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구

 


[image]
'''이름'''
마용구
'''학교'''
아랑공업고등학교 2학년
'''통칭'''
'''용팔'''[1]
'''랭크'''
'''을(★★★)'''
'''파벌'''
[image]'''청천회 부총장'''
1. 소개
2. 작중 행적
3. 전투력


1. 소개


마용구는 네이버 웹툰 대가리의 등장인물이자 청천회의 부총장이다. 통칭은 용팔이며 랭크는 을(★★★) .
청천회 멤버답게 의리를 중시하며,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 이다. 이때문에 자신과는 정 반대의 성격인 레인메이커의 오동주와는 파벌회의로 만날때마다 서로 매우 으르렁 거리며, 둘의 실랑이를 항상 선도부장 최영이 말리는 식.

훤칠하고 큰 신장과 더불어 썬글라스 속 쌩얼도 잘생긴 편이며, 이지부스트350이나 발렌시아가 트리플s 같은 패션 아이템을 신는 모습을 보여서 그런지, 용팔이라는 통칭 대신 마간지라고 주로 불린다.
김길수처럼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영어를 어설프게 섞어서 표현하는게 특징 (..)
ex)
1. "상황이 베리 익사이팅하게 흘러가고있는데?"
2. "이거 상황이 참 트렌디하군!"
3. "가만 보니 우리 뉴페이스 아주 스웩이 넘치는군!"

2. 작중 행적


X 배지를 차고 있는 친구가 레인메이커 김길수에게 맞고 오자, '''청천회 멤버 전원'''[2]을 불러 모아서 한꺼번에 김길수를 찾아가면서 처음으로 등장. 김길수와 김구의 대결을 관전하다가,[3] 이윽고 대가리가 되겠다는 김구와의 문답을 나눈 뒤 김구가 이전의 아랑에 있던 인물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에도 배지 랭크 배틀에 나온다는 말을 듣고 꽤나 관심이 가는 모습을 보인 뒤 총장을 제외한 나머지 청천회 인물들을 데리고 배지 랭크 배틀 결승 장소에 등장했다. 이후 하드보일드 문제로 인해 파벌 회의를 할 때에도 먼저 나서서 회담을 진행하는 격으로 나름 비중을 드러냈다.
49화에서 홍또띠에 의해 뒷배경이 어느정도 밝혀지게 되었는데 중학교 시절부터 한 지역을 제패할 정도인데다 한 파벌을 만들어도 무방할 정도의 실력자였으나 박철권과의 친분 때문인지 청천회에서 활약 중이라고 하며 현재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박철권을 대신해 직접 파벌을 이끄는 실세라고 한다. 더불어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지내는 성격 때문인지 굳이 청천회가 여기저기서 움직이는 활동량이 적은 편이라는 것도 그 이유. 단, 오동주와의 사이는 극과 극 수준으로 매번 만날때마다 이를 갈며 서로 맞붙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드보일드의 정체가 탄로난 다음날 회의에서 오동주에 의해 폭발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하드보일드 사건 이후 오동주와 멧돼지 일행들이 청천회 (두식이) 를 건드렸다는걸 알고 청천회 맴버들과 함께 오동주와 김구가 싸우는 장소로 향한다. 청천회를 건드린것때문에 이성민과 싸우기 직전까지 가지만 박철권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중단. 그후엔 주동자인 오동주와 멧돼지가 이미 뻗었기때문에 마스크단 멤버들만 따로 불러내서 정리시킨듯.
중학교 시절 땐 상영의 짱이었던 걸로 보인다. 당시 영문중 짱이었던 유대철을 만났고 서로 박터지게 싸운다음에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이때 마용구가 유대철에게 부따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75화에서는 자신의 친구들 (짱돌.부따) 을 박살내버린 김판섭때문에 상당히 분노한 상태로 김판섭에게 찾아간다. 양측 파벌의 2인자 끼리의 대결이 성립되었는데 시작부터 팽팽하게 겨룬다. 여담이지만 이때 선글라스를 처음 벗는데 상당히 훈남.
싸움실력이 전부 공개되었는데 청천회 2인자에 걸맞는 실력자다. 김판섭과 대등한 수준. 막판에 김판섭한테 카운터 기술맞고, 뻗는것처럼 보였으나 금방 일어나서 전투속행이 가능한걸보면 김판섭과 마용구의 대결 승패는 알수없다가 정답일듯. 오히려 카운터펀치를 맞고 더 꼭지가 돌아서아예 죽일듯한 살벌한 포스를 뿜어냈다. 실제로 마지막에 카운터 기술 맞기전에는 무려 4~5화 분량동안 김판섭과 대등하게 싸웠다.
그렇게 합법질주 애들에게 린치당할 위기에 처하자 박철권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종결된다.[4] 그리고 박철권과 얘기를 나누면서 훈훈하게 밥이나 같이 먹으러 간다.
그리고 4파벌 [5] 회의때 다시 한번 등장.
이후 박철권 린치 이후에, 늦게 발견하여 이미 쓰러진 박철권을 병원에 옮기고 레인메이커에게 제대로 열이 올라 다음날에 청천회 아지트인 옥상에있는 이성민에게 도전하기 위해 청천회 멤버들을 이끌고 올라가려 하지만, 선도부와 선도부장 [[최영]에 의하여 일단은 중재당한다. 이때문에 분해서 이만 갈고있는 상황.
최영이 약속시간을 속이고 고가다리로 가자 영이형에게 전화가 안된다며 찾아온 오대호와 함께 청천회를 이끌고 고가다리로 간다. 고가다리에서 원상수에게 너희 대가리 작살낸 놈들이 우리라며 '니깟 것들이 나서봤자 별 볼일 있겠냐'라는 도발을 듣자 빡쳐서 레인메이커, 백상아리에게 덤벼든다.
싸우던 도중 김판섭을 발견하고 서로 리벤지 매치를 벌이나 갑자기 경찰차가 오자 도망치지 않겠다는 최영과 함께 경찰서에 잡혀간다.

3. 전투력


'''역시! 청천회 차기 주자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만?'''

'''김판섭'''

홍또띠가 알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마용구는 본인을 중심으로 파벌을 만들어서 이끌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작중 비중이 그리 적은 편이지만, 레인 메이커의 2인자인 김판섭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레인 메이커의 3인자이자 같은 랭크인 오동주와 서로 대립하는 연출 때문에 둘을 동격으로 보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마용구와 김판섭의 싸움으로 마용구와 김판섭이 대등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오동주와의 우열 논쟁 역시 순식간에 사라졌다.[6]
마지막에 김판섭한테 카운터 기술 맞고 끝나는 듯 싶었으나, 곧 바로 일어난 것을 보면 둘의 승패는 현재로선 불명이다. 애초에 5화 분량동안 완벽하게 호각을 이루었는데 여기서 차이가 난다 해봐야 종이 한장 차이일 듯 하다. 카운터 어택 편에서는 이성민하고도 잠깐 붙을 뻔했으나, 박철권의 난입으로 중단 되었다. 허나 김판섭보다도 강한 자가 이성민인데, 마용구 입장에선 그를 이기기는 어려운 상대로 추측된다.
물론 이 당시에는 마용구의 컨디션 자체가 그닥 좋지 않았던 점[7]도 있어서 나중에 제대로 맞붙거나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강약 여부가 확실하게 정해질 듯 보인다. 하지만 김판섭 역시 짱돌이랑 부따와 싸우고 나서 상대한 것이기 때문에 김판섭한테 유리한 싸움이라고도 할 수 없다.

[1] 그러나 이 통칭으로 불리지는 않고, 본명이나 '마간지'라고 불린다.[2] 정확히는 청천회 총장을 제외한 전원인 듯. 부총장이면 서열로 No.2이고, 자기 아래에 있는 애들을 전부 불렀을 것이므로.[3] 이때 '베리 익사이팅' '이걸 이이제이라고 하나?' 등의 드립을 쳤다(..)[4] 이때 김판섭이 철권한테 선빵을 날리는데 역공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5] 레인메이커, 청천회, 선도부, 그리고 김구의 정의구현 패밀리까지.[6] 김판섭 말대로 오동주가 자기 배지만 믿고 나댔던 것이다.[7] 펀치 기계에서 제대로 자세가 나오지 않아 점수가 나오지 않았거나 배탈도 있으며, 오락실에서 혼자 오락할때도 제대로 집중하지도 못했다. 오죽하면 박철권 역시 '''"나도 잘 풀리는 날도, 줘터지는 날도 있다."''' 라고 말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