한은 포획하지 못한대신에 기사급 이상의 테라노어인의 영혼과 능력이 높은 지구인의 영혼을 강제로 개조 융합하여서 무신급을 만드는데 성공한다.[54] 이는 크림슨 나이츠와 다르게 연계되지는 않는다. 대신 능동적으로 사고를 하지만 판단능력이 다소 떨어진다.
최대 정신세뇌가 가능한 103명까지 가능한 크림슨 나이트를 제외한 약 280명 지구인은 이계마력저장고 로서 이용하여 한번에 방대한 마력을 받을수 없기에 인간이 최대한 가질수 있는 마력량의 최소 3배이상 최대 30배 이상의 마력량을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릴스타인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마력 최대치 17배 이상이면 제한적인 불로불사가 가능하여서 최소 수천년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계마력저장고를 억지로 해제할려고 하거나 보안상 문제가 생기면 약 280명의 지구인들의 목숨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설정되어있어서 보안상에 아무런 문제또한 없었다. '''지구인을 수집하는것을 너무나 쉽다... 단지 보관하는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55]
그리고 가장중요한 릴스타인의 목표는 불로불사를 누리며 영원히 테라노어를 지배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불로불사의 방법도 완성하였고 그리고 더욱이 광역사상고정결계라는 것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불로불사를 하여 아무리 현명한 정치를 펼쳐도 백성과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며, 언제까지고 압정을 할수도 없고 언제까지고 선정을 할수도 없는 것을 깨닫는다. 루스클란 제국을 엎어버린 자신들이란 훌륭한 예가 있으며, 선정으로 발전도 성시한이 살아온 지구의 현대사회를 통해 충분히 증명이 되었다. 인간은 만족을 모르기에 좋은 환경에서도 언제나 불만이 생기고 이 불만은 쌓이고 쌓여서 혁명이나 개혁의 단초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광역사상고정결계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 광역사상고정결계는 전 테라노어를 범위로 둔 정신지배 결계이다. 세세한 조건은 못달고 핵심적인 키워드로 대략적인 방향을 통제해 하겠다는건데 그 실험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릴스타인에게 거역하지 말라.'''
릴스타인의 얼굴볼일 없는 일반 백성들에게는 적용이 안되기에 실패한다.
'''2. 왕에게 거역하지 말라.'''
그럴듯한 키워드지만 하지만 나라경영이란 게 분신술로 해쳐먹는 것도 아니고 관리들을 두면 지금이랑 크게 다를 거 없기에 실패한다.
'''3. 상급자의 명령에 복종하라.'''
이것도 언제 상급자와 하급자가 바뀔지 모르는데 오류가 산더미처럼 쌓여버린다. 거기다가 이런 명령이면 어리석은 본성인 보복과 반항을 생각하기에 실패한다.
'''4. 현실에 만족하라.'''
어느정도는 완벽에 가까운 키워드라고 하지만...발전없는 사회란 그냥 서서히 멸망하기에 릴스타인은 기겁을 하여서 당장 취소하였다.
'''5. 나쁜 일은 모두 자신 탓으로 삼는다.'''
역사와 전통이 증명하는, 선현의 말씀과 왕도는 괜히 왕도가 아니며 모든 것은 항상 기초로 돌아온다는 훌륭한 예시였다. 실험 결과는 대성공. 나쁜 일은 모두 자기 탓으로 삼으니 원망도 없고 혁명은 일어나지 않으며 릴스타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통제에 따른다.
즉 5번의 방식으로 결정한 다음 광역사상고정결계에 먹히지 않는 지구인이나 루스클란 혈족 그리고 테라노어의 강자들이 나타나면 릴스타인의 힘과 크림슨 나이츠, 그리고 알파시리즈로 제거하면 영원불멸하게 테라노어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광역사상고정결계가 완성되는 시간은 '''앞으로 한 달 정도.'''
이런 릴스타인의 목표에 대한 진실에 성시한, 알리타, 창천기사단은 경악하고, 릴스타인은 어떤 의미로서는 인류의 신으로서 테라노어를 지배한다고 평가한다. 카렌은 '차라리 광제가 나았다'고 한탄한다.
일단 성시한 일행은 켈테론과 만나서 일단 기존작전을 철회하고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나가겠다고 선언을 한다. 이후 라텐베르크왕국 동부 산악지대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알리타는 카곤시티 탈환 전투에서 릴스타인의 크림슨 나이츠 4명을 여유롭게 상대한다. 그리고 이계소환술이 상당히 개량되어서 마물에게 고유한 이름을 부여함으로서 딜레이 없이 소환이 가능하며, 마력으로 강화하여서 약한 마물도 강화시키는것이 가능하다.
성시한은 크림슨 나이츠가 죽는 모습을 보며 아무 영문도 모른체 강제로 소환되어서 세뇌되어진 지구인들을 죽이는것에 대해서 죄책감과 모순을 느끼며 당장 우드로우나 많은 창천기사단이 과거 루스클란 혈족의 죽음을 외면한 것이나 지금 지구인들을 무력화 시키는데 계속 실패하자 어쩔수없이 죽이는것이나 다를바 없기때문것때문에 카렌은 창천기사단의 의견을 반대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승리하면 그 결과는 지금 세상이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성시한은 자신들은 마땅한 해결방법이 없기에 계속 크림슨 나이츠를 죽이는것을 멈추지 않는것에 대해서 심각한 모순을 느끼며 우울해 하자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충고를 한다. 완전히 포기한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방법으로 크림슨 나이츠를 구하는방법을 사용하였고 나름 성과를 본게 있긴 있엇다고 설명한다...용병왕 바락의 제압기나 카렌의 신성력과 융합된 관절기, 알리타의 피를 정제해서 만든 약병... 그때마다 릴스타인은 새로운 수법으로 막아냈다고 평한다...하지만 성시한은 그래도 결과는 바뀐게 없다고 한탄한다. 이에 알리타는 성시한을 달래면서 말한다... 처음부터 포기한것과 계속 방법을 찾다가 어쩔수 없이 포기한것은 다르다고 설명한다. 과거 혁명전쟁 당시 많은 혁명군은 포기하여서 루스클란 혈족들이 뭔가 일을 내기 전에 모조리 죽여버렸지만 말이다. 만약 루스클란 혈족들이 정말로 예상했던 일을 벌렸다면 많은 사람들은 죽었을지 모르나 결국은 그러한 희생을 감수하고 혁명을 완수하며 최소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음으로서 타락하지 않은체 새로운 시대를 열수도 있었다고 말합한다.
이에 성시한은 어느정도 기분이 풀렸는지 처음부터 포기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다시 움직인다.
그리고 사상고정결계가 완성되기 3일... 드디어 반 릴스타인 연합군이 집결되어서 델스트로이로 이동중이다.
사상 고정 광역 결계진이 완성되기 하루 전, 드디어 연합군이 왕도 델스트로이 앞에 집결했다. 아군의 전력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였으나, 성시한이 나서면 릴스타인이 직접 찾아올 것이기에 나머지 전력이 릴스타인 군을 상대하는 동안 성시한이 사상 고정 광역 결계진을 부숴야 했다.
우선 용병왕 바락, 백경기사단, 제논, 1500의 군세가 북쪽 성벽으로 돌격했고, 알파 시리즈의 제타와 에타,홍룡기사단과 10000명의 병사가 막아섰다.
그 직후 동쪽 성벽에서 브렌탈이 이끄는 백호기사단과 바로스가 이끄는 흑사자기사단이 2000의 병력과 함께 돌격했고, 엔다윈과 크림슨 나이츠 3인이 막아섰다. 바로스는 크림슨 나이츠 한두명만 추가하면 확실히 이길 수 있었을 텐데 딱 버틸 만큼의 병력만 투입한 걸 보고 릴스타인이 철저히 방어에 치중한다는 걸 알아챘다. 그리고 엔다윈은 사전에 사상 고정 결계에 대해 들었고, 전투가 끝나면 목숨걸고 간언할 생각이었으나, 주군을 배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싸운다.
서쪽 성벽에서는 카렌, 청월기사단, 2000의 군세가 맞서싸우고 있었다. 처음에는 유리했으나 세타와 크림슨 나이츠 4인 때문에 카렌의 발이 묶이면서 전력이 비등해졌다.
남쪽 성벽에서는 흑,백,청의 상아탑에서 나온 마법병단 300명과 백색 상아탑주였던 모투스, 청색 상아탑주였던 체르보스, 흑색 상아탑주였던 이데알룬,라텐베르크 왕국의 왕실 마기언이었던 테이엔이 마법을 쏴댔지만, 릴스타인이 탑에 머무르면서 직접 상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알리타가 나타나 이계소환술을 사용한다. 마물은 릴스타인의 마법에 박살났지만 다시 재생했는데, 릴스타인이 마물들에게 전이되는 이계 마력로의 마력을 끊으면서 재생이 멈췄다. 마력이 알리타에게 전이되는 걸 근본적으로 막지는 못하지만, 마물들에게 마력이 흘러가는 루트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는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천기사단이 출격했다. 더 이상 신경쓸 전력이 없어진 릴스타인은 남은 크림슨 나이츠 90인을 모두 투입했다.알리타가 마물 100마리를 추가로 소환했으나, 그래봤자 크림슨 나이츠 50인이면 압도할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릴스타인이 방심하고 있을 때, 창천기사단이 말을 버리고 이계 마물 위에 올라탔다! 창천기사단원 라폴이 창안한 전법, '이계 마물 라이더즈'였다.
창천기사단은 노련한 기술과 다양한 경험은 있으나 피지컬에서 밀려서 크림슨 나이츠를 상대할 수 없다. 마물은 크림슨 나이츠의 힘과 스피드는 따라잡을 수 있으나, 이성이 없는 짐승이라서 전투 데이터가 축적된 크림슨 나이츠의 기술과 경험을 따라잡지 못한다. 그런데 창천기사단이 이계 마물을 올라타자 둘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창천기사단 80명이 크림슨 나이츠 90명을 맞상대하게 되었다. 상식을 파괴한 전술에 릴스타인조차 헛웃음을 흘리고 있는데,[56] 카렌이 서쪽 전장에서 홀로 이탈해 창천기사단과 합류했다. 그리고 충격을 대비하라는 말과 함께 플레이그 블레스를 사용했다. 크림슨 나이츠들은 질병에 걸려서 달인급까지 기량이 떨어졌으나, 창천기사단은 그동안의 적응 훈련 덕분에 약화가 덜해서 에세드도 약해졌긴 하지만 아직 투기강을 쓸 수 있었다. 그러자 크림슨 나이츠가 밀리기 시작하고, 그 틈에 카렌이 성문을 부숴 5000의 군세가 성 안으로 진입했다. 릴스타인은 어쩔 수 없이 세타를 불러들이고 베타를 내보내 카렌을 막아섰고, 그 사이에 릴스타인군이 후퇴하면서 전투가 소강 상태에 이른다.
그리고 성시한이 위장한 채 창천기사단 수뇌부에게 접근했다. 사실 원래 계획은 알리타가 소환한 마물이 분열과 증식을 반복하면서 크림슨 나이츠를 혼란시키고 그 사이에 창천기사단이 몰아치는 거였는데, 릴스타인 때문에 1차 소환이 막혀서 예상보다 성과가 적었다. 계획대로라면 크림슨 나이츠를 쓸어버리고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를 포위한 채 동료들과 함께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크림슨 나이츠도 60인 가량 남아있고 다시 몰아칠 시간도 부족한데다가, 아군들을 지키기 위해 카렌과 알리타를 두고 올수밖에 없는 선택을 한다.
이때 카렌은 승리하라고 성시한에게 키스를 한다. 이에 알리타도 성시한에게 키스를 한다. 창천기사단은 환호하고 알리타는 부끄러워서 뒷걸음질을 한다. 성시한은 두 미녀의 키스를 승리의 부적 취급을 한다.[57] 성시한은 카렌과 알리타를 두고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릴스타인은 알파를 전쟁터로 보내놓았다. 성시한은 이에 분노해서 릴스타인에게 무극천검을 사용했지만, 릴스타인은 조디악실드로 간단히 막으며 무극천검의 위력에 감탄했다. 알리타가 카렌을 돕기위해 이계마물을 소환하여 베타와 세타를 저지하지만 이계마물이 처음에는 힘겹게 막자 이에 카렌은 질병의 축복을 사용한다. 이것이 악수로 변해져서 알파,베타,세타가 카렌을 집중공격을 한다. 이에 릴스타인은 승리를 확신하지만, 그때 카렌이 알파, 베타, 세타에게 당해 죽기 직전에 이르자 그 셋은 카렌을 조롱했고, 카렌은 무신급 같지않는 괴물들에게 죽을수 없다는 각오로 최후의 발악으로 엑소시즘을 사용한다. 알파 시리즈는 지구인의 육체에 테라노어인의 영혼을 합쳐 만들었기 때문에 엑소시즘에 약한 것이었다. 릴스타인은 이 광경을 보고 당황을 한다.
이후 알리타는 탈진한 바락과 카렌을 안전한 장소로 피신시키면서 릴스타인의 아공간을 바라본다. 알리타는 알파시리즈의 걸작인 알파의 루브레이크를 장착하고 디제스터를 가져간다. 그리고 성시한을 돕기위해서 아공간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아공간 속에서 성시한과 릴스타인을 찾아낸다. 성시한은 멍한상태에서 알리타가 아공간의 미로를 돌파하고 올수있는지 물어봤지만 알리타는 그냥 들어가니 성시한이 있는곳으로 오게 되었다면서 말한다.[58] 릴스타인은 기뻐하면서 알리타만 죽이면 성시한은 자신의 것이 되기에 알리타에게 마법공격을 가하지만 마갑 루브레이크의 가공할 방어력 때문에 별 탈은 없다. 그리고 알리타는 디제스터를 성시한에게 던졌다. 릴스타인은 공간조작을 하여서 디제스터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릴스타인은 알리타를 보며 멍청하다고 하지만....알리타는 도리어 릴스타인을 보며 비웃으며 성시한에게 단검을 넘긴다... 단검의 정체는 디제스터 알리타가 처음 던진 검은 그냥 디제스터와 비슷하게 생긴 대장간제 롱소드....그리고 알리타는 루브레이크도 성시한에게 전달할려고 하지만 화가난 릴스타인에 의해 제지당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알리타를 죽이기 위해 뇌격마법을 시전하지만... 갑자기 이계마물이 투기술을 사용하는 엽기적인 일에 경악을 한다. 이에 성시한과 릴스타인은 경악을 하지만 알리타는 그냥 된다면서 말한다.[59] 릴스타인은 성시한을 무시한체 알리타에게 집중적으로 공간지배와 공격마법을 시전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알리타의 듣도보도 못한 엽기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알리타는 계속 루브레이크를 입은체로 이계마물 투기술로 릴스타인의 공격마법을 버틴다. 성시한을 진심으로 원하기에 알리타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야하는데 별다른 성과도 없고 지금 상황이 너무 위험해서 망설이는 그 틈을 노려 성시한은 새로운 무신기(?) 무극천검 십이지검을 시전하여 릴스타인의 사지가 절단내고 내장이 박살낸다. 성시한은 완전 녹초가 되어서 알리타의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생명줄을 유지하는 릴스타인의 최후를 바라본다. 그리고 시한은 디제스터로 릴스타인의 심장을 꺼낸다. 알리타는 이계마물로 사상고정결계를 완전히 파괴하며 성시한은 릴스타인의 왕국군 앞에서 릴스타인은 죽었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인제부터 무었을 할것이냐고 묻자 성시한은 지구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된다고 말한다. 그래도 전쟁의 뒤수습이 끝나면 돌아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 동안은 일을 돕거나 시한과 데이트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시한이 아직도 지구로 같이 가고싶냐는 질문[60] 에 이전이라면 남았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라며
모든게 끝나고 시한과 지구로 돌아가기전 사건의 수습하거나 같이 데이트를 하는 등 시간을 보네고 있다. 그리고 지구로 데려가 달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냐는 시한의 질문에 광제의 핏줄이란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시한이 지구로 가기 때문에 따라가는 것도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한다.
지구로 떠나기전 종자였던 디나에게 블루 레이븐을 물려줬다.
시한, 카렌과 같이 지구로 떠날때 시한이 깜빡하고 카렌을 빼고 계산식을 세워 결국 세명이서 함께 강화문 한복판에 알몸으로 떨어진다. 단 당황하는 카렌과 달리 '''"에휴...이 인간이 그러면 그렇지..."'''라는 담담한 태도를 취하며 잠형기로 모습을 감춘다.
이후 시한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벌인 깽판[61] 이 보도된 뉴스를 세명이서 지켜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추가된 일러스트에선 스마트폰으로 카렌과 함께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는 등 지구 생활에도 적응하고 세명이서 알콩달콩 잘 살고있는 모양이다.
주인공인 성시한과 제일 처음 만나고 항상 같이 다니는 만큼 히로인다운 모습이 조금이지만 점점 보이고 있다.
일단 가장 큰 떡밥은 알리타가 스스로 시한에게 함께 지구에 가기를 원했다는 것이 가장 크다.[62]
146화에서 사파란의 죽음으로 우울해하는 시한을 위로하며 자연스럽게 고백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시한도 당황해서 그냥 해본 소린 줄 알고 넘어갔지만 알리타 본인은 나중에 부끄러움이 폭발해서 연무장에서 칼춤을 추며 고함을 지르는 것으로...
또한 알리타가 납치되었을 당시 시한이 엄청나게 분노하며 많은 부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그녀를 구하러 뛰어갔다는것과 구하러가서 알리타의 심장과 자신의 강제소환의 연관성을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이성을 잃고 뛰쳐나가고[63] 알리타가 자신의 심장을 걱정한것으로 생각하고 물은 말에 어리둥절해 하며, 심장이 아닌 자신을 걱정한것을 눈치챈 알리타의 말에 얼굴을 붉힌것에서도 러브라인의 낌새가 보인다.
이 외에도 수시로 알리타를 생각하고 알리타의 걱정을 하는 모습이 자꾸 등장하고있어 후에 둘의 러브라인이 완전히 싹틀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시한이 이계인 여성과 사이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아쉬워하던 카렌과는 달리 시한을 씨 없는 수박이라고 놀리는 것이나 산 속에서 애나 만들자는 것이냐는 말에 (정말로 시한의 아이를 낳고 싶어서) 혹하던 카렌과는 달리 누구랑 애 낳을거냐고 묻는 등 메가데레인 카렌과는 다른 방향이다.
릴스타인과의 최종결전을 치루러 가는 시한에게 카렌이 부적이라며 키스를 해주자 이런 건(...) 많을 수록 좋다며 본인도 해줬다.
결국 마지막화에서 시한 그리고 같이 따라오기로한 카렌과 함께 지구로 치원을 넘어 이동한다. 그런데 시한이 돌아가는 술식에 카렌을 포함하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광화문 한복판에 알몸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당황해 몸을 가리느라 어쩔줄모르는 카렌과 달리 한숨을 쉬며 시한에게 '''저 인간이 하는 일이 그럼 그렇지...'''라며 핀잔을 주며 담담하게 잠형기로 모습을 담춘다.
이후 시한과 카렌과 함께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것 같다.
작중에서 미녀라고 하며 18살 치고는 발육이 매우 좋다고 한다.[64] 테라노어 북서부의 브리안 인종은 지구의 서양인과 특징이 비슷하기 때문. 그리고 그녀가 평소에 하는 헤어 스타일인 브라이디드 번은 미모 봉인구라고 할수가 있다. 브라이이드 번을 제외하고도 장발이다보니 꽁지머리나,묶음머리,생머리 등등 헤어 스타일이 여러가지로 바뀌곤 한다. 그리고 은근히 행동이 당돌하다. 평생을 도망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옷 갈아입는것 부터 시작해서 도망치는준비가 2분이면 충분히 도망준비가 완료되는것을 보고 성시한은 혀를 내두른다.[65]
1. 개요
판타지 소설 《이계진입 리로디드》의 히로인.'''"시한은 지구로 돌아갈 거잖아요? 그럼 저도 따라갈래요."'''
2. 상세
광제 루스타나드의 딸이자 이 소설의 여주인공으로, 작중에선 '알리타'로 줄여서 부르는 편이다. 또한 가명으로 알리타 렐칸[1] 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 본인은 광제를 싫어하는지라 이 가명을 오히려 본명처럼 여기고 있다.
1만 후궁 학살로 인해서 미녀가 귀해진 대륙기준으로 매우 미녀다. 어머니는 광제의 후궁 중 한 명이었던 세라피나.
성시한과 6영웅이 광제를 쓰러뜨림으로써 루스클란 제국이 붕괴될 때 당시 황실 호위기사였던 하이어 케란[2] 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가까스로 황족 학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7년간 케란의 보살핌 아래 투기술을 배워 투사급 소드하이어가 되었다. 이 때문에 광제를 미친놈이라고 하며 케란을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 3년전 루스클란 황족 추적대에 케란을 잃었다.
성시한이 테라노어로 돌아오기 위한 차원도약 마법의 주축으로 삼은 인물이라 알리타가 죽거나 한다면 성시한도 지구로 귀환당할 운명이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알리타가 성시한이 막아 주던 이계 소환 마법 추적술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운명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3] 테라노어에서의 삶이 배신과 도주로 점철되어 있고, 혈통 자체부터가 테라노어의 공적인 광제의 혈통이기 때문에 테라노어에 대한 미련이 별로 없어 보인다. 이 때문인지 성시한이 복수에 성공할 경우, 지구로 같이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상태.[4]
본편의 여주인공답게 성시한에게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거나 새로운 사상을 심어주는 등 성시한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후에 미처 복수하기도 전에 사파란이 릴스타인에게 죽었다는 것에 혼란스러워하던 시한에게 격려를 해준다. 직후 릴스타인에게 조종당하는 지구인을 구해야 한다는 걸 먼저 떠올리지 못했다는 것에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는 시한을 진심이 담긴 위로로 일으켜 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시한에게 중요한 인물.
3. 성격
도주를 하며 살다보니 멘탈이 거의 강철급이 되어 있고, 성격도 묘하게 꼬여서 남을 거의 믿지 않게 되었다. 성격이 얼마나 꼬였으면 자기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면서 평생을 살았다고 한다. 더욱 가관인것은 창천기사단과 대화할때도 모두를 의심하면서 살았으며 알리타를 납치하기 위해서 갈가마귀단의 블랙이 습격할때 능숙하게 대처를 하는데 그 이유는 다름하닌 이 도시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칼을 쑤실수도 있다는 불신감 때문이라고 한다. 또 릴스타인이 자신을 노릴것을 알게되자 태연하게 행동을 한다. 시한이 죽으면 자신도 죽는거나 다를바 없으니 어차피 이렇게 된거 갈때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말이다. 시한이 평가하기를 낙천적이면서 부정적이라고 한다. 갈까마귀단 블랙이 평하기를 냉혈한 같아보이는데 은근히 정이 많은것 같고 또 정이 많은것 같은데 은근히 확실하며 단호한 면이 많다고 평한다. 겉으로는 부정적인거 같으면서도 속은 올곧은 생각을 가지며 상당히 예리하게 현실을 직관한다.
4. 능력
4.1. 마법
혈통이 혈통이다 보니 마법에도 재능이 있다. 마력이 너무 많아서 자전거에 레이싱카 부스터를 단 것마냥 컨트롤이 안 될 지경이라고. 때문에 마력을 억제하는 구속구를 착용했을 때 오히려 출력이 다소 조절되었다. 그 후 마력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팔찌를 통해 출력을 조절한다. 열 개 정도 되는 구슬이 달린 마력 억제 팔찌로, 마법 한 번 쓸 때마다 구슬이 한 개씩 깨지는데, 이 구슬이 다 깨지고 나면 평소에 마법 한 번 쓰고 탈진하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리고 나중에 마력을 제대로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마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방대하지만[스포일러1] 마학자로서의 역량은 겨우 4층 마기언 급이다.[5]
4.2. 투기
처음에는 같은 나이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투사급이였다가 이후 기사로서의 능력 또한 발전하여 투사급을 넘어 기사급의 경지에 도달. 하지만 제논의 재능과 비교되어서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특히 시한에게. 하지만 이는 시한이 신이 만들다 실수한 것이라 여겨질 정도의 천재인 레비나와 제대로 된 가르침이 없어 빛을 발하지 못했을 뿐 어마어마한 천재인 제논에게 익숙해진 탓이지, 알리타의 수준도 충분히 놀라운 천재다. 창천기사단이 인정할 정도.
성시한에게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의 고유 투기술인 천변기와 잠형기를 배우는 중이다.[6] 레비나의 납치단에게 끌려갔을 때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레비나의 부하들인만큼 알리타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잠형기에 능숙한 적들인 탓에 고전하긴 했으나 마력 억제 구속구를 통해 출력이 조절된 마력을 통해 단신으로 납치단 전원을 몰살시키는데 성공한다. 쌓아온 경험과 능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본래부터 루스클란의 기사들의 투기술인 질풍기를 착실하게 익혔기에 잠형기와 질풍기를 조화롭게 사용함으로서 어지간한 기사급은 가볍게 제거할 수 있으며, 갈까마귀단의 단장 달인급인 블랙도 속임수가 있었지만, 달인급과도 충분히 전투를 할 만큼 기량이 있다. 즉 달인급을 넘보는 기사 급이라고 할수가 있다.
4.3. 이계 소환술
현재 이계소환술의 재능은 100M 급이며 현재 테라노어 내의 생존자 중 가장 뛰어나지만 그마저도 광제의 5분의 1도 안된다고 한다. 그래도 비교대상이 그 광제인 만큼 충분히 활약할 정도의 재능이다.
테라노어 내의 생존자 중 이계소환술의 재능이 가장 뛰어나지만 본인이 쫓기는 삶을 사게 만든 원인 중 하나인만큼 이계소환술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이복남매인 듀란이 이계소환술 총론을 유품으로 남겼기 때문에 이전보다 자세히 접하게 되긴 했어도 그래도 여전히 쓸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릴스타인과의 전투에서 시한과 카렌이 처참하게 발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이계의 마물을 소환했다!! 게다가 통상의 이계의 마물과는 다른, 알리타가 허하지 않았는데도 멋대로 마력을 빼가 재생하더니 알리타의 마력이 떨어지자 릴스타인의 마력을 뽑아먹는 듣도 보도 못한 행동을 하여 추후의 전개가 주목된다. 이계소환술 총론을 기반으로 이계소환술을 연습하는데 제대로 연습하기 위해서 창천기사단의 이계마물 퇴치 경험담을 듣는다.[7] 그리고 기존의 이계소환술이 단순히 이계의 마물을 소환하고 조종하는것과 다르게 알리타의 이계소환술이 상당히 개량되어서 마물에게 고유한 이름을 부여함으로서 딜레이 없이 임의로 소환이 가능하며, 마력으로 강화하여서 약한 마물도 강화시키는것이 가능하다. 카곤시티에서 초인급인 크림슨 나이츠 4명을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한다.
289화에서 실전형 이계마물소환술 피지컬과 과 창천기사단 전투 전략의 콜라보기술인 이계 마물 라이더즈를 선보인다.
그리고 릴스타인과의 최종결전에서는 '''이계마물에게 투기술을 학습시켜서 이계마물이 투기술을 사용하는 상식을 초월하는 행동을 한다.'''[8] 이런 상식을 초월한 행동에 성시한과 릴스타인은 경악을 하며 릴스타인의 공간지배와 공격마법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성과를 보여준다. 물론 이건 알리타가 이계소환술에 규격외급 재능을 보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5. 행적
5.1. 성시한 과의 만남
1만 후궁 학살 사건 당시 어머니를 잃었지만 어머니를 사모하던 하이어 케란의 도움으로 황궁에서 탈출하여 젝센가드 왕국에서 지내다 릴스타인 왕국으로 이사했다. 하이어 케란의 도움으로 투기술을 배우고 하이어 케란의 밑에서 자랐기에 자신을 실험체로서만 보던 친부 광제 루스타나드를 경멸하며, 하이어 케란을 아빠라고 부르고 있다. 하이어 케란에게 투기술 외에도 여러가지들을 배운 듯 보인다.
그리고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성시한이 떨어지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워낙 뜬금없이 일어났기에 일단 성시한을 구하였다. 이후 성시한이 테라노어로 진입하기 위한 정확한 좌표로 알리타를 지정한 터라, 알리타가 이계 소환의 권능을 사용하는 광제의 딸임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정체를 발각당하고 공격해오는 알리타를 숟가락으로 제압했다. 그리고 혁명전쟁이후 자신의 신상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그러던 중. 시한이 테라노어로 재소환될 때 일어난 차원의 흔들림을 루스티나드의 황족이 이계 소환술을 사용한 것으로 착각하고 찾아온 릴스타인 왕국의 추적대에게 공격당한다.[9] 이후 추적대의 대장인 제논 스트라이드에게 제압당하지만 이때 시한은 포위되어 있던 알리타를 구해내고는 밤새 산을 달려서 추적대를 떨쳐낸 후, 카곤시티로 향한다.[10] 이후 시한은 형식상으로는 알리타가 이계 소환술을 사용한 것으로 되어있는 탓에, 시한과 알리타가 움직일 때마다 이계 소환술의 영향으로 테라노어의 차원 계면에 미세한 진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 진동을 4대 상아탑의 8층 급의 마기언이라면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시한이 차원간 변동력 차폐 술식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이 마법은 며칠에 한번씩은 다시 걸어줘야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한과 같이 다니게 되었다. 그 후, 이그니스 울프에게 물려가지만 성시한이 구출해낸 후, 자신들을 쫒아온 제논을 만나게 된다. 제논을 동료로 받아들이고, 성시한의 팬티(:::)[11] 를 팔아서 상당한 거금을 손에 넣은 후, 젝센가드 왕국으로 이동한다.
5.2. 젝센가드 왕국
사교 집단 시한재림교 토벌에 용병으로 참가한다. 이때 광신도 아줌마들에게 기습공격당하지만 '저 아줌마들이 갑자기 날 공격할지도 몰라!' 같은 생각을 평소에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12] 능숙하게 대처한다. 그리고 청색상아탑의 마기언들이 사용하는 검은 가루에 대해서 섬득하면서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켈테론의 후원을 받으면서 착실하게 마법수행을 하면서 성시한의 지구로 돌아간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그 이후 성시한에게 복수를 끝마친 이후 자신도 지구로 대려가 주라는 부탁을 한다. 도살자 다스발트를 제거하기위한 함정으로서 아케인 블레스트를 사용하여서 다스발트의 심복을 전멸시킨다. 쿠데타를 위해서 크럼블 가문의 디나 크럼블 자신의 종자로 삼는다.
그리고 젝센가드 라텐베르크를 몰아네는 쿠데타가 시작되었고 종종 은근히 음모에 밝은 이야기를 한다.[13] 그리고 성시한이 젝센가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성시한이 차원문을 사용하기 위해서 마력을 넘겨주는 것을 허락한다. 차원문을 연 후, 젝센가드를 그곳으로 던져버린다. 참고로 이 차원문은 좌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어디로 이동할지 시한 본인도 모르는 상태. 게다가 시한은 지구로 돌려보내진 것이고, 젝센가드는 아무도 모르는 세계로 날아가는 것으로 아주 공평하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십 년동안 쌓인 빚이라면서 이 정도 이자는 붙어야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돌아와서 자신을 죽여버리겠다는 젝센가드의 고함을 마지막으로 첫번째 복수를 마무리 한다. 그리고 만약 정말로 젝센가드로 돌아오면 어떡하냐는 알리타의 질문에 그때야말로 자신의 복수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거라면서, 진정 기대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잠시 시간을 내어서 성시한과 같이 수도를 활보하면서 서점에 간다.[14]
5.3. 이나시우스 교국
켈테론이 미리 마련해 준 신분인 라텐베르크 사절단으로 이나시우스 교국으로 출발. 카렌 이나시우스를 사절단의 일원으로써 무도회에 참여한다. 이후 아모스가의 브라이트에게 뜬금없는 고백은 받지만 정중하게 거절한 이후 의도치 않게 성시한과 같은 방에서 머물게 된다. 성시한이 릴스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 얘기해준다. 그러던 중 아모스 백작가의 호위기사인 듀란이 사실 광제의 아들 듀그란트 델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이라는 사실이 들어난다 듀란의 어머니는 광제의 첩인 차이란이며 차이란은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의 어머니인 세라피나와 매우 친한 사이였다. 교국의 이단심문관과 흑색 상아탑의 마기언으로 인해서 소란이 일어나고,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부탁을 하여서 성시한과 제논의 노력으로 이계마물은 처리되며 듀란은 잠시 몸을 숨기게 된다. 듀란은 알리타를 만나면서 자신의 집에 나둔 이계소환술 총집론의 위치를 가르쳐주고 도망칠려고 하지만 루멘트의 칼에 등이 찔린 다음 절명을 한다. 처음에는 이계소환술 총집론을 지워버릴 마음이엿지만 듀란의 마지막 유품이기에 간직한다.
아모스가에서 나와서 가짜 카렌에 대해서 여러가지 추론을 낸 이후 성시한이 홀로 이나시우스 교국의 왕성, 밤의 눈동자에 잠입. 가짜 카렌에게 혼천기를 사용한 후, 진짜 카렌 이나시우스의 전언을 듣게 되어서 진짜 카렌 이나시우스의 위치를 알게 된다. 리자테리움 외각의 한 시골 마을의 교회로 오라는 카렌의 전언에 디나를 제외한 성시한 일행이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허름한 차림을 하고 리아나라는 가명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진짜 카렌과 재회하게 된다. 카렌을 향해 분노를 터뜨리려는 순간, 카렌의 제지로 장소를 옮기게 되고 거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신의 이유를 묻는 시한에게 카렌은 살기를 들어내면서 적월의 사슬을 휘둘렀고,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된다. 카렌은 시한과의 복수에서 제대로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 스스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던 자신의 치마를 하의실종에 가깝게 찢고, 상의자락도 어깨 죽지를 모두 찢어 버렸다. 참고로 이것을 본 알리타는 미인계로 시한을 꼬시려고 하냐면서 분노했다. 하지만 그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된다 성시한은 질병의 축복의 원리를 모방한 혼천기로 카렌의 신성력을 약화 시키지만 카렌이 사용한 루스클란 황족의 심장 가루로 인해서 질병의 측복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카렌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제논과 알리타가 전투에 난입하지만 카렌에게 상대는 되지 않았고, 알리타가 필사적으로 투기로 질병을 몇번이고 억누르는 것을 시한에게 보여줌으로써 일시적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다시 카렌에게 덤벼든다. 남은 투기를 모두 끌어모아서 혼천기-환야로 카렌에게 휘둘렀지만, 카렌의 만월의 사슬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고, 알리타가 사용한 아케인 블레스터로 인해서 카렌이 만월의 사슬을 하나 더 전개함으로써 순간 약해진 카렌의 방어를 뚫고 카렌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15] 그 이후 이계소환술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시한은 카렌을 쓰러뜨리고서 차원문을 열기 직전, 카렌에게 배신의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카렌은 차가운 얼굴로 그저 죽이라고만 대답한다. 하지만 시한의 말에 의해서 카렌이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토해냈고[16] 시한이 당황한 사이, 카렌은 신성력의 칼날로 자신의 심장을 찢고는 자결해 버린다. 누구 마음대로 죽으려고 하냐면서 시한은 혼천기로 카렌 몸에 퍼져있던 신성력을 찢겨진 심장으로 모아서 신성력을 만들어진 심장을 만들어 카렌을 소생시킨다. 그러면서 과연 진실을 듣기 위해서 카렌을 되살린 것인가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리고 되살아난 카렌은 성시한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알리타에게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성시한은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하였지만 시한의 복수의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함으로서 성시한은 카렌에 대한 복수를 하지 않는다. 이후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돌아온 후, 성시한은 카렌과의 싸움을 교훈으로 일단은 모든 힘을 회복하기로 한다.
5.4. 테오란트 왕국
켈테론이 마련한 한 고성에 틀어박혀서 수련에만 매진하기 시작한다. 수행도중 디나와 같이 못 오는것을 안타까워 하지만 별 말없이 수행을 한다. 성시한에게 제논은 달인급 소드하이어가 되어서 천재라고 하며 알리타는 수행끝에 기사급 소드하이어의 기량을 보유하게 된것을 그냥 평범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삐진다. 이후 성시한에게 이계소환술 총론를 보여준다. 그리고 성시한은 배틀 메디테이션을 만들게 된다.[17]
테오란트 란시드에게로 향하기 전에 성시한은 우선은 자신이 사용하던 3가지 마도구를 되찾기로 한다. 카렌의 정보에 의하면 현재 그것은 태양의 신 아란 테세린의 교단인 래디원스 원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그곳으로 향한다. 시한조차도 결계를 우회할 수도, 흔적을 남기지도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결계 파괴시 일어날 최소한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 결계를 부수고는 그 여파를 갈무리 하기로 한다. 이때 성시한에게 디재스터, 루브레스크, 적룡의 망토에 대해서 듣는데 특히 루브레스크를 가지고 싶다고 한다. 시한 고유의 투기술을 사용했다가는 흔적이 남기 때문에, 테오란트의 고유 투기술인 뇌신기를 사용하기로 한다.[18] 그렇게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움직이려고는 했으나, 정체불명의 초인급 소드하이어가 먼저 뇌신기로 결계를 파괴한 후[19] 세 개의 마도구를 착용하고 튀려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런 소동끝에 성시한은 루브레스크와 적룡의 망토를 찾지 못했지만 디재스터만은 찾았다.
그 후, 켈테론의 정보에 따라서 설원의 망령과 접촉하려던 중, 한 영지에서 소드하이어와 병사들에게 공격받고 있던 설원의 망령의 조직원들을 구해낸다. 그리고는 잠시동안의 동료 인증을 마친 후,[20] 테오란트 왕국의 백랑 기사단이 설원의 망령의 아지트를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곳으로 향한다. 사실 설원의 망령이란 과거 혁명전쟁 당시, 시한의 직속 전투 부대였던 창천 기사단이었다. 그리고 그들을 습격하던 백랑 기사단은 혁명 전쟁 당시, 루스클란 제국의 육호장 중 하나였던 드로탄 장군의 직속 전투 부대였던 적월 기사단으로 광제의 명에 따라서 온갖 악행을 다한 자들이었다. 성시한이 백랑 기사단을 모조리 전멸시키고 디나가 그제서야 성시한의 정체를 알자 속이 후련하다고 말한다. 이후 충격에 빠진 디나를 쉬게 한 이후 창천기사단과의 술잔치에서 창천기사단원들에게 호감을 받게 된다.[21] 테오란트를 징벌하고 테오란트의 동생인 에란트가 창천기사단을 여전히 지원해주고 있다는 사실과 에란트가 루스클란의 학살자들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다가 테오란트에 의해 재상 자리에서 쫓겨난 상황이라는 것을 듣고 에란트를 다음 왕으로 세우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테오란트를 유인하기 위한 계획을 꾸민다.
5.5. 버벌트 협곡
이후 테오란트를 유인하는 계획으로서 버벌트 협곡에서 테오란트의 제자 2명 중 한 명. 달인급의 극에 도달해 초인급을 넘보고 있는 실력자 사미드를 제논과 같이 여유롭게 상대한다.[22] 제논이 사마드에게 뇌신기에 부상을 입자 사마드가 거리를 벌리는것을 알아체고 알리타는 아케인 블러스트를 사용하여 사미드를 살점 몇 조각만 남기고 박살낸다.[23][24]
그후, 에란트를 만나 새 왕조를 세운후, 이나시우스 교국, 라텐베르크 왕국과 3국동맹을 맺고, 창천기사단은 켈테론 기사단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창천기사단의 단원들을 훈련하면서 디나 크럼블이 열심히 훈련을 하며 성장한다고 하자[25] 성시한은 어이가 없다고 평가하지만 알리타는 디나는 평소에 열심히 훈련을 한다면서 화를 낸다.
5.6. 실버문 찬미제와 카곤시티 전쟁
그렇게 새 해가 지나고, 실버문 찬미제가 다가올때, 교국에서 성시한과 같이 이나시우스 교국으로 간다. 그리고 릴스타인 왕국의 카곤시티[26] 의 침공을 듣게 된다. 카렌은 릴스타인 왕국군을 물리치기엔 충분한 전력을 보내지만, 그 병력들이 궤멸하고 백금위의 프레이어 클레이망까지 전사하고, 릴스타인 왕국군에 5명의 초인급 소드하이어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후, 카렌이 집적 전쟁에 나서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걱정하지만, 라텐베르크 왕국에서 창천기사단을 원군으로 보내고, 창천기사단장인 성시한 또한 움직일 수 있다는 켈테론의 말을 듣고 안심한 후, 창천기사단이 도착하자 카곤시티로 향한다. 이와중 제논이 천변기를 15일 만에 익히는것을 알게되자 좌절을 한다.[27] 그리고 알리타는 창천의 기사단의 일원들을 통솔하면서 크림슨 나이츠를 상대한다. 처음에는 잠영기와 질풍기를 연계하여서 잘 싸우지만 갑자기 크림슨 나이츠가 폭주하더니 검을 버리고 놀라운 채술에 당해버린다. 그리고 이후 성시한이 폭주한 크림슨 나이츠를 확실하게 제거한다.[28] 이후 전투가 끝난이후 크림슨 나이츠가 소환된 지구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릴스타인이라면 지구인은 소환하여서 세뇌시키는 행동을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평가한다. 광제가 성시한 한명을 잘못소환해서 성시한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광제의 전철을 밟지 않을러면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라고 평하면서 인간을 잔인하게 도구로서 취급하는것에 대해서 혐오감을 느낀다. 그리고 창천기사단이 사파란 왕국으로 파견해나갈때 사파란 펠 크룬갈트 어떤 인물인지 성시한에게 질문을 한다.
5.7. 사파란의 사망, 릴스타인의 침공
사파란이 사망하고 사파란 왕국이 멸망한것에 대해 성시한은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이때 알리타는 성시한을 위로한다. 사파란의 죽음은 이미 바꿀수 없는 현실이고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상의 중심엔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을 쓰러트리고 지구인을 구하자고 말한다. 성시한은 릴스타인을 어덯게 쓰러트릴 생각만 하였기에 지구인을 구해야 하는 생각을 하지않았기에 자신을 한심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알리타는 영웅실격이라고 하지만 인간실격은 아니니 괜찮다고 성시한은 인간미 없는 영웅이 아니니 그래서 좋다고 하면서 고백을 한다. 성시한은 당황하지만 알리타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면서 차분하게 성시한을 달렌다. 알리타 본인은 나중에 부끄러움이 폭발해서 연무장에서 칼춤을 추며 고함을 지르는 것으로... 제논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려는 무인의 마음가짐이라고 평가하지만, 디나는 어째 족팔림을 감출려는 행동이라고 평가한다. 릴스타인이 팔로스 왕국을 제외한 3국 동맹과 사파란 왕국 4곳에 크림슨 나이츠 10기씩을 보내자, 창천기사단과 크림슨 나이츠에 맞선다. 크림슨 나이츠를 3~4기씩 유인해서 하나하나 처치하는 방법으로 7기를 모두 처치하자, 크림슨 나이츠 3기가 모두 유인당하지 않는다. 이에 크림슨 나이츠 유인전담인 알리타와 제논은 작전상 후퇴를 한다. 그리고 용병왕 바락 갈라시아스이 나타나 3기를 모두 처치하자, 90세가 넘었는데 외모는 여전히 60대고, 기량도 전혀 떨어지지 않은 것에 놀란다. 또한 창천기사단 단원들에게 바락의 사생활에 대해서 황당함을 느낀다.[29] 그후 바락이 창천 기사단에 합류하고, 이나시우스 교국에 크림슨 나이츠 23기가 가고 있다는 사실에 서둘러 교국으로 향한다. 카렌의 신성력이 완전회복되고 크림슨 나이츠를 질병의 축복으로 일방적으로 전멸시킨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짐작을 한다. 그 이후 성시한에게 조언을 받으면서도 카렌과 착실하게 대련을 함으로서 자신의 기량을 상승시킨다.
5.8. 결혼은 미친짓이다.
수련을 하면서 레비나와 릴스타인에 대해서 성시한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한다.[30] 그러는 도중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와 릴스타인의 결혼 소식을 접하자 성시한과 카렌과 같이 삭월의 바람호를 타고 남부 항로에 있는 레비나를 급습한다. 이때 성시한에게 이계소환술의 응용으로 마력을 전해주고 힘내라고 응원을 한다. 그리고 성시한이 순수하게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는것에 대해서 기뻐한다. 그리고 레비나의 무신기로 도망치는다. 그녀는 천외천을 본능적으로 공간을 다루는 무신기라는것을 파악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성시한에게 알린다.[31]
이후 창천기사단과 같이 사파란 왕국의 잔당인 백호기사단을 구출하는데 자신보다 20년 넘게 수행한 소드 하이어들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거둔다.[32] 그리고 성시한이 자신의 귀환을 세상에 들어내는 성명을 하기전에 테오란트와 사파란에 대한 진실을 언급하는것에대해서 알리타에게 상의를 하자 일단 테오란트와 사파란의 진실은 잠시 미루자고 말하며 모든일이 끝난뒤에 진실을 밝히면 된다고 의견을 내놓는다. 그리고 과거 사파란 왕국의 왕궁 아올라드에서 마력 조절을 연습할려고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33] 그리고 성시한이 레비나의 무신기 천외천의 카피가 제대로 안되자 슬럼프에 빠질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할수 잇는 것은 최선을 다 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 한다. 성시한이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감사의 표시로 은 목걸이를 선물한다.[34] 성시한이 말주변 없이 선물해주는것에 대해 시무룩 해지자 성시한은 예전에 카렌이 한 잔소리를 떠올렸는지 목걸이가 예쁘다며 알리타에게 잘 어울릴것 같다고 말하자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살짝 좋아졌다. 그리고 성시한이 지구에서 사용하는 비유법은 여전히 알 수 없다고 말한다.
5.9. 꽃보다 암살
수도 라텐셀에서 성시한과 같이 데이트를 한다. 서점에서 이계구원자의 연인의 후속작 버림받은 이계의 연인을 발견한다. 성시한은 이 작가 붙잡을수 없냐고 말하자 알리타는 켈테론이라면 아마 시한 앞으로 머리를 배달할지도 모른다고 하자 성시한은 테라노어의 인명경시 풍조에 대해서 치를 떨며 그냥 무시하기로 한다. 이후 자객 블랙의 저격에 대해서 놀라면서 칼을 뽑으면서 경계를 하지만 성시한은 별로 신경쓰지를 않는다. 그 이유는 성시한의 투기량이 너무 많아서 그냥 약한 공격은 공격도중에 멈추어 버린다.[35] 이에 알리타는 부러워한다. 저격을 무시하고 돌아다니다가 길고양이를 발견하고 장난을 친다. 이후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선술집에 들어가서 적당하게 식사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성시한에게 레비나와 처음 만난 장소가 선술집이라는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식사를 하는중 성시한은 음식을 먹는 중에 알리타의 음식을 제지를 하며 독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시한이 독을 먹은 사실에 걱정을 하자,[36] 성시한은 별일 아니라면서 별일은 아니니 화장실에 간다고 하자 알리타는 걱정이 되어서 성시한이 있는 화장실까지 따라가자 화장실이 통째로 횡금빛 서광에 휘감겨 빛의 윤무를 추고 허름한 나무벽이 온통 노랗게 물들어 반짝거리는광경을 바라보며 '''더럽게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 켈테론의 지시를 받은 마크 일행에 의해서 다크쉐도우의 조슈아가 생포되자 이틀후 자신의 종자 디나와 같이 라텔셀 남부거리에서 심부름을 하러 가다가 갈가마귀단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알리타는 갈가마귀단의 잠형기를 이용한 습격을 능숙하게 대처를 한다.[37] 그러다가 디나가 갈가마귀단의 단장 블랙에게 붙잡히자 처음에는 저항하다가[38] 블랙은 알리타에게 죽일생각은 없고 순순히 마력과 투기를 억제하는 족쇄를 차면 정중하게 대해주겠다고 하자 얌전히 항복을 하여 붙잡혀준다. 이후 갈가마귀단 아지트에서 알리타는 블랙과 대화를 하면서 블랙이 단순히 자신이 이계구원자 성시한의 연인 이라는것으로만 알고있고 자신의 가장중요한 비밀을 모른다는 사실에 확신 한다. 그리고 디나를 깨워서 갈가마귀단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틈을 타서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시전하여 탈출로 확보와 동시에 마력과 투기를 억제하는 족쇄를 박살낸다.[39] 이후 디나를 대리고 가도를 따라서 도주를 하며 추격해오는 갈가마귀단 3명을 잠형기로 기습을 하여서 죽인 다음 그들의 단검을 훔친다. 이후 라텐셀 동부 르자드산 인근으로 도주하면서 디나를 미끼로 삼아서 잠형기를 사용하는 갈가마귀단 3명을 죽이고 추가로 증원으로 온 갈가마귀단 2명을 잠영기 참영으로 하단을 공격한 다음 경동맥을 베어서 쓰러트린다. 이후 갈가마귀단 단장인 블랙에게 따라 잡히자 디나를 먼저 도망치게 한 다음 자신은 홀로 블랙과 전투를 벌인다. 잠형기의 운용능력은 블랙이 위이지만 큰 차이가 없지만 문재는 기본능력 자체가 블랙이 한수 위이기에 알리타는 서서히 밀린다. 이에 자신의 얼굴에 상처나는것을 개의치 않는 무리수를 두는 공격으로 블랙의 왼팔에 중상을 입히게 된다. 이에 블랙은 미인의 미모 보다는 승리를 우선시 하는 알리타의 행동에 놀란다. 이에 알리타는 카렌의 치유술이면 얼굴의 상처 정도는 금새 치유된다고 말한다. 이에 블랙은 진심으로 감탄을 하면서 암살자로서 대성했을지도 모른다면서 아쉬워 한다. 알리타는 거리를 두고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시전하지만 블랙은 피한 다음 알리타를 포박한다. '''이에 알리타는 웃으면서 자신은 이미 2번이나 마법을 사용하였는데 3번째 역시 못사용하는 법이 있냐고 말하자... 블랙은 기겁을 하면서 포박을 풀고 거리를 둘려고 하자 알리타는 단검으로 블랙의 심장에 찔러버렸다.''' 그리고 거짓말을 한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블랙은 알리타의 거짓말에 헛웃음을 날리며 알리타의 암살능력을 칭찬하며 사망한다.
그리고 때마침 성시한이 나타나면서 알리타를 납치하는 모든 이들을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알리타는 실소를하면서 자신이 모두 처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시한이 자신을 걱정하자 가슴에 손을 얹으며 자신의 심장이 멀정하니 강제귀환 될 일은 없다고 말하한다. 성시한은 처음에는 무슨소리 하는지 이해 못하다가 잠시 후에야 알아들었다. 그러자 알리타는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걱정해주는 성시한의 모습을 보며 배실배실 웃으며 시한의 허리를 감싸면서 나직막하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40]
'''"구하러 와줘서 고마워요"'''
'''"고마워요. 내 심장이 아니라, 나를 구하러 와줘서요."'''
5.10. 팔로스 왕국
스탈라 요새에서 솜씨좋게 잠형기와 질풍기로 레비나의 병사들은 농락하면서 요새의 입구를 여는데 성공한다.[41] 이후 스탈라 요새를 뒤로하고 아칸트리아로 향하는 진로인 브릴 산맥에서 소소하게 레비나의 군대와 접전을 벌여서 소소하게 소모전을 벌인다. 크림슨 나이츠를 이용한 야습에서 크림슨 나이츠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싸우다가 부상을 입는데 이때 피가 튀기면서 크림슨 나이츠의 몸에 뭍게 되자 크림슨 나이츠가 행동 정지 되는것을 보게 된다. 이후 성시한과 함께 크림슨 나이츠에게 자신의 피를 이용한 실험을 하게된다.[42] 그리고 알리타가 이전에 시한재림교의 토벌전에서 지룡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에 성시한은 알리타의 피를 이용하여서 크림슨 나이츠를 재압하는 시약을 만들게 된다. 승승장구로 아칸트리아로 진군한 이후 성시한이 레비나와의 결전을 마친이후 알리타의 막사에 찾아오자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마사지를 하면서 그를 달래며 소소하게 이야기를 한다. 이후 성시한에게 레비나의 갑옷인 블루 레이븐을 받게 된다. 이후 베르패스가 넘긴 레비나와 릴스타인의 자료를 성시한,제논,우드로우와 같이 조사를 한다.
5.11. 루스클란의 유적
시한, 알리타, 제논, 디나가 루스클란의 유적을 찾으러 갈 때 카렌 또한 함류하여서 황도 클라틸의 폐허로 간다.
과거 루스클란 제국의 황도였으나 혁명군의 승리 후 불태워져 방치되었다. 어느 왕국도 손대지 않는 무법지대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범죄자들이 모여들더니 결국 마경(魔景) 클라틸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도시 대부분은 시한이 박살냈다고 말한다.[43] 성시한이 암시장에서 쥐고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으면서 옛날 생각을 하자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루스클란 제국의 황궁을 도굴꾼들이 노리는 이들이 많은데도 악령에 대한 소문이 퍼지며 다들 두려워하는 것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후 지하수로를 통하여 황궁에 들어가게 된다. 황궁의 폐허를 보자 그리운 표정을 짓는다. 과거 알리타가 살았던 황궁 서북쪽 지역 부근을 수색한다.[44] 이후 감추어진 입구를 찾아낸 후 루스클란 유적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시한과 함께 백 미터도 넘는 깊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앞장서서 들어가고, 투기술에 대한 방비와 마법에 대한 방비가 서린 골렘은 시한이 처리했지만 투기와 마법에 대한 방비가 모두 걸려있는 골렘이 있자 카렌을 앞세워서 처리를 한다. 그리고 빙빙 도는 엉망으로 제작된 내부 구조의 모습에 단번에 하청업자끼리 설계 미스가 난 것임을 알아차린다. 제논과 알리타, 디나가 릴스타인이 배치해둔 정령들을 상대하는 것을 뒤에서 시한과 함께 구경한다. 그리고 시한과 디나의 실력을 두고 사소한 잡담을 나누면서 정령들이 릴스타인이 배치해둔 것임을 시한과 대화로 확신하게 된다. 그리고 디나가 흙 인형 형태의 정령 하나를 상대로 애먹고 고전하는 것을 보며 성시한,알리타,제논은 화기애애하게 다 함께 식사를 한다. 디나가 가까스로 흙 인형을 처리한 후, 내부의 구조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루스클란 제국의 초대 황제인 오르쿠스 제스텔라인 루스클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알리타는 루스클란 대제가 어쩌면 성시한과 같은 이계를 넘나드는 자라는 가설을 세운다. 이후 디나를 봐주면서 루스클란 유적 심층부인 왕의 심장부에 도달한다.
왕의 심장부의 정보 저장구의 마력의 흐름을 읽어 낸다. 성시한은 마도구를 사용한 누군가의 마력 흐름이 남아있다면 그걸 추적해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방식대로 따라할 수 있다. 정보 저장구의 내용이 너무 빨리 지나쳐 따라가지 못하자, 성시한과 알리타는 스펠북으로 복사 제논과 디나 카렌은 따라적는다. 도중 잘못 그리는 실수를 벌이기도 하면서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쳐드는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힘겹게 그리며 글씨도 진땀을 흘리면서 엉망진창으로 쓰고 한숨을 쉰다. 이후 시한과 안전한 장소가 바로 이곳이라며 결론을 내리고 시한이 해석하는 내용, 오르쿠스 제스텔라인 루스클란(루스클란 대제)의 일대기의 내용은 해독한다.
루스클란 대제의 기록에 대해 성시한과 카렌이 모르는 이면에 대해 나름대로 설명을 해준다.[45] 이후 초대 황제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했어도 릴스타인을 상대하는데는 쓸모없는거 아니냐는 말에 성시한은 그런 것은 아니라며 굉장한 것을 얻었지만 용도를 모를뿐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레비나의 기록에 따르면 지구인들이 봉인되어있어야할 장소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5.12. 백색상아탑 대전
팔로스 왕국과의 전투 이후 테오란트 왕국 사파란 왕국의 재정이 파탄이 나버렸다. 이나시우스 교국은 기본적으로 강국이며 경제력이 높기때문에 큰일이 아니며 라텐베르크 왕국은 파탄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지만 원래 상태가 안 좋았던지라 견딜만 하였다. 이에 할수 없이 성시한은 창천기사단만을 지휘하며 레비나의 잔당세력인 퀸즈나이츠의 라이첼과 루스클란 잔당인 자크 카나반을 토벌하는데 집중을 한다.[46] 그리고 성시한이 4대 상아탑의 기존 탑주들을 몰락시키는 행동을 할때 잠시 쉬면서 디나와 디나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릴스타인이 본격적인 군을 움직인다는 소식과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등장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모든 병력을 백색상아탑에 집결시키고 기다린다. 그리고 성시한은 릴스타인이 보유한 무신급 소드하이어가 2명정도로 가정하고 방어작전을 세운다. 알리타는 릴스타인이 2명 이상의 무신급 소드하이어를 보유할지도 모른다고 추측하지만, 사실 성시한과 카렌도 그럴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신급 소드하이어가 3명 이상이면 어떤 전략을 짜도 이길 수 없으니까 2명이라 가정한 것일뿐....
그리고 백색상아탑 대전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백색상아탑 소속의 마기언과 사파란 왕국의 병사들 백경기사단 그리고 창천기사단에게 바락에게 들었던 지구인들의 엉터리 투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크림슨 나이츠를 혼란스럽게 하여 그럭저럭 비슷한 전황을 이룬다. 이에 릴스타인이 어쩔수 없이 자신을 호위하는 적룡기사단을 급히 투입하고 모투스의 전멸의 하늘을 마법혁행으로 해제하며 바락을 제거하기위해서 알파시리즈중 엡실론, 델타를 투입하자 성시한은 드디어 릴스타인이 전면에서 나오는것을 감지하고 도룡기를 시전하여 행동하기 시작한다.
릴스타인은 성시한,알리타,카렌을 견제하기 위해 감마를 투입한다. 성시한과 알리타는 알파시리즈의 감마의 행동에 기존의 크림슨나이츠와 다른것을 느끼고 이상하게 느낀다. 감마의 공격에 카렌의 신성술로 움직임을 둔화시킨다음 엡솔루트 도미네이션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행동을 봉쇄한다. 드디어 릴스타인과 대면하게 된다. 릴스타인은 즉시 알파 시리즈를 귀환하도록 명령을 하지만 성시한은 모투스가 가르쳐준 사파란의 비장의 마법인 공간제어 결계인 월드 오브 더 화이트를 시전하여 공간을 단절시킨다. 이에 릴스타인은 사파란의 마법에 놀라지만 성시한의 공간을 단절시키는 행동을 어리석다고 평가하면서 일반병사들 사이에 숨어있었던 알파시리즈 최고의 걸작인 알파와 베타를 투입시킨다. 알파 시리즈의 강함과 릴스타인의 압도적인 힘에 경악을 한다. 이후 성시한이 릴스타인의 공격마법에 만신창이가 되자 알리타는 즉시 성시한을 부축한다. 성시한은 알리타 보고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알리타는 아직 월드 오브 더 화이트는 해제되지 않았다고 말하자 성시한은 좌절하게 된다. 이후 알리타는 최후의 발악으로 성시한의 만류를 무시하고 이계소환술을 시전을 한다.
결국 이계소환술이 성공적으로 시전되어 월드 오브 더 화이트가 해제가 된다. 기존의 이계소환술과 달리 알리타가 소환한 100m급 이계마물은 알리타의 마력을 무작정 먹으면서 강제적으로 강화가 된다. 알리타는 강제로 마력이 강탈당하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성시한과 카렌을 들고 도주를 시도한다. 이에 릴스타인은 이그니션 레이 같은 공격 마법으로 알리타를 저지하지만 이계마물이 갑자기 마력의 의한 강화만이 아니라 증식되는것에 경악을 한다. 그리고 이번엔 알리타의 마력뿐만아니라 릴스타인의 마력의 일부를 강탈하는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해낸다.[47] 이후 전장은 이계마물에 의해 난장판이 되자 심각한 부상으로 아무런 행동을 못하는 성시한과 의식불명상태인 카렌 잠형기를 사용하여 전장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후 카렌이 의식을 차리고 자신의 청월기사단을 수습할려고 다시 전장에 귀환하는것을 강제로 막고 도주에 성공한다.
5.13. 도주생활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패배한 성시한은 백색상아탑에서 가까운 크라일이라는 마을에서 카렌은 신성력을 회복하고 알리타의 야생동물의 사냥으로 식량을 확보하고 정찰을 하면서 주위의 소식을 모은다. 성시한은 알리타의 말대로 하지않고 정면으로 대적한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 알리타는 괜찮다고 다독이지만 자신의 이계소환술 때문에 창천기사단과 다른 이들이 어떤 상황에 놓인건지 알수가 없어서 침울해 하며 알리타는 자신의 이계소환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카렌과 성시한이 완전회복하는데 성공하지만 추격을 피해 사파란 동부 교역도시인 그람파에 잠적하였다. 이때 알리타가 용병길드에서 여러가지 정보들 중에 릴스타인의 테라노어의 완전정복과 말루프의 전사,백경기사단과 청월기사단의 단원들이 대부분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성시한과 카렌은 좌절하게 된다. 이후 켈테론의 배신에 의해서 크림슨 나이츠와 알파시리즈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때천명이상의 병사들과 크림슨 나이츠와 알파 시리즈중 감마, 델타, 엡실론을 투입을 한다. 알리타는 잠형기와 이계소환술로 크림슨 나이츠들의 공격을 회피한다. 성시한은 이때 새로운 무신기인 검의 제전을 사용하여 간신히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무려 7번이나 추격하자 아예 작정하고 잠적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알리타는 콘라드가 머무는 테롤타 산맥으로 가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성시한 일행은 테롤타 산맥의 팔라트 마을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창천기사단의 콘라드와 테롤타 산맥지역을 통치하는 테시트에 의해서 창천기사단과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창천의 기사단은 루스클란 대제의 전설을 떠올려서 지구로 한번가서 다시 테라노어로 귀환하여서 압도적인 투기량과 방대한 마력을 얻을수 있다고 하는 방식으로 강화하는것을 성시한에게 요청한다. 당장 좋은 후보인 알리타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초대 루스클란 대제의 제림 이 될수도 있고....카렌 같은경우에는 본래의 신성력에 무신급 투기량에 플로어 마스터 급의 마력을 얻을수가 있는 전대미문의 교황이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성시한은 창천기사단의 요청에 대해 그건 절대 안 된다고 설명한다. 그 이유는 한명이나 두명 정도면 지구로 보낼수가 있는데 100명 정도는 무리라고 하며...무었보다 지구에 있으면 릴스타인의 이계소환술에 의헤서 강제로 소환되어지기에 즉 이계마물과 같은 소환수 판정이 되기에 릴스타인에 의해서 강제로 정신지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자력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한다.
드디어 마력을 제대로 제어하는데 성공하자 이계소환술 총론을 기반으로 이계소환술을 연습하는데 재대로 연습하기 위해서 창천기사단의 이계마물 퇴치 경험담을 듣게 된다.[48] 이때 알리타가 루스클란 혈족인것만이 아니라 무려 광제의 친딸이라는 정체가 밝혀지게 된다. 처음에는 창천의 기사단 전원이 경악하며 분노와 증오를 표출 하지만 카렌의 중재로 이런 감정을 금세 사그라 든다.[49] 그리고 성시한의 진정한 무신기 무극천검을 처음 보게 된다.
그리고 팔라트 마을에 찾아온 디나 크럼블을 만나게 된다. 디나는 현재 반 릴스타인 연합에 소속되어있으며, 디나의 아버지가 반 릴스타인 연합의 맹주라고 한다. 하지만 반 릴스타인 연합의 실질적인 수장은 다름아닌 켈테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5.14.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
켈테론이 성시한을 찾은것에 대해 창천기사단 전원이 놀라면서 켈테론은 배신한거 아니냐고 질문을 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배신은 계획대로 있엇다고 말하면서 오래전에 성시한은 켈테론에게 폭살기에 대한 진실을 말했다고 한다. 이에 켈테론은 그래도 되냐고 질문하지만 성시한은 자신은 역시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다고 이것역시 자신의 문제지만 별로 큰일 아니라고 쿨하게 넘겨버린다. 이에 켈테론은 진심으로 안도하자 자신이 만약 불리해지면 배신을 하되 소극적으로 행동해라고 사전에 이야기가 되어졌다고 설명을 한다.
켈테론은 창천기사단이 재대로 잡적하지 못하자 여러가지 거짓정보를 이곳 저곳에 팔아넘겨버려서 창천의 기사단의 위치를 숨겼다.[50] 그런데 켈테론이 위험을 감수하고 성시한을 찾아온 이유는 바로 릴스타인의 대륙 규모의 감시결계가 완성되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성시한은 아무리 연구를 해도 감시결계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마법은 속일수 없더라도 사람은 속일수 있다면서 차원차폐마법을 각종 짐승들에게 걸었기 때문에 릴스타인 입장에서 일일히 찾을수가 없었다.
이후 시간적인 기회를 얻어서 디나의 외가인 셀레트 백작가의 도움으로 성시한 일행은 제논을 만나고 이후 용병왕 바락을 만난다. 그리고 릴스타인의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잠입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 그리하여 바락은 알파시리즈와 크림슨나이츠 20명을 유인한는 역할을 맡고 제논의 도음으로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를 출입할수있는 가짜 신분을 만들고 성시한,카렌,알리타는 잠입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여유롭게 진입을하지만 조금 지나다 보니 이나시우스 교국물론이고 루스클란 제국때보다 보안수준이 위란것에 놀라게 된다. 처음으로 진입한 장소는 탑의 방위 시스템 및 4대 상아탑과 연동되는 시스템이 설치되어있다. 두 번째 장소는 중심탑 장소인데 이곳은 차원통로의 중심에 위치한 장소이다. 알리타의 잠형기의 침투경과 같은 응용에 의해 경비병을 교묘히 속이며 세 번째 장소인 지하공간으로 이동을 한다. 직접적인 마력방출계열 마법사용이 제한되어있으며 무었보다 사람정소 질량의 생명체는 죽이면 경보장치가 작동하것 뿐만 아니라 광화철이 기존의 사용방법과 다르게 연계되어 사용되기에 잠형기로 억지로 간섭하면 광화철이 울리게 되어있고 무었보다 마력채광 수준이 지구의 전등수준으로 되어 곤혹을 치루었다. 이에 카렌의 신성술을 사용하여 이동한 다음 순찰중인 경비병을 목쪼르기로 무력화 시킨다. 이후 지하 최심부에 도달하자 크림슨 나이츠 20명이 순찰도는것을 보자 처음에는 기겁을 하였지만 켈테론의 조언중 하나인 거대한 가죽공을 만들어서 이동을 한다는 방식을 선택한다. 성시한은 가죽공 안에 들어가서 마법을 쓰며 이동을 하자 크림슨 나이츠는 가죽공을 관찰하면서 '''침입자가 아니다 그저 공이다.''' 라는 식으로 무시를 한다.[51] 이후 릴스타인의 잔여마력을 추적하여서 마력의 문을 따고 릴스타인의 연구실중 하나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왕의 심장과 동일한 형태의 기록매체에 있는 마력정보를 복사한 다음 다시 한번 가죽공으로 행동을 한 다음(?) 지하 최심부에서 빠져나오는것을 성공한다. 그 이후 성시한은 파천기와 마법을 사용하여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일부를 파괴할때 카렌 이나시우스와 같이 행동하여 백호기사단 단장이자 사파란 왕국의 왕인 브렌탈과 흑사자기사단의 바로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즉시 델스트로이에서 벗어나는데 성공을 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의 연구 기록을 살펴보기로 한다.
'''릴스타인의 연구 기록은 다음과 같다.'''
이계소환술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일단 루스클란 혈족의 심장이 많이 필요하였는데 어덯게 공급한것인가에 대한 정답은 바로 광제의 재림과 루스클란 제국의 잔당처리라는 그럴사한 명분으로 이용하여 혁명영웅들이나 일원성신교단의 의심을 받지 않으며 루스클란 혈족들을 사냥하였다고 한다.[52]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의 비정상적인 마력량의 원인은 본래 자질도 있긴 있지만 릴스타인이 루스클란의 유적 왕의 심장의 시스템을 사용하여서 테라노어에 소환된 지구인의 마력을 자신이 소유하는 술식을 만들었다. 여기에서 릴스타인조차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되었다. 그것은 바로 루스클란의 유적을 사용하였기에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또한 이 시스템의 해택을 받는다. 지금까지 알리타의 비정상적 마력량의 근원이다. 릴스타인은 이 방법을 도저히 해결할수가 없어서 성시한을 죽이는것과 동시에 알리타를 죽이는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53]
지구인을 강제로 소환 및 세뇌를 하여서 초인급 하이어인 크림슨 나이츠를 만들었으며 본래 크림슨 나이츠는 초인급 치고는 여러가지 빈틈이 많지만 릴스타인의 별도의 시스템을 이용하여서 한명이 살아남으면 이와 연계되어 다른이의 투기술을 카피하며 그리고 실전 경험치가 부분적으로 피드백이 된다. 또한 양산형 무신급인 알파시리즈는 성시한은 포획하지 못한대신에 기사급 이상의 테라노어인의 영혼과 능력이 높은 지구인의 영혼을 강제로 개조 융합하여서 무신급을 만드는데 성공한다.[54] 이는 크림슨 나이츠와 다르게 연계되지는 않는다. 대신 능동적으로 사고를 하지만 판단능력이 다소 떨어진다.
최대 정신세뇌가 가능한 103명까지 가능한 크림슨 나이트를 제외한 약 280명 지구인은 이계마력저장고 로서 이용하여 한번에 방대한 마력을 받을수 없기에 인간이 최대한 가질수 있는 마력량의 최소 3배이상 최대 30배 이상의 마력량을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릴스타인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마력 최대치 17배 이상이면 제한적인 불로불사가 가능하여서 최소 수천년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계마력저장고를 억지로 해제할려고 하거나 보안상 문제가 생기면 약 280명의 지구인들의 목숨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설정되어있어서 보안상에 아무런 문제또한 없었다. '''지구인을 수집하는것을 너무나 쉽다... 단지 보관하는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55]
그리고 가장중요한 릴스타인의 목표는 불로불사를 누리며 영원히 테라노어를 지배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불로불사의 방법도 완성하였고 그리고 더욱이 광역사상고정결계라는 것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불로불사를 하여 아무리 현명한 정치를 펼쳐도 백성과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며, 언제까지고 압정을 할수도 없고 언제까지고 선정을 할수도 없는 것을 깨닫는다. 루스클란 제국을 엎어버린 자신들이란 훌륭한 예가 있으며, 선정으로 발전도 성시한이 살아온 지구의 현대사회를 통해 충분히 증명이 되었다. 인간은 만족을 모르기에 좋은 환경에서도 언제나 불만이 생기고 이 불만은 쌓이고 쌓여서 혁명이나 개혁의 단초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광역사상고정결계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 광역사상고정결계는 전 테라노어를 범위로 둔 정신지배 결계이다. 세세한 조건은 못달고 핵심적인 키워드로 대략적인 방향을 통제해 하겠다는건데 그 실험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릴스타인에게 거역하지 말라.'''
릴스타인의 얼굴볼일 없는 일반 백성들에게는 적용이 안되기에 실패한다.
'''2. 왕에게 거역하지 말라.'''
그럴듯한 키워드지만 하지만 나라경영이란 게 분신술로 해쳐먹는 것도 아니고 관리들을 두면 지금이랑 크게 다를 거 없기에 실패한다.
'''3. 상급자의 명령에 복종하라.'''
이것도 언제 상급자와 하급자가 바뀔지 모르는데 오류가 산더미처럼 쌓여버린다. 거기다가 이런 명령이면 어리석은 본성인 보복과 반항을 생각하기에 실패한다.
'''4. 현실에 만족하라.'''
어느정도는 완벽에 가까운 키워드라고 하지만...발전없는 사회란 그냥 서서히 멸망하기에 릴스타인은 기겁을 하여서 당장 취소하였다.
'''5. 나쁜 일은 모두 자신 탓으로 삼는다.'''
역사와 전통이 증명하는, 선현의 말씀과 왕도는 괜히 왕도가 아니며 모든 것은 항상 기초로 돌아온다는 훌륭한 예시였다. 실험 결과는 대성공. 나쁜 일은 모두 자기 탓으로 삼으니 원망도 없고 혁명은 일어나지 않으며 릴스타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통제에 따른다.
즉 5번의 방식으로 결정한 다음 광역사상고정결계에 먹히지 않는 지구인이나 루스클란 혈족 그리고 테라노어의 강자들이 나타나면 릴스타인의 힘과 크림슨 나이츠, 그리고 알파시리즈로 제거하면 영원불멸하게 테라노어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광역사상고정결계가 완성되는 시간은 '''앞으로 한 달 정도.'''
이런 릴스타인의 목표에 대한 진실에 성시한, 알리타, 창천기사단은 경악하고, 릴스타인은 어떤 의미로서는 인류의 신으로서 테라노어를 지배한다고 평가한다. 카렌은 '차라리 광제가 나았다'고 한탄한다.
5.15. 저항의 불길
일단 성시한 일행은 켈테론과 만나서 일단 기존작전을 철회하고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나가겠다고 선언을 한다. 이후 라텐베르크왕국 동부 산악지대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알리타는 카곤시티 탈환 전투에서 릴스타인의 크림슨 나이츠 4명을 여유롭게 상대한다. 그리고 이계소환술이 상당히 개량되어서 마물에게 고유한 이름을 부여함으로서 딜레이 없이 소환이 가능하며, 마력으로 강화하여서 약한 마물도 강화시키는것이 가능하다.
성시한은 크림슨 나이츠가 죽는 모습을 보며 아무 영문도 모른체 강제로 소환되어서 세뇌되어진 지구인들을 죽이는것에 대해서 죄책감과 모순을 느끼며 당장 우드로우나 많은 창천기사단이 과거 루스클란 혈족의 죽음을 외면한 것이나 지금 지구인들을 무력화 시키는데 계속 실패하자 어쩔수없이 죽이는것이나 다를바 없기때문것때문에 카렌은 창천기사단의 의견을 반대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승리하면 그 결과는 지금 세상이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성시한은 자신들은 마땅한 해결방법이 없기에 계속 크림슨 나이츠를 죽이는것을 멈추지 않는것에 대해서 심각한 모순을 느끼며 우울해 하자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충고를 한다. 완전히 포기한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방법으로 크림슨 나이츠를 구하는방법을 사용하였고 나름 성과를 본게 있긴 있엇다고 설명한다...용병왕 바락의 제압기나 카렌의 신성력과 융합된 관절기, 알리타의 피를 정제해서 만든 약병... 그때마다 릴스타인은 새로운 수법으로 막아냈다고 평한다...하지만 성시한은 그래도 결과는 바뀐게 없다고 한탄한다. 이에 알리타는 성시한을 달래면서 말한다... 처음부터 포기한것과 계속 방법을 찾다가 어쩔수 없이 포기한것은 다르다고 설명한다. 과거 혁명전쟁 당시 많은 혁명군은 포기하여서 루스클란 혈족들이 뭔가 일을 내기 전에 모조리 죽여버렸지만 말이다. 만약 루스클란 혈족들이 정말로 예상했던 일을 벌렸다면 많은 사람들은 죽었을지 모르나 결국은 그러한 희생을 감수하고 혁명을 완수하며 최소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음으로서 타락하지 않은체 새로운 시대를 열수도 있었다고 말합한다.
이에 성시한은 어느정도 기분이 풀렸는지 처음부터 포기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다시 움직인다.
그리고 사상고정결계가 완성되기 3일... 드디어 반 릴스타인 연합군이 집결되어서 델스트로이로 이동중이다.
5.16. 최후의 결전
사상 고정 광역 결계진이 완성되기 하루 전, 드디어 연합군이 왕도 델스트로이 앞에 집결했다. 아군의 전력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였으나, 성시한이 나서면 릴스타인이 직접 찾아올 것이기에 나머지 전력이 릴스타인 군을 상대하는 동안 성시한이 사상 고정 광역 결계진을 부숴야 했다.
우선 용병왕 바락, 백경기사단, 제논, 1500의 군세가 북쪽 성벽으로 돌격했고, 알파 시리즈의 제타와 에타,홍룡기사단과 10000명의 병사가 막아섰다.
그 직후 동쪽 성벽에서 브렌탈이 이끄는 백호기사단과 바로스가 이끄는 흑사자기사단이 2000의 병력과 함께 돌격했고, 엔다윈과 크림슨 나이츠 3인이 막아섰다. 바로스는 크림슨 나이츠 한두명만 추가하면 확실히 이길 수 있었을 텐데 딱 버틸 만큼의 병력만 투입한 걸 보고 릴스타인이 철저히 방어에 치중한다는 걸 알아챘다. 그리고 엔다윈은 사전에 사상 고정 결계에 대해 들었고, 전투가 끝나면 목숨걸고 간언할 생각이었으나, 주군을 배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싸운다.
서쪽 성벽에서는 카렌, 청월기사단, 2000의 군세가 맞서싸우고 있었다. 처음에는 유리했으나 세타와 크림슨 나이츠 4인 때문에 카렌의 발이 묶이면서 전력이 비등해졌다.
남쪽 성벽에서는 흑,백,청의 상아탑에서 나온 마법병단 300명과 백색 상아탑주였던 모투스, 청색 상아탑주였던 체르보스, 흑색 상아탑주였던 이데알룬,라텐베르크 왕국의 왕실 마기언이었던 테이엔이 마법을 쏴댔지만, 릴스타인이 탑에 머무르면서 직접 상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알리타가 나타나 이계소환술을 사용한다. 마물은 릴스타인의 마법에 박살났지만 다시 재생했는데, 릴스타인이 마물들에게 전이되는 이계 마력로의 마력을 끊으면서 재생이 멈췄다. 마력이 알리타에게 전이되는 걸 근본적으로 막지는 못하지만, 마물들에게 마력이 흘러가는 루트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는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천기사단이 출격했다. 더 이상 신경쓸 전력이 없어진 릴스타인은 남은 크림슨 나이츠 90인을 모두 투입했다.알리타가 마물 100마리를 추가로 소환했으나, 그래봤자 크림슨 나이츠 50인이면 압도할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릴스타인이 방심하고 있을 때, 창천기사단이 말을 버리고 이계 마물 위에 올라탔다! 창천기사단원 라폴이 창안한 전법, '이계 마물 라이더즈'였다.
창천기사단은 노련한 기술과 다양한 경험은 있으나 피지컬에서 밀려서 크림슨 나이츠를 상대할 수 없다. 마물은 크림슨 나이츠의 힘과 스피드는 따라잡을 수 있으나, 이성이 없는 짐승이라서 전투 데이터가 축적된 크림슨 나이츠의 기술과 경험을 따라잡지 못한다. 그런데 창천기사단이 이계 마물을 올라타자 둘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창천기사단 80명이 크림슨 나이츠 90명을 맞상대하게 되었다. 상식을 파괴한 전술에 릴스타인조차 헛웃음을 흘리고 있는데,[56] 카렌이 서쪽 전장에서 홀로 이탈해 창천기사단과 합류했다. 그리고 충격을 대비하라는 말과 함께 플레이그 블레스를 사용했다. 크림슨 나이츠들은 질병에 걸려서 달인급까지 기량이 떨어졌으나, 창천기사단은 그동안의 적응 훈련 덕분에 약화가 덜해서 에세드도 약해졌긴 하지만 아직 투기강을 쓸 수 있었다. 그러자 크림슨 나이츠가 밀리기 시작하고, 그 틈에 카렌이 성문을 부숴 5000의 군세가 성 안으로 진입했다. 릴스타인은 어쩔 수 없이 세타를 불러들이고 베타를 내보내 카렌을 막아섰고, 그 사이에 릴스타인군이 후퇴하면서 전투가 소강 상태에 이른다.
그리고 성시한이 위장한 채 창천기사단 수뇌부에게 접근했다. 사실 원래 계획은 알리타가 소환한 마물이 분열과 증식을 반복하면서 크림슨 나이츠를 혼란시키고 그 사이에 창천기사단이 몰아치는 거였는데, 릴스타인 때문에 1차 소환이 막혀서 예상보다 성과가 적었다. 계획대로라면 크림슨 나이츠를 쓸어버리고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를 포위한 채 동료들과 함께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크림슨 나이츠도 60인 가량 남아있고 다시 몰아칠 시간도 부족한데다가, 아군들을 지키기 위해 카렌과 알리타를 두고 올수밖에 없는 선택을 한다.
이때 카렌은 승리하라고 성시한에게 키스를 한다. 이에 알리타도 성시한에게 키스를 한다. 창천기사단은 환호하고 알리타는 부끄러워서 뒷걸음질을 한다. 성시한은 두 미녀의 키스를 승리의 부적 취급을 한다.[57] 성시한은 카렌과 알리타를 두고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릴스타인은 알파를 전쟁터로 보내놓았다. 성시한은 이에 분노해서 릴스타인에게 무극천검을 사용했지만, 릴스타인은 조디악실드로 간단히 막으며 무극천검의 위력에 감탄했다. 알리타가 카렌을 돕기위해 이계마물을 소환하여 베타와 세타를 저지하지만 이계마물이 처음에는 힘겹게 막자 이에 카렌은 질병의 축복을 사용한다. 이것이 악수로 변해져서 알파,베타,세타가 카렌을 집중공격을 한다. 이에 릴스타인은 승리를 확신하지만, 그때 카렌이 알파, 베타, 세타에게 당해 죽기 직전에 이르자 그 셋은 카렌을 조롱했고, 카렌은 무신급 같지않는 괴물들에게 죽을수 없다는 각오로 최후의 발악으로 엑소시즘을 사용한다. 알파 시리즈는 지구인의 육체에 테라노어인의 영혼을 합쳐 만들었기 때문에 엑소시즘에 약한 것이었다. 릴스타인은 이 광경을 보고 당황을 한다.
이후 알리타는 탈진한 바락과 카렌을 안전한 장소로 피신시키면서 릴스타인의 아공간을 바라본다. 알리타는 알파시리즈의 걸작인 알파의 루브레이크를 장착하고 디제스터를 가져간다. 그리고 성시한을 돕기위해서 아공간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아공간 속에서 성시한과 릴스타인을 찾아낸다. 성시한은 멍한상태에서 알리타가 아공간의 미로를 돌파하고 올수있는지 물어봤지만 알리타는 그냥 들어가니 성시한이 있는곳으로 오게 되었다면서 말한다.[58] 릴스타인은 기뻐하면서 알리타만 죽이면 성시한은 자신의 것이 되기에 알리타에게 마법공격을 가하지만 마갑 루브레이크의 가공할 방어력 때문에 별 탈은 없다. 그리고 알리타는 디제스터를 성시한에게 던졌다. 릴스타인은 공간조작을 하여서 디제스터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릴스타인은 알리타를 보며 멍청하다고 하지만....알리타는 도리어 릴스타인을 보며 비웃으며 성시한에게 단검을 넘긴다... 단검의 정체는 디제스터 알리타가 처음 던진 검은 그냥 디제스터와 비슷하게 생긴 대장간제 롱소드....그리고 알리타는 루브레이크도 성시한에게 전달할려고 하지만 화가난 릴스타인에 의해 제지당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알리타를 죽이기 위해 뇌격마법을 시전하지만... 갑자기 이계마물이 투기술을 사용하는 엽기적인 일에 경악을 한다. 이에 성시한과 릴스타인은 경악을 하지만 알리타는 그냥 된다면서 말한다.[59] 릴스타인은 성시한을 무시한체 알리타에게 집중적으로 공간지배와 공격마법을 시전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알리타의 듣도보도 못한 엽기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알리타는 계속 루브레이크를 입은체로 이계마물 투기술로 릴스타인의 공격마법을 버틴다. 성시한을 진심으로 원하기에 알리타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야하는데 별다른 성과도 없고 지금 상황이 너무 위험해서 망설이는 그 틈을 노려 성시한은 새로운 무신기(?) 무극천검 십이지검을 시전하여 릴스타인의 사지가 절단내고 내장이 박살낸다. 성시한은 완전 녹초가 되어서 알리타의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생명줄을 유지하는 릴스타인의 최후를 바라본다. 그리고 시한은 디제스터로 릴스타인의 심장을 꺼낸다. 알리타는 이계마물로 사상고정결계를 완전히 파괴하며 성시한은 릴스타인의 왕국군 앞에서 릴스타인은 죽었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알리타는 성시한에게 인제부터 무었을 할것이냐고 묻자 성시한은 지구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된다고 말한다. 그래도 전쟁의 뒤수습이 끝나면 돌아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 동안은 일을 돕거나 시한과 데이트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시한이 아직도 지구로 같이 가고싶냐는 질문[60] 에 이전이라면 남았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라며
위의 대사를 읊으며 시한과 함께 돌아갈 의사와 고백을 전한다.'''"시한은 지구로 돌아갈 거잖아요? 그럼 저도 따라갈래요."'''
5.17. 에필로그
모든게 끝나고 시한과 지구로 돌아가기전 사건의 수습하거나 같이 데이트를 하는 등 시간을 보네고 있다. 그리고 지구로 데려가 달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냐는 시한의 질문에 광제의 핏줄이란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시한이 지구로 가기 때문에 따라가는 것도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한다.
지구로 떠나기전 종자였던 디나에게 블루 레이븐을 물려줬다.
시한, 카렌과 같이 지구로 떠날때 시한이 깜빡하고 카렌을 빼고 계산식을 세워 결국 세명이서 함께 강화문 한복판에 알몸으로 떨어진다. 단 당황하는 카렌과 달리 '''"에휴...이 인간이 그러면 그렇지..."'''라는 담담한 태도를 취하며 잠형기로 모습을 감춘다.
이후 시한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벌인 깽판[61] 이 보도된 뉴스를 세명이서 지켜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추가된 일러스트에선 스마트폰으로 카렌과 함께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는 등 지구 생활에도 적응하고 세명이서 알콩달콩 잘 살고있는 모양이다.
6. 러브라인(히로인)
주인공인 성시한과 제일 처음 만나고 항상 같이 다니는 만큼 히로인다운 모습이 조금이지만 점점 보이고 있다.
일단 가장 큰 떡밥은 알리타가 스스로 시한에게 함께 지구에 가기를 원했다는 것이 가장 크다.[62]
146화에서 사파란의 죽음으로 우울해하는 시한을 위로하며 자연스럽게 고백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시한도 당황해서 그냥 해본 소린 줄 알고 넘어갔지만 알리타 본인은 나중에 부끄러움이 폭발해서 연무장에서 칼춤을 추며 고함을 지르는 것으로...
또한 알리타가 납치되었을 당시 시한이 엄청나게 분노하며 많은 부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그녀를 구하러 뛰어갔다는것과 구하러가서 알리타의 심장과 자신의 강제소환의 연관성을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이성을 잃고 뛰쳐나가고[63] 알리타가 자신의 심장을 걱정한것으로 생각하고 물은 말에 어리둥절해 하며, 심장이 아닌 자신을 걱정한것을 눈치챈 알리타의 말에 얼굴을 붉힌것에서도 러브라인의 낌새가 보인다.
이 외에도 수시로 알리타를 생각하고 알리타의 걱정을 하는 모습이 자꾸 등장하고있어 후에 둘의 러브라인이 완전히 싹틀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시한이 이계인 여성과 사이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아쉬워하던 카렌과는 달리 시한을 씨 없는 수박이라고 놀리는 것이나 산 속에서 애나 만들자는 것이냐는 말에 (정말로 시한의 아이를 낳고 싶어서) 혹하던 카렌과는 달리 누구랑 애 낳을거냐고 묻는 등 메가데레인 카렌과는 다른 방향이다.
릴스타인과의 최종결전을 치루러 가는 시한에게 카렌이 부적이라며 키스를 해주자 이런 건(...) 많을 수록 좋다며 본인도 해줬다.
결국 마지막화에서 시한 그리고 같이 따라오기로한 카렌과 함께 지구로 치원을 넘어 이동한다. 그런데 시한이 돌아가는 술식에 카렌을 포함하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광화문 한복판에 알몸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당황해 몸을 가리느라 어쩔줄모르는 카렌과 달리 한숨을 쉬며 시한에게 '''저 인간이 하는 일이 그럼 그렇지...'''라며 핀잔을 주며 담담하게 잠형기로 모습을 담춘다.
이후 시한과 카렌과 함께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것 같다.
7. 기타
작중에서 미녀라고 하며 18살 치고는 발육이 매우 좋다고 한다.[64] 테라노어 북서부의 브리안 인종은 지구의 서양인과 특징이 비슷하기 때문. 그리고 그녀가 평소에 하는 헤어 스타일인 브라이디드 번은 미모 봉인구라고 할수가 있다. 브라이이드 번을 제외하고도 장발이다보니 꽁지머리나,묶음머리,생머리 등등 헤어 스타일이 여러가지로 바뀌곤 한다. 그리고 은근히 행동이 당돌하다. 평생을 도망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옷 갈아입는것 부터 시작해서 도망치는준비가 2분이면 충분히 도망준비가 완료되는것을 보고 성시한은 혀를 내두른다.[65]
[1] 양부 케란 렐칸의 성[2] 알리타의 어머니 세라피나를 사랑했다고 한다.[3] 알리타가 마법을 배운뒤에는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다[4] 위의 일러스트와 함께 나온 대사가 '모든 일이 끝났을 때 저를 지구로 데려가 주세요'이다.[스포일러1] 본래 자질도 있긴 있지만 이 비정상적인 마력량의 근본적인 원인은 릴스타인이 루스클란의 유적 왕의 심장의 시스템을 사용하여서 테라노어에 소환된 지구인의 마력을 자신이 소유하는 술식을 만들었다. 여기에서 릴스타인조차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되었다. 그것은 바로 루스클란의 유적을 사용하였기에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또한 이 시스템의 해택을 받는다. 지금까지 알리타의 비정상적 마력량의 근원이다. 릴스타인은 이 방법을 도저히 해결할수가 없어서 성시한을 죽이는것과 동시에 알리타를 죽이는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성시한이 말하길 코드가 꼬였다.[5] 이게 은근히 저평가되지만 본격적으로 마력통제를 하여서 재대로된 마학이론을 배운지 불과 작중 시점에서는 불과 몇일 밖에 되지 않는다.[6] 평생을 숨어지내면서 살아왔기에 잠형기와 은근히 궁합이 좋다고 한다.[7] 창천기사단이 잘하는 분야가 초인급 하이어 견제하기와 마물 퇴치[8] 창천기사단들은 이계소환술사가 동시에 소드하이어기도 해서 이계마물로 공격하며 동시에 술사 본인도 공격한단 소리로 한 말이었는데 알리타는 그걸 이계마물이 투기술끼지 쓴다고 해석했고 연습한 끝에 결국 실현해 버린다.[9] 덤으로 이때 알리타는 시한에게 추적대가 오는것에 대해 알려주어 고맙다고 말한다. 이에 성시한은 어이가 없다고 말한다.[10] 참고로 10년동안 지명이 변했기에 성시한은 길이나 위치를 잘 모른다고 하자 알리타가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11] 무려 젝센 금화 100닢[12] 워낙 험하게 살았기 때문.[13] 이때문에 켈테론이 잠시 알리타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14] 참고로 서점에서 유명한 BL소설 이계구원자의 연인을 발견한다.[15] 그리고 마지막에 카렌이 희미하게 웃는것을 보게 되었다.[16] 시한을 이성으로서 봤을 뿐 한 번도 남매로 여긴 적이 없다고 하며 애초에 우리는 남매가 아니고, 세상에 그런 남매가 존재하냐고 소리쳤다.[17] 정확히는 이계소환술 총론에서 보고 습득했다.[18] 마도구도 찾고, 배신자한테 한방 먹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19] 이 때 시한이 알리타와 제논에게 자기가 실패하면 신전에 불기둥이 펑펑 솟는다고 했는데, 그 순간 신전에 불기둥이 펑펑 솟았다.[20] 참고로 이 암호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너무나 쉬운 암호이다(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알리타는 이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천재라고 했지만 나중에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였다.[21] 사실 성시한의 전 여친인 레비나가 워낙 사갈같은 여자라서 창천기사단 단원 전원이 알리타에게 호감을 느낀다. 간만에 대장이 제대로 된 여자를 맞이하였다고.[22] 제논의 우아하면서 무식한 검술과 알리타의 잠형기에 사미드는 고전을 한다.[23] 참고로 성시한도 테오란트를 농락하기 위해 무신기를 사용하다가 9층 마법 아케인 퍼니시먼트로 마무리를 지었다.[24] 디나가 더 자세한 묘사를 하는데 '왼팔, 오른발 일부, 콩팥 한쪽, 간 절반, 십이지장 일부'가 남긴 했다고.[25] 문제는 비교대상이 창천기사단의 마이너 리그인 마크일행이다.[26] 이나시우스 교국, 릴스타인 왕국, 라텐베르크 왕국 3곳에게 세금을 나눠 주는데신 3곳 모두의 간섭을 받지 않기로 했었다. 작중 말하기를 자유민들의 도시[27] 참고로 테라노어 역사상 최강의 천재인 레비나는 1시간이었으니 제논은 레비나에 비할 정도는 아니어도 놀라운 천재인 셈이다. 그리고 알리타의 경우는 1개월이 걸렸다고 하며 우드로우와 비렛타의 경우는 몇 년이 지나도 감을 제대로 못잡는다고 한다. 경지보다 투기술에 대한 재능이 필요한 워낙에 고난이도 투기술이기 때문이라고.[28] 참고로 이 크림슨 나이츠는 미국 MMA 대회 11회차 방어전을 성공한 미들급 챔피언이다. 격투가로서의 능력은 레비나급 전투센스,제논의 신체능력,카렌 이상의 격투기술을 보유하였다. 단 투기술은 초짜 그자체이다.[29] 바락은 미인이면 무조건 건드린다고 하는데 자신을 건드리지 않으니 자신은 미인이 아닌가 의구심을 들었지만 바락은 20세 이하는 건드리지 않는다고 한다. 바락왈 사람이 양심이 있으니 그 정도는 지켜야 한다는 말에 황당함을 느낀다.[30] 이때 사파란이 성시한과 만나기 전에 먼저 릴스타인에게 제거된것이 어쩌면 다행이라고 말한다.[31] 성시한도 차원도약의 감각으로 감지했지만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 무신기 천외천의 공간왜곡 범위는 대략 10km정도 라고 한다.[32] 덤으로 성시한이 잠형기를 너무 못 가르친것에 대해서 투덜거리다가 이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받았다는것을 생각하면서 반성한다.[33] 원래는 아케인 블래스트의 파괴력을 조절해서 사용하는것인데 마력량이 더욱 높아져서 결국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사용하게 된다.[34] 릴스타인의 크림슨 나이츠의 홀의 일부를 때어내서 만든 물건이다. 참고로 이 마도구가 은근히 성능이 좋은지 3층 마법정도는 방어할수 있다고 한다.[35] 단 이건 무조건이 아니라고 한다. 그 예로 투기나 마력을 사용하는 중이라면 그건 안 된다고 한다.[36] 용의 위장도 녹이는 독을 먹어도 복통을 좀 느낄 뿐이라고 한다.[37] 이에 갈가마귀단은 황당함을 감추지를 못하였다. 사실 알리타는 '''시내 모든사람을 의심하면서 돌아다닌것이다.'''[38] 블랙도 상황이 이렇게 되니 라텐셀 한복판에서 대규모 칼부림을 할지 말지 고민하던 중이였다.[39] 블랙이 가지는 정보는 하루 한번 마법이 사용가능하며 기사급 하이어 뿐이지만 실제 알리타의 능력은 달인급을 넘보는 기사급 무인이면서 동시에 단순 마력량으로는 9층 마기언에 가깝다고 한다.[40] 성시한은 이때 얼굴이 빨게지며 알리타의 등을 토닥거린다.[41] 하지만 이는 함정이라서 오르쿠스의 겁화가 발동되어서 오히려 독이 되었다.[42] 스스로 코피를 내서 피를 낸다. 성시한이 말하기를 아름다운 얼굴을 험하게 다루는거 아니냐고 말한다.[43] 일월성신의 예배당은 카렌이 붕괴시켰음이 밝혀진다.[44] 이때 알리타의 어머니인 세라피나가 성시한의 앞에 나타나 숨겨진 통로로 안내해주고 자신의 딸을 잘 부탁한다고 말을 한 다음 사라진다.[45] 마학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반 정도는 이해하는 시한과는 달리 다른이들은 마학 부분에 지식이 없어서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시한이 이계인 여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씨없는 수박이라고 비웃음을 짓는 알리타와 달리 카렌은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단 차원력을 이용하면 가능하다고 한다.[46] 릴스타인 왕국은 재정적으로 별 탈이 없었다. 그 이유는 원래 최강국이며 나름 합리적인 조세 제도와 유통구조 확립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하며 적색상아탑을 이용하여 개인상단을 만들어서 독자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무었보다 '''크림슨 나이츠는 얼마든지 소환할수 있다는 점에 있다.'''[47] 그런대 모종의 이유로 릴스타인은 자신의 마력이 강탈당하는것을 인지를 못한다.[48] 창천기사단이 잘하는 분야가 초인급 하이어 견제하기와 마물 퇴치[49] 이때 카렌은 상당히 복잡한 심정을 느끼게 된다.[50] 창천기사단을 찾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4일 에세드가 말하길 혁명전쟁때도 이렇게 빨리 들통난적은 없었다고 한다....[51] 성시한은 이를보고 이성이 없는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느꼇다고 한다.[52] 이에 알리타는 루스클란 혈족이 타압받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고작 이런 이유로 듀란이 희생된것 때문에 분노를 한다.[53] 성시한이 말하기를 '''코드가 꼬였다.'''[54] 성시한이 평가하기를 인간의 영역이 아닌 이미 신의 영역이라고 표현한다.[55] 창천기사단은 물론이며 알리타는 경악을 하면서 도대체 사람의 목숨을 무었으로 얼마나 하찮게 봐야 저런짓을 하는건지 치를 떨어한다.[56] 본래라면 군마는 기사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소중란 단짝이고 이계마물도 테라노어인이라면 공포나 경외에 대상이라 할수 없는 짓이지만, 창천기사단은 군마가 죽으면 저녁반찬으로 삼고, 이계마물도 전쟁시절 질리도록 상대한 덕에 경외심이고 뭐고 그런 거 없다.[57] 그런대 눈치없게 제논도 할려고 하지만....성시한에게 제지당한다.[58] 릴스타인은 이를 소환술사(?)와 소환수(?)의 관계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한다.[59] 그 이유는 바로 창천기사단의 이계마물 퇴치 경험담이 그 원인이였다. 이계소환사 중에서는 강력한 투기술과 이계마물을 동시에 다루는 이야기를...해석오류에 의해서 이계마물을 이용하여 소환사의 투기술을 이계마물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60] 이전과 달리 지금의 알리타는 전쟁영웅으로 대우받고 있어서 더이상 광제의 딸이란 이유로 비난 받지 않고있기 때문.[61] 일정 거리안의 인간들의 기억을 지우고 전자기기도 덤으로 먹통으로 만들어버린다.[62] 시한이 지구에 돌아가기를 원한이상, 다른 테라노어인들은 후에 시한과 인연이 거의 끊어지다싶이 되지만, 알리타가 시한과 함께 지구에 돌아갈경우, 유일무이한 시한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되는것이자 시한을 배신할수 없는 위치가 되기 때문에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박살나다시피한 시한에게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믿을수있는 사람이 되는것이기 때문이다[63] 알리타가 전부 처리한 납치단의 시체를 보지도 못함[64] 레비나의 소유였던 마갑 블루 레이븐을 입었는데 가슴이 좀 끼었다고한다. 그 전에 나온 레비나의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레비나도 거유면 거유지 절대 작은편은 아니다. [65] 성시한도 혁명전쟁시절 도망치기로는 레비나 다음으로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