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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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Martin Gardner
'''생일'''
1914년 10월 21일
'''기일'''
2010년 5월 22일, 95세
'''출생지'''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
'''학력'''
시카고 대학교 학사(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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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play all the time and am fortunate enough to get paid for it.'''

- Martin Gardner, 1998

1. 개요
2. 생애
2.1. 어린 시절
2.2. 기고가의 활동
2.3. 죽음과 그 이전
2.4. 가드너 컴퍼런스
3. 저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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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Gardner, 1914년 10월 21일 - 2010년 5월 22일
미국의 인기있는 수학자이자 유명한 과학 저술가이다. 특히 유희수학 분야의 저술로 이름이 높다. 외에도 유사과학 '''비판''', 마술, 종교, 철학, 문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져 책을 저술하였고, 특히 문학 중 루이스 캐럴과 G.K. 채스터튼에 관해 큰 흥미를 가지고 연구했으며, 두 사람의 작품에 관해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2. 생애



2.1. 어린 시절


오클라호마 주의 털사에서 석유 지질 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퍼즐 게임과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훗날 가장 유명한 셜로키언 수집가 중 하나인 존 버넷 쇼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후 1936년,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철학과의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털사 신문사'의 기자로 활동한다.

2.2. 기고가의 활동


1940년대 후반 그는 미국 뉴욕으로 이사하여 <험프티 덤프티> 라는 어린이 잡지의 편집자로 8년 동안 일하며, <Children's Digest> 이라는 어린이 잡지에 종이접기 퍼즐을 기고한다.[1]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데,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미 해군에서 4년 동안 하사관으로 근무하며 대서양에서 미 구축함 '포프'의 호위를 맡았다.
전쟁이 끝난 뒤, 시카고 대학으로 돌아가 대학원 과정을 밟지만 더 이상의 학력은 취득하지 않은 채로 1950년, <The Antioch Review> 라는 잡지에 훗날 유사과학으로 불리게 되는 'The Hermit Scientist'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는데, 그가 출판한 유사과학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담고 있는 첫 번째 출판물이다. 2년 뒤인 1952년 이 칼럼은 더 확장되어 그의 첫 번째 책인 '과학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Science)' 이란 제목으로 출판된다.
수십 년 동안 뉴욕에 위치한 '허스팅 온 허드슨' 마을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며, 독립적인 저자로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책도 출판한다. 특히 1956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대중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어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수학 게임 칼럼을 연재하였다. 첫 번째 칼럼은 '플랙사곤'에 관한 것이다.

바 하트라는 수학음악가인데, 3분 10초부터 가드너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

50년 전으로 돌아가 마틴 가드너가 되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아마추어 마술사이고 당신의 친구는 이 천으로 만든 플렉사곤을 보여줍니다. 당신은 이걸 신기하게 생각하고 잡지에 기고합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고, 사람들은 당신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사람들에게 콘웨이의 생명게임, 탱그램, 에셔의 그림과 같은 것들을 알려 줍니다. '''이렇게 50년이 지났습니다. 가드너로부터 수학의 재미와 감동을 느꼈던 사람들에게서 다시 그것을 배운 내가. 이제 여러분한테 수학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이 이런 과거를 꼭 알았으면 좋겠군요.'''

반평생을 유희수학에 힘쓴 그의 생애를 돌아봤을 때 위와 같은 이야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콘웨이의 생명 게임, 헤인의 소마큐브, 에셔의 그림, 샘 로이드와 헨리 듀드니의 명작 퍼즐과 같은 잊혀가던 그리고 잊힐 뻔했던 유희수학들을 소개하면서 대중들의 유희수학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 건 부정할 수 없는 큰 업적. 또 수학이라는 주제를 대중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설하는 능력 역시 큰 특징.
가드너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연재한 칼럼에 대해 확인하려면 참조
그 와중 1960년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주석을 달아 '주석 달린 앨리스'라는 책을 출판하게 된다. 한마디로 '''이 분야의 끝판왕'''. 백과사전 두께 정도로 이루어진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뿐만아니라 루이스 캐롤에 관해서도 서술되어 있는데, 원작 삽화와 빽빽하게 달려있는 주석은 가히 '''압권'''. 게다가 1960년 초판 이후도 90년에 내용을 보완해서 재판을 했고 99년에 한 번 더 보완해서 책을 내놓았는데 이 시간이 대략 40년이니 '''이하 생략'''. 전세계적으로 변역되어 수백 만 부가 팔렸는데 한국에도 번역되어 출판되었지만 지금은 절판되었다.

2.3. 죽음과 그 이전


1976년 그는 아내와 노스 캐롤라이나의 핸더슨으로 이사한다. 그는 그곳에서 더 많은 문헌 연구와 소마큐브. 종이접기를 비롯한 유희수학과 관련된 책을 출판하였다. 2008년, 그의 아내가 죽자 2년 뒤인 2010년에 자신의 아들, 제임스 가드너가 있는 오클라호마의 노먼으로 돌아오게 된다.[2] 그리고 그해 5월 22일 9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게 된다.

2.4. 가드너 컴퍼런스


가드너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것과 내성적인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게 공공기관으로 출석해야 된다고 수많은 상들을 거부할 정도(...). 그러다 1993년 애틀랜타의 퍼즐 수집가인 토마스 로저스가 그를 설득해서 'Gathering 4 Gardner' 라는 이벤트를 열게 되었다. 주로 가드너의 저술 중 인상 깊은 것들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1996년 이 이벤트가 한 번 더 반복되면서 짝수 년마다 애틀랜타에서 개최되고 있다. 가드너가 죽은 이후에도 그를 기리기 위해서 지속해서 개최되는 중.
약칭으로 'G4G n'을 사용하는 데, n은 개최 횟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2010년에 9회가 개최되었는데 이때 약칭은 G4G9이고 2012년의 약칭은 G4G10이라는 식.
가드너는 오직 1993년과 1996년에만 참가하였다.

3. 저서


『이야기 파라독스』
『아하』
[1] 지금은 <Jack and Jill> 이라는 어린이 잡지와 합병됐는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잡지 중 하나이다.[2] 당시 제임스 가드너는 오클라호마 대학의 교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