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지 던
1. 개요
'''주짓수 여제'''
2. 전적
- 주요 승: 애슐리 요더, 아만다 쿠퍼
- 주요 패: 아만다 히바스
3. 주짓수 선수시절
세계적인 주짓떼로 웰링턴 디아스의 딸로, 의붓어머니 루시아나 타바레스도 주짓수 블랙벨트여서 그런 부모님의 영향으로 3살 때 주짓수를 시작했다. 14살 때부터 성인부에서 활동했으며 대회에 나갔다 하면 우승을 밥먹듯이 하면서 만 20세가 되기 3개월 전인 2012년 12월에 블랙벨트를 받았다. 블랙벨트 주짓떼라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팬아메리카, 브라질선수권, 아시아 오픈 등 5개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갖고 있으며, 2015년에 IBJJF 랭킹 1위에 올랐었다.
2015년 무제한급 경기에서 '''가비 가르시아'''를 이긴 경력이 있다.[3]
4. 종합격투기 전향
2016년부터 MMA를 시작했다.
4.1. UFC
2018년 3월 3일 UFC 222에서 애슐리 요더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다.
2018년 5월 12일 UFC 224에서 경기를 치뤘으며 아만다 쿠퍼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27초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따내었다.
2019년 10월 12일 UFC Fight Night 161에서 득녀 후 복귀전을 가졌다. 공백기가 있기는 했지만 주짓수로는 세계 최정상급이었던만큼 경기 결과보다는 던이 계체를 통과할지가 주목받았다. 계체를 앞두고 던은 오히려 출산 후 감량이 쉬워졌다고 말했고 계체도 무사히 통과했다. 그런데 실제 경기에서 히바스의 타격에 압도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5. 기타
브라질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브라질과 미국을 오가며 살았기 때문에 포르투갈어도 능숙하다. 그런데 점차 영어 발음과 억양이 이상하게 변하면서 맥켄지 던의 억양 변천사를 다룬 동영상이 있을 정도로 미국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됐다. 브라질에서 훈련하고 있고 남친도 브라질인 [4] 이라서 포르투갈어를 많이 쓰다보니 자연스레 변한 거라고 해명했다.
실력과 별개로 어린 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탓인지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2018년 5월까지 7번의 MMA 경기를 하는 동안 3차례나 계체에 실패했는데다 UFC 224 때는 7파운드나 초과했다. 뿐만 아니라 UFC 224를 위해서 브라질로 오는 비행기도 놓쳐 예정보다 늦게 도착했다. 얼굴 맞는 게 싫어서 MMA 선수로서 오래할 생각이 없다면서 빨리 챔피언이 된 후 은퇴하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
브라질의 서핑선수 웨슬리 산토스와 결혼했고, 2019년 2월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