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눔 오푸스
Magnum opus
1. 개요
'걸작'을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연금술에서는 현자의 돌을 만들어내는 공정을 의미한다. 현자의 돌이 납(또는 저렴한 다른 금속 또는 비금속)을 황금으로 바꾸는 공정에 필요한 물건이다 보니, 황금을 만드는 공정을 뜻하는 용어로도 쓰이다.
2. 단계
- 니그레도 - nigredo, 흑화, 흑색작업
- 알베도 - albedo, 백화, 백색작업
- 치트리니타스 - citrinitas, 황화, 황색작업
- 비리디타스 - viriditas, 녹화, 녹색작업
- 루베도 - rubedo, 적화, 적색작업
여러 연금술 학파에서는 현자의 돌을 만드는 공정이 3~5단계의 색깔 변화 과정을 거친다고 여긴다. 그 순서는 "니그레도 → 알베도 → 치트리니타스 → 비리디타스 → 루베도"이다. 학파에 따라서는 비리디타스가 빠진 4단계 공정이 되거나, 이 4단계 공정에서 치트리니타스가 추가로 빠진 3단계 공정이 되기도 한다.
3. 서브컬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