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하드

 

http://www.dournama.org/informations/168-مشه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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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도시
مشهد‎'''
마슈하드 | Mashhad


'''지역'''
라자비 호라산
'''면적'''
351km²
'''인구'''
3,370,000 명
'''인구밀도'''
9,601명/km²
페르시아어 مشهد‎
영어 Mashhad
1. 개요
2. 역사
3. 볼거리


1. 개요


이란 동부 호라산 주의 중심 도시이자 이란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현재 인구는 332만 명으로 추산된다. 마슈하드는 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던 작은 도시였는데, 인근의 도시이자 호라산의 중심지로 기능하던 니샤푸르가 쇠퇴한 이후 그를 대체하며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란의 주요 종교인 쉬아 이슬람의 8번째 이맘 레자 샤[1]가 독이 든 포도로 암살된 곳으로, 시아파, 정확히는 열두 이맘파의 성지이다. 1년에 무려 2 500만에 달하는 순례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8천만에 달하는 이란 무슬림의 성지가 된 점도 도시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된다.
그 외에도 아라비안 나이트의 모델이 된 아바스 왕조의 5번째 칼리파 하룬 알 라시드가 원정 중 사망한 곳으로, 그의 묘소가 위치해 있다. 그의 장남이자 아바스 조의 7대 칼리파 알 마문은 레자 샤를 하룬 영묘 바로 옆에 매장하여 쉬아 무슬림의 지지를 얻으려 하였다.

2. 역사


페르시아 제국, 즉 아케메네스 왕조의 샤한샤 다리우스 1세 시절에 각인된 베히스툰 암각문에 의하면, 파르티아 인들의 첫번째 정착지 중 하나인 파티그라바냐가 현재의 마슈하드 인근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18세기 나디르샤가 세운 아프샤르 왕조의 수도로 번영하여 현재에 이른다.

3. 볼거리


  • 이맘 레자 영묘


[1] 페르시아어 명칭이고, 아랍어로는 알리 이븐 무사라고 부른다. 카르발라에서 죽은 후세인의 맏 증손자 자파르의 차남 무사의 아들이다. 즉, 알리 이븐 탈리브의 7대손이자 무함마드의 8대 외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