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괴수 이다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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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2m
체중 : 20,000t
출신지 : 파초산
무기 : 변신, 강풍, 에너지 링, 스피드
약점 : 개
울트라맨 80에 나오는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8화.
"파초산"에서 살고 있는 "마라톤 동자"라는 이름의 소년[1]이 분노해 괴수가 된 모습. 입에서 강풍을 뿜어내는 능력이 있으며 울트라 시리즈에 출연한 괴수들 중에서 달리기만으론 상위권에 속하는 빠른 움직임을 갖고 있다. 단순히 달리는 것만으로 상대 주변에 강한 바람을 둘러 움직임을 차단할 정도로 재빠르다.
마라톤 동자는 달리는 걸 좋아하는 자신만만한 소년으로 산감자와 무를 좋아하지만 화가 나면 이다텐란으로 변해 손쓸 새 없이 날뛰는 특성이 있는데 처음엔 자신을 바보취급한 학교의 학생들 때문에, 두번째론 한창 마라톤 도중 를 풀어[2] 자신을 방해한 어느 학교의 교장에게 분노해 이다텐란이 되어 날뛰게 되었다. 나중엔 울트라맨 에이티가 상대하게 되고 특유의 달리기 능력으로 고전시키지만 링 광선을 맞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에는 에이티의 설득으로 파초산으로 돌아간다.

[1] 소년이라고는 하지만 파초산이 전설 속 산이라는 걸 감안하면 요괴정령의 일종으로 봐도 무방할듯.[2] 마라톤동자는 개에게 발목을 물려 고생한 적이 있어서 개를 아주 두려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