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엔
1. 소개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의 악당.
2. 작중 행적
'다엔의 딸'이라고 자칭하는 네오테러의 고위 간부로 마루, 산, 시카의 새로운 상관. 사망한 다엔의 뒤를 이어 3간부를 지휘한다. 그 정체는 다엔이 비밀리에 만들어 놓은 초재해 발생용 슈퍼 컴퓨터이다. 평소에 홀로그램으로 3간부들에게 모습을 보여주며 본체는 비밀 장소에 존재한다. 네오테라의 기지가 다엔(오부치)의 자폭으로 인해서 이미 폭발해 버렸기 때문에 초재해를 일으키기 위해서 3간부들과 함께 자주 다른 곳으로 본부를 옮기고는 한다. 10살 정도의 여자아이의 모습이지만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간부들처럼 기계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여자아이답제 않게 제멋대로에 잔학무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말 뒤에 '~인 거다!'를 붙이는 버릇이 있으며[2] 거대 초재해 메카 즈케인을 이용해 초재해를 일으킨다.
38화에서 3개의 드릴을 가진 초 거대 즈케인인 오메가 즈케인으로 지구에 거대한 초재해를 일으켜 멸망시키려 했으나 결국에는 갓 스트라이커의 스트라이커 어택으로 인해 오메가 즈케인이 파괴되면서 폭사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있었으며 40화에서부터는 비행형 즈케인을 이용해 계속 지구에 초재해를 일으켜 여전히 레스큐포스를 괴롭히지만, 46화에서는 즈케인들이 전부 파괴되자 크라이시스 메이커를 이용해 초재해를 일으켜 인공지능을 맛가게 하는 방식으로 괴롭힌다.
종반부 49화에서 레스큐 포스와 최종 결전을 치를 때 슈퍼 레스큐 맥스가 마지막 크라이시스 메이커인 슈퍼 울트라 에너지 스타터에 의해 생성된 검은 먹구름을 파이널 레스큐 슈퍼 맥스 블래스터로 격파해 버리자 파이널 레스큐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3간부들 앞에서 본성을 드러내고서 드디어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밝힌다.
다엔의 딸 마엔이라는 신분 자체가 사실 '''페이크'''였고, 현재 마엔의 모습은 '''나노 컴퓨터 바츠'''가 본래 인간들에게 지구가 파괴되어 가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시 육체였다.[3]
이후에는 3간부들을 필요없다며 갖다버리고 자신의 몸 안에서 바츠가 지금까지 육체로 이용되었던 마엔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각성한 후 본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행적은 바츠 문서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