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스트라움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켄 렁(Ken Leung). 더빙판 성우는 윤세웅.
시즌 4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찰스 위드모어가 보낸 연구팀 중의 한 명이다. 첫 등장은 헬기에서 다니엘 패러데이와 함께 낙하산을 메고 떨어진 것.

죽은 자의 시체가 곁에 있으면 그 영혼의 삶을 읽어낼 수 있는 영 능력자. 찰스 위드모어에게 고용되어 섬에서 벤자민 라이너스를 생포하는 미션에 참가하면서 주연진과 합류하였다.
사실은 달마 이니셔티브의 오리엔테이션 필름에 계속 등장하는 닥터 챙의 아들. 시즌 후반 주연진들과 30년 전의 섬에 정착하기 전까지는 본인도 그 사실을 몰랐다.
시즌6의 다른 세계에서는 경찰로 등장한다. 그것도 소이어의 파트너로. 여자 친구를 안만나는 소이어에게 혼자 늙어서 죽을꺼냐며 농담따먹기를 주고받을만큼 친하다. 이후 소이어에게 자신의 지인 샬롯을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소이어, 케이트, 마일스 등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마침내 시즌6 원래 세계의 섬에서 탈출하게 된다. (탈출에 성공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시즌 6에 이르러선 그런 건 작가진에게 별 중요한 사항이 되지 않은 듯 하니 그냥 탈출한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