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사자이
베트남 참파 제 15왕조의 3대 국왕이자 마지막 국왕으로 참파 전체로는 76대 국왕이면서도 마지막 국왕이다. 왕호는 마하 사자이(Maha Sajai)이며 휘는 반라차열(槃羅茶悅, 판로토우우에)이다. 마하 사잔 반 라체트안의 동생으로 다른 이름은 반라차수.
1471년 형 마하 사잔이 대월의 화주에 침공했으나 당시 대월의 황제 타인똥(聖宗/성종)은 25만 군대를 이끌고 참파의 수도 비쟈야를 공격하여 형 마하 사잔과 함께 반라차열도 함께 포로로 끌려갔다. 포로로 끌려간 반라차열은 참파로 도망쳤으며 참파에 도착한 후 옹립되어 즉위하였다.
차년 명나라에 사신을 보내 지원군을 요청하였으나 명의 사신 파견은 대월군에 저지당하고, 대월의 군사들은 1474년 참파왕 반라차열을 사로잡았으며 참파 왕족인 재아마불암(齋亞麻弗菴)을 참파의 괴뢰 군주로 세웠고, 참파는 사실상 멸망하였다. 이후 1832년까지 참파는 존속하나 이미 옛 모습은 사라진 명맥만 유지한 괴뢰 정권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1471년 형 마하 사잔이 대월의 화주에 침공했으나 당시 대월의 황제 타인똥(聖宗/성종)은 25만 군대를 이끌고 참파의 수도 비쟈야를 공격하여 형 마하 사잔과 함께 반라차열도 함께 포로로 끌려갔다. 포로로 끌려간 반라차열은 참파로 도망쳤으며 참파에 도착한 후 옹립되어 즉위하였다.
차년 명나라에 사신을 보내 지원군을 요청하였으나 명의 사신 파견은 대월군에 저지당하고, 대월의 군사들은 1474년 참파왕 반라차열을 사로잡았으며 참파 왕족인 재아마불암(齋亞麻弗菴)을 참파의 괴뢰 군주로 세웠고, 참파는 사실상 멸망하였다. 이후 1832년까지 참파는 존속하나 이미 옛 모습은 사라진 명맥만 유지한 괴뢰 정권으로 전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