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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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의 우지엘 갈 중령이 개발하고 IMI(현 IWI)에서 생산하는 기관단총.
hickok45의 리뷰 영상
야전 분해 영상
2. 상세
2.1. 역사
이스라엘 건국 초기인 1948년, 주변에 팔레스타인, 이집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 아랍 국가들인 적대국들에 둘러싸여 제1차 중동전쟁을 치르게 된 이스라엘은 자국의 군인들을 무장시키기 위해 전 유럽과 미국의 군경용 총기들을 박박 긁어온다. 이렇게 들여와진 총기들은 예전 팔레스타인의 식민지배국이었던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통치하다가 남기고 간 루이스 경기관총, 브렌 경기관총, 스텐 기관단총, 리-엔필드 소총 등 영국제 군용 총기들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서 굴러다니던 톰슨 기관단총과 M1 개런드 반자동 소총, FM 24/29 경기관총, 수오미 KP/-31 기관단총 같은 미국제 총기와 프랑스제 총기, 핀란드제 총기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주민족인 유태인들을 무차별 학살했던 '''나치 독일'''의 상징과도 같았던 Kar98k이나 MG42, MG34, MP40 같은 독일제 총기들까지 끼어 있었다.(심지어 나치 문양이 박혀있는 총도 있었다!)[2] 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영국에서 만들어진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아랍 연합군에게 화력의 열세는 극복할 수 없었다. 기관총이나 기관단총 같은 자동화기의 부족은 특히 치명적이었으나 영국군이 팔레스타인에 남기고 간 리-엔필드나 Kar98K 등 단발 볼트 액션 소총도 겨우 유럽에서 겨우 들여오는 판에 비싼 자동화기를 많이 구매할 여력은 없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자동화기의 부족을 보충할 목적으로 그나마 가격이 싼 기관단총을 국산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시 체코슬로바키아는 이스라엘 최대의 무기 거래처였는데 Kar98k 제조 설비까지 팔던 체코는 달러만 제대로 쥐어주면 전후 체코에서 개발한 Sa Vz.23 기관단총을 제작 기술과 함께 이스라엘에게 판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그러나 일이 제대로 진행되어가는 중 외교 정책을 친아랍으로 굳힌 소련의 압력으로 Vz.23의 라이선스화는 무산되었고, 이에 이스라엘은 이를 기본으로 그 동안의 경험을 더해 '''최초의 국산 공산품'''인 우지를 개발하게 되었던 것이다.
우지(UZI)라는 이름은 설계자인 우지엘 갈(עוזי גל Uziel "Uzi" Gal) 중령에게서 따왔다. 1951년 설계가 완성되고 1953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이스라엘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정식 채용되면서, 1956년 2차 중동전쟁부터 실전을 치렀고 1967년 제3차 중동전쟁과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에서도 운용되었다. 일부 이스라엘군의 동원전차부대는 차재기관총을 장착할 여유가 없이 실전에 투입되어 전차장들이 우지를 차재기관총 대신 운용했을 정도였다.
또한 이스라엘군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각국에서도 수출되며 해외 판매에서도 실적으로 올렸었는데 특히 1950~60년대를 관통한 아프리카 일대의 신생국 독립 열풍에 편승해 엄청난 양의 우지 기관단총이 아프리카로 수출되었다. 아랍 국가들에 비해 외교적으로 불리했던 이스라엘로서는 제3세계를 표방하던 신생국들에게 외교를 의지할 수밖에 없었기에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60년대 독립한 아프리카의 신생 독립국가들에게 팔아 넘겼던 것이다. 특히 우간다의 경우 무기는 물론이고 군사 고문단을 파견하고 비자금까지 찔러주는 등 온갖 공을 들였으나 쿠데타로 집권한 이디 아민 정권이 갑자기 친아랍파로 돌아서자 닭쫓던 개꼴이 되었다는 안습한 사례도 있다. 이후에 이디 아민이 1979년 탄자니아와의 전쟁으로 실각하고[3]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외교 관계는 개선되지 못했다는 후일담도 있었을 정도.
유럽의 경우 독일도 전후 이스라엘에 대한 과거사 사죄 및 보상 차원으로 우지를 MP2란 이름으로 채용, 운용했고, 이후에 H&K MP5와 H&K MP7 등 자국산 기관단총이 등장하면서 자리를 이들에게 내주고 교체, 퇴역하였다. 독일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아일랜드, 그리스, 네덜란드, 몰타, 불가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같은 나라들에서도 우지 기관단총을 구입해 운용했거나 운용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벨기에 같은 경우는 미니미 경기관총과 FN FAL 소총으로 유명한 FN 에르스탈 사에서 우지를 면허생산했을 정도였다.
한국군도 대통령경호처, 특수전사령부 같은 곳에서 운용한 기록이 남아있다.
2.2. 특징
UZI의 기원이 되는 Sa Vz.23은 양산형 기관단총 중 최초로 수축식 노리쇠(Telescoping bolt)를 채택했다.
이는 노리쇠의 일부가 총열을 둘러싸는 형태로 되어 있는 것으로서 총열과 겹치는 부분만큼 총의 길이를 줄일 수 있었고 때문에 노리쇠 왕복 거리를 확보하여 적절한 연사속도임에도 권총손잡이 안에 탄창을 넣는 혁신적 설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우지가 이러한 Sa Vz.23의 총기 디자인과 장전 방식을 똑같이 따라한 것은 당연지사. 일례로 2차대전기의 대표 SMG인 MP40과 60~70년대의 대표 SMG인 우지는 둘 다 총열 길이가 10인치대지만 MP40은 노리쇠 왕복할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탄창과 방아쇠간의 거리가 불필요하게 떨어져 있다. 실제로 개머리판 접은 상태에서 길이가 MP40은 63cm지만 우지는 47cm에 불과해서 훨씬 더 휴대가 간편하다.
간결한 오픈볼트 작동에 대부분의 부품이 프레스제라는 철저히 생산성 중시의 설계이지만 스털링 기관단총 같은 당시의 최신형들에 뒤지지 않는 성능에 매우 가격도 쌌기 때문에 곧 전세계적으로 팔리게 된다. 총기 개발 능력이 있어도 SMG까지 눈을 돌릴 겨를이 없는 나라나 비싼 자동소총만으로 모든 군대를 무장시킬 여유가 없는 가난한 친서방 국가들이 특히 많이 사갔다. 가장 많이 팔린 위 사진과 같은 접철식 모델도 원래는 네덜란드군이 공수부대용으로 요청하여 개발된 것이다.[4]
그게 아니래도 많이 팔릴 요소는 많았다. 기관단총으로서는 무거운 무게와 느린 발사속도 때문에 반동이 적고 집탄성이 좋은 편이었고 오염에 강해 덴마크제 마드센 기관단총, 스웨덴제 칼 구스타프 m/45 같은 역시 헐값으로 팔리는 경쟁 상대보다도 확실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특히 전술했듯이 서독에서는 훨씬 성능이 좋은 총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5] 어느 정도는 전후 보상의미에서 59년에 제식 기관단총 MP2로 채용하여 40년 가까이 사용했다. 사실상 복제총이나 다름없는 MAC-10이나 슈타이어 MPi 69, 미네베아 PM-9에다 사용 컨셉을 이어 받은 슈타이어 TMP 같은 총까지 등장한 것이 우지의 시장성을 웅변해준다.
복제총의 대표격인 MAC-10을 의식해서 더 소형으로 만든 미니 우지와 그보다 더 소형으로 만든 마이크로 우지라는 자매품도 있고, 마이크로 우지를 반자동사격만 되는 클로즈드 볼트식 권총으로 만든 우지 피스톨도 있다. 특히 총이 작으면 그만큼 노리쇠 무게가 가벼워지기 때문에 마이크로 우지의 경우 분당 1100~1200발을 뿜어내는 절륜한 연사력을 자랑한다. 물론 가뜩이나 짧고 가벼운 총을 그렇게 갈겨댈 경우 당연히 명중율은 안습이 된다...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서는 마이크로 우지 다음엔 포켓 우지가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오지는 않았다.
H&K MP5가 등장하기 이전 미국 대통령 경호실에서 사용한 기관단총이 우지였는데 미니나 마이크로 모델이 아닌 꽤 부피가 큰 일반형 우지를 양복안에 숨기고 다니는 고생스런 짓을 했다. 그도 그럴 게 미니 우지는 1980년, 마이크로 우지는 1986년에야 등장했다. 1981년에 있었던 레이건 대통령 암살 미수사건 현장에서 당시 대통령 경호원이였던 로버트 완코(Robert Wanko)가 서류가방에서 우지를 끄집어 내는 장면이 찍힌 적도 있는데 # ##, 이 사진이 매체에 퍼진 뒤 우지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한때 90개국 이상이 사용하던 기관단총의 최고급 베스트셀러였지만 오픈 볼트식이라 초탄 명중율은 나빠서 기관단총의 용도가 화력지원이 아닌 정밀 대테러 작전으로 변경된 요즘에는 제3세계의 가난한 국가가 아니면 별로 쓰이지 않으며 대부분 MP5 등 더 고급스런 총기로 대체되었다. 이런 물건들은 한 자루에 $1,000[6] 를 넘어서니...
물론 애초에 이 시대 기관단총이라는 게 말 그대로 기관총처럼 연사로 지원을 하는 컨셉이었던 만큼, 비록 한 발 한 발의 명중율은 떨어질지 몰라도 무거운 무게와 낮은 연사속도로 연발시에는 집탄성이 좋다. 미국의 SMG 사격대회를 보면 100m 내의 거리에서 MP5를 스텐이나 파파샤, 우지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적당적당히 끊어쏴도 잘 맞는다. 애초에 MP5와는 용도부터 다른 총이기 때문이다.
클로즈드 볼트식 모델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이스라엘군에서는 미니 우지를 제외하고는 퇴역했고[7] , IMI에서도 2001년에 생산을 중단했다. 그래도 50년 넘게 이곳저곳에서 쓰이고 있으니 그래도 명총은 명총인 것은 분명하다.
우지엘 갈 중령은 스텀 루거사에서 자신의 베스트셀러를 베이스로 개조한 루거 MP9을 선보였다. 생긴 것부터 성능까지 우지와 많이 닮았다. 다만 소수만 한정생산되어 우지의 명성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IWI가 2010년에 마이크로 우지의 상향판인 우지 프로 (UZI Pro)를 내놓았다. 장전손잡이와 탄창 멈치의 위치가 바뀌고,[8] 앞에는 에폭시 수지 손잡이가, 총열 양 옆에 피카티니 레일이 기본으로 달려 있다. 장탄 수는 20/25발로 줄어들었고 연사 속도는 분당 1,050발이다.
3. 파생형
3.1. 군용
상술했다시피 원래 우지의 개머리판은 이런 고정식 개머리판을 부착한 외형으로 등장했는데 나중에 접철식 개머리판이 부착된 외형이 등장한 것이다.
3.1.1. UZI PRO
2010년에 공개된 최신형 바리에이션. 장전손잡이와 탄창 멈치의 위치가 바뀌고, 에폭시 수직 손잡이가 장착되었다. 그리고 총열 양 옆에 피카티니 레일 마운트가 장착되었다.
SB Tactical사에서 UZI PRO를 개량해 만든 버전이 존재하며, 각각 UZI PRO SB, UZI PRO 피스톨 SB라고 불려진다.
3.2. 민수용
4. 유사품
5. 출처
- UZI PRO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워낙 베스트셀러인만큼 영화를 비롯한 미디어물에서 기관단총 하면 우지가 나올 정도로 많이 등장한다. 주로 저연사 기관단총인 원본 우지 대신 연사력이 매우 빠르고 가벼운 미니 우지나 마이크로 우지가 많이 등장한다.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미니 우지나 마이크로 우지가 거의 대부분으로, 낮은 피해량과 높은 반동을 어마무시하게 높은 연사력으로 만회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원본 우지가 나오는 게임도 심심찮게 있는데, 그 경우 모양만 원본 우지고 사실상 마이크로 우지와 성능이 다를 게 없는 게임이 대부분이며 원본 우지의 성능을 고증한 게임에서는 저연사 기관단총의 포지션을 차지한다. 의외로 현대전을 다루는 게임에서는 보기 쉽지는 않은데, 저연사 기관단총은 UMP가 꿰차고 있고 고연사 기관단총은 Vector나 MAC-10이 주로 담당하기 때문. 그러나 갱스터나 테러리스트 등이 등장한다면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SPAS-12처럼 대부분 개머리판을 펴지 않은 채로 등장한다.
6.1. 게임
- 강철전기 C21과 관련 작품들
여기서 등장하는 '나노 머신건'은 요리 보고 조리 봐도 마이크로 UZI다.
단종된 65제 자동권총인 메가볼트의 룩이 이 룩이다. 룩도 예쁘고 모든 G시리즈를 1씩 올려주는 옵션과 감전 지속 시간이 하향 먹기 전인 데다가 공격 시 감전 확률이 15퍼센트나 되는 덕에 많은 메카닉들과 스핏파이어들의 사랑을 받은 무기.
원자력 시대의 원거리 보병이 사용한다.
UMP45와 함께 개근하는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1티어 무기로 등장한다.
이번에도 1티어 무기로 등장. 연사력은 모든 무기 중 가장 높지만 역시 그놈의 위력이 문제. 발당 대미지가 권총보다 못하다. 그러나 의외로 잘 다루는 고수들에게는 사랑받는 무기이다. 2티어 무기인 M16과 비교하면 대미지로는 M16이 좋지만 이동시 크로스헤어가 우지 쪽이 훨씬 좁고 반동도 약해 원거리와 중거리에 좀비를 헤드샷만 잘 노리면 안정적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취급을 받는 무기이다. 다만 새로 나온 소음기 잉그램에 밀려버린 상태. 그래도 기관단총류가 상향만 받았기 때문에 쓸만하지만 체력이 높은 차저나 위치, 탱크에게는 꽤 취약점이 보인다... 주의하자.
"빈야"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등장한다. 중간 속도의 발사 속도를 지녔지만 부무장으로 분류되서 운전 도중에도 갈기기 적당한 총이다.
마이크로 UZI가 AMMO BOX 50이라는 머신 피스톨로 등장하며 에이다 웡 전용 무기다. 피해량이 다른 머신 피스톨에 비해 가장 낮고, 조준이 어려워 헤드샷하기가 힘드나, 장탄수가 50으로 다른 머신 피스톨에 비해 가장 많다.[9] 게다가 연사속도는 어설트 라이플과 맞먹을 정도. 다른 무기 탄환이 떨어질 때 사용하면 좋다. 참고로 쥬아보들이 쓰는 머신 피스톨도 이 총이다.
엔지니어 무기로 등장. 그런데 그냥 기본형 우지인데 미니 우지처럼 발사속도가 엄청 빠르다. 연사력에 비해 안정성이 낮아 버려진다.
범죄자 진영 메카닉 병과가 UZI를 사용한다. 총기반동이 다른 기관단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애용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플레이어 캐릭터 숙명의 카인의 기술 중 하나로 나온다. 단 한대만 맞아도 다운+띄우기가 되고 연사속도와 사거리가 장난아닌, 정작 실질적인 카인의 궁극기 취급을 받으며 진짜 궁극기인 드라구노프 저격소총보다 훨씬 자주 쓰인다 덤으로 오픈베타 이후 직접적인 하향은 없었다. 실모델은 마이크로 UZI를 적절히 크기를 키우고 손본 형태.
기본 총기들 중 서브머신건으로 등장한다. 당연히 물뎀 + 안습한 명중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끔씩 헤드샷에도 한방에 안 죽는다. 장점이라면 가볍다는 점 하나뿐. 이름조차 라이선스를 못 따서인지 본명을 쓰지 못하고 SMG U101이라는 괴악한 이름으로 등장한다.
3성 기관단총으로 등장. 자세한 건 마이크로 우지(소녀전선) 참조.
플레이어가 들 수 있는 무기 중 가장 좋은 무기이며 30발을 쏠 수 있는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나간다. 연사가 가능하고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무한탄창 치트를 활성화시키면 그야말로 천하무적 그 자체가 된다.
1편에서는 초반에 적들이 쓰는 것을 노획해서 연구하면 생산할 수 있고, 2편 신디케이트 워즈에서는 권총과 샷건이 삭제된 관계로 기본무장으로 등장. 초반부터 미니건을 쓸 수 있는 유러코프 진영에서는 기본지급된 우지를 팔고 미니건이나 폭탄 사는 데 보태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미니 우지가 주인공인 공수특전대원의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 주인공은 이 우지 하나로 AK를 든 반군들, 기관총과 방탄복으로 무장한 짝퉁 주지사 포함 보트와 장갑차, 헬리콥터까지 모조리 갈아버리고 인질 5명을 구출해냄으로써 임무를 완수한다.
마이크로 우지가 등장. 보조 무기로 나왔다.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어서 은폐형 플레이를 할때 사용하면 좋다. 그런데 우지의 레벨 제한이 27인데 반해 레벨 제한이 없는 MAC-10이 너무 사기라서 굳이 쓸 필요가 없다. 캐쉬로 구매하면 레벨 제한이 사라지지만 누가 굳이 돈을 주고 살까? 무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더 괴랄한 놈이 있어서 빛을 못 보는 케이스. PC방 접속시 특혜로 주는 글록 18c는 소음기능이 있는 데다 훨씬 가볍고, 단/연발 조정간도 달려 있다. 그런데 엠게임에서 서비스를 종료하고 떨어져 나오면서 글록이 15레벨 권총으로 풀려버렸다. 글록이나 우지나 똑같이 연사로 두고 드르륵 긁느니 반동제어가 용이한 우지를 더 쳐주는 사람도 있다.
데미지도 밀리지 않고 장거리 커버도 되는 쓸만한 무기로 나온다. 그런데 이때문인지 연사력이 좀... 근접전에서는 실력으로 커버가 되기는 하지만 초보가 근접전에서 쓴다면 답이 없다. 이는 워록에서 이 무기가 스펙터 M4나 스콜피온 듀얼과 달리 순간 고화력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게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우지, 미니 우지와 마이크로 우지가 차례대로 나왔으므로, 다음 차례는 포켓 우지라는 개그를 친다. 포켓 우지 빼고는 게임에 다 나온다.
Mini Uzi와 Uzi Pro가 등장한다. Mini Uzi는 희귀 벤더에 등장하며 1천의 막강한 연사력으로 근접전시 적을 녹여버릴수 있다. 단 무기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주류 총기에서 물러나게 되며, 연사력 1천을 초과한 총기도 나와서 별 존재감은 없다. Uzi Pro는 전설 벤더로 등장하며 연사력은 약간 낮은 900이지만 데미지나 사거리등의 나머지 스펙을 더 챙겨서 우수한 총기로 취급받는중.
미니 우지가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하루 한번씩 수행 가능한 스페셜 임무를 완수하면 기본 보상에 우지 100일이 딸려나오도록 배포했었다. 카스온라인에서는 기간이 1000일이 넘어가면 무제한으로 변경이 가능하니 사실상 거저주는 무기인 주제에 카스온라인의 SMG계열 터줏대감인 MP5의 자리를 넘볼 정도로 충공깽스러운 능력을 선보인다. 일단 게임 내 가격은 MP5보다 $100가 더 비싼 데다 대미지는 MP5보다 모자라고 반동은 오히려 크지만, 이상하게 명중률과 집탄이 MP5를 능가하는... 그리고 깨알 같은 MP5보다 2발 많은 장탄수는 덤.
이외에도 빙고판에서 얻을 수 있는 듀얼 UZI라는 무기가 있다. 성능은 기존 UZI의 한 10배쯤 상위호환인 물건으로 견착사격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80발의 장탄수에 돌격소총급 데미지, 절대로 튀지 않는 집탄률과 무지막지한 연사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오리지널이나 팀 데스매치에서는 그 어떤 기관단총, 돌격소총, 기관총도 듀얼 UZI를 이길 수가 없다. 거기다 은탄을 사용한다는 컨셉으로 좀비에게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좀비와 일대일로 만난다면 숙주고 뭐고 순식간에 처바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여러 가지로 마개조를 당한 우주파괴병기.
이외에도 빙고판에서 얻을 수 있는 듀얼 UZI라는 무기가 있다. 성능은 기존 UZI의 한 10배쯤 상위호환인 물건으로 견착사격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80발의 장탄수에 돌격소총급 데미지, 절대로 튀지 않는 집탄률과 무지막지한 연사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오리지널이나 팀 데스매치에서는 그 어떤 기관단총, 돌격소총, 기관총도 듀얼 UZI를 이길 수가 없다. 거기다 은탄을 사용한다는 컨셉으로 좀비에게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좀비와 일대일로 만난다면 숙주고 뭐고 순식간에 처바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여러 가지로 마개조를 당한 우주파괴병기.
사용할 수 있는 총기 중 하나로 장탄수는 48발로 제일 많지만 1발당 위력은 제일 낮다.
미니 우지가 등장한다. 3번째로 언락되는 SMG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개머리판이 접힌채 등장. 싱글 캠페인에서는 중동 반군과 초국수파가 심심찮게 들고 나온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NDS)
미니 우지가 등장한다.
미니 우지의 형태로 등장한다. SMG중 제일 나중에 열린다. 연사속도가 상당히 빠름에도 데미지가 제법 좋다. 반동이 사방으로 튀어서 에임을 잡고 쏴도 뿌리듯이 쏘는 것처럼 보인다. 부착물 중 소음기를 달면 반동이 상당히 저하되기 때문에 종종 스텔스 클래스들이 사용한다.
기본형 우지가 등장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사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잔탄도 32발이지만, 단점이 너무 커서 쓰는 사람이 많이 없다. 일단 반동이 엄청 강하다. 거의 근접전 이외에는 써먹기 힘들 정도.[10] 그리고 ADS에서의 시야가 엄청나게 좁다. 근중거리쯤 되는 위치에서 적을 먼저 발견하고 줌을 하고보면 적이 갑자기 사라진다. 그 정도로 시야가 좁아서 도트사이트를 달지 않는 이상 써먹기가 매우 곤란하다.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라 재장전 속도가 느려서[11] 32발 탄창만 믿고 관리안하면 심히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가 있다. 여러모로 안습한 무장.
싱글 캠페인에서 기본형 우지가 등장한다.
기본형 우지이며 실총처럼 연사 속도가 느리다. 대미지는 다른 기관단총들과 비슷한데도 연사가 느려 찬밥 신세였지만 사거리 버프와 기동성 버프도 받고 .41 AE구경 개조 추가와 카빈 프로 총열의 추가로 중거리에서도 교전할 수 있는 기동성 좋은 총이 콘셉트가 되었다.
최저 데미지에 최고 연사력을 지닌 SMG로 등장했다. 연사력만 좋지 데미지가 매우 물데미지라 셀렉율은 저조. 장탄은 특이하게 30발이다. 캡슐로 듀얼 우지가 있다.
정글 몬스터인 앵그리 트래퍼가 낮은 확률로 드롭한다. 메가샤크보다 좋지만 의외로 잘 안쓰인다.[12]
보조무기로 등장. 적당한 연사력과 괜찮은 위력 덕에 액트 2에서 저격소총을 쓴다면 거의 필수로 사는 것이 좋다.
야쿠자 캐릭터 팩의 내용물중 하나다. 웬일로 총기 이름을 비틀어 놓거나 센스있는 이름으로 바꿔놓은 무기와 달리 총 이름 그대로 마이크로 우지이다. 성능은 난사형 SMG중에서도 높은 순위권에 위치중인 무기이다. 연사력도 Kross Vertex와 함께 공동 1위인 1200이며 안정성도 1위로 달리고 있어서 비조준애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무기이다. 다만 개조부품이 약간적인게 흠......이고 진짜 단점은 스코프가 없는데 기계식 조준기는 너무나도 열악하다. 옆으로 살짝 기울여서 왠지 모르게 방해받는 느낌이며 조준기의 크기가 작아서 조준사격할때 엄청 난해하다.
스테이지 1부터 얻을 수 있는 약화형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연사량은 5발로 적고, 위력도 더 낮으며, 사거리도 더 짧다. 단발 사격에는 AP4를 소모하고, 점사에는 AP5를 소모한다. 초반에는 딱히 무기를 살 자금적 여유가 없으니 기관단총이 필요한데 돈이 부족할 경우 사용하자.
- 히트맨 시리즈
서브머신건 계열로 나온다. 장탄수가 32발로 넉넉해서 좋지만 명중률이 개안습이라 보통은 MP5를 선호.
성능은 코드네임 47 당시와 대동소이하여 컬렉션 외에는 의미가 없다.
마이크로 우지만 등장한다. 소음기가 없는 버전과 있는 버전이 따로 등장. 성능은 반동이 엄청나서 쓰기 힘든 편. 단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따내면 듀얼 버전, 소음기 달린 듀얼 버전이 나오는데 덕분에 순간 화력이 장난 아니다. 물론 반동은 더더욱 안드로메다로 갔다.
포인트맨의 주무기로 나왔고 지금은 아니지만 초반에는 사기총이었다. 몇방 안 맞고 적진까지 가서 초근접전을 벌일 수 있는 운발과 컨트롤이 있다면 크리스도 씹어먹는 엄청난 연사력... 초탄이 명중하면 죽었다고 봐야한다. 물론 미국 AVA에서는 지금도 사기총이다.
기관단총으로 나온다. 가격은 그럭저럭이고 가장 가볍지만 데미지와 반동이 영 좋지 않다.
전통(?)으로 가장 기본적인 기관단총의 이름이 Micro SMG인데 딱 봐도 UZI이다.
마이크로 우지가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 유일한 기관단총으로, 드라이브 바이 슈팅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우지가 등장한다.
마이크로 우지가 등장한다. 쓸만한 성능이지만 MP5 얻으면 버려진다.[13]
오리지널 우지가 등장하는데, 성능은 쓸만하다. MP5K가 얻기 어렵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관단총.
오리지널 우지가 등장한다. 이번에는 MP5K가 가격이 비싸지만 아뮤네이션에 가서 사면 되므로(...) 돈이 많은 유저들에겐 빛이 좀 바랬다.
마이크로 우지가 등장한다. 정확도는 그저 그렇지만 빠른 발사속도와 50발이라는 빵빵한 장탄수가 장점. 드라이브 바이에서 MP5보다 장탄수가 많기에 더욱 자주 쓰인다.
4편의 확장팩인만큼 마이크로 우지가 등장하는데, 이외에도 TBOGT에서는 오리지널 UZI에 황금칠한 물건이 등장한다.
미니 우지가 등장한다. 4편처럼 드라이브 바이에서 쓸만하다.
FPS 게임에서의 전형적인 이미지의 Micro UZI가 등장한다. 무려 1,250RPM이라는, 게임 내 총기 중에서 초반에는 그로자도 이길 만큼 가장 빠른 연사 속도를 자랑한다. 거기에다가 이런 엄청난 연사속도에도 불구하고 보정기+개머리판을 달면 엄청난 반동 제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14] 말그대로 거의 무반동으로 사격이 가능한데, 덕분에 정조준 사격시 30m까지 한 점에 다 박히는 경이로운 집탄군을 볼 수 있다. 다른 총기와는 달리 기동사격을 해도 별 문제 없다는 것은 덤. 즉 근접에서 지향기동사격을 원하는 대로 마음껏 퍼부어 주변 인간들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그야말로 근접전의 제왕. 마이크로 우지답게 총신이 권총급으로 짧아서 엄폐물에 숨어 사격할 때 총신이 기울여질 위험에서도 자유롭다. 그래서 초반 개싸움 때 무기로 많이 선택받는다. 예전에는 조준경이 달리지 않았는데... 패치로 우지 프로로 바뀌면서 조준경이 달린다 다만 하부 레일이 있는데도 손잡이가 안 달린다.
소음기가 기본적으로 달린 오리지널 UZI가 용의자 전용 무기로 등장한다. 용의자들이나 사용 가능한 무장이지만 swatequipment.INI 파일을 수정하면 싱글플레이에서 SWAT도 사용 가능. 같은 무성 무기인 소음기 붙인 MP5와 비교했을 때 자동사격이 가능한 게 장점이기는 하나 탄창 용량이 MP5보다 5발 적은 25발이고 또 용의자들 무기가 다 그렇지만 전술 라이트가 없는 게 흠. 취향 따라 쓰자.
- Roblox의 게임들
로블록스의 유명 게임중에 UZI가 나오는 게임들이다.
총포상에서 판매하며, 근중거리에서는 최강무기다.
SCOUT 병과의 주무기로 오리지널 UZI가, 기관권총 으로 Micro UZI가 등장한다.
UZI가 모티브인 UZI-S라는 무기가 등장한다.
3번째로 구매 가능한 총이다.
아킴보 UZI로 나온다. 정조준이 안되지만 연사력이 절륜하다. 주무기 중 제일 가벼워 빠른 속도를 내기 좋다.
6.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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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들의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주인공인 무기상 유리 올로프(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처음으로 거래한 무기다.
- 브라뜨 2
주인공이 '30발짜리 머신 피스톨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하더니 나중에는 마이크로 우지를 비닐봉투에 담아 클럽의 변기통에 숨기더니 꺼내서 극장의 사람들에게 쏴댄다.
주인공인 매트릭스가 몇번 갈기고, 마이크로 우지는 악당인 베넷이 갈기려다가 흉부에 파이프를 맞고 쏘지도 못하고 죽어버린다.
- 터미네이터에서 T-800이 총포상에 가 무기를 얻는 장면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어눌한 발음으로 우-지 나인 밀리미타라며 총포상 주인에게 우지를 달라고 한다. 특유의 어눌한 발음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서 아직도 "uzi 9mm"하면 터미네이터가 연관검색어로 딸려나온다고 한다.
마이크로 우지에 뭔가를 씌운 형태로 등장한다 언뜻 총기에 그리 빠삭하지 않은 사람이 처음보면 잉그램으로 착각할수도 있는 모양새이다
1편의 마크(소마)와(베레타 92f와 아킴보) 2편의 켄(mgc의 발화식 피스톨 그립 버전의 레밍턴 모델 m31과 아킴보),용사가 미니우지를 사용하고,3편에서는 남베트남 군인들이 오리지널 우지를 사용한다. 1편에서는 아주 드물게 재장전 신이 나온다.
- 시티 워 1988년 영화
주윤발이 초기형 토러스 pt92 아킴보와 함께 탄창을 정글 테이핑한 풀사이즈 우지를 사용한다. 역시 재장전 신이 있으나 연사력이 MAC-10 수준이다.
레이(이정재)가 태국 갱단이 운영하는 총포상에서 가져온 뒤 갱단 보스과 거래를 할 때 들고 있었고 나중에 자신의 차 안에 들어온 김인남(황정민)과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난사한다[16] .
6.3. 소설, 만화 및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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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요시노(케빈 킴)가 빌딩을 탈출하려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델은 UZI의 소형 버전인 마이크로 우지.
노다 사토미가 쓴다.
시즌 15 8화에서 스탠 마쉬가 UZI로 총기난사를 한 적이 있다.
- 신[17]
주인공 미카엘 팽송이 다스리는 돌고래 부족은 유대인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그들이 최고 무기는 옷 속에 숨길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기관단총이라고 한다.
원작 4권(드라마CD 3화)의 연극 <냥데렐라>에서 '빨간모자' 역할을 담당한 미야마 카나가 집 주변의 늑대들을 벌집으로 만들라는 할머니의 지시로 쌍으로 들고 나온다. 신데렐라와 거울을 휘두르는 백설공주와 함께 잡몹들을 패고 쏘고 지르밟으며 저주를 풀기 위해 왕자를 찾으러 간다.
- 주문은 토끼입니까? 56화 첫 페이지의 일러스트에서 우지마츠 치야가 미니 우지 형태 물총을 아킴보로 들고 있다.
- 최유기 시리즈
사락 삼장법사의 주무장이다. 요괴를 퇴치해야 하므로 현장 삼장의 리볼버처럼 승령 효과가 있다.
주인공이 쓰는 총이 우지 에어건이었다.
- 의외로 크레용 신짱에도 나오는데,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에서 스까시베스탄의 전투원들의 총으로 오리지날 우지가 나온다. 그외에도 총이 나오는 에피소드 몇에서 아주 가끔씩 나오는데,인어를 찾는 에피소드에서는, 무려 우드 스톡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6.4. 웹툰
- 수평선
AK-47과 함께 등장한다. (스포일러)
주인공인 민정우가 주로 사용하는 총기였다
6.5. 드라마
시즌 2부터 등장한 바운이 우지 피스톨을 사용한다.
7. 기타
2014년 미국에서 9살 여자아이가 마이크로 우지를 사격하다 사격 강사가 총에 맞았고, 결국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숨진 사건이 있었다. 해당 강사는 총 처음 쏴보는 어린애에게 우지를 단발로 한 번 쏘게 해준 다음, 무슨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바로 조정간을 연발로 맞추고 옆에서 잡아주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방아쇠를 당기게 했는데 아이의 힘으로는 반동을 버티지 못하고 총구가 돌아가 총에 맞았다. 가뜩이나 연사속도가 빠른 총이라 사고가 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했을 정도의 사건. 영상 미국에서는 2008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8살 소년 크리스토퍼 비질린즈가 역시 연발로 마이크로 우지를 쏘다가 자기 머리에 맞고 사망했다. 여기서는 강사가 아닌 아버지가 자기 아들은 총 잘 쏠 수 있다고 우겨서 나온 결과.#라고 하지만, 다른 기사에선 저 사람은 강사임이 드러났고 법정에 나온 의사이자 아버지인 찰스 비질린즈는 다른 사람이다. 비질린즈 내외는 해당 총기 박람회를 주최한 웨스트필드 스포츠맨스 클럽 및 이 행사를 후원한 보안 업체 COPS Firearms & Training, 안전을 책임진 메사추세츠 주 펄럼 시 경찰서장 에드워드 플루리에게 소송을 제기했었다.
1984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맥도날드에서 22명이 사망한 총기난사 사건에서 우지가 사용되었다.
컴팩트하고 순간화력을 쏟아부기 때문에 KG-9과 함께 갱스터들이 많이 쓰는 총이라는 인식이 있다.
터미네이터1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독일식 발음으로 Uzi 9mm 라고 말하는게 컬트적인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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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우지에 마개조된 탄창을 장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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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와 우지 피스톨 노리쇠 뭉치의 비교
볼리비아 게릴라 활동 도중 생포당한 체 게바라의 처형 집행에 쓰였던 총이 바로 UZI이다.
기관단총에는 총검을 장착하지 않는다는 통념과 달리, 총검을 달기 위한 착검 장치를 갖춘 모델도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자동화기의 부족을 벌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총이기에 착검 장치가 갖추어졌던 듯하며, 실전에서도 잘 써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UZI에는 개발 책임자인 우지엘 갈 중령의 씁쓸한 역사가 담겨 있는데, 우지의 전신이자 사실상 부모격 총기인 Vz.23은 다른 것은 다 좋았으나 오발률이 굉장히 높았는데, 이는 우지엘 갈 중령의 부대 역시 마찬가지여서, 이 Vz.23의 오발사고가 그의 휘하 부하 여러 명을 다치게 하고, 심지어는 그 가운데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함으로써, 우지엘 갈 중령에게 "무슨 짓을 해서든 오발을 막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만들었다.[18] 그리고 이 강박관념은 UZI 설계의 오발방지 부문에서 드러나는데, 일반적인 슬라이드식 조정간+그립 세이프티'의 이중 안전장치가 바로 그것이고, 덕분에 UZI는 초기형이 오픈 볼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당한 대(對) 오발 안전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9]
근데, 여기서 우지엘 갈 중령의 안습은 끝나지 않는데, 이 'UZI'라는 이름 자체가 갈 중령의 이름을 무단 도용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우지엘 갈 중령은 자신의 이름이 이 신형 기관단총에 들어가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이 기관단총의 이름에 넣지 말아달라고 이스라엘군 상층부 측에 간곡히 부탁했고, 이게 받아들여지는 듯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이 부탁은 유야무야되고 그냥 갈 중령의 이름인 '우지엘'에서 따온 'UZI'로 결정된 것이다. 이에 우지엘 갈 중령은 멋대로 자신의 이름을 박아넣은 UZI가 잘 나가는 것을 보면서 어느 면에서는 좋아했지만 어느 면에서는 언짢았다고.[20]
8. 에어소프트건
특이하게도 미니우지, 마이크로 우지는 여러 제품이 발매되었으나, 풀사이즈 UZI는 발매된 제품이 별로 없다.
Maruzen[마루젠] - 미니우지[탄피 배출식 에어코킹 타입], 우지피스톨[BV 유닛이 들어간 외장식 연발 전용 가스건, GBB 버전], 마이크로우지[GBB 버전]
JAC - 마이크로 우지[BV 유닛이 들어간 외장식 가스건, 단발/연발 기능 탑재]
코쿠사이 - 미니우지[BV 유닛이 들어간 외장식 가스건]
도쿄 마루이 - 우지(펌프액션식 에어코킹건, 전동건)[21]
MARUSHIN[마루신공업] - 우지[탄피 배출식 GBB, 전동건(앞에 GBB 제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이라 피스톤 없이 주름관 같이 생긴 실린더와 탄창의 급탄부,탄급탄 부분등 많은 부분이 요즘 전동건들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구조로 되어 있었다.실린더의 경우엔 다른 회사에서 마루이식 피스톤과 실린더 옵션 부품이 나왔고 현재 유투브등을 통해 볼수 있는 마루신 제품들은 대개 이 옵션부품이 장착된 제품들이다.)]
WA[웨스턴암스] - 미니우지[GBB 버전]
메이커 확인요망 - 우지[축소형 외장식 가스건, 전용 에어탱크 있음]
국내에서도 일본제 카피판과 오리지널로 시판되었으며 메이커와 제품은 다음과 같다.
삼성교재 - 우지[일본제 카피판의 반자동 가스건. 전용 에어탱크가 있는 방식과 본체에 가스를 충전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었음]
모니카공업 - 마이크로 우지[에어코킹 타입]
건스톰 - 마이크로 우지[에어코킹 타입, 모니카 제품의 복각판, 더미 소음기 부착버전이 있음]
아카데미 과학 - 우지[에어코킹 타입(초창기는 칼라파츠가 없었으나 후반기엔 견착장치만 흰색 칼라파츠화 되었다), 일본 LS 카피판], 마이크로 우지[에어코킹 타입], 우지 피스톨[세미전동]
토이스타 - 우지[에어코킹 타입, 소음기 부착형도 있었으며 기본적으로는 일본 LS 제품의 개량판]
이외에 메이커 불명 제품으로 펌프식[22] 의 제품도 있었다.
생긴 모습은 미니 우지와 마이크로 우지 중간쯤의 형태이다.
9. 둘러보기
[1] 사진에 나온 접철식 개머리판 외에도 옆으로 접는 접철식 개머리판과 고정식 목재 개머리판도 있다.[2] 그마져도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나온 스텐이나 브렌, MG42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1910년대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인 1920~30년대 전간기 때에 개발된 총기들이어서 노후화가 굉장히 심해 제대로 된 성능을 보장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스라엘군도 이들 총기들을 제1차 중동전 당시 전장에서 그런데로 요긴하게 운용했다.[3] 탄자니아군은 이 당시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까지 진격하여 이디아민 정권을 전복시켰다.[4] 원래 이스라엘군이 장비하던 것은 좀더 총열도 길고 나무 개머리판이 달린 모델이었다.[5] 1963년에 발터 MP라는 고성능 총을 만들어냈다.[6] K2 소총이나 M16 소총이 $1,000쯤 한다. 윈체스터 M1866등의 서부시대에 쓰였던 총도 이 가격쯤 한다.[7] 애초에 돌격소총을 대신해서 만든 총이 우지였기 때문에, 무게도 무겁고 연사력도 후달리는 기본 우지를 사용할 이유가 없긴 하다. 마이크로 우지나 우지 피스톨은 군납용이 아니다.[8] 다만 우지 프로의 탄창은 기존 우지에도 호환이 되는걸로 추정된다. #[9] 트리플 샷은 20, MP-AF는 30이다.[10] 사실 SMG가 근접전에 써먹으라고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게임하다가 항상 근접사거리에서 적과 조우할 수는 없다.[11] 뒤에서 2위. 1위는 MP5K.[12] 왜 안 쓰이는지는 직접 써보면 안다.[13] 후반부 미션에서 MP5가 자주 등장한다.[14] 반동패턴 45% 감소, 수직 반동 45% 감소, 수평 반동 20% 감소, 반동 회복 15% 증가.[15] 원래는 나카가와 유카의 것이지만...[16] 기종은 Mini UZI 이다[17]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18] 다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당시의 한계였는데, 당시의 기관단총들은 개념부터 말 그대로 '권총탄 분무기' 그 자체였고, 그런 '권총탄 분무기'로서의 기관단총을 만들려면 어쩔 수 없이 오픈볼트 구조가 채택될 수밖에 없었다. 권총탄 수백 발을 흩뿌리는데 그 열을 식히려면 오픈볼트 말고 무엇을 써야 할까? 이후 '권총탄 쓰는 돌격소총'으로서의 기관단총은 H&K MP5가 처음이고, 그마저도 UZI의 설계가 완성된 1951년에서 13년이나 지난 1964년에야 처음으로 개념개발이 시작되었고, 2년이 지난 1966년에야 처음으로 완성된 설계가 세상에 나온다.[19] 물론 이는 최초의 일반(노멀) UZI와 오픈 볼트형 미니 UZI에게나 해당되는 말로, 클로즈드 볼트형만 제작되는 현재로는 그냥 옛말. 다만 그래도 이 이중 안전장치의 안전성은 어디 안 가서, 아직도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20] 일설에 의하면 아직 이스라엘이 건국된 지 얼마 안 된 터라 혹시 나라가 다시 없어지는 등의 사태가 발생할 시를 대비해 자신의 이름을 넣지 말아달라고 했다는 말이 있다. '''자신들의 땅을 뺏은 이교도 놈들의 무기에 떡하니 개발자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추적이 좀 더 쉬워지면 쉬워지기 때문이라는 것.''' 그게 아니더라도 아랍계 정보기관이나 테러리스트에서 자신의 위치를 추적해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지인에게 협박 및 위력행사할 것을 염려하기 위함이었다고 하기도 한다.[21] 실총의 총열이 노리쇠 안쪽까지 닿아있듯이, 전동건도 총열이 기어박스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특이한 구조다. 정확히는 총열길이 확보를 위해 총열이 실린더를 관통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따라서 실린더도 일반적인 전동건과는 반대로 뒤쪽을 향해 설치되어 방아쇠를 당기면 총구방향으로 후퇴(?) 하는 구조다. 다만 기어박스가 프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고 기어박스와 피스톤을 이어주는 부품중 아연 다이스캐스팅 재질쪽 내구성이 좋지 않은편이다.[22] 총 앞쪽을 왼손으로 잡고 별도 부품으로 떨어져 있는 권총 손잡이(총 뒤쪽부분도 권총 손잡이와 일체형)를 오른손으로 잡아 밀어넣는 마치 주사기 같은 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