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아라
칼브람 용병단의 용병. 용병단에 들어오는 신입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밝고 낯을 가리지 않아 신입들이 초반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용병단에는 플레이어보다 2주 먼저 들어왔으며, 전장에서는 발리스타 또는 후방 지원을 담당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는 하지 않는다 . 같은 용병단의 선배인 게렌이 반지[1][2] 를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꼬시고 있지만, 실은 그를 매우 귀찮게 여기는 듯하다.
플레이트 메일 수집가.[3] 용병단 사무실에서 스킬북을 팔고 있있고 인장을 실버 토큰으로 바꿔주는 업무를 하고 있었으나, 이후 스킬북 패치가 되고 선착장 병사가 실버 토큰을 바꿔주는 패치가 되면서 꽤나 한가해졌다.
게임 내 도움말(서바이벌 가이드)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마렉을 좋아하는 듯하지만, 마렉의 눈치가 영 아니라서 진전은 별로 없다.
시즌 3에서 마렉과 아이단이 사라져버려 졸지에 게렌과 단 둘이서 용병단을 꾸려나가게 되었다. 플레이어에게 처음 만났을 때랑 똑같이 장비를 지급하려 하다가 룩보고 데꿀멍(...) 에피소드4에서 지도 분석 관계로 벤 체너에 남았다가 자신도 사망하면서 저기 소실. 칼브람 용병단의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 다행히 라바다를 처치하면 키홀이 가지고 있던 엘쿨루스의 잔재로 인해 '''칼브람 용병단 전원이 부활'''
여담이지만 초기 마영전 제작진들의 디테일함을 보여주는 캐릭터중 하나다. Ceara는 게일어로 밝은 적발이라는 뜻의 여자 이름이다.
1. 시즌 3
2016년 10월 인터루드 패치로 케아라 시점에서의 스토리가 업데이트 됐는데, 유저가 베르베로 가면서부터 용병단을 떠나있는 설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유저는 케아라가 되어 모리안의 속삭임을 듣고 유저를 찾아서 베르베로 향하게 되는데, 사실 이 모리안의 속삭임은 마하의 속임수였고, 이 때문에 케아라는 로흘란 깊은 곳에서 자신의 손으로 니아브를 공격하게 된다. 이후 유저에게 구조되고 기사단이 오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지게 된다.[4]
이후에 기사단에 섞여 따라온 마렉과 재회하고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메르의 말대로라면 이젠 마하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확실히는 알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유저는 마렉과 케아라를 콜헨으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케아라는 그걸 거부하고 베르베에 남겠다고 한 상태이다.
에스 시더 스토리에서 법황청의 인퀴지터 클레르가 케아라가 '''무언가 안에 억눌려 있는것 같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갑자기 케아라가 갑자기 실종되었다고 마렉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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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케아라는 마하의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난 게 아니었다. 마하의 계략에 의해 플레이어를 자르딘으로 유인하기 위해 다시 지배되어 홀로 자르딘으로 떠나게 되고 마렉은 케아라가 자르딘으로 떠나는 걸 본 로무와 레무의 증언을 따라 자르딘으로 갔다가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플레이어가 자르딘에서 아르카나를 쓰러뜨리고 케아라를 되찾지만 이미 그 시점에서 케아라는 완전히 마하에게 잠식된 상태였다.
이후 아스테라에서 플레이어는 앨쿨루스의 봉인을 하지않고 도망치려는 마하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마하에게 여전히 조종당하고 있던 케아라는 마하의 조종으로 플레이어를 뒤에서 공격을 입혔고, 플레이어는 그로기 상태가 된다. 이 틈을 이용하여 마하는 플레이어에게 엘쿨루스의 봉인을 돌려주지 않고 도주해버린다.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 케아라는 쓰러진 채로 돌아오게 되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의식을 차리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케아라가 마렉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둔감한 마렉이 눈치를 못채는 그림이었는데 시즌 3에선 마렉이 케아라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기는 게 묘사가 된다.
시즌 4 에서 마침내 깨어나게 된다. 지배술을 막아주는 보호 마법을 브린이 걸어준 상태이며 본인은 모르게 처리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