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듀얼/카드일람/자연(G2)
1. 카드 목록
★은 레어도를 의미합니다.
1.1. 별 없음(일반)
1.1.1. 소환수
1.1.1.1. 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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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엘프와는 다르게 총알받이로서의 면모가 강화된 소환수이다. 하지만 정말 불리할 때 아니면 총알받이는 기본적으로 손해만 보는 거라... 별로 좋은 카드는 아니다. 아니, 가끔은 강력한 소환수 앞에 있었는데 상대가 약한 소환수를 꺼내면 그쪽으로 튀어버려서 총알받이도 제대로 못할 때가 많다.
이 카드가 움직이는 순서를 통해서 한번에 여럿을 소환하는 소환수의 소환 순서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트리스는 양쪽의 토큰을 먼저 소환하고 자신의 소환이 적용되기 때문에 사냥개는 최종적으로 트리스 앞에 놓이게 된다.
1.1.1.2. 움직이는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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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전장에 소환수를 소환하는 것은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잘 생각해보고 넣는 것이 좋다. 쓰려면 골드 진영의 버섯폭발 등 버섯 계열 카드와 연계해야 한다.
1.1.1.3. 거대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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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효과없는 평범한 위니. 공격력 3에 방체합 7로 평범한 수준. 2015년 11월 5일 패치로 전구간 체력이 2씩 증가하고 3/4레벨 방어력이 1씩 줄어든 결과물이다. 환영탄에 안 죽게 됐다는 점은 상당한 상향.
1.1.1.4. 거대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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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효과없는 평범한 소환수. 자이언트 웜이나 거대한 뱀보다 약간 강한 편이지만 그래봤자...
1.1.1.5. 그레즐리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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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효과없는 평범한 소환수. G1의 동코스트 바닐라였던 자이언트에 비하면 초기 체력이 상당히 깎인 대신 공격력이 오른 형태를 하고 있다. 어차피 벽으로써 기능하기에는 멧돼지를 넘는 카드가 없으니 이쪽이 나은 편. 특히 레벨에 따른 성장성이 자이언트에 비해 우월하기 때문에 2레벨 이상에서 상당한 필드 장악력을 보여준다.
1.1.2. 주문
1.1.2.1.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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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용도로 쓸 수 있는 주문이지만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은 약간의 채용을 꺼려지게 만든다. 단 직접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을 때 이걸 쓰면 한 번정도 위기를 넘길 수도 있고 어느정도 피가 적은 상대의 소환수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도 충분하게 가능하다. 쓰기 나름인 카드.
1.2. ★(희귀)
1.2.1. 소환수
1.2.1.1. 잠입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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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에 추가된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들 중 자연 진영의 카드. 상대가 광역 주문으로 필드를 쓸려고 할 경우에 묘지에 묻어두면 다 제거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튀어나와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사실상 0/1/2 코스트임을 감안하면 평균 이상의 스펙인데다가 주문에 죽는다면 코스트를 소모하고 즉시 부활하기에 속공성도 굉장하다. 특히 나중에 명치 한방 한방이 서늘해지는 3레벨싸움에 2코스트로 튀어나오는 5데미지는 계산을 꼬이게 한다.
걷어내줄 소환수가 없는 이상 왠만하면 필드 주도권에서 밀리게 되므로[1] 상대 입장에선 코스트가 높은 주문 카운터나 소환 카운터와는 다른 의미로 까다로울 수 있다.
1.2.1.2. 자이언트 영웅 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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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끝마다 정면의 적을 다른 곳으로 치워버리기 때문에 어그로형 소환수라 할 수 있다. 단 날려버린 소환수가 빈 칸 앞으로 가서 내 영웅에게 직접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정말 운이 나쁘면 소환을 해놨는데 역으로 킬각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고 본인 공격력이 명치를 때리기에 적절한 수준도 아니고... 여러모로 애매한 카드.간다아아아아!
1.2.2. 주문
1.3. ★★(레어)
1.3.1. 소환수
1.3.1.1.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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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 계열 소환수이긴 한데 같은 효과에 코스트도 싸고 능력치 밸런스도 더 좋은 다크엘프 궁수가 이미 존재하고, 무엇보다도 같은 코스트, 능력치, 진영, 레어도에 '''독수리'''라는 훨씬 뛰어난 카드가 존재하는지라 좋은 취급은 못 받는다.
1.3.1.2.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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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높고 생명력이 낮은 기형적인 카드이지만, 소환하자마자 생명력이 낮은 적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입수할 수만 있다면 자연 진영 덱에서 필수로 투입된다. 체력이 워낙 낮아서 다음 턴에 뭘 맞아도 제거된다는 게 약점.
그야말로 자연 진영에서 가장 핫한 카드로 인기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하스스톤쪽에서도 말하듯이 소환되면서 바로 발동되는 효과류는 일단 나중에 주문이나 하수인에게 맞고 죽어도 항상 고정적인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팬 사이트에서는 거의 이견이 없는 최고 사기카드로 꼽는다. 발동효과, 스탯, 비용의 삼위일체에 레벨업 효과도 좋기 때문.
5라는 데미지는 초반 대부분의 저코스트 소환수를 처리할 수 있고, 기본 공격력 5 역시 매우 강력하다. 1레벨 때 두번의 행동력을 갖는 카드이기 때문에, 초반 전장을 장악해서 끝을 내버리는 위니덱과 궁합이 매우 좋은 편.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코스트에 비해 체력이 지나치게 낮다는 점 때문에 같은 소환효과인 헬하운드 등에 너무나도 무력하다. 또한 임의의 장소로 이동한다는 게 괜히 상대의 소환수 앞으로 갔다가는 그 다음 턴에 바로 터지는 수가 있다. 아무리 효과가 좋다고는 해도 한 턴만에 터지기에는 코스트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게다가 G2+카드인 운디네:아쿠오라나 G3 카드인 냉동소환, 고치무덤 등등이 추가되면서 사기작인 성능이 빛을 바랠 때도 종종 나오고있다. 대놓고 저코 소환수를 저격도 못하고 산화할 수도 있다.
1.3.1.3. 엘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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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네, 엘프 영웅 트리스 같은 필드 장악형 소환수들과 같이 하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효과를 논외로 쳐도 기본 능력치 밸런스가 좋다.
1.3.2. 주문
1.3.2.1. 진화의 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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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 하나를 고치 상태로 만들며 일정 턴이 지나면 모든 능력치가 두 배로 강해진다. 고치 스펙이 바람만 불어도 죽어버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소환수 강화 목적보다는 상대 소환수도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변신을 사용한 유사 디나이얼로 사용된다. 소개 텍스트에서도 이 점을 언급하고 있다. 원래대로 돌아가는거야 그 전에 고치를 파괴하면 되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공격 능력도 딱히 없어서 부수기는 어렵지 않은 편. 개구리로 바꾸기와 비교해봐도 코스트도 더 싼데다 아군에게도 쓰면서 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성능도 더 우월하다. 제거에 실패한다면 그 타이밍에서는 '''재앙'''이 탄생하니 만에 하나라도 못 없애는 일은 없도록 하자.
1.4. ★★★(슈퍼레어)
1.4.1. 소환수
1.4.1.1. 작은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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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데미지를 계속 맞다보면 어마어마하게 올라간 공격력을 감당할 수 없기 마련인데다 의외로 저코스트 주문 한 방으로 잘 죽지 않기때문에 최소한의 타수로 잡을 것을 강요하게되는 소환수. 단 스택을 못 쌓으면 그냥 고기방패정도밖에 할 수 없다.
불의 정령, 혼돈의 제단과 조합하는 전략이 주효하다.
1.4.2. 주문
1.4.2.1. 자연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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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진영에서 다수의 강력한 소환수를 전개한 시점에서 이 카드를 발동시키는데 성공하면 사실상 이기는 거나 다름없을 정도의 강력한 주문. 설령 그 턴에 끝내지 못하더라도 생명력이 2배가 되어서 다음 턴에 허무하게 제거되어버릴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기에 상대가 대응하기 힘들어진다. 자연 단색덱이라면 필수 카드급.
1.5. ★★★★(울트라레어)
1.5.1. 소환수
1.5.1.1. 지룡:잔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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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드래곤과는 달리 증가가 아니라 회복이라 최대체력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영웅을 포함해서 회복시킨다.
잔바르가 능력치는 더 높지만 둘의 역할이 다르니 자신이 원하는 쪽을 사용하자.
1.5.1.2. 용사냥꾼: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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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막으면서 잘만하면 그 소환수를 함정 대미지로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G2로 시즌이 진행되면서 등급이 3성에서 4성으로 올랐고, 체력이 9/11/13/15에서 15/18/21/24로 상향을 받았다.
1.5.2. 주문
[1] 0/1/2코스트 4/6/8체력인데 제거주문중에 이 가성비를 따라올 수 있는 건 없다. 위니에게 1방이면 부서질 체력이긴 하나 빈 필드였다면 반드시 1대를 맞고 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