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와일드 암즈)
나이 : 불명 신장 : 620cm
《와일드 암즈》의 등장인물. 와일드 암즈 얼터 코드 : F에서의 성우는 키노미야 료코.
전용테마는 배틀 마더, 만유필멸.
파멸의 성모라는 이명을 지닌 마족의 여왕. 1000년 전의 대전에서 심장이 세개로 나뉘어져 삼신상에 의해 봉인당했다. 그녀 자신은 아크티카성의 지하에서 잠들어있었지만 마족에 의해 탈취당하고 삼신상이 전부 파괴되면서 결국 부활한다.
그러나 그녀는 지배나 통치따윈 원하지 않고 오로지 파멸과 멸망만을 원하는 끝을 향하는 끝없는 나선을 되풀이하는 존재. 팔가이아를 마족들의 제 2의 고향으로 할 생각따윈 없다. 팔가이아를 파괴하고 나면 다음 세계를 찾아내 마찬가지로 파괴하며 그걸 계속 되풀이 할 생각이었다.
사실 마족들의 고향인 히야데스를 멸망시킨 장본인도 그녀로 현재의 나이트 쿼터즈는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던 때라 그 사실을 몰랐다.(전대 나이트 쿼터즈는 마더가 우적우적.) 팔가이아를 멸망시킨 다음 남은 마족들은 어떻게 해야 될지 묻는 지크프리드에게 자신이 전부 먹어 주겠다고 하는데 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지고의 기쁨일 거라면서 대놓고 말한다. 결국 포트 스피어에서 지크프리드가 로디 일행에게 눈물의 조각을 탈취할 수 있게하여 로디 일행에게 패배한다.
하지만 게이트 제네레이터에서 로디 일행에게 패배하고 차원의 협곡에 빨려들어가 포트스피어로 나온 지크프리드를 잡아먹고 그를 조종해 대지공격능력을 갖춘 콜로니 마르두크로 올라가 팔가이아를 박살내려 한다.
마더프리드가 되어 로디 일행과 결전을 치루고 패배해 사라지지만 결국 팔가이아를 어둠으로 뒤덮어 버린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로디 라그나이트와 잭 반 브레이스, 세실리아 레인 아델하이드의 강한 마음이 기적을 일으켜 팔가이아를 구한다.
'''이후 와일드 암즈 시리즈 대대로 마더나 성모라는 명칭이 나온다.'''
- 와일드 암즈 세컨드 이그니션 - 아르테이시아 룬 발레리아가 강마의식으로 그 몸에 카이버 벨트를 강림시킨 멸망의 성모가 되었다.
-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 - 베아트리체가 자신의 팔가이아를 만들면서 자기자신이 팔가이아로 변해 팔가이아의 마더가 되었다.
-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 - 추밀원이 자신들의 야망에 필요한 유우리 아트레이데를 성모라 칭했다.
-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 - 베르니족의 강경파와 온건파와 서로 감시하는 형태로 공동 관리하에 있던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