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즈미 유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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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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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黛 由紀江 (まゆずみ ゆきえ)'''
1. 개요
2. 설명
3. 사용무기 및 기술, 실력
4. 본편


1. 개요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히로인. 성우는 쿠죠 시노(九条信乃). A-2에서만 하루카 소라(遥そら). 고토 유코의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교체되었다. 그 덕분인지 동 성우가 A-3부터는 셰이라 콜롬보의 성우로 기용되었다. 북미판 성우는 에밀리 네브슈.
주력 무기는 일본도, 좋아하는 단어는 "禮"(예의) 테마BGM은 "검은 말과, 일본도", 아르카나는 절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본편의 최고 인기캐릭터'''로, 인기 덕분인지 발드 스카이 Dive X에 우정출연하기도 했다.

2. 설명


카와카미학원에 새로 입학한 1학년. 북쪽 지방 출신으로 후시카와 코코로가 이름을 듣고 한번에 떠올릴 정도의 전통있는 무사가문의 후예이자 후계자로 대단히 뛰어난 검술실력도 뛰어나 등장인물 태반이 전투종족인 본편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이다. 공부도 꽤 하는 편이며 가사와 요리도 능숙하고 성격도 상냥해서 타인에게 친절하다. 외모도 상위권으로 그야말로 완벽초인.
그러나 극도로 낯을 가리고 의외로 굉장히 소심한 탓에 '''친구가 없다! 단 한명도!''' 유년기부터 '지역 명가의 딸'인 동시에 '검성의 후계자'로서 지역사회에서는 경외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년기부터 친구가 없었다고.
나이가 먹으면서 외로움을 느끼고 친구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 자체가 동년배보다 장신인데다가 아버지에게 받은 일본도를 '자신의 영혼'으로 생각해 항상 들고다녀 그녀 자신만으로도 위압감이 느껴지는데 타인앞에선 긴장해 웃으면 얼굴이 굳어서 노려보는 표정이 되기 때문에 다들 무서워해서 아무도 친해지지 않는다.
이렇게 친구 없이 지낸 세월이 너무 긴 나머지, 말 모양의 휴대전화 스트랩 마츠카제에 인격을 부여하고 복화술로 대화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카자마 패밀리도 이런 그녀를 보고 처음에는 기가막혀 (하거나 재미있어)했지만 그녀가 너무나도 진지하고 자연스럽게 마츠카제와 대화하는 바람에 그냥 모르는 척 하기로 정해버렸다.(…) 참고로 휴대전화를 쓸 일이 없어서 휴대전화는 안 사서 스트랩만 들고 다닌다.(…) 이렇게 마츠카제와 대화를 하게 되면서 '무서운 아이'에서 스트랩과 대화하는 무섭고 이상한 아이'로 업그레이드돼서 안그래도 안 생기던 친구가 더 붙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이런 이유로 친구없이 지내던 그녀는 고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고향에서는 아무리 있어도 친구가 안 생기니까, 타지역에 가보자! 라고 큰 결심을 하고 친구 100명을 사귀기라는 원대한 목표와 함께 카와카미 학원에 들어갔다. 그러나 안생기던 친구가 갑자기 생길리가 있는가. 입학 후 한달이 넘어도 반에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던 와중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는 선배들과 친해지기 위해 용기를 내 접근하나 역시나 긴장해서 실패. 다행스럽게도 그녀의 그런 태도를 보고 재미있는 녀석이다!라고 판단한 카자마 쇼이치의 의견으로 카자마 패밀리에 합류한다. 처음에는 너무 저자세인데다가 사과만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카자마와 시마즈 가쿠토카와카미 모모요의 충고로 고쳐나가기 시작한다.
위에 서술했듯이 굉장히 소심한 탓에 자기가 할 말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데, 이런 자신의 성격에 대한 반동인지 마츠카제가 이야기할 때는 자신의 본심을 여과없이 마구 던져 상대방을 두번 당황하게 만든다. 또한 마츠카제로 1인 2역을 하면서 만담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평소의 그녀와는 정 반대 이미지의 개드립을 날리며, 특히 크리스를 상대로 크리키치(吉)라는 호칭으로 부르면서 주저없이 반말로 딴지를 걸거나 농담을 까기도 한다. 이 마츠카제 덕분에 메인 히로인중 최고의 개그캐.
패밀리중 유일한 1학년으로 최연소자로, 동료들에게는 심심하면 장난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카즈코와 크리스처럼 바보는 아니고 대인관계를 제외하면 똑 부러지는 아이이기 때문에 함께 두사람에게 자애의 눈빛을 보내며 보살피는 입장.

3. 사용무기 및 기술, 실력


무기는 일본도다. 검성이라 불리는 아버지 마유즈미 11단에게 전수받은 검술은 달인의 경지에 들어서 있으며 이미 아버지를 뛰어넘은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카자마 패밀리에서도 카와카미 모모요 다음으로 강하며, 상당한 강자인 오시타리 아즈미조차 실력으로 박살내는 강자이다. 프롤로그에서 무투사천왕 중 한명이었던 타치바나를 쓰러트린 사람의 정체도 유키에이며, 그것이 밝혀진 이후 그녀의 자리였던 무투 사천왕의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단 그녀보다 위의 실력자와 붙으면 실전경험의 부족이 드러난다고 한다.
이렇게 대단한 강자이지만 싸움을 싫어하는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는 실력을 발휘하지 않고, 무사시 코스기가 자신을 무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넘어갔다.

작 중 사용기술은 '마유즈미류 12참'으로 한번에 12번 검을 휘두르는 기술이다. 그러나 모모요는 이걸 처음보는데도 불구하고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 잡아버린다.

4. 본편



카자마 패밀리에 적응한 그녀는 동년배의 친구를 사귀기 위해 분투를 시작한다. 소득없이 삽질만 반복하던 와중 후시카와 코코로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유키에의 가문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자리를 옮겨 찬찬히 얘기를 나누다 친해지게 된다. 결국 서로 마음이 통해 친구가 되어주기로 하였으나 평소 카자마 패밀리를 좋게 보고 있지 않았던 그녀는 패밀리에서 나오라는 조건을 내세우게 된다. 유키에는 이걸 거절하고 코코로는 울며 뛰쳐나간다.
이렇게 잘 풀리지 않던 중에 강에서 생각에 잠겨 있던 아저씨와도 친해진다. 그런데 이 사람 알고보니 현 총리대신이었다.(…) 그 후 틈틈히 만나게 되었고 결국 총리와 친구를 먹게 된다.(…) 그녀의 급우들은 그녀의 외견만 보고 판단해 거리를 좁히길 꺼려했지만 총리는 내면의 순수함을 알아봐 주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
야마토를 비롯한 주변의 조언 덕에 옆 자리의 친구(오오와다 이요)하고도 친해지고, 후시카와 코코로를 다시만나 화해를 신청. 유키에의 선한 마음에 코코로는 그녀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이요하고 놀러 다니기도 하기도 하며 학창생활을 만끽하게 된다.
그러던 중, 나나하마와 카와카미를 무대로 쿠키 아게하가 주최하는 K.O.S(킹 오브 솔저즈)가 열리게 되고, 총리대신도 난데없이 여기에 참전을 결정. 상금을 타서 국민을 위해 쓰겠다는 것도 있고 남자로서 호기를 부린 이유 등이 있었지만 야당에선 이걸 빌미로 해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다. 결국 나가기로 했던 파트너 2명이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총리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유키에는 마침 습격을 받는 동료가 자신의 아버지이기도 했고 자신과 친구라고 해주었던 총리를 위해 팀에 들어가게 되고 이를 이어 야마토가 브레인으로서 참여, 여기에 후시카와 코코로가 참여한다.
대회는 여러가지 고생 끝에 총리팀이 우승하게 된다. 그 이후 상금은 총리한테 전부 몰아주게 되었고 야마토는 이걸 약간 아쉬워 했다.(그렇다고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총리와 야마토는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그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대회는 끝난다.
대회이후 그들 사이의 인간과계가 변하는데, 야마토가 코코로를 폭발 후 폭풍에서 몸을 지켜주면서 후시카와 코코로가 야마토에게 반했고, 대회가 끝나자마자 찾아와 자신의 집사가 되라고 권유하나, 야마토는 거절한다.[1]

그리고 대회 중 유키에의 실력을 본 모모요가 유키에하고 한판 붙으려고 하다가 거부 당하고, 끓어 오르는 충동을 이기지 못해 야마토를 덮치는데(...) 그걸 본 유키에가 막으면서[2] 두사람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이후 유키에와 야마토가 사귀는 사이가 되어, 학창생활을 만끽하던 중 유키에의 친구인 오오와다 이요가 그만 "나나하마 베이스타즈" 관련으로 반에서 그 본성(?)을 드러내게 되고[3], 예전과 마찬가지로 작품 내 금기시 되었던 존재인 마츠카제로 하여금 이요를 위로하려고 했으나 이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게 되었고 정작 이요한테서 언제나 마츠카제에 의존한다며 유키에는 비겁하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듣게 된다. 이요는 곧바로 사과하였으나 둘 사이에 미묘한 공기가 흘렀고 서로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린다. 그후 큰 고민 끝에 카자마 패밀리 앞에 그녀는 마츠카제와 이별을 통보. 그후 혼자 비밀기지에 남아 마츠카제와 단둘이 대화를 하게 되고 마츠카제도 또 하나의 자신이라는 걸 받아들여 그녀가 성장하는 전개가 된다. 물론 그후 마츠카제는 평범한 휴대폰스크랩이 되었으나 그녀는 여전히 소중히 여긴다.
다음날, 1학년 최고가 되려는 무사시 코스기가 이요의 험담을 하는 걸 본 유키에는 친구의 명예를 위해서 결투를 신청. 1초만에 코스기를 일격으로 날려 버린다. 하지만 이걸 본 반친구들은 코스기와의 결투에서 공포를 느껴 유키에를 멀리했고 유키에는 또다시 혼자가 되었다는 걸 알고 체념하였으나 이요는 자신을 위해 싸워준 그녀에게 곧장 달려들어 포옹을 하게 되고 이후 두 명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5.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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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에의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이요와 친구가 된 이후 친구들을 더 만들려고 했지만 늘 들고 다니는 일본도+진지한 표정의 조합으로 더 늘어날 가망이 없어 한탄. 하지만 남자친구인 나오에 야마토가 마찬가지로 친구가 적은 후시카와 코코로와의 사이를 주선해 서로 친해지게 되며 유키에+이요+코코로 세명이서 다니며 친한 친구가 되게 된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동생 마유즈미 사야카가 의심 반 + 걱정 반으로 언니를 만나러 오지만, 친구들과의 사이좋은 모습과 믿음직스런 남친을 보며 변하고 성장한 언니를 인정하며 메데타시 메데타시. 여담이지만 에로신이나 캐릭터 구도등에서 엉덩이가 강조되며 애널 취향인 야마토는 매우 만족해하였다(?).
마지코이S 본편에서는 같은 검사이고, 실력도 비슷한 요시츠네와 라이벌구도가 조금씩 나오더니, 트루 루트에서 요시츠네를 담당하여 전투. 쿠키 빌딩의 꼭대기부터 낙하하면서 결투한 끝에 승리한다. 우주에서 격투를 벌인 모모요와 흄 헬싱 다음으로 수준높은 전투로 묘사된다.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에서는 본편에 아주 잠깐 등장한 동생인 마유즈미 사야카마저 공략 히로인으로 나오게 되었다. 더불어 아버지이자 검성인 마유즈미 타이세이도 출연.
[1] 받아들일경우 그녀의 집사가 되고, 몇년 뒤 후시카와 가문에 데릴사위로 들어가 국회의원이 됐다는 엔딩을 보게 된다.[2] 이때 야마토가 유키에에게 도와달라고 외치자 모모요를 창 밖으로 날려버린다(...)[3] 오오와다 이요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