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13
'''我以后 会打败所有的男人
包括他
이 순간부터, 나는 모든 남자를 쓰러트릴 거야
그 사람까지도.'''
1. 개요
자객 오육칠에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 킬러 순위는 37위.
1화에 7이 지닌 자객단패를 보고 등장한 쉬안우의 자객. 소태도 두 자루에 길게 묵은 머리 끝에 단도를 메고 있다. 참고로 초반에는 가면을 쓰고 있었고, 가면이 육칠이에게 깨지자 얼굴을 본 자는 살려둘 수 없다며 죽이려 들었다. 3화때 멍아치를 죽이기 위해 멍아치로 위장한 7을 노리다 서로 입맞춤을 해버리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상당한 실력자이며 쓰탄 왕자와 싸울때 7을 도와준다.
쓰탄 왕자와의 전투에서 자신을 구해준 7에게 약간 마음이 있는지 7을 죽이라는 스승의 명령을 거부하고 마도천인만 챙겨간다. 매화11의 말에 의하면 그녀로부터 매화검객의 아들을 구해줬다고 한다.
닭섬까지 찾아온 연유는 스승의 명을 받아 섬 안에 있는 강자를 찾아 암살하려는 것이 목표였으나 섬 안에는 매화 13도 상대하기 힘든 은신 고수들이 은근 꽤 있었던데에다 자객으로써 삼가야 할 정을 쌓게 되어버리기 직전에 처하여 임무 수행이 더디어졌다. 더군다나 스승한테 정기적으로 보고를 하다보니 결국은 닭섬의 강자의 암살 수배령이 만들어져버렸다.[2] 다만 7은 아직 이 수배령에 들어가있지 않았었다. 적어도 2부 마지막 화 직전까지는. 그래서 7에게 이 섬을 떠나라며 권고하기도 했다.
또한 오육칠에게 섬 브랜드 패션의 옷을 선물받아 처음에는 어쩔줄 몰라했으나 붉은 이빨과의 전투 이후 2부 마지막에 이 옷을 입으며 7을 기다리는 채로 완결난다. 참고로 육칠이는 이때 섬을 떠나가버린 직후였다.
2. 전투 스타일
주 무기는 '''매화청단'''이라는 이도류로 빠르게 회전을 가한 동작의 검술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필요할때엔 표창을 던지거나 머리에 묶여있는 검으로도 반격을 한다. 표창에는 치사량까지는 아니지만 독이 발려져있다. 참고로 번외편에서 스승인 칭펑도 매화 13이랑 비슷한 전투 자세를 보이는데 이는 매화 13이 칭펑에게 영향을 받은걸로 보이며, 칭펑 또한 이도류를 주무기로 쓰고 있었다.[3]
- 매화 자호체 (梅花 护体神功)
- 천리안 (天眼通) - 영상 스트리밍 특수 능력
이동수단으로는 커다란 새를 타고 다닌다.
3. 매화
쉬안우의 절대고수인 매화검객의 13번째 딸이었으나[4] 여자는 검의 극의를 볼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다른 처가 드디어 아들을 낳자 매화검객에 의해 딸만 낳는 어머니와 함께 쫓겨났다. 이후 둘이서 객잔을 하며 지내다가 무뢰한들에게 어머니를 잃고, 당시 자객단에 들어가려 하던 칭펑에게 구함을 받아 자객13이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존경하여 스스로 훈련을 하여 갈고 닦아온 13번이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결국 쫓겨나 결국 어머니까지 죽게 만들게 된 원흉인 매화 검객(아버지)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
특히 집안에 대한 복수심이 강했던건 13의 언니, '''매화 11'''이었는데 그녀는 막내 동생까지 죽일 생각을 하지만 13번은 그래도 아직 7살짜리 어린아이인데다 우리의 딘딘(동생)이라며 복수심은 아버지 한 명만 향한듯 하다.
참고로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고 자객 13, 13, 매화 13등으로 불렸지만 언니인 '''매화 "11"'''의 등장으로 이 집안의 본명은 더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4. 기타
- 왜인지 두리안한테 해를 당한다. 7이 매화13에게 도주를 하려고 두리안으로 변신해서 발을 다쳤고 번외편에서는 칼로 공중에 뜨는 과일들을 베는 수련을 하다가 두리안에게 또 발을 찧었다...
4.1. 얼티밋 스쿨에서의 매화십삼
매화십삼(얼티밋 스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