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십삼(얼티밋 스쿨)
1. 개요
오육칠과 함께 '''자객 오육칠'''과의 콜라보로 출시된 캐릭터.
현무국 출신의 여자객으로 위험에 빠진 오육칠 앞에 갑지기 나타난 여성. 자객의 나라인 현무국에서도 인정받는 상당한 실력자이지만 오육칠을 잡는 것에 번번히 실패하는 중 그와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2. 성능
독특한 운영 능력이 강조되는 오육칠과 달리 자객이라는 특징을 살려 고립된 적을 빠르게 처치시키는 것이 특기인 전통파 암살자 캐릭터. 공식 추천 포지션은 정글이다. 고난이도 조작 캐릭터로 모든 스킬의 판정이 괴악하고 생각처럼 부드럽게 연계되지 않기에 상당한 적응이 필요하다.
패시브인 설중오매성은 일반공격이나 기술을 맞은 상대에게 최대 5개인 스택을 누적 시키는 기술로 마지막 5번째의 공격 위력을 증가 시키고 초기화된다. 반드시 신경써줘야하는 매화의 핵심 기술.
순안매화락은 원작에서도 사용하던 수리검을 날리는 기술로 판정이 원작의 오육칠을 습격할때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여 굉장히 난해하다. 정면으로 8자로 나가는데 빈 공간에는 공격 판정이 없고 가운데 작게 교차하는 부분에 맞추면 2개를 동시에 맞춘 데미지가 들어간다. 설상가상으로 매화의 바로 앞과 스킬 판정의 끝 부분엔 피격 판정이 없다. 적당히 견제하는 용도로 날리면서 패시브의 스택을 늘리는 용도로도 좋다
학자번신기는 매화십삼이 정면을 차면서 뒤로 아주 짧은 거리 이동한다. 판정이 짧지만 맞은 대상을 넉백시키고 이동 판정은 벽을 넘을 수 있다. 다만 이동거리가 굉장히 짧아서 도주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궁극기인 도광설한월은 매화십삼의 사실상의 모든 것. 위의 두 기술이 나사빠진 성능과 범위를 가졌지만 이 기술만큼은 성능과 범위 둘 다 매우 뛰어나다. 첫 사용은 적의 정면으로 접근하고 피해를 주며 두번째 사용은 같은 대상을 지나치며 큰 피해를 준다. 이 기술의 마지막 타격에 패시브의 5번째 스택을 충족시키면 적 원딜러를 순식간에 처치할 정도의 위력이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능숙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서버에선 출시되지 않은 캐릭터인 만큼 평가를 내리기 쉽지 않은 캐릭터이지만 중국 서버에서는 손 좀 많이 가는 약캐로 취급하는 분위기. 출시 초기부터 조작감이 좋지 않고 성능도 숙달되지 않으면 못봐줄 정도라서 쓰는 사람만 사용하는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무엇보다 쉽고 강한 캐릭터가 많아서 팬이 아닌 이상 매화십삼을 고를 이유가 없고 콜라보 캐릭터라 입수가 힘들다는 점도 유저가 적은 이유 중 하나다.
3. 코스튬
번들스킨'''자객에게 정은 필요 없어.'''
4. 기타
오육칠과 같은 이유로 글섭에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출시가 되더라도 상당히 늦은 시기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쪽도 오육칠과 마찬가지로 모델링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살짝 이질감이 존재. 그래도 지나치게 민둥민둥한 오육칠보다는 볼만하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