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와 히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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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増川弘明''' 1979년 12월 20일생. 사수자리. A형. 애칭은 '''히로(ヒロ)'''. 파트는 '''기타'''.
치바현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때는 합창부 소속.[1] 중학생때는 후지와라와 굉장히 사이가 좋았다. 그래서 중학교 문화제에서 후지와라와 친구들이 밴드를 결성했을 때도 뒤에서 협력. 후지와라가 마스카와네 집에 기타를 숨겼을때부터 기타를 만지지 시작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즈음에 밴드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치바현립사쿠라고등학교를 나온 후 재수(...)를 해서 주오대학 이공학부에 진학. 하지만 4학년이 되면 연구실에 들어가야했기 때문에 중퇴했다. 재수생시절 신분을 속이고 아르바이트 강사로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친적이 있다고한다. 흠좀무.
멤버들 중 가장 늦게 합류해서인지는 기타 실력은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초기에는 레코딩에서 제외되는 일도 있었다. 이 기타 실력이 일본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지 밴드 초기에는 '후지와라의 절친이라 운좋게 범프에 들어오게 되었다', '얼굴이 반반해서 영입한 거다'라는 둥 심한 비난에 시달렸고[2], 견디다 못한 마스카와가 탈퇴까지 결심하게 되지만, 후지와라가 자신을 위해 써준 곡을 듣고 마음을 고쳐 기타 연습에 매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곡이 바로 4집 'ユグドラシル(위그드라실)'에 수록된 '''Fire Sign'''.
멤버 중에서 가장 장신. 왼손잡이지만 수저, 펜, 기타는 오른손을 쓰고 공을 던질때[3]는 왼손을 쓴다고 한다. 시력이 좋지 못해서 평상시에는 콘택트렌즈, 사적인 장소에서는 안경도 쓴다. 치열이 고르지 못하다(...) 싱글 '車輪の唄(자전거의 노래)'의 히든트랙 '星のアルペジオ(별의 아르페지오)'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진 곡이다. 다만 이 곡의 가사[4]를 생각하면...안습.
형제로 여동생이 한 명 있고, 이 여동생한테 꽤 약하다고. 그래서 언제 한 번 라디오 폰츠카에서 "여동생이 생긴다면 듣고 싶은 말은?"이라는 주제에서 "아니 나는 진짜 여동생이 있는데...?"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에 듣고 싶은 말이라고 말한 것은 츤데레 대사.
만화 원피스의 팬이라고 공언했다. 애독서는 점프와 스플릿츠.[5]
소니뮤직 스페이스 샤워에서 방송했던 개인 방송 'BUMP TV' 중 온천여행에서 마술을 선보였는데 그때 깔린 자막이 동양의 매지션 히로선생[* 東洋のマジションヒロ先生]...
ZIPテレビ의 인터뷰에서 밴드 내 역할을 묻자 '마른 사람2'라고 답했다...후지와라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요즘 빠져있는 건 입욕제라고한다. 오늘의 포상(ご褒美) 같은 느낌으로 쓴다고... 무취가 좋다고 한다.
자주 쓰는 빨간 기타는 '''깁슨 커스텀 히스토릭 라인 1959 레스폴 스탠다드'''이다.

[1] 목소리가 높아서 파트는 무려 소프라노.[2] 사실 이는 범프 초반 후지와라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겪어야 했던 몸살이었지만, 유독 마스카와가 심했다고 한다.[3] 볼링, 캐치볼, 눈싸움(...)[4]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과 파티할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전화해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매우 안타까운 이야기이다.[5] 둘다 만화잡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