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과학 연구소
[image]
1. 개요
빛의 전사들은 교황 '토르당 7세'를 쫓아 마대륙 아지스 라의 중심부, 기함섬이 있는 '마과학 연구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야만신을 봉인하는 비술을 찾는 갈레말 제국군도 이곳에 도착하는데……. 고대 문명이 남긴 연구 시설에서 각 세력의 의도가 교차한다. 마지막에는 누가 무엇을 얻을 것인가……. 바야흐로 천 년의 화근을 끊어낼 성전이 시작된다.
- 레벨 제한 : 60 ( 아이템 레벨 142 이상 )
- 제한 시간 : 90분
- 4인 입장 가능 (탱커 1/힐러 1/딜러 2)
2. 관련 퀘스트
- 60레벨 [ 창천의 이슈가르드 ] 클리어
3. 공략
- 첫 번째로 들어오게 되는 60레벨 던전이다.
- 다른 던전들과 달리 중간에 보물상자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막보 보상도 없다. 유일하게 주는 것은 약간의 시학(업데이트 당시에는 법전, 3.2에서 법전 단종으로 금서로 변경되었다가 3.4에서 금서 단종으로 전승으로, 4.0에서는 공용으로 사용되는 시학으로 변경되었다.) 석판 뿐. 그마저도 초행 보너스가 없다면 투자 시간 대비 이득이 없다. 덕분에 메인퀘 때문에 한 번 갔다 오고 나면 두 번은 가지 않으려 하는 던전이다. 3.2 패치 전까지는 무작위 임무에 포함되지 않아서 초행들은 메인퀘스트 진행을 못 할 지경이었으나, 3.2 이후로 무작위 임무 : 60레벨에 포함된다. 홍련의 해방자에서도 무작위 임무 : 50/60레벨 던전에 등장.
- 다만 석판을 준다는 게 150개씩 퍼주기 때문에 석판을 왕창 먹는 아니마 웨폰을 제작할때는 여기만 죽자 뺑이를 도는 사람들이 많다.[1].
3.1. 첫 번째 보스 : 레굴라 반 히드루스
보스 방 입구에서 보면 알라그 병기들이 누군가를 둘러싸고 다굴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순식간에 방어병기들을 날려버리며 모습을 드러낸다. 메인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험가 일행 말고도 이 녀석이 이끄는 제국군 제6군단도 아지스 라에 쳐들어와 마과학 연구소에 침입중인 것.
패턴 자체는 까다롭지 않으나, AOE공격 범위가 꽤 길고 넓은 편이라 잦은 무빙을 요구한다.
- 주 공격은 직선 AoE 및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쏘는 원형 AoE가 있다. 직선 AoE의 경우 보스방 끝까지 닿을 정도로 길고 폭도 넓은 편이기 때문에 빈 공간을 잘 찾아줘야 한다.
- 중간중간 방 외곽에 마도 터렛을 소환한다. 가만히 놔두면 당연히 귀찮아지므로 나오는 대로 잡아주자. 체력이 높은 물건은 아니라 딜러들이 몇번 때려주면 금방 잡는다. 단, 이 때에도 보스의 공격은 계속되므로 장판 피하기는 기본.
- 이따금 탱에게 기절을 먹이고 강공격을 때린다. 생각보다 아픈 편이므로 바로바로 힐 해주자.
- 후반부로 가면 보스 전방 약 200도 정도 넓이의 범위공격을 한다. 보스방 정 가운데 기준으로 외곽에 약간의 공간이 남는 정도의 범위이므로 만약 등 뒤로 피하기 어렵다면 아예 방 끝으로 달라붙으면 피할 수 있다.
비교적 적긴 하지만, 음성대사가 존재한다.
3.2. 두 번째 보스 : 하르마키스
지속적으로 형태가 바뀌면서 공격 패턴도 함께 바뀌는 보스. 대미궁 바하무트에서 등장했던 보스로 변신하며 그 보스가 사용했던 패턴의 약화 버젼을 사용한다. 형태가 바뀔 때마다 타겟팅이 풀어지므로 매우 귀찮다.
- 스핑크스 태세 : 일반적인 장판기와 함께 탱에게 독 공격을 한다.
- 코브라 태세 : 해후 1층의 보스로 변신한다. 탱만 때린다. 힐러만 주의하면 어려울 게 없다.
- 라미아 태세 : 침공 2층의 보스로 변신한다. 석화를 시전하므로 뒤를 돌아봐야 한다. 이 패턴은 이후 3.0 메인퀘스트 최종 토벌전에서도 등장하므로 알아두는 편이 좋다.
- 아바타 태세 : 침공 3층의 보스로 변신한다. 탄도 미사일을 사용하며 탱을 제외한 한명에게 속박을 건다. 속박 대상의 발 밑에 작은 원이 생기는데, 원 안에 무조건 2명이 들어가 있어야한다.[2] 한명이거나 3명 이상이 들어가면 높은 데미지를 입는다. 기화폭탄을 사용하면 탱을 제외한 한명에게 빨간 광선이 내려오는데, 데미지 분산이 되므로 모두 모여서 맞는다.
3.3. 최종보스1 : 아씨엔 라하브레아&이게요름
라하브레아와 이게요름이 같이 있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라하브레아는 타게팅 불가능 상태로 외곽을 순간이동으로 오가며 직선 장판을 사용한다. 따라서 초반에는 이게요름을 공격하게 되며, 이게요름의 체력이 50% 정도가 되면 반대로 라하브레아를 공격할 수 있게 되고 이게요름이 타게팅 불가능 상태가 된다.[3][4]
- 얼음 구체 & 화염 구체 : 얼음 구체와 화염 구체가 번갈아 나오며 폭발한다. 처음에는 외곽에서 터진 후 중앙에서 터지지만, 이후에는 십자형으로 터지는 등 복잡하므로 미리미리 보고 피한다.
- 얼음 바닥(?) : 시바 토벌전에서 보았던 그것. 필드를 얼려 움직이면 미끄러지게 한다. 이것만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러 개의 원형 장판이 함께 나온다는 것이 문제. 장판 사이로 잘 미끄러져 피해주는 게 포인트이다.[5]
- 섀도우 플레어 : 평범한 광역기. 딜이 좋으면 볼 일 없이 프라임으로 넘어간다. 오히려 아씨엔 프라임때 더 많이 볼 정도. 그리 위협적인 데미지는 아니다.
3.4. 최종보스2 : 아씨엔 프라임
- 불안정한 불꽃 : 직선 장판을 세 개 깐다. 탱커에게도 향할 수 있으므로 주의.
- 눈보라 구체 & 화염 구체 : 프라임의 양쪽에서 두 개의 구체가 나온다. 보통 눈보라를 먼저 부수고 화염을 부수는 편. 제거하지 못하고 프라임에게 흡수될 경우 광역 데미지를 입는다.
- 법칙 변조 : 긴 시간의 캐스팅이 끝나면 여러 디버프를 한꺼번에 준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캐스팅 직전에 등장하는 블랙홀에 들어가 구속되어야 한다. 하나당 한 명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위치를 파악해둔다.
4. 둘러보기
[1] 상자대신 석판을 더 얻는다고 생각하면 된다.[2] 즉, 누군가 한명이 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3] 딜이 아주 좋다면 얼음구체와 화염구체를 사용하기전에 이게요름이 사라지고 라하브레아로 넘어간다. 라하브레아도 딜만 빠르게 넣는다면 얼음 바닥 중에 프라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깰 수 있다.[4] 다만 이는 힐러의 상황이나 딜러들의 가 중요한데 쓸데없이 데미지를 받으면 그를 커버하기 위해 힐러가 힐을 하고 그로 인해 딜로스가 발생해 페이즈를 빨리 넘기지 못해 나온 장판에 맞고 또 그를 치유하느라 딜로스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생기기 때문에 가능한 한 딜 로스가 발생할 일이 적게 딜에 집중하면 매우 여유가 생긴다.[5] 하지만 피하기 쉬운 편은 아니여서 밟을 가능성이 높으니 백마와 점성은 리제네나 메디카라 같은 도트힐을 걸어두고 학자는 요정을 잘 주차해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