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 로브

 

1. 개요
2. 머플러 로브
3. ??? 로브
4. 라카드 레이어드 머플러 로브
5. 야광 머플러 로브
5.1. 수리 불가
5.2. 수리 가능
6. 항마의 로브
6.1. 마법의 힘이 사라진 항마의 로브
7. 착용자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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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비노기의 아이템. 가히 G1 업데이트 이후로 몇 년 동안 시대를 풍미했던 로브.
설정상 루이스가 디자인한 로브이며, 유저들 사이에선 '머롭'이라 불린다. 머플러 로브 기반으로 여러 자매품들도 등장했다.

2. 머플러 로브


공식적인 등장은 G1 프로모션 영상. 하지만 출시 이후엔 실제로 특정 몬스터 및 NPC들의 전용 로브였으며, 유저들이 공식적으로 착용이 가능했던 시점은 이리아~연금술사 챕터 사이쯤이다.
유저들이 첫 등장은 2008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널뛰기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하고 '''극소량'''으로 풀렸었다.
이후 G9 '연금술사' 챕터가 추가되어 아브 네아에 필드 보스' 네이드'에서 옷본이 나온다는 제보가 올라온 이후에 한동안 네이드 사냥이 폭주하여 아브 네아 주위는 렉으로 가득찼었다.[1] 초기엔 드롭율이 높았는지 옷본이 굉장히 많이 드롭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게 버그였는지 패치 이후엔 정말 보기가 어려워져 가격이 다시 뛰어올랐었다.
실제로 G1 초기때 나온 로브라 그런지 옷본 랭크는 무려 E랭크이며 재료도 많이 들지 않았다. (일반 옷감 1개, 일반 실크 1개, 그리고 굵은 실뭉치 1개)
의장 대세가 날개로 넘어가기도 했고 머플러 로브 자체 디자인은 무광이라 상당히 밋밋한 편이라 막판까지 나름 선방했던 야광과는 달리 빠르게 가격이 하락했다.

3. ??? 로브


루에리의 전용 로브. 셰익스피어 또한 G16에서 한번 착용한 적 있다.
머플러 로브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로 공식적인 명칭은 없으나, 게임 코브(시그킬)에선 그냥 '루에리 로브'라 불린다.(아이콘도 동일)
머플러 로브와 차이점은 양 팔에 X자가 3개씩 있고, 허리띠는 가늘다. 다크나이트 RP에선 머플러 로브를 착용한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동일한 로브.

4. 라카드 레이어드 머플러 로브


한국 골렘 서버 유저인 '''라카드'''가 디자인 한 로브. 명칭은 동일한 다른 로브이지만, 이 로브는 오히려 머플러를 더 강조한 로브라고 볼수 있다.
머플러로브 보다 더 긴 머플러가 인상적인 로브. 플레타가 팔고 있는 로브지만, 마법 의상이 아니라서 의류점 수리가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초기에 플레타가 팔던 로브의 아이콘들은 '''전부 후드가 없었다'''. 때문에 의상으로 오해한 사람도 있었지만, 후에 패치 되어 현재의 로브 아이콘이 되었다.

5. 야광 머플러 로브


일반 머플러 로브는 당시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구할 방법이 없었기에 데브캣이 추가한 첫 머플러 로브의 자매품.
이름의 맞게 밤에 빛나는 로브. 때문에 염색이 쉽지 않았다는 평.

5.1. 수리 불가


내구 10. 드랍하는 몬스터는 오스나 사일의 필드 보스인 미니곰과 함께 등장하는 '''양늑대'''들이다.
단점이라면 '''수리 불가'''. 그래도 아예 없는것 보단 나았기에 한동안 유행한 로브.
G3의 항마의 로브와 닮은 기한 한정 로브로 인기를 끌다가 수가 야광 로브가 풀리면서 야광로브 인척 하고 다닐수 있는 의장탭으로 나름의 입지가 있었다. 환생 등으로 옷을 강제로 벗기게 되는 캐릭터 보다는 환생하지 않는 부캐릭터의 의장용으로 쓰였다.
그러나 이것도 수리 가능 버전의 몰락과 함께 같이 몰락해 버린 상태.

5.2. 수리 가능


수리 가능 버전은 당시에 존재했던 '''VIP 회원 제도'''를 통해 '''유니크 등급'''의 아이템으로 지급되었었다.
유니크 답게 당시에 가격은 상상을 초월했고, 말 그대로 부의 상징이였는데, 6개월 이상 마비노기 프리이엄 계정을 유지한 vip유저에 한해 추첨으로 지급 이라는 정신나간 희소성과, 밤에 빛이 난다는[2] 특수성으로 인하여 옷 중에서 이것보다 비싼 아이템은 당시 초 레어 템중 하나인 '서큐버스 옷' 밖에 없다라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였다.[3]
키트가 나온 이후엔 몇천 숲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이벤트(윈터 타임)와 키트에서 대량으로 풀리고, 로브탭 의장 대세가 날개로 바뀌면서 지금 와서는 구하려 마음 먹으면 쉽게 구할수 있는 물품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6. 항마의 로브


항마의 천으로 만든 마법의 로브. 임볼릭(일요일)에 저 세상의 던전에서 이 로브를 입고 있으면, 마족들이 나를 보지 못하게 되는 마력을 뿜어낸다. 하지만 어떤 헬하운드는 알아볼 수 있다고 하니, 헬하운드가 나타나면 들키기 전에 피하는 것이 좋겠다.

메인스트림 G3 진행중에 얻을수 있는 로브. 머플러 로브에 항마의 문양이 새겨진 자매품이다.
내구도가 15. 표기는 되어있지 않지만, 일단 수리 불가이다. 하지만 잠시 사용할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내구도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장점은 '''전 종족이 다 입을수 있는 유일한 머플러 로브이다.'''
유저들의 욕구를 대리 만족을 시켜주는 당시 최고의 아이템.[4]
머플러 로브의 문양이 있기 때문에 이쪽이 더 멋있다는 사람도 있으나, 잠입 미션 클리어시엔 사라지기 때문에 '''영원히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최대의 단점.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다크나이트 퀘스트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계속 들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질릴때까지 착용한 사람들이 실제로 꽤나 있었다. 그러나 제네레이션 클리어가 저널 점수 100점 짜리이기 때문에 울면서 로브를 보낸 유저들이 있다고 한다(...).
그리나 신 여신강림 패치를 하게 되면서 과거 G3를 클리어한 이들은 굳이 G3를 다시 클리어 할 필요기 없어졌기 때문에 다시.항마의 로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마스터피스 업데이트로 반영구적으로 나마 자유자재로 착용할수 있게 되었지만, 이미 이때는 머플러 로브 자체의 인기가 식은 상태라 큰 의미는 없다.
당시에 난이도가 높았던 잠입용 던전에서 가끔씩 은신 효과를 볼수 없었던 버그가 있었다. 로브를 던전 안에서 착용하거나 후드만 벗은 상태 등등 다양한 제보가 있었다.

6.1. 마법의 힘이 사라진 항마의 로브


10/27/11, 보이트의 생일 선물 키트에서 '''마법의 힘이 사라진 항마의 로브'''가 추가되었다.
차이점은 퀘스트와 상관없이 착용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항마의 로브와 달리 '''자이언트는 착용 불가'''다.

7. 착용자들



8. 기타


  • 대부분 로브들이 무슨 이유인지 목 부분의 머플러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르다. 때문에 특정 모션을 취하면 머플러 모델링이 깨져보일수 있다.
  • 아쉽게도 자이언트 종족은 퀘스트상 잠시 입을수 있는 항마의 로브를 제외하고 어떤 머플러 로브도 착용할수 없다. 안습(...)
  • 한때 첫 마비노기 가이드북에선 무려 블랙 위자드가 머플러 로브 옷본을 드랍한다고 써져있었다. 당연히 이 정보는 낚시였지만, 가이드북 구매자들 일부는 이거에 단단히 낚였었다(...).
[1] 한때 야광 머플러 로브 옷본를 드랍한다는 제보도 있었지만 이 정보는 낚시다.[2] 지금 많이 흔해졌지만 이벤트 아이템을 제외하면 유일했다.[3] 더불어 이 당시에는 날개 등의 로브탭에 착용하는 의장탭 같은건 전혀 없던 시절이었다.[4] 정확히 인과관계를 따지자면, 밤에도 빛나며 간지나는 무늬도 새겨져 있는 항마의 로브의 대체제로 수불 야광 로브가 있었고, 이후 수가 야광로브가 추가되어 머플러 로브만의 독자적인 인기를 가진것이었다.