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렉(마비노기 영웅전)

 

[image]
프로필
마비노기 영웅전
마렉
Vindictus
Marrec(마렉)
일본판
マレック(마렉)
소속
칼브람 용병단
직위
'''칼브람 용병단의 베테랑 용병'''[스포일러]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NPC. 성우는 이호산. 일본판은 후지와라 케이지, 북미판은 카일 맥칼리. 전투 시 모습은 리시타.
칼브람 용병단의 용병. 용병단 사무실 입장시 가장 먼저 반겨준다. 왕국 기사단을 싫어한다. 사실 어렸을 때는 그 누구보다 기사가 되고 싶어했지만, 소꿉친구이던 카단이 승승장구하여 기사단장이 되자 약간 자격지심이 든 듯.[1] 카단을 싫어하는 듯하면서도 친구로 여긴다.
외모는 알려져 있지 않다. 어릴적부터 헬름을 벗지 않아, 소꿉친구들마저 그의 얼굴을 잊은 듯하다. 심지어 잘 때도 안 벗고 그냥 잔다고... 헬멧을 벗기려고 했던 케아라와는 그 후 일주일 간 아무 말도 안 했다고 한다.
케이라와의 관계에서 플래그가 꽂혀있으나 정작 자신은 눈치 못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사인 드윈과는 아무래도 티격태격하는 사이인데 은근히 서로 챙겨준다.[2]
얼음계곡 스토리 초반에 예티의 뿔과 드윈의 보고서를 로나운 성주에게 가져다 주라는 심부름을 받았는데, 뿔만 챙기고 보고서는 두고 가는 등 준비성이 부족한 사람인 듯 싶다. 잡담을 해보면 침묵의 기사단인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어서 후에 제거당할 수도 있는 떡밥이 있다.
마렉의 스토리에 따르면 어릴적에는 머리카락 색이 붉은색이었으나 지금은 옅어져서 아니라고 한다.[3]
클로즈 베타 때는 입도 험한 편이었지만 프리미어 오픈을 하며 말이 많이 순화되었다. 일단 이런저런 퀘스트를 주거나 스킬 북을 주기도 하고 보조무기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보는 얼굴이었으나, 스토리 개편을 하면서 개그성 파트가 게렌에게 옮겨가고 스킬 등도 자동습득으로 바뀌어서 얼굴 보는 횟수가 좀 줄어들었다.

Ep 10 이후 카단과 티이를 잊어버리며, 낡은 약속의 반지[4]를 클로다에게 가져다주라며 플레이어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시즌3 포벨로 대평원 전투에서 아이단과 함께 '''사망'''. 존재가 지워진다.[5] 하지만 시즌3 Ep4에서 엘쿨루스의 잔재로 인하여 다시 살아난다.살아나자마자 기사단의 요청에 의해 다시 출전하려 하지만 플레이어가 명단을 빼앗아서 마렉 대신 자신의 이름을 넣어 출전을 막았다.
로흘란 평원으로의 진격을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용병단이 후방으로 빠진 것에 대해[6] 항의하지만 아이단이 제지하여 일단 넘어가게 된다.
그렇게 서먹한 상태로 플레이어는 출전을 하게 되고 플레이어와 세르하가 평원 끝에서 격렬한 전투 끝에 실종되었다고 케아라가 급하게 소식을 전하지만 아무런 말이 없다...
이후 플레이어를 찾으러 떠난 케아라가 걱정되어, 기사단과 함께 베르베로 오게 된다. 여전히 플레이어와는 서먹서먹한 사이였으나 아스테라 스토리 이후 카단을 비롯한 모든 기억을 되찾았고 자신이 한번 죽었던 사실 또한 기억해냈다. 이후 어째서 플레이어가 용병단을 후방 배치한지 이해하게 되고 플레이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화해하게 된다.
2019년 10월 17일,본서버에서 아이단에게 용병단장 자리를 물려받는다. 이유는 스포일러[7]
2012년 8월 16일, 마렉의 투구를 만든 용자가 등장했다.
그리고, 누군지는 몰라도 2010년 8월 서코에서 이걸 소재로 여성향 소설을 낸 듯하다.후덜덜.
[스포일러] 시즌4 시점에선 '''칼브람 용병단장'''[1] 그래서인지 기사만 보면 틱틱댄다. 드윈과 다투는 근본적인 이유로 보인다.[2] 우리 모두를 죽여도 part2를 깨고 콜헨에서 잡담을 해보면 어색하게 다른 화제로만 이야기하려는 듯이 보인다. 물론 사실을 모를 수도 있겠지만...[3] 그런데 통풍도 안되고 무거운 투구를 계속 쓰고 있는게 두피에 좋을리 없다. 그것도 어렸을때부터 다른사람이 머리카락 색을 모를 정도로 계속 쓰고 다녔다면 탈모일 확률이 높다.(...) 헬멧을 벗는 것을 극히 꺼리고 머리카락 색을 물어볼때 그냥 알려줘도 되는것을 괜히 화내는걸 보면 더더욱 의심이 드는 부분. 머리 색도 옅어졌다고만 했지 결국 무슨 색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4] "소꿉친구들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라고 씌여있다. '약속의 검'이벤트때 받은 그 반지다. '''카단, 티이''', 마렉, 클로다, 이 네 사람이 하나씩 가지고 있던 반지...[5] 에린이 강림했기에 사람들은 슬퍼해선 안된다. 따라서 죽거나 사라진 자들의 기억은 다른 사람에게서 지워지고 그 흔적도 뭉개진다.[6] 플레이어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인 용병단과 트레저 헌터 사람들을 죽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 손을 썼던 것[7] 마족과의 화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아이단은 블러디셰이드를 복용 후 플레이어와 일기토를 벌인다.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플레이어에게 패배.유언을 남기고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