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 멜 미션
1. 소개
2020년 1월 16일 펫풍당당 2nd 업데이트로 추가된 마비노기의 던전.
마그 멜 북쪽에는 잎사귀와 덩굴, 가지, 이끼 등으로 얽혀 있는 두 개의 게아타가 있다. 이전에 테흐 두인에서 보았던 기존의 게아타와는 다르게 생긴 이 게아타들은 요정 여왕이 직접 만든 것으로, 마그 멜 NPC 피오나트의 말로는 원래 이것 말고도 다른 수많은 땅과 이어지는 게아타가 더 있었으나 마그 멜이 작아지면서 대부분 소실되고 겨우 두 개만 남았다고 한다. 또한 게아타 너머에는 요정 마을이 있는데, 예전 같았으면 각 마을의 요정들이 방문객들을 반겼겠지만 지금은 환대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 한다. 다만 게아타 너머 땅끝에 사는 요정 마을의 수장, 숲을 지키는 수호자 등은 손님의 자격으로 마그 멜에 방문한 주인공에 대한 소식을 듣고 호기심을 보이며 자신들의 땅에 방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 상세
마그 멜 미션은 사상 최초로 펫과 함께 하는 전투 컨텐츠로, 여태 존재했던 던전/미션과 여러 면에서 차이점이 많다.
- 입장 인원은 1~8인이다.
- 어려움 난이도는 마그 멜 미션 통행증이 필요하며, NPC 피오나트에게 50만 골드[1]에 사거나 보통 난이도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입장 제한 조건은 재능 마스터 등급 이상.
- 입장 전에 파티의 모든 인원이 펫을 소환한 상태이어야 한다.
- 미션 중에는 펫을 소환해제할 수 없다. 행동불능 시 자동으로 소환이 해제되는 펫도 이곳에서는 소환이 해제되지 않는다. 또한 미션 진행 중에 펫의 소환시간이 전부 소진되어도 마그 멜 미션을 나가기 전까지는 소환이 해제되지 않는다.
- 미션 중에는 한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마그 멜 미션 전용 피닉스의 깃털을 5개씩 지급한다. 펫이 죽으면 부활시키기 전까지는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없다.
기존의 던전/미션은 '좁은 방/거점에 입장 → 내부에 있는 상자·구슬을 작동시킴 → 전투 → 다음 방/거점으로 이동 → (반복)'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전투 또한 대부분은 단순하게 나오는 모든 적을 때려잡거나 특정 범위 안에 몹들의 시체를 밀어넣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마그 멜 미션은 테흐 두인 미션처럼 각 방마다 제시되는 규칙에 따라 전투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전투를 수행하는 구간에서도 펫의 공격으로만 대미지를 받거나 그 반대인 적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강력한 광역공격 스킬로 찍어누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의 단순한 전투에서 벗어나 참신하다'는 호평과 '번거롭고 귀찮고 조잡하다'는 혹평으로 갈린다.
미션 내 퍼즐이 혼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보다 파티 플레이가 유리하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펫 또한 어느 정도는 스펙이 갖추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핀 싱크, 디바인 링크 등의 펫 관련 스킬도 요구된다. 그러나 파티 플레이가 더 유리하다는 점으로 인해 중·하위권 플레이어들의 진입장벽이 다른 던전보다 오히려 낮은 편이며, 보통 난이도 8인팟이라면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충분히 1인분은 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약해서 민폐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2] 하다 못해 파란몹에 자기 펫 붙일 줄만 알아도 1인분은 충분히 한다.[3]
업데이트 초기에는 심연의 코일 상급을 그대로 복붙한 듯한 배경, 성가시고 약해빠진 적, 귀찮고 지루한 퍼즐, 솔플이 거의 불가능한 구성, 강제되는 펫 사용, 빈약한 클리어 보상 등으로 인해 매우 악평이 많았다. 그나마 3차 업데이트로 신규 미션과 어려움 난이도, 클리어 보상 등이 추가되고 퍼즐의 구성이 일부 조정된 뒤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름대로 괜찮은 전투 컨텐츠가 되었다.
3. 보상
- 기본 보상(보통): 2만 골드, 금박 솔방울(1~3개), 무료 수리 키트 무작위 1종(1~3개, 유효시간 1일)
- 개별 보상(보통): 활기 넘치는 송진, 생기 도는 송화, 마법의 이삭, 마그 멜의 꽃 시럽, 매끄러운 이파리, 보리지 추출액, 농축된 보리지 추출액, 농축된 바이올렛 추출액, 언샤인드 핀즈비즈(일반~고급), 힐웬 공학·매직 크래프트·핀즈 크래프트, 펫 하우스 재료 아이템, 개조석, 보석
- 기본 보상(어려움): 5만 골드금박 솔방울(4~6개), 퍼펙트 수리 키트(유효시간 1일) 또는 무료 수리 키트 무작위 1종(1~3개 유효시간 1일)
- 개별 보상(어려움): 활기 넘치는 송진, 생기 도는 송화, 마법의 이삭, 마그 멜의 꽃 시럽, 매끄러운 이파리, 보리지 추출액, 농축된 보리지 추출액, 농축된 바이올렛 추출액, 퍼퓸, 신규 보석(4cm 또는 8cm) 언샤인드 핀즈비즈(일반~고급), 힐웬 공학·매직 크래프트·핀즈 크래프트, 펫 하우스 재료 아이템, 개조석, 보석
보상 중 매끄러운 이파리는 수제 핀 벨의 재료 아이템이다. 힐웬 공학 5랭크 이상에서 제작할 수 있는 수제 핀 벨은 상점표에는 없는 추가효과가 붙어 있는데, 페더리 핀 벨은 '''피니 캐칭 성공 시 피니 젬 추가 드랍 확률''' 옵션이, 플러피 핀 벨은 '''핀즈 크래프트 성공 시 생산 경험치의 최대 50%만큼 탐험 경험치 획득''' 옵션이 추가된다. 핵심 재료 중 하나인 찰랑이는 실리엔(폭신폭신한 버섯 10, 얼룩진 실리엔 결정 5, 선라이트 허브 20, 정화된 백색 가루 5)과 반짝이는 힐웬(요정의 날개 조각 10, 무른 힐웬 조각 5, 니켈 10, 신비한 허브 가루 5)의 재료가 까다로운 편[5]으로, 페더리 핀 벨의 경우는 핀 벨을 들고 몹에게 막타를 쳐야만 발동이 되기에 실용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플러피 핀 벨은 핀즈 크래프트의 생산 경험치가 제법 많아서 하나 만들어 두면 탐경 올리는 데 쓸 만하다.
4. 미션 목록
4.1. 사계의 숲
펫 핸들러 시나리오에서 잠깐 등장한 플루아를 만나 일종의 내기를 하는 미션. 플루아를 만나러 가면서 어려움에 처한 야생동물들을 돕거나 방해꾼들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각 구역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몹들을 상대하는 방식으로, 파티원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거나 제대로 집중하지 않거나 각 구역마다 제시하는 조건과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클리어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4.1.1. 공략
- 1구역 - 야생동물과 요정들이 시들어버린 게아타에 물을 주어 회복시키는 동안 사나운 야생동물의 공격으로부터 게아타를 지켜야 한다. 몹들이 게아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면 된다.
- 2구역 - '마그 멜에 속하지 않는 존재는 나아갈 수 없다.'며 숲을 지키는 수호령들이 나타난다. 이들을 일정 수 이상 쓰러트리되 주인과 펫이 퇴치한 수호령의 비율이 비슷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만약 주인과 펫의 수호령 처치 수가 15% 이상 차이가 나면 '숲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 자에게 저주를 내리리라'라는 사념파와 함께 주인이 일정 시간 동안 '악몽' 상태가 되어 일반 공격과 스킬을 쓰지 못하고 본인의 이동이 반대가 되어버린다.[6]
수호령은 한번에 노말 2, 빨강 1, 파랑 1 총합 4마리씩 출현하고, 이들을 모두 처치하면 무작위 지점에서 4마리가 리젠된다. 수호령 하나 당 처치 수가 3%만큼 채워지니 비율 조절을 잘 하면 한 무더기당 주인 6%, 펫 6%만큼 채워지는 셈이다. 그리고 저주가 발동되면 비율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처치 수가 적은 쪽의 몹 5, 노말 1, 반대쪽 몹 1 총 7마리가 나타난다. 보통은 저주에 걸리지 않도록 비율을 조절하면서 잡지만, 저주에 걸리면 비율 낮은 쪽의 몹이 한번에 많이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부러 비율 따위 신경 안 쓰고 마구잡이로 쓸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저주가 발동되면 광역공격기를 가진 펫을 밀어넣어 단번에 쓸어버림으로써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 3구역 - 야생동물과 요정들이 사나운 늑대와 뱀으로부터 안전지대까지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한다. 시작하면 빨간 원에서 동물들이 나타나 반대편 초록색 원으로 달리는데, 그 중 뱀과 늑대만 통과시키면 안 된다. 안전지대에 도착한 동물 한 마리당 4%가 채워지므로 총합 25마리가 도착하면 된다.
안전지대로 보내야 하는 동물을 잘못 처치하면 '죄책감에 잠시 몸을 움직일 수 없다' 등의 사념파가 뜨면서 움직임이 매우 느려지거나 잠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 경우에도 펫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움직임이 빠른 펫으로 늑대와 뱀을 견제하면 된다. 동물들이 안전지대로 도착하자마자 즉시 다음 동물들이 이동하기 시작하므로 집중력과 순발력이 요구된다.
- 4구역 - 플루아를 만나지 못하게 막는 임프들을 모조리 쓰러트리면 된다. 입장하면 방에 일렬로 늘어선 8개의 구슬과 빨간 원이 있는데, 불이 켜진 구슬을 치면 모든 구슬에 불이 들어옴과 동시에 대장 임프와 수많은 임프가 나타나고 구슬의 불이 하나씩 꺼지기 시작한다. 8개의 구슬이 모두 꺼지기 전에 대장 임프를 제외한 모든 임프를 쓰러트려야 하며, 제한시간 내에 모든 임프를 쓰러트리고 이어서 대장 임프도 쓰러트리면 클리어된다.
사계의 숲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역. 소환되어 나오는 임프의 수가 매우 많아서 광역기가 필수이고, 거기에 한두 마리는 대부분의 광역기 범위 바깥 범위로 벗어나 있으며, 그 임프 무리에도 빨강과 파랑이 섞여 있다. 생각없이 광역기를 갈기면 파랑이 살아남아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나마 임프의 배치 위치는 고정되어 있으므로 일단 임프 위치를 외워서 누가 어떤 위치에 서서 어떤 스킬로 어떤 순서대로 공격할 것인지를 사전에 조율하는 것이 좋다. 임프방 하나 때문에 사실상 사계의 숲은 솔플이 극도로 힘들며, 솔플을 하고 싶다면 광역 공격 스킬이 둘이나 있는 카트펫이 준필수이다.
4.1.2. 플루아
화려한 외모와 강력한 힘을 겸비했기에 요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수장급 요정. 그 능력을 인정받아 과거에는 어린 요정들의 훈련을 담당하기도 했다.
아름답고 강력한 플루아가 요정 여왕을 따라 떠나지 않은 것은 이 때문. 플루아는 여행길에 오르기에 너무 어려 여왕을 따르지 못한 요정들을 성장시켜 미래에 있을 이주에 대비하기 위해 마그멜에 남았다.
꽃의 요정은 오늘도 자신의 매력적인 외양과 우아한 힘을 뽐내고 싶다. 그런 차에 마그 멜을 방문한 밀레시안은 매우 흥미로운 존재다.
- 패턴 - 아직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꽃잎 뿌리기 - 제자리에서 한바퀴 빙글 돌며 사방으로 꽃잎 탄막을 뿌려 명중당한 대상에 피해와 추가효과를 준다. 플루아의 색에 따라 추가효과가 다르며, 사계절 순으로 질식(독 피해 + 포션 사용 불가), 침묵(일반 공격과 스킬 사용 불가), 감속(달리기 불가), 현혹(화면 상하좌우 반전)이 걸린다. 꽃잎은 경로 상의 모든 대상을 관통하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꽃잎 하나에 2연타를 당할 수 있다. 플루아가 뿌리는 꽃잎 중 색이 다른 것이 섞여 있는데, 색이 다른 꽃잎에 맞으면 '꽃잎의 보호'이라는 버프가 걸리며 플루아의 즉사 패턴을 1회 방어해 준다.
꽃잎 패턴이 끝나면 플루아가 잠시 동안 다른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무력화 상태가 된다.
- 스매시
- 돌진 - 자신의 공격 대상이 가까이에 있을 때, 약간의 선딜 후 직선으로 전방으로 빙글빙글 회전하며 돌진한다. 돌진 후에는 자신에게 보호막을 쳐서 10초 동안 받는 모든 피해를 흡수하고, 자신을 공격한 대상에게는 자신이 흡수한 만큼의 피해를 그대로 되돌려 준다. 일종의 대미지 반사 패턴으로, 테흐 두인 미션 되살아난 허상에 출현하는 리저드 위치와 비슷하지만 플루아 쪽이 훨씬 강해서, 플루아가 되돌려 주는 반사 피해는 플레이어를 데들리 상태 없이 즉시 행동불능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 패턴을 쓰면 10초 동안 사실상 무적 + 즉사 공격 시전 상태[7]가 되므로 즉시 딜컷하고 잡몹 처리와 공격 회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돌진 공격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고 이동 경로도 표시해 주므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돌진 패턴을 쓰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전투하는 것이 좋다.
플루아가 돌진 패턴을 쓰기 전에 돌진 경로를 보여주는데, 플루아에게 인식당한 사람이 이때 위기 탈출 등으로 인식을 풀면 패턴이 취소된다.
- 중급 마법 - 생명력이 50% 이상일 때는 파이어볼, 25~50%일 때는 썬더, 25% 미만일 때는 아이스 스피어를 사용한다.
- 숨바꼭질 - 생명력이 75%, 50%, 25% 이하가 될 때마다 사용한다. 플루아가 모습을 감춘 뒤 보스룸 중앙에 꽃봉오리 25개가 생성되는데, 이 꽃봉오리 중 어딘가에 숨어 있는 플루아를 찾아내야 한다. 파티원의 수에 따라 10~12회의 기회가 주어지고 일정 횟수 이상 실패하면 1~2회의 힌트가 주어진다. 플루아가 숨은 꽃봉오리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플루아가 옷을 갈아입고 나타나고, 실패하면 플루아가 첫 등장 지점에서 나와 생명력을 4%(어려움 20%)회복한다. 플루아가 없는 꽃봉오리를 치면 독한 향기가 나와 파티원 전체에 이속 감소 디버프가 걸리는데, 펫에 탑승하면 이를 무시할 수 있다.
- 브레스 - 즉사 패턴. 생명력이 75% 이하일 때부터 사용한다. 약 1초 동안 기운을 모아서 전방에 부채꼴 범위의 브레스를 뿜어 범위 내의 모든 대상을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가까운 거리에 파티가 몰려 있을 때 가끔 사용하는데, 공격 범위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고 피격 판정도 이상해서 눈으로 보고 반응해도 맞고 죽는 경우가 많다. 보통 난이도에서 방을 클리어할 때마다 주는 보호의 꽃잎을 사용하거나 플루아의 꽃잎 뿌리기 공격 시 색이 다른 꽃잎에 피격당함으로써 '꽃잎의 보호' 버프를 받으면 브레스 공격을 1회 방어할 수 있다.
브레스를 사용하면 플루아가 잠시 동안 다른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무력화 상태가 된다.
- 저주(어려움) - 즉사 패턴. 생명력이 66%, 33%, 15% 이하가 되는 순간에 한 번만 사용한다.[8] 플루아가 파티원 하나를 지정한 다음, 보스 룸을 절반으로 나누어서 한쪽에는 지정한 파티원과 잡몹들 다수, 다른 한쪽에는 나머지 파티원과 자신을 배치한다. 제한 시간 20초 동안, 플루아에게 지정된 파티원은 자기 주변의 모든 잡몹을 쓰러트려야 하고, 다른 파티원들은 (인원 수 × 30)회만큼 플루아를 공격해야 한다. 실패 시 강력한 저주에 의해 전원 행동불능이 되고, 플루아에게 지정된 파티원 쪽에 남은 잡몹의 수에 따라 플루아의 생명력이 회복된다. '꽃잎의 보호' 버프를 받으면 저주 공격을 1회 방어할 수 있다.
이 패턴을 시전할 때 플루아가 행동불능 상태인 파티원을 지정하면 그 파티원은 자동으로 부활된다.
근접캐에게 악몽을 선사하는 보스. 접근전을 하자니 꽃잎 뿌리기와 즉사 브레스 때문에 피해가 크고, 게다가 거리가 가까우면 높은 확률로 돌진 패턴을 써서 피해 반사 보호막을 치기 때문에 클리어 타임이 길어진다. 그렇기에 플루아의 사거리 바깥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는 엘궁, 또는 한방 피해가 매우 강력하면서 공격 후 빠르게 거리를 벌릴 수 있는 랜서가 유리하다. 엘궁은 최대한 최대 사거리에서 꾸준히 매그넘으로 지속딜을 넣고, 랜서는 펫이 잡몹에게 인식당해 방해받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랜스 차지를 꽂아넣으면 되며, 나머지 인원들은 플루아가 소환한 잡몹 처리를 지원하고 디버프 및 화력 지원을 해 준다.숨바꼭질 패턴의 경우, 보통 난이도에서는 정답 맞히기를 실패하더라도 플루아의 생명력 회복량이 4%밖에 안 되므로 그냥 성공/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꽃봉오리들을 쳐서 플루아 불러내고 극딜하면 된다. 그러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정답 맞히기 실패 시 생명력 회복량이 무려 20%나 되는 데다가 플루아의 맷집도 훨씬 단단하고, 성공할 때까지 계속 숨바꼭질 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에 파티원 전원이 매우 신중하게 퍼즐을 풀어야 한다. 파티 인원 수가 4인 이하이면 기회 12회, 힌트 2회가 주어지기에 비교적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지만, 파티 인원 수가 5인 이상이면 기회 10회, 힌트 1회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운에 맡겨야 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 추가되는 저주 패턴은 웬만한 고수들도 파훼하기 어려워하는 패턴으로, 특히 플루아 쪽 파티원들의 타수 채우기가 극도로 어렵다. 20초 동안 1인당 최소 30대는 때려야 하는데, 그 동안 플루아가 가만히 있어주질 않는 데다가 무적 반사 패턴이라도 쓰면 사실상 100% 전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플루아에게 지정된 파티원이 잡몹들을 잡아주지 않으면 전멸은 물론이거니와 플루아가 막대한 양의 생명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잡아줘야 한다. 보통은 저주 패턴을 쓰기 전에 꽃잎의 보호 버프를 받고 저주를 버티는 방법이 권장된다. 플루아는 이 패턴을 딱 세 번만 사용하므로 플루아의 피통을 보고 미리 버프를 받아두면 된다.
요약하자면 돌진 패턴이 나오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여 꽃잎 뿌리기 공격만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 플루아 공략의 최선이다. 그러나 플루아에게 방깎 디버프 등을 걸기 위해서는 반드시 접근전을 해야 하고 파티원들이 전부 원거리 공격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파티원을 가려서 받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플루아 또한 근접한다고 무조건 돌진 패턴을 쓰는 건 아니므로 접근전에 너무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4.1.3. 보상
- 획득 아이템(보통): 금박 솔방울(1~3개), 무료 수리 키트 무작위 1종(1~3개), 등나무 꽃 장식, 향기로운 꽃잎, 플루아의 의상(봄/여름/가을/겨울의 플루아 드레스, 플루아의 풀잎 관과 가발, 플루아의 풀잎 구두, 플루아의 가발)
- 획득 아이템(어려움): 금박 솔방울(4~6개), 무료 수리 키트 무작위 1종(1~3개), 퍼펙트 수리 키트, 언샤인드 최고급 핀즈비즈(플로랄 실드, 풀링 필드, 윈드 러시), 플루아의 눈물, 등나무 꽃 장식, 향내 나는 실크, 향기로운 꽃잎 플루아의 의상(플루아의 날개), 옷본 - 사계의 플루아 드레스
보상 중 플루아의 눈물은 '플루아의 풀잎 관'[9]의 재료 아이템이다. 플루아의 풀잎 관에는 이전까지 없었던 '''음악 버프 스킬 효과 2~4 증가, 음악 버프 스킬 지속시간 5~10 증가''' 효과가 붙어 있는데, 이 충격과 공포의 성능으로 인해 어려움 난이도가 업데이트되자마자 플루아의 눈물에는 크라켄의 심장 다음 가는 개당 수억 대의 시세가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보스 드랍이었으나 이후 보상방 드랍으로 바뀌었으며, 획득 시 전광판에 이름이 뜬다.
4.2. 역동의 대지
2020년 2월 13일 펫풍당당 3rd 업데이트로 공개. 숲의 수호자 케룬의 시험을 통과하고 그와 대결하는 미션이다. 이곳에서는 케룬의 아래에서 전투 훈련을 받는 수호 요정들을 상대하게 된다.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훈련 치고는 힘든데...', '진, 진짜 무기다!' 등 경험 부족 훈련병다운 요정들의 대사를 볼 수 있다.
사계의 숲이 플루아에게 가는 동안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돕고 길을 막는 방해꾼을 물리치는 내용이라면, 역동의 대지는 케룬의 수호 요정들을 상대함으로써 케룬의 시험을 통과하는 내용이다. 사계의 숲에 비해 전투의 비중이 좀 더 크고 몹 수도 많으며, 전투력만 높으면 사계의 숲보다 클리어 타임이 더 빠르다.
4.2.1. 공략
- 1구역 - 역동의 대지에 들어온 파티를 시험해 보기 위해 수호 요정들을 4회 소환한다. 나오는 수호 요정을 전부 쓰러트리면 클리어. 각각 노말 → 파랑 → 빨강 → 파랑+빨강 순으로 소환되므로 이에 맞추어 전부 쓰러트리면 된다.
- 2구역 - 1구역과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일정 시간마다 저주받은 땅이 잠시 바닥에 깔린다. 저주받은 땅에 계속 서 있으면 지속 피해, 감속, 악몽 등의 부정적인 효과를 받지만, 펫에 타고 있으면 저주를 받지 않는다. 수호 요정들은 노말+빨강 → 노말+파랑 → 빨강+파랑 → 노말 순으로 소환된다.
- 3구역 - 방 한가운데의 이끼가 자란 구조물에 다가가면 수호 요정들이 소환된다. 이를 쓰러트리면 바닥에 초록색 오브가 떨어지고, 이를 클릭하여 주워서 구조물을 클릭하여 집어넣으면 된다. 총 20개(어려움 30개)만큼 집어넣으면 중간보스로 마그 멜 경비 대장(어려움 마그 멜 마법 수호령)가 수호령들과 함께 나타나고, 이들을 쓰러트리면 클리어.
- 4구역 - 방 한가운데의 구슬을 치면 구석에 나타난 작은 게아타 4개를 통해 다양한 존재가 쏟아져 나온다. 각 구석에 있는 게아타의 이름을 확인해서 요정들을 게아타 원형 범위 안으로 밀어넣어 쓰러트리면 된다. 수호 요정들은 종류별로 4마리[10]씩 나오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노말, 빨강, 파랑이 섞여 있다. 스피닝 슬래시, 유혹의 올가미, 풀링 필드 등을 잘 활용해서 각 게아타와 동일한 이름의 요정들을 7마리씩 범위 안으로 밀어넣어 쓰러트린 다음 게아타를 공격하여 파괴하면 된다.
보통 난이도는 몹들이 게아타 주변에 소환되므로 각자 게아타 하나씩 맡아서 자리잡고 싸우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몹들이 방 중앙에 소환되기 때문에 멀리서 원거리 공격으로 필요한 몹만 정확히 공격해서 유인해야 하며, 만약 잘못된 몹을 쳐서 끌고 왔다면 멀리 날려버리고 위기 탈출, 그림자 은신 등으로 인식을 풀거나 빠르게 처치해서 클리어 타임이 늘어지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좋다.
4.2.2. 케룬
역동의 대지의 파수꾼이자 수호자인 켄타우로스. 오랜만에 마그 멜에 나타난 강자인 밀레시안을 시험하고 대결을 요청한다는 설정이다.케룬은 플루아와는 달리 마그 멜에 방문한 밀레시안을 무척이나 경계하는 입장이었다. 온 대륙에 그 강력함이 알려져 있는 밀레시안은 숲의 파수꾼이자 수호자인 그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케룬은 얼마 전 일어났던 플루아와 밀레시안의 대결을 보며 안도했다.
그의 생각과는 달리 대결은 상당히 평화롭고 신사적으로 이루어졌고, 플루아 역시 내심 그 상황을 마음껏 즐기던 눈치였기 때문이다. 대결 이후 밀레시안이 꽤 자연스럽게 숲의 요정들과 어울리며, 숲에서 일어난 어려운 일들을 도와주는 등 상당히 붙임성 있고 협조적인 인물로 여겨지게 된 것도 안도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그러나 케룬은 안도감과 함께 묘한 아쉬움도 느끼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마그 멜에서 강력한 상대화 대결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하게 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아쉬움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밀레시안과의 대결이 반드시 필요했다. 밀레시안과 대결할 수 있다면 자신을 믿고 따르는 마그 멜 수호 요정의 전투 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케룬은 밀레시안에게 선의의 대결을 요청한다. 그의 가장 자신있는 대화 방식을 통해서 말이다...
- 패턴 - 아직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다발 사격 - 부채꼴 범위로 화살을 쏘아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 피해를 주고 밀쳐낸다. 케룬의 주력 공격기 중 하나.
- 스매시
- 돌진 - 생명력이 80% 이하일 때 사용. 1초의 시전시간 뒤 전방으로 돌진하여 경로 상의 모든 대상에 피해를 주고 밀쳐낸다.
- 보호막 - 제자리에서 보호막을 펼쳐 잠시 동안 생명력을 회복한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케룬의 방어력은 감소하지만 공격력이 증가한다. 보호막은 공격해서 깨트릴 수 있으며, 보호막이 파괴되면 케룬의 등에 올라타 제압할 수 있다. 케룬의 등에 올라타면 제자리에서 마구 날뛰며 플레이어를 떼어버리려 하는데, 화면 테두리에 뜨는 붉은색 기운의 반대 방향으로 방향 키를 2초 이내에 8회 이상 연타하면 케룬에게서 버틸 수 있다. 이를 4~8회 정도 반복하면 케룬이 잠시 무력화되고, 이 때 공격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반대로 제압에 실패하면 행동불능이 된다.
- 저주받은 땅 - 생명력이 75% 이하일 때 사용. 2구역에서 본 저주받은 땅이 보스 룸에 깔리기 시작한다. 케룬의 생명력이 감소할수록 범위가 넓어지기 시작한다.
플루아가 각종 공격스킬로 접근을 막는다면 케룬은 기동력으로 접근을 불허하는 스타일이다. 내구력 또한 플루아보다는 단단한 편. 이쪽은 근접캐보다는 원거리, 특히 궁수로 상대하기 꽤 힘든 편인데, 케룬이 이리저리 마구 뛰어다니며 멀리서 돌진과 원거리 공격으로 계속 조준을 방해하고, 거기에 매우 호전적인 잡몹들이 끊임없이 소환되고 내추럴 매직 실드가 여기저기 깔리며 저주받은 땅이 계속 나타나기에 DPS가 크게 떨어진다. 근접캐는 케룬의 공격으로 공격이 끊기고 밀쳐지더라도 파이널 히트, 앵커 러시, 파이널 스트라이크 등으로 즉시 달라붙을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덜하다.
'''딜 집중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가'''에 따라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보스. 일단 보호막 패턴을 깨트리고 로데오까지 성공하면 순식간에 누워버리는 약점이 있어서 보스전 클리어 타임은 플루아보다 빠르지만, 첫 보호막 패턴 공략을 실패하면 그 이후에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잡몹 웨이브 + 파티를 유리하는 돌진 패턴 + 보스룸을 뒤덮어 버리는 저주받은 땅으로 인해 그야말로 역병의 대지(...)가 되어버린다. 이러면 바닥 피하랴 보스 피하랴 잡몹 잡으랴 하느라 보스에 대한 딜 집중이 안 되어 더더욱 진행이 힘들어진다. 될 수 있으면 첫 로데오 성공이 바로 보스 킬로 이어지도록 해야 하며, 그게 안 되더라도 최대한 많이 피를 깎아서 재차 다시 보호막 패턴을 쓰도록 유도해야 한다.
역동의 대지가 처음 업데이트되고 수많은 헤딩팟이 도전했을 당시, 케룬의 실드 파괴 후 제압 방법을 알지 못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갔다. 로데오 시도 시 '날뛰는 케룬을 제압하자!! 나타나는 표시를 잘 보고 반대방향 이동키를 연타하자!!'라는 사념파를 통해 케룬 제압 방법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문제는 그 나타나는 표시가 대체 무엇인지, 연타하라는 방향키는 키보드의 어떤 키인지[11], 얼마나 연타해야 하고 얼마나 오래 버텨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초창기에는 아예 로데오를 하지 않고 그냥 딜량으로 찍어눌러서 클리어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마저도 힘든 어려움 난이도는 파티조차 드물었다. 이후 역동의 대지 업데이트 일주일 뒤 이례적으로 GM이 케룬 제압 방법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공개했으며, 공략법이 알려지고 나서는 순식간에 원턴킬당하는 샌드백이 되었다.
4.2.3. 보상
- 획득 아이템(보통): 금박 솔방울(1~3개), 무료 수리 키트 무작위 1종(1~3개), 케룬의 뿔
- 획득 아이템(어려움): 금박 솔방울(2~6개), 무료 수리 키트 무작위 1종(1~3개), 퍼펙트 수리 키트, 언샤인드 최고급 핀즈비즈(힐링 버블, 피니 펀치, 푸싱 필드), 플루아의 눈물, 숲의 정적을 꿰뚫는 활 외형 주문서 조각(보스)
고유 보상인 케룬의 뿔은 꿰뚫는 숲의 화살[13], 플러피 핀 벨의 재료 아이템이다. 꿰뚫는 숲의 화살(1000개)은 대미지 12%, 명중률 5%, 최대 대미지 20, 최소 대미지 10 증가로 바펠세파르 헌트리스보다는 못하지만 무기 제한이 없다. 바펠세파르 세트를 구하기 힘들 때 대체제로 사용하면 될 듯하나, 1천 발 가지고는 아무래도 수량이 부족하므로 정령무기 효과가 필요할 것이다.
특이한 점으로 역동의 대지를 클리어하면 보상 상자가 파티 인원 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12개만큼 나온다. 보상 상자가 무조건 8개 나오는 알상 하드(4인)와 비슷하지만 추가 열쇠를 얻을 수 없어서 상자 12개를 모두 열어볼 수 없다는 것이 차이점. 잘 찍어 보자.
[1] 정가는 50만 골드이지만 가끔 낮은 확률로 에린 시간으로 밤 12시가 될 때마다 최대 10만 골드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채널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2] 사실 마그 멜 미션에 입장한 시점에서 그 사람은 절대로 약할 수가 없는 것이, 마그 멜에 도착했다는 것은 펫 핸들러 시나리오 진행 도중에 나오는 필드 보스인 '''거대 사자와 예티를 스스로의 힘으로 혼자서 쓰러트리고 왔다'''는 것이다. 타인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마그 멜에 도착한 시점에서 이미 자기 몸 하나 지킬 정도의 전투력은 갖추었다는 뜻이다. [3] 혹시 '주인은 괜찮지만 펫이 약해서 어쩌나' 하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피니핀이라는 공짜 펫도 주고, 핀 싱크 사용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피니핀이 레벨업하는 이벤트도 발생하고, 피니핀을 대상으로 핀 싱크 스킬을 사용하는 퀘스트도 주고, 혹시나 다른 펫에 뒤쳐질까봐 피니핀 전용 펫 토템 아이템도 준다. 이 시점에서 주인과 펫이 절대로 약할 수가 없다. 마그 멜 미션이 처음이더라도 파티원들이 설명을 해 줄 것이고, 미션마다 주어지는 규칙과 주의사항만 잘 숙지하면 절대로 민폐 끼칠 일은 없다.[4] 아이템 하나의 내구력을 100%의 성공률로 모두 복구해 주는 소모품. 원래는 캐시샵에서 1,300원에 파는 스킬 수련 파우치에 들어있는 아이템으로, 서버에 따라 최소 100만 골드 이상의 시세에 거래된다. 이런 걸 굳이 누가 그런 비싼 가격에 사서 쓰나 싶겠지만, 수리비가 100% 기준 1포인트당 3~40만 골드나 되는 비싼 장비 쓰는 사람들은 내구가 거의 다 닳을 때까지 장비를 쓰다가 100만 골드 주고 퍼수킷 사서 수리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특히 개인 사정으로 피시방을 갈 수가 없다면 고가 장비를 수리하는 데 퍼수킷을 쓸 수밖에 없다.[5] 폭신폭신한 버섯, 요정의 날개 조각은 마그 멜 시냇가 중앙 커다란 나무에 사는 허브 돼지와 대화하여 '''송로버섯'''을 먹이면 일정 확률로 받을 수 있는데, 에린 시간으로 오전 11시 ~ 오후 1시에만 출현한다. 마그 멜 미션 어려움 난이도에서 보상으로 낮은 확률로 찰랑이는 실리엔/반짝이는 힐웬이 나오기도 한다.[6] 예를 들어 마우스 이동이라면 클릭한 지점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키보드 이동이라면 전후좌우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7] 대부분의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자신의 생명력보다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력 공격기술로 플루아를 때리는 즉시 누워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루아의 공략이 알려지기 전에는 화력집중을 한답시고 돌진 쓴 플루아한테 동시에 매그넘 샷, 랜스 차지 등을 때려박고 파티 전원이 다 같이 눕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8] 예를 들어 생명력 66% 이하에서 플루아가 저주 패턴을 쓰면, 이후 플루아가 생명력을 75%로 회복하고서 다시 66% 이하가 되어도 저주 패턴을 재사용하지 않는다.[9] 매직 크래프트 1랭크 이상에서 제작 가능. 재료는 싱싱한 풀 100, 시들지 않는 꽃송이 20, 등나무 꽃 장식 20, 플루아의 눈물 2[10] 보통 난이도에서는 베어울프, 유령, 수호령, 경비묘가 나오고,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베어울프, 유령, 그렌델, 아르고스가 나온다.[11] 그러니까 키보드 이동 단축키 세팅에서 사용하는 WASD인지, 아니면 키패드 왼쪽의 전통적인 ←↑↓→인지를 알려주지 않았다.[12] 최고급 핀즈비즈는 사계의 숲에서 나오는 것들보다 활용도가 떨어지고, 외형 주문서는 말 그대로 외형만 바꿔주는 것(형상변환)이기 때문에 장비 성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13] 핸디크래프트 1랭크 이상에서 제작 가능. 재료는 케룬의 뿔 1, 나무 장작 5, 최고급 화살촉 묶음 1, 마법의 이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