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로스트사가)
'''이것이 영웅의 본색~!!'''
1. 설명
마피아라는 컨셉으로 두 자루의 권총을 무기로 연사 공격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특성을 지닌 용병이다. 다른 원거리 용병과는 달리 조준→사격 공격방식이 아닌, '''조준+사격'''이며, 연사에 특화 되어있어 단순히 '''쏘는''' 행위에 대해서는 타 용병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장전속도가 서든어택 다음으로 느리고 장탄수가 '''8발''' 밖에 되지 않으며[1], '''사격 이외의 행동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용병'''이기 때문에 고수가 잡으면 사격이 그치질 않으며 근접전에서도 쓸만한 강캐지만, 초보자가 굴리기엔 무리가 있다. 여담으로 연사가 가능하다는 특성상 서든수준은 아니지만 비행형 용병들을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100레벨 칭호는 '거대한 검은손'이다.고유모션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쌍권총을 난사한다.
10월 2일 업데이트로 진화용병이 되었다.
2. 기본기
- 기본 사양 : 8까지 충전되는 총알 게이지가 있다. 한 번 사격할 때 1씩 소모되며, 장전 또는 대시로 충전할 수 있다. 궁극진화시 장탄수가 10발이 된다.
- DD : 기관단총으로 한번 후려치고 발로 걷어차는 평타, 막타에 맞으면 천천히 쓰러진다.
- D꾹 : 범위 내의 적을 향해 연사 한다. 정조준은 없으며,[2] 사격이 중지 되면 강제로 장전을 시작한다. 대시로 캔슬 가능. 캔슬을 한 경우에는 장전을 하지 않는다. D를 계속 누르면 계속 사격하는 전자동사격 방식이다.
- A D꾹 : 점프 사격, 사격 자체는 위와 같으나 쏘고 나서도 장전을 하지 않는다.
- 대시 : 마피아 운용 핵심. 일정 거리를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동시에 총알이 한발 장전된다. 마피아가 사기였던 이유로 대시를 하면 사격후 강제장전이 캔슬되는데다가 총알이 한발 장전되기 때문에 이론상 무한사격이 가능해진다. 이를 활용해서 한발씩쏘면서 수시로 대시캔슬을 해서 적을 혼란스럽게 한 후 평타로 다운을 준다음 8발의 총알을 확정으로 먹여주는것이 마피아의 기본 전술이다.
- 대시후 A,S,D(진화한정) : 대시공격. 대시후 어떤 키를 누르냐에 따라 적을 칼로 찌르거나 수류탄을 던지거나 앞차기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 (총알이 없을 때) D꾹 : 재장전,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그리고 느리다. 게다가 장전도중에는 무슨수를 써도 캔슬이 불가능해지니 주의.[3]
- S꾹 : 총알이 있을 때도 가능한 재장전, 하지만 마피아의 특성상 쓸일은 절대 없다. 애시당초 사격중 대시캔슬 안하면 강제로 장전한다.
3. 로테이션
2017년 2월15일 일부 용병 밸련스 맞추는과동시에 상향받았다. 그내역은 다음과 같다.
전진 이동의 선/후 딜레이가 감소
연사 속도가 증가
무기스킬의 쿨타임이 두번 회복[4]
이로서 성능은 '''마피아 어택'''
4. 진화
2018년 10월 2일 업데이트로 진화용병이 되었다. 2차진화가 궁극진화인 진화용병.
전체적인 성능은 진화 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원본이 꽤 훌륭한 지대공유닛이라 어느정도 쓸만하다.
- 1차 진화시 회피 거리가 증가하고 관통 기능이 추가된다.
- 궁극 진화 시에는 대시 후 칼과 수류탄[5],발차기 공격이 가능해지고 권총 탄창 개수가 최대 10발로 늘어난다.
추가되는 대시공격들이 전부 마피아 스킬의 방어파괴없는 버전인데 타격시 효과는 스킬과 동일하며, 크게 강력한 기술들은 아니지만 나름 연계는 되는 기술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
5. 스킬
5.1. 빠른장전/추가장전
남은 장탄수에 관계없이 즉시 장전을 완료하는 스킬. 마피아는 장전이 느리기 때문에 장전 타이밍을 보기 애매한데, 이 스킬 덕에 숨통이 트인다. 더불어 아주 짧지만 무적시간도 있기에 이 스킬로 회피하는 기술은 마피아 유저라면 꼭 익혀야 할 테크닉이다. 다운 중에 사용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굴러서 일어나며 장전하는데 스포모의 상위호환으로, 발동속도가 굉장히 빨라 무콤을 막는 회피기로도 충분하다.
또한 마피아 유저가 얼마 없다보니 많은 이들이 마피아 무스가 다운 중에 회피기로 사용 가능한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심하고 콤보넣는 적을 역관광시킬 수 있다. 단 적을 관통하는 것은 불가능. 메딕과 견주어 볼 수 있을 정도로 무스 쿨타임이 제일 짧다. 거기다 이쪽은 육성도 가능. 이쯤되면 반패시브 이상. 아니 거의 패시브(...) 수준으로, 정상적인 마피아 플레이 시에는 쓰고 싶을 때 못 쓰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다. 리뉴얼 이후 후딜이 엄청 빨라졌다!
2017년 2월15일 패치로 빠른장전이후 추가장전이라는 2중스킬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완전히 패시브마냥 써먹을 수가 있다.
원거리 용병들 중 유일하게 공격용 스킬이 아니라 장전 및 회피스킬을 지니고 있었지만, 발칸이 나오면서 유일한 타이틀이 깨졌다. 다른점은 회피가 주목적인 마피아와 다르게 발칸은 버프를 이용해 딜을 가하는 식이다.
5.2. 백스탭봄버
뒤로 물러나면서 폭탄을 떨어뜨려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이름만 보면 회피기+반격기 같지만 정작 피격 중엔 못쓴다. 당연히 넘어진 적도 띄우며, 직후에 공중에 뜬 적을 요격하는 것이 목적. 리뉴얼 전엔 폭탄이 오브젝트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비탈길에서 쓰면 폭탄이 비탈길 아래로 굴러가는(...) 괴현상이 있었지만 리뉴얼 이후 그런거 없어졌다. [6] 공중에서도 쓸 수 있다.
간혹 쓰다가 자기가 맞는 경우가 있다.(...)
5.3. 어퍼킥
적을 차서 공중에 살짝 띄운다.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용도. 하지만 띄우는 높이로 보나 실용성으로 보나 쟁쟁한 경쟁자가 많아서 버려지는 스킬. 다만 그 엄청나게 짧은 선후딜로 인해 마피아 본인과 다수 용병에게 심리전 도중 빠르게 쓰고 재정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해 주기도 한다.참고로 유저들사이에서 이걸 잘모르는데 땅긁이 가능하다.
5.4. 비수
'''최초의 피격 스킬.''' 등 뒤에서 나이프를 꺼내 복부를 찌르는 스킬. 피격 되면 무릎 꿇고 쓰러진다. 일단 맞추기만 하면 서있는 적이든 공중에 뜬 적이든 모두 무릎 꿇리기 때문에 콤보용으로 적당하다. 비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피격 중에 쓸 수 있다.
6. 기타
모티브는 이탈리아나 시칠리아로 추정된다. 레벨 달성 스토리를 보면 적어도 예전에는 가장이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마피아 무기의 경우 기본무기는 아킴보 베레타 92를 모티브로 한 권총, 고급무기의 경우 아킴보 마이크로 우지를 장비한다. 진화시에는 무기가 또 아킴보 리볼버 권총으로 바뀌는데 외형이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 나오는 머스탱 암즈 다이아몬드백 리볼버를 닮았다.(대충 이렇게 생겼다.[7])
한가지 버그가 있는데 원거리 권총을 쏘다가 뚝 끝나면서 자세가 고정된다.[8]이 버그가 조금 짜증나는데 쏘다가 뚝 끝나면 총알이 아예 나가지 않아서 D키를 떼거나 A키를 눌러 풀어야 된다. 근데 이 버그가 자주 걸리면 상당히 짜증난다. 2017.2.15 패치에 나오는 패치과정에도 이 버그는 고쳐지지 않았다.(...) 심지어 2017.12.27패치에서도 안고쳐져 있다.
궁진해도 버그는 여전이 된다.
7. 관련 문서
[1] 진화시에는 10발로 증가.[2] HUD상으로는 정조준 크로스헤어 고정으로 되어있다.[3] 낙하할때 캔슬이 되기는 한다.[4] 빠른 장전다음으로 추가 장전이된다.[5] 스킬과 달리 자기가 맞지 않는다.[6] 실제로 써보면 종종 폭탄이 비탈길로 굴러가는 경우가 있다. 거기다 폭탄이 땅속에 들어가는경우도 있다.(...)[7] 링크의 이미지는 본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팀 포트리스 2라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다이아몬드백 리볼버의 모습이다.[8] 위에다 쏘다가 뚝 끝나면 그상태로 되고 아래로 되어있으면 아래로 경양을 한 상태로 자세가 고정된다. 그 과정에서 좌우나 위 아래 방향키로 하면 발을 구르는 자세로 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