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테싱
드래곤 레이디(소설)의 등장인물. 기본적으로는 그냥 테싱이라고 부른다. 성우는 김수중.
궁룡의 수장. 드래곤 레이디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용의 수장은 사실상 신과 동격의 파워를 가진다. 그 중에서도 궁룡의 수장은 해룡과 지룡을 쉽사리 압도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을 지배하고 있었다.
또한 가랑의 원래 테이머로, 가랑은 사실상 테싱의 연인이라 할 정도의 총애를 받고 있었다. 이유는 불명.
작중에서는 오펜바하의 계략에 빠져 봉인된 상태라는 언급만이 등장하다가, 중반부에서 테싱을 사랑했던 지룡 브륜힐데의 배신으로 인해 오펜바하가 걸어둔 봉인이 깨지게 된다. 봉인되어 있던 장소는 인피타르의 검신 속.
이후 봉인에서 풀려나자마자 오버암메르가우를 공격, 오칼란트 제국을 하루만에 정화[1] 시켜 버린다. 자신의 수하인 궁룡 세르난을 시켜 카넬리안을 회수하고, 다른 궁룡들과 함께 자신이 만들어낸 천사들을 대량으로 풀어 인간을 습격하도록 한다. 최종 목표는 절망스러운 세상을 모두 지워버리는 것인 듯했으나, 결국 줄리탄의 근성에 의해 그 의도는 저지된다.
결국 스스로 카넬리안을 놓아주고-즉, 계약을 파기했다는 의미-줄리탄에게 그들에게 얽힌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내 여동생을 부탁해"라고 한 후 입자로 변해 사라진다.
등장은 짧으나 사실상 이야기의 중심축에 서 있는 인물로, 그의 진가는 가랑과의 관계와 더불어 극후반의 "공극어" 챕터에서 등장한다. 고압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은 듯하다. 그놈의 성격 덕분에 챕터 전체의 분위기가 더 어두침침해질 정도.
실은 가랑은 원래 테싱의 의붓동생이며 짝사랑의 상대였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테싱은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여동생으로 대했다. 그러나 과하게 총애하기는 한 듯.
공극어 챕터에서 오펜바하, 물키벨과 함께 비령에 의해 드래곤으로 개조된다.
마그리드의 연구소에서 아버지 알베르트 테싱에 의해 막힌 천국의 문을 여는 것이 목표. 알베르트의 연구에 의하면 죽은 자의 영혼은 몸을 빠져나와 0.1 나노 초만에 천국의 문에 들어가고, "낯선 땅"이라 부르는 곳에 있은 후 다시 태아에 깃들어 살아간다는 순환을 이루고 있었으나 행방불명된 알베르트 테싱이 어떤 방식으로 천국의 문을 닫음으로 생명이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도 사라지지 못하는 지옥이 된 세상을 되돌리려는 것.
그러나 세상에 영혼이 포화상태인데 비해 오랫동안 막힌 천국의 문 너머는 진공상태이며, 그 때문에 천국의 문을 열면 그 여파로 모든 살아있는 자의 영혼까지 강제로 빠져나가 세상은 멸망할 것이라고 비령이 밝혀낸다.
그로인해 시작된 것이 천국의 문을 여는 충격에도 버틸 수 있도록 영혼을 봉인하는 씰(Seal) 프로젝트. 결국 씰이란 애초 기사들과 계약에 의해 휘둘러지는 인형도 무엇도 아닌, 본래 인류가 멸망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그러나 영혼이 봉인되었기에 아이를 낳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부작용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최후에 인피타르를 연구한 비령에 의해 드래곤으로 개조, 오펜바하, 물키벨과 함께 우주에서 지구의 모든 영혼이 낯선 땅으로 끌려간 후 지상으로 내려와 새로운 생명을 퍼뜨린다.
사실 행방불명된 알베르트 테싱은 마르크 테싱의 형 라파엘 테싱의 영혼에 있었으며, 그곳이 바로 천국의 문이 있는 곳이었다. 라파엘 테싱은 인피타르와 반대로 영혼을 멸하는 총 헬카이트로 자신을 쏴 자신과 알베르트의 영혼을 소멸, 천국의 문을 열게 된다. 알베르트 테싱의 마지막 말은 '난... 세상을 리셋하고 싶었다.'
그 후 마법으로 줄리탄에게 전생의 기억과 모든 진실을 들려주고 나서, 무수한 빛덩이가 되어간다. 원하는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는 드래곤의 능력으로 최종적으로 빛이 되어 세상과 융합하게 된 것. 그리고 오펜바하의 말로는 자신과 테싱은 새로운 창조를 진행함과 동시에 '''씰의 영혼을 해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다고 하며, 세상과 융합한 테싱이 그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카넬리안이 줄리탄과 재회하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결국 그 결실이 맺어진 듯하다.
궁룡의 수장. 드래곤 레이디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용의 수장은 사실상 신과 동격의 파워를 가진다. 그 중에서도 궁룡의 수장은 해룡과 지룡을 쉽사리 압도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을 지배하고 있었다.
또한 가랑의 원래 테이머로, 가랑은 사실상 테싱의 연인이라 할 정도의 총애를 받고 있었다. 이유는 불명.
작중에서는 오펜바하의 계략에 빠져 봉인된 상태라는 언급만이 등장하다가, 중반부에서 테싱을 사랑했던 지룡 브륜힐데의 배신으로 인해 오펜바하가 걸어둔 봉인이 깨지게 된다. 봉인되어 있던 장소는 인피타르의 검신 속.
이후 봉인에서 풀려나자마자 오버암메르가우를 공격, 오칼란트 제국을 하루만에 정화[1] 시켜 버린다. 자신의 수하인 궁룡 세르난을 시켜 카넬리안을 회수하고, 다른 궁룡들과 함께 자신이 만들어낸 천사들을 대량으로 풀어 인간을 습격하도록 한다. 최종 목표는 절망스러운 세상을 모두 지워버리는 것인 듯했으나, 결국 줄리탄의 근성에 의해 그 의도는 저지된다.
결국 스스로 카넬리안을 놓아주고-즉, 계약을 파기했다는 의미-줄리탄에게 그들에게 얽힌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내 여동생을 부탁해"라고 한 후 입자로 변해 사라진다.
등장은 짧으나 사실상 이야기의 중심축에 서 있는 인물로, 그의 진가는 가랑과의 관계와 더불어 극후반의 "공극어" 챕터에서 등장한다. 고압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은 듯하다. 그놈의 성격 덕분에 챕터 전체의 분위기가 더 어두침침해질 정도.
실은 가랑은 원래 테싱의 의붓동생이며 짝사랑의 상대였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테싱은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여동생으로 대했다. 그러나 과하게 총애하기는 한 듯.
공극어 챕터에서 오펜바하, 물키벨과 함께 비령에 의해 드래곤으로 개조된다.
마그리드의 연구소에서 아버지 알베르트 테싱에 의해 막힌 천국의 문을 여는 것이 목표. 알베르트의 연구에 의하면 죽은 자의 영혼은 몸을 빠져나와 0.1 나노 초만에 천국의 문에 들어가고, "낯선 땅"이라 부르는 곳에 있은 후 다시 태아에 깃들어 살아간다는 순환을 이루고 있었으나 행방불명된 알베르트 테싱이 어떤 방식으로 천국의 문을 닫음으로 생명이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도 사라지지 못하는 지옥이 된 세상을 되돌리려는 것.
그러나 세상에 영혼이 포화상태인데 비해 오랫동안 막힌 천국의 문 너머는 진공상태이며, 그 때문에 천국의 문을 열면 그 여파로 모든 살아있는 자의 영혼까지 강제로 빠져나가 세상은 멸망할 것이라고 비령이 밝혀낸다.
그로인해 시작된 것이 천국의 문을 여는 충격에도 버틸 수 있도록 영혼을 봉인하는 씰(Seal) 프로젝트. 결국 씰이란 애초 기사들과 계약에 의해 휘둘러지는 인형도 무엇도 아닌, 본래 인류가 멸망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그러나 영혼이 봉인되었기에 아이를 낳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부작용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최후에 인피타르를 연구한 비령에 의해 드래곤으로 개조, 오펜바하, 물키벨과 함께 우주에서 지구의 모든 영혼이 낯선 땅으로 끌려간 후 지상으로 내려와 새로운 생명을 퍼뜨린다.
사실 행방불명된 알베르트 테싱은 마르크 테싱의 형 라파엘 테싱의 영혼에 있었으며, 그곳이 바로 천국의 문이 있는 곳이었다. 라파엘 테싱은 인피타르와 반대로 영혼을 멸하는 총 헬카이트로 자신을 쏴 자신과 알베르트의 영혼을 소멸, 천국의 문을 열게 된다. 알베르트 테싱의 마지막 말은 '난... 세상을 리셋하고 싶었다.'
그 후 마법으로 줄리탄에게 전생의 기억과 모든 진실을 들려주고 나서, 무수한 빛덩이가 되어간다. 원하는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는 드래곤의 능력으로 최종적으로 빛이 되어 세상과 융합하게 된 것. 그리고 오펜바하의 말로는 자신과 테싱은 새로운 창조를 진행함과 동시에 '''씰의 영혼을 해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다고 하며, 세상과 융합한 테싱이 그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카넬리안이 줄리탄과 재회하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결국 그 결실이 맺어진 듯하다.
[1] 라고 쓰고 멸망이라고 읽는다, 프로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