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크 쿠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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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필살기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등장하는 오리온 재단 소속이자 러시아 대표팀 퍼펙트 스파크 소속의 선수.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1]

2. 작중 행적


2쿨오프닝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또다른 국가대표선수로 예상했으나 당시 유니폼의 정체는 오리온재단의 연습생용이었다.
첫 등장은 33화로, 오리온 소속 선수들의 연습 시설에서 등장했다. 이나모리 마사토에게서 아스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며 우호적이며, 만나자마자 아스토에게 승부를 제안한다. 자신은 공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니 이길 자신이 있다는 것. 허나 아스토 역시 실력은 뛰어나기에 승부는 아스토의 승리로 끝나고, 승부가 끝난 후엔 서로 그라운드에 누워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마리크는 자신이 러시아 대표팀의 후보 선수임을 알려준다.
그때 마리크를 무시하는 다른 후보 선수들로부터 시비가 걸려오고, 마리크는 자신있게 축구로 승부를 제안하면서 아스토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번 승부는 간단하게 마리크와 아스토의 승리로 끝났으며, 덕분에 꽤나 친해졌다.
그러나 아스토가 마리크에게 "왜 오리온에 있는 거야?" 하며 얘기를 꺼내자, 마리크의 표정이 진지해지며 본인은 원래 러시아의 빈민층 출신으로서 오리온은 자신을 가난한 생활에서 구해주었으며, 오리온이 없으면 가난한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겠냐며 열변을 토한다. 여기에 마사토가 추가되어 오리온 재단은 나쁘지 않다며 아스토를 회유시키려 들고, 마리크는 아스토에게 오리온에 들어와 함께 활동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아스토는 동료를 생각해 부탁을 거절한다. 아스토가 일본 대표팀에게 오리온이라고 다들 나쁜 것만은 아님을 알려줄 것이라며 돌아가려던 찰나에 마사토가 오리온의 요원들을 불러 아스토를 약으로 잠재워버리는데, 마리크 역시 아스토를 오리온에 들어오도록 만들기 위한 선수였을 뿐이었던 것이다.
37화에선 아스 이나무와 함께 퍼펙트 스파크의 교체 선수로 등장.[2] 아스가 코조마루에 의해 슛을 정통으로 맞고 퇴장되자 "일본에도 저런 선수가 있었다니..." 하면서 당황한다.
이후 베르나르도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길 것'''을 명하자 러시아에선 일레븐 밴드를 이용한 전기충격을 사용하는데, 고우진을 전기로 지지자 마음이 괴롭다며 개심 플래그를 꽃는다. 반칙 행위로 수비진과 키퍼를 최면가스로 잠재운 뒤, 유리의 지시로 자신의 필살기 '''더블 헤드 이글'''을 사용해 골을 넣어 3:2로 게임을 이긴다.
시합이 끝난 후엔 아스에게 다가가 코조마루는 심했다며 투덜거리는데, 이에 아스는 그렇지 않다며 반다나를 벗어 보인다. 아스는 아스토가 아닌 루스 카심이란 대역이었고, 마리크는 그럼 아스토는 어디있냐며 당황한다.
38화에선 무사히 구출된 진짜 아스토가 마리크를 만나러 와서 진정한 축구를 하지 않겠냐 묻자 여전히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프로이까지 합세해 마리크를 설득시키며 오리온을 바꾸는 것은 오리온에게 은혜를 갚는 것임을 알려줘 개심에 성공한다.
39화에서 병원에 잠입하다가 여장한 히우라 키리나에게 반했다(...).
이나즈마 재팬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나, 이리나의 최면에 걸려 세뇌되었다가 엔도의 싸카 야로제에 의해 다시 정신을 차리고 페어플레이로 시합에 임하였다.
그러던 중 이리나에 의해 경기가 중단되고 이리나가 본색을 드러내자 이에 맞서기 위해 조직된 올스타팀 초 킨운즈의 선수로 발탁된다. 포지션이 미드필더에서 디펜더로 변경되었다.[3]

3. 필살기


  • 더블 헤드 이글
러시아의 대표적 상징 중 하나인 쌍두독수리를 소환해 슛을 쏘는 기술로, 공중으로 뛰어올라 푸른 깃털과 함께 쌍두독수리를 소환해 공을 찬다. 덤으로 독수리의 입 두개에서 방전이 일어나는 것은 덤
  • 소드 오브 타르타니안

[1] 키리카구레 사이지와 1인2역이다.[2] 이때 등번호는 17번. 후보 팀에서는 9번이었다.[3] 후보 선수라고는 해도 퍼펙트 스파크 소속 선수이므로 어떤 포지션에든 설 수 있다는 설정이 반영된 듯하다. 사실 고질적인 디펜더 부족 문제때문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