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노 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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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복 버전
교복 버전
캐릭터명
韓 - 마야노 탑건
日 - マヤノトップガン
英 - Mayano Top Gun
일러스트
LM7
성우
[1]호시타니 미오
생일
3월 24일
신장
143cm
체중
증감없음
쓰리사이즈
B76-W51-H73
공식 프로필 페이지

'''"I copy! 오늘은 도주할까? 선입할까? 어느쪽이든 오케이인 거야☆"'''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도주, 선입, 추입...모든 각질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천재 소녀. 꽤나 기분파로 트러블 메이커. 어쨌건 그때그때의 필링과 텐션으로 달리기 때문에 레이스 성적에도 기복이 심하다(그러나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천진난만한 앳된 성격으로 언제나 트레이너를 휘두르지만 요즘은 좀 어른다워지고 싶은 나이. 레이스에서 승리하면 최상의 러블리한 손가락 키스로 트레이너에게 어필!

이름에서 따온 항공 점퍼 차림. 소개에서 언급되는 성격은 원본 말과 주전 기수인 타바라 세이키(田原成貴)의 퓨전.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2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21전 8승. 총상금 8억 1039만엔. 1995년 JRA 연도대표마.
G1 : 킷카상(1995), 아리마 기념(1995), 타카라즈카 기념(1996), 천황상·春(1997)
G2 : 한신대상전(1997)
'''자유자재를 가장한 마이페이스'''
명종마 Brian's Time의 자식들 중에서는 드물게 만성형으로, 발의 불안 때문에 적성이 아닌 더트에서 뛰며 클래식 시즌 봄철만 해도 철저한 무명이었다. 발이 안정되고 기수도 타바라 세이키로 고정된 여름 이후 터프(잔디)로 전향, 이후 거짓말처럼 상승세를 보이며 킷카상과 아리마 기념을 연달아 제패하며 순식간에 G1 2승, 1995년의 연도대표마에 등극했다.
1996~97년에 걸쳐 사쿠라 로렐, 마블러스 선데이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으며 통산 G1을 4번 우승했는데, 4번의 G1 우승 패턴이 도주에서 추입에 이르기까지 모두 제각각이라 자유자재의 각질을 가진 말이라 알려졌으나, 실은 지독한 기분파에 마이페이스인 말이라 그날그날의 포지션이 제각각이었던 것뿐, 임기응변으로 수습해야 했던건 항상 기수의 몫이었다. 심한 기복과 풍운아였던 주전 기수 타바라 세이키의 인상[2]이 워낙 강해 저평가가 심했던 말이지만, 킷카상과 천황상을 레이스 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우승하는등 본연의 능력은 확실했던 경주마. 2015년을 끝으로 씨수말 생활을 마치고 공로마로 여생을 보내는 중.
커리어를 통틀어 베스트 바우트는 G1 레이스도 우승한 레이스도 아닌 1996년 한신대상전. 부활을 노리던 나리타 브라이언과 나란히 경합하며 나머지를 저 멀리 떨어뜨려놓고 일합승부를 벌인 전설의 G2로 유명하다.https://youtu.be/CDM5pJrijsY

[1] 경주마 스테이 골드(골드 쉽의 아버지)의 팬으로 유명한 경마 덕후 성우. 스테이 골드 역으로 출연하지 않은 것에 트레이너들이 아쉬워했으나 이마무라는 마야노 탑건도 직접 찾아간 적이 있을 정도이므로 차애캐 모에화 캐릭터(...)에 성우로 출연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18년 6월 말부로 '''건강 문제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난리가 난 상황. Starting gate 12 등장 예정 캐릭터였던 마야노 탑건이 나이스 네이처로 교체된 것도 아마 이때문였을 가능성이 있다.[2]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가톨릭 신자도 아닌데 성호를 긋고 키스 세레머니를 할 정도의 쇼맨쉽과, 경주마와 경마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했던 당시 JRA의 탑 기수들 중 하나로, 음반을 내고 에세이까지 써서 히트하는 등 개성과 열정이 매우 강했던 인물이다. 반면 동업자인 상대 기수들&조교사들과는 매번 대립하는 골칫거리이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조교사로 활동했으나 2001년에 해외 흉기 반입 문제와, 마약 문제를 동시에 일으키며 조교사 면허 박탈 + 15년간 경마 관여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다가 2009년에 또 마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경마 관여 정지 기간이 15년에서 무기한으로 늘어났다(2001년 당시엔 최대 징계 한도가 15년이었다). 사실상의 영구제명. 2017년 현재는 두번째 형기를 마치고 에세이 작가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