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

 

금환산업 영업 2과 직원으로 일미(아라이와 카즈미)의 부하직원.
일본어판에서의 이름은 '우메다 요시오(梅田よしお)'.
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후쿠오카 현 출신이며, 대학 졸업 후에 금환산업에 입사한다. 입사 후 동경으로 전근할 때까지 전중(다나카 하지메)에게 지도를 받았으며, 처음에는 심각한 마마보이에 편식도 심해서 주변을 곤혹스럽게 했지만, 그 후는 마마보이스런 일면이나 편식이 모두 개선되었다. 입사 반년 후 대학 시절부터 연인이었던 아라키 유미[1]와 결혼하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바보도 아닌데 감기에 대한 저항력이 다른 사람보다 더 높은지, 다른 직원들이 죄다 감기로 결근할 때도 우메다 혼자 카즈미와 함께 영업 2과에 출근했었다.
13권에서 금환산업 동경지사로 전근을 가게 되지만, 20권에서 다시 영업 2과로 돌아오게 된다. 그때는 동경에서의 경험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 입사 당시의 어린아이 같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의 멋진 영업사원으로 거듭난 상태였다.
아내 유미와는 결혼은 했지만 아직 연인 같은 분위기로, 아직 아이가 없다.[2] 또한, 유미를 통해 카즈미가 요리의 달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카즈미가 계장으로 승진할 때까지 몽자(유메코)와 더불어 한동안 그 비밀을 공유한 적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격이지만, 키시마라는 동기의 대충대충스런 성격에 속이 확 뒤집어져 화를 낸 적도 있었다.
참고로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전부 대머리다. 아직 젊어서 눈에 띄는 탈모는 없지만 유전적으로 보면 본인도 대머리가 될 확률이 지극히 높기 때문에 부인 유미씨가 그걸 걱정해서 탈모에 좋은 요리를 추천받는 에피소드도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달걀 요리.

[1] 귀여운 스타일의 미인이다(...) 매전-유미 커플은 일미-홍자 커플과 함께 이 만화의 대표적 염장커플중 하나.[2] 사실 이 부부는 딱히 피임을 한다는 말이 없는데도 아니 오히려 두사람이 '이제 아이를 가져 볼까?' 하는 말을 하는데도 좀처럼 임신이 되질 않는다. 작중 다른 부부들이 어렵지않게 임신하는 것과 매우 비교되는 부분이다. 이때문에 '불임부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